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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보낸 사람' 측 "별점테러 조직적 움직임 파악, 법적대응 할 것"

13일 개봉을 앞둔 영화 '신이 보낸 사람'의 제작사가 '별점 테러' 의혹을 제기하며 이에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태풍코리아 측은 1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주 개봉작 중 예매율 1위를 기록하는 등 '신이 보낸 사람'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사이트 영화 평점란에 아무런 이유 없이 별점(10점 만점) 최저점을 남기는 가혹한 '별점 테러'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영화의 퀄리티와 무관하게 진행되는 폭력이다. 현재 평점을 끌어내리기 위한 누군가의 조직적인 움직임이 파악됐다"면서 "더 이상은 묵과할 수 없어 댓글과 별점을 근거로 경찰 사이버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별점 테러'는 최근 몇 몇 정치적 성향의 영화들에게 나타나고 있는 행위다. '변호인'이 개봉 전 정치적인 논란에 휩싸이며 '별점 테러'를 당한 바 있다. '신이 보낸 사람' 역시 특정 종교단체 후원설과 함께 정치적으로 좌우 대립 양상이 나타나면서 주목을 받았다. 태풍코리아 측은 "영화는 영화로 봐주셨으면 좋겠다. '신이 보낸 사람'은 특정 종교집단은 물론 특정 정치 집단과도 전혀 관계가 없음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며 "영화는 북한에 실제 존재하는 지하교회 실태를 생생하게 그린 작품으로 최소한의 종교의 자유도 보장받지 못한 북한 주민들의 심각한 비인권적인 실상을 알리고자 제작됐다"고 설명했다.

2014-02-11 11:24:05 탁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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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소치올림픽 끝나면 컴백 가요계 지각변동 예고

걸그룹 소녀시대가 소치 올림픽이 폐막과 동시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소녀시대는 24일 네 번째 미니앨범 '미스터미스터'를 출시한다. 정규 4집 '아이 갓 어 보이' 이후 1년여 만에 발표하는 새 음반이다. 음반 출시 전인 19일에는 멜론·지니·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 타이틀곡 '미스터미스터'의 음원을 선공개한다. 소녀시대의 컴백은 지난해 말부터 가요계의 최대 관심사였다. 이들의 음악과 무대 콘셉트와 스타일 등에 무수한 추측이 쏟아졌고, 컴백 시기를 예측하며 다른 가수들이 컴백 일정을 조정하는 눈치 작전도 치열하게 벌어졌다. 소녀시대는 11일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SM타운 채널, 페이스북 SM타운 페이지 등에 이번 앨범의 티저를 공개했다. 티저 영상에는 새롭게 변신한 소녀시대 멤버들의 모습이 미스터리한 분위기 속에서 감각적으로 담겼다. 소녀시대는 지난해 발표한 '아이 갓 어 보이'로 미국 유튜브 뮤직 어워드에서 레이디 가가·저스틴 비버·원 디렉션 등 세계적인 팝스타를 제치고 메인 상인 '올해의 뮤직비디오'를 수상했다. 또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2013 올해의 노래 톱 10'에 아시아 가수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 외에 미국 음악 전문 케이블 퓨즈 TV가 선정한 '2013년 가장 기대되는 앨범 44' 에도 이름을 올리는 등 미국 유력 매체 및 시상식에서 앨범·노래·뮤직비디오 모두 주목받는 글로벌 성과를 얻었다.

2014-02-11 11:16:53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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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링크, "국제전화 선택 기준, 친숙한 번호·저렴한 요금제"

