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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에서 스마트폰 화면 노출 막는 슈피겐 보호필름

전철과 같은 대중교통에서 타인에게 자신의 스마트폰 화면을 노출되지 않게 하는 보호 필름이 등장했다. 모바일 액세서리 브랜드 슈피겐SGP는 강력한 액정화면 보호 기능에 사생활 보호까지 가능한 액정보호 강화유리 '글라스tR 슬림 프라이버시'를 출시했다. 슈피겐SGP가 출시한 아이폰5/5s/5c용 '글라스tR 슬림 프라이버시'는 정면을 기준으로 좌우 30도 각도(총 60도) 안에서는 화면을 선명하게 볼 수 있지만 측면에서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강화유리다. 이에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사람이 많은 곳에서 사용하더라도 옆 사람을 의식하지 않고 사생활과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다. 사생활 보호뿐 아니라 화면 보호 기능도 탁월하다. 특수 처리된 100% 강화유리로 제작해 보호필름보다 표면 강도가 3배 가량 높기 때문에 날카로운 물체의 자극에도 흠집이 발생하지 않고 오랜 기간 화면을 선명하게 보호해준다. 특히 투명한 유리 소재로 만들어 아무것도 부착하지 않은 것처럼 부드러운 터치 감도를 느낄 수 있으며, 올레포빅(Oleophobic) 코팅 처리로 지문이나 기름에 강해 화면을 깨끗이 유지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국내 특허를 받은 슈피겐SGP만의 정밀한 가공기술로 제품의 테두리를 부드럽게 곡선 처리해 손에 쥐는 느낌이 우수하며, 자가점착기술로 부착도 쉬워 보호 필름과 달리 누구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이폰의 후면에 부착할 수 있는 액정 보호필름과 홈버튼 스티커 3개가 포함됐다. 3만2500원.

2014-03-11 11:13:30 박성훈 기자
NHN NEXT 기업-학생 윈윈 '실전 프로젝트' 공개

NHN NEXT는 11일 오후 4시부터 경기 성남 판교에 위치한 캠퍼스에서 유수의 소프트웨어 기업을 대상으로 NHN NEXT의 교육 과정과 재학생들의 역량을 보여주는 '넥스트 인더스트리 링크(NEXT INDUSTRY LINK)'를 개최한다. NHN NEXT는 네이버가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10년 간 10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2011년 설립한 소프트웨어 교육 기관이다. 이번 행사는 NHN NEXT의 교육 방향과 학생들의 역량을 다양한 소프트웨어 기업들에게 알림으로써, 기업과 학생들이 윈-윈 할 수 있는 '실전 프로젝트' 협력 사례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실전 프로젝트'는 기업이 발주한 서비스나 기능 모듈 개발 프로젝트에 NHN NEXT 학생들이 참여하는 과정으로, 기업체 담당자와 NHN NEXT 교수가 학생들과 함께 참여해 결과물을 실제로 출시하는 프로젝트 수업이다. 이번 행사는 ▲캠퍼스 소개, ▲NHN NEXT 핵심 경쟁력 소개(학장), ▲학생 역량 소개(교수), ▲'실전 프로젝트' 소개(직원), ▲질의응답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생 역량 소개' 시간에는 전공 기초를 담당하는 김동진 교수와 게임서버개발 관련 과목을 담당하는 구승모 교수가 학생들의 역량을 키우기 위한 지난 1년 간의 교육 과정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네이버와 네이버 관계사는 물론 넥슨, 다음커뮤니케이션, 엔씨소프트,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카카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등 20여개의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4-03-11 11:12:20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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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고아성 "오랜 착각, 김희애 선배가 한방에 허물어줬죠"

