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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문시장 화재 진압됐지만 시민들 "고사라도 지내야 하는건지.."불안감

대구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하자 시민들이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지난 5일에 이어 11일 오전 10시39분께 대구시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 인근 아진상가 북편 건물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차 25대와 소방관 등 56명이 진화작업에 나서 불은 창고 내부 260㎡를 태우고 15분여 만인 10시55분께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화재는 지하 1층, 지상 5층 건물의 지하 창고에서 발생했으며 창고 내부에 있던 가죽 가방, 장갑 등에 불이 옮겨 붙으면서 연기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상황을 조사 중이이다. 앞서 지난 5일 오후 12시8분쯤에는 대구 달서구 신당동의 한 섬유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섬유제조 직기, 폴리원단 등을 태워 95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냈고 지난달 27일 오후 2시40분쯤에는 대구 최대 번화가 동성로에서 불이 나, 시민 등 9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 치료를 받았다. 화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 진짜 고담 대구 실현인가 고사라도 지내야 되는거 아닌가", "방화범 있는 거 아냐", "대구 서문시장 화재, 동성로가 나더니 이젠 또 서문시장"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014-02-11 15:02:51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