국제전화 서비스 이용 시 친숙한 번호와 저렴한 요금을 기준으로 서비스를 선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1일 SK텔링크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현재 전국 16개 광역시도(제주 포함)에 거주하고 있으면서 최근 3개월간 2회 이상 국제전화 이용고객 1200명을 대상으로 국제전화 관련 소비자 조사(중복답변 가능)를 실시한 결과, 소비자 10명 중 7명은 국제전화 서비스를 선택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친숙한 번호(850여명)를 꼽았다. 이어 요금의 저렴함(700여명), 통화 품질(600여명)의 순으로 나타났다. 국제전화 서비스 통화품질, 이용요금을 포함한 전반적 만족도를 묻는 항목에서는 00700의 전반적인 만족도가 72.7%로, 001(69.6%), 002(64.0%)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00700과 001, 002의 통화품질을 묻는 항목에서는 국제전화 서비스를 주로 이용하는 응답자의 69.6%가 001을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00700은 69.3%로 조사됐다. 반면 이용요금 측면에서는 만족도가 00700의 경우 57.6%, 002가 48.3%, 001이 47.1%의 순이었다. 이밖에 설문대상자 중 64.5%가 유선전화와 휴대전화에 따라 국제전화 요금에 차이가 있다고 응답했으며, 이 중 71.3%는 유선전화로 국제전화를 이용하는 것이 더 저렴하다고 응답해 실제로는 둘 간에 요금차이가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제전화를 이용할 때 가장 많이 이용하는 수단에 대해서는 휴대전화 43%, 일반 유선전화 23.2%, 070 인터넷 전화 20.1%,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통화 7.3%, PC를 통한 인터넷 전화 6.3%의 순으로 응답했다. 안태호 SK텔링크 마케팅본부장은 "고객들의 국제전화 서비스 선택 기준은 친숙한 번호와 저렴한 요금제, 아울러 끊김없는 깨끗한 통화품질로 나타났다"며 "이번 조사를 기반으로 앞으로 더욱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4-02-11 11:12:28 이재영 기자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공공기관 개혁 놓고 공방

국회의 11일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는 정부의 공공기관 개혁 방향을 놓고 여야간 공방이 펼쳐졌다.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은 이날 질의 자료에서 "지난해는 원자력발전소의 납품비리가 있었음에도, 전력난을 초래한 공기업들의 성과급 잔치와 과도한 복리후생은 계속됐다"며 "방만 경영이 좌시할 수 없는 지경"이라고 비난했다. 김 의원은 "경제민주화 입법으로 대기업의 일감 몰아주기는 규제가 강화됐지만, 공공기관은 아무 규제도 받지 않고 있다"며 "실제로 한전KDN 매출의 100%는 한국전력과의 계약이며 한국가스기술공사 매출도 모두 가스공사와의 계약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의 수의계약 물량 중 99.7%도 한전KPS가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의당 박원석 의원은 "공공기관 금융부채 발생 원인의 71%가 정부의 정책실패로 인한 것"이라면서 "결국 정부의 책임으로 발생한 부채"라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특히 경영부실의 중요한 원인 중 하나가 낙하산 인사"라며 "낙하산으로 기관장 자리에 앉은 인사가 코드맞추기 사업을 진행하면서 경영이 어려워진다. '이명박 정부' 경찰청장 출신인 철도공사 허준영 사장이 무리한 용산개발사업으로 2000억원의 손실을 본 것이 일례"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어 정부·국회·시민사회·노동계가 참여하는 '공공기관 개혁 추진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

2014-02-11 11:08:51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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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남' 김우빈 아시아 팬미팅 진행…'해외 작품 계획중'

'대세남' 김우빈이 아시아 팬들과 뜨거운 만남을 가진다. 오는 16일 홍콩을 시작으로 배우 김우빈이 대만 타이베이, 중국 상하이, 태국 방콕 등에서 '김우빈, 첫번째 팬미팅 인 아시아'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며 이 외에도 아시아 전역에서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김우빈은 지난해 드라마 '학교 2013' '상속자들'에 이어 영화 '친구 2'까지 연속 흥행에 성공시키며 아시아 전역에 떠오르는 한류스타로 등극했다. 김우빈이 한국을 넘어 전세계적으로 주목받을 수 있는 것은 이미 예정된 것이나 다름 없었다. 인기드라마 '상속자'는 일본과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과 유럽과 미주까지 판권 계약을 끝낸 상태이기 때문이다. 김우빈은 지난 달 투어의 시작인 서울 팬미팅에서 3000여 명의 팬들과 공식 팬클럽 '우리빈'의 창단식을 갖고 팔색조 매력을 뽐내며 팬들과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상속자들'과 영화 '친구2'를 연속 흥행 시키며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아시아 팬미팅을 진행하게 됐다"며 "국내에 이어 해외에서도 많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해외시장 진출을 염두해 두고 있음을 시사했다. 한편 김우빈은 이현우와 함께 영화 '기술자들'에 합류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014-02-11 11:07:16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