배우 고아성(22)은 어린 나이답지 않게 주관이 뚜렷하다. 남의 시선이나 성공을 의식하지 않고 그만의 길을 걷는다. 할리우드 톱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설국열차'의 차기작으로 '우아한 거짓말'(13일 개봉)을 선택한 것 역시 그런 이유였다. ◆ "현실에서 공존하는 역 맡고 싶었죠" '설국열차'에서 열차에서 자란 소녀 요나 역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고아성은 이번 영화에서는 남에게나 가족에게나 무신경한 성격이지만 동생 천지(김향기)의 죽음과 관련된 숨겨진 이야기를 알게 되면서 감정의 변화를 겪는 여고생 만지 역을 맡아 섬세한 연기를 펼쳤다. "요나는 현실과 동떨어진 독특한 캐릭터라서 연기하면서 답답함이 들었어요. 그래서 한창 촬영을 하던 중에도 일상적이고 현실에서 공존하는 역할을 맡고 싶은 욕구가 커졌죠. 이번 영화에서 그 때 느꼈던 답답함을 제대로 풀었어요." 배역에 몰입한 탓에 촬영하며 많이 울었다고 했다. 실제로는 언니만 둘인데다 아역배우 출신이라 일할 때나 집에서나 늘 막내였지만, 이번 영화를 촬영 중에는 있지도 않은 동생이 진짜 죽은 느낌이 들었단다. 우느라 살이 쏙 빠졌을 정도다. "실제 성격은 쿨한 만지와는 정반대에요. 만지는 동생이 죽고 나서야 더 관심을 갖게 되는데, 저는 만지처럼 뒤늦게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지금 언니에게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영화에 출연한 후로 언니와 사이가 더 좋아졌어요. 가족과는 다 솔직하게 말하는 사이였으면 좋겠어요." ◆ "김희애 선배, 진짜 엄마 같았죠" '설국열차'에서 송강호의 딸을 맡았다면 이번에는 김희애의 딸로 나온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스무살이 넘은 나이에 연이어 어린 딸 역을 맡은 이유가 있을까. 이 질문에 그는 "난 성격이 과감함과는 거리가 있어서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아역에서 성인으로 이미지 변신을 해야 한다는 강박은 피하고 싶다. 그리고 모든 여자들은 누군가의 딸이지 않나"라고 말했다. 평소에는 진짜 엄마 같고, 연기를 배울 때는 많은 가르침을 줬던 김희애와 호흡을 맞추는 일은 즐거웠다고 했다. "일할 때나 집에서나 늘 막내라 어떻게 해야 잘 하는 건지 모를 때가 많아요. 왜 욕심과 실력이 비례하지 않을까 하고 좌절하죠. 그럴 때마다 김희애 선배님이 다독여주시고 올바른 길을 제시해줬어요. 한번은 연기와 관련해 제가 고집했던 오랜 착각마저 한 순간에 허물어줬죠. 한편으로는 연기할 때 뿐만이 아니라 평소에도 진짜 엄마 같은 감정이 느껴져서 신기했어요." ◆ "아역배우 고충은 겪지 않았어요." 극중에선 힘든 과정을 겪는 여고생이지만 실제로는 캠퍼스 생활을 마음껏 즐기는 대학생이다. 성균관대 심리학부 3학년에 재학 중인 그는 최근 MT를 다녀왔다고 말하며 눈을 빛냈다. 2006년 1000만 관객을 돌파한 대작 '괴물'과 900만 관객을 넘은 할리우드 프로젝트 '설국열차'로 베테랑 배우들도 쉽게 경험하기 힘든 성공을 어린 나이에 경험했지만 자신을 여배우라고 의식하지 않는다. 학과도 또래 배우들이 주로 지원하는 연극영화과가 아닌 일반 학과에 진학했다. "과 친구들과 스스럼 없이 어울리는 편이에요. 남들 시선 의식하지 않고 할 거 다 하면서 살았죠. 그래서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아역배우 출신들이 겪는 고충에는 공감이 잘 되지 않아요." 그동안 주로 어두운 역할을 맡았지만 말하는 모습은 씩씩하다. 그는 "다음에는 밝은 역할을 하고 싶다. 상큼까지는 아니라도 씩씩한 인물을 연기했으면 좋겠다"고 작은 바람을 내비쳤다. ·사진/한준희(라운드테이블)·디자인/박은지

2014-03-11 11:12:02 탁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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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 차기 확장팩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올 가을 출시

블리자드의 인기 온라인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차기 확장팩 '드레노어의 전쟁군주'가 올 가을에 출시된다. 블리자드는 11일 이같이 밝히고 국내 플레이어는 4월 10일까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90레벨 캐릭터 업그레이드 구매 후 사용시 90일 무료 이용권을 제공받아 '드레노어의 전쟁군주'를 출시 전 미리 만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90레벨 캐릭터 업그레이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전장에서 친구들와 함께 게임을 할 수 있게 하며 또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판다리아의 안개의 가장 최신 콘텐츠를 전혀 새로운 방법으로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 선보이는 새로운 서비스다. 게이머는 오크 족장 '그롬마쉬 헬스크림'이 강철 호드를 정복의 무기로 구축한 드레노어의 원시 세계로 인도된다. 호드와 얼라이언스의 영웅들은 불가능에 맞서 드레노어에 헬스크림의 전쟁 기계들과 싸울 용감한 동맹들을 찾고 활동 거점을 만들어야 한다.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공동설립자 겸 CEO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 플레이어들은 미지의 영역 깊은 곳으로 떠나게 된다"며 "주둔지와 같은 새로운 요소 덕에 플레이어들은 이때까지 워크래프트 세계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없었던 지휘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누구나 바로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14-03-11 11:10:12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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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캬라멜 '까탈레나' 인어공주 변신 컴백 초읽기…나나 폭탄발언?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유닛 오렌지캬라멜이 인어공주로 변신했다. 오렌지캬라멜은 12일 세 번째 싱글 '까탈레나'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앞서 공개된 티저에서 오렌지캬라멜은 인어공주 차림을 하고 있지만 비닐 팩에 쌓여 있거나 초밥 접시 위에 올려져 있는 등 독특한 콘셉트로 화제를 모았다. 또 일부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선 개그맨 김대성이 문어로 변신하고 정태호는 초밥집 손님 역할을 맡아 오렌지캬라멜 지원 사격에 나섰다. 소속사 관계자는 "첫 번째 정규앨범 타이틀 곡 '립스틱'의 뮤직비디오 감독이 다시 한 번 연출을 맡았다"며 "이번에도 역시 오렌지캬라멜다운 코믹한 콘셉트다. 바닷가에 살던 인어공주들이 영문도 모른 채 어부에게 잡혀 수산시장을 거치고 초밥집까지 가게 되는 등의 이야기를 그렸다"고 말했다. 이어 "섹시 걸그룹 콘셉트 홍수 속에 오렌지캬라멜은 약간 코믹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0일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오렌지캬라멜 멤버 나나가 폭탄발언을 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날 나나는 함께 듀엣곡으로 입 맞추고 싶은 남자아이돌이 있냐는 질문에 "듀엣 말고 그냥 입을 맞추고 싶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2014-03-11 11:07:49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