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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롤 마스터즈 2014' 모바일 앱 'T LOL'서 독점 중계

SK텔레콤은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LOL) 마스터즈 2014'의 개막과 함께 리그 전 경기를 자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티롤(T LOL)을 통해 독점 생중계한다고 11일 밝혔다. 롤 마스터즈는 올해 새롭게 출범하는 롤 공식 리그로, 지난달 25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롤 챔피언스 리그와 함께 전 세계 롤을 즐기는 700만 e스포츠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대회다. 특히 이번 롤 마스터즈 리그는 기존 토너먼트 방식의 롤 챔스와 달리 각 게임단의 팀 대항전으로 최강팀을 가리는 풀 리그로 진행된다. 각 게임단에 소속된 2개 팀이 출전하고 승패합산을 통해 순위를 가리는 새로운 방식이다. T LOL은 이번 롤 마스터즈 경기 생중계와 함께 생중계 도중에도 언제든 경기에서 놓친 부분을 되돌려 볼 수 있는 '타임머신' 기능, 지난 경기를 주문형비디오(VOD) 콘텐츠로 감상하는 '다시보기' 기능, 원하는 경기의 시작, 결과, 기타 소식 등을 알림 서비스로 받을 수 있는 '알림 설정' 기능 등을 제공한다. 또한 11일부터 게임 플레이어 전적 검색 기능을 추가했으며, 추후 플레이어간 채팅 기능 등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위의석 SK텔레콤 상품기획부문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롤 마스터즈 리그 또한 'T LoL' 서비스를 통해 선보이며 모바일로도 다양한 경기를 즐길 수 있는 건전한 e스포츠 문화를 만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경기 중계를 넘어 고객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LOL 종합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서 서비스를 지속 업데이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롤 마스터즈 리그의 첫 경기는 13일 시작되며 매주 2회 목요일 오후 6시30분과 일요일 오후 2시에 대회가 열릴 계획이다.

2014-02-11 11:46:18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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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엄정화 "올해 목표는 신나게 살기"

2003년 '싱글즈'에서 "나 계속 연애하고 살거야"라고 외쳤던 엄정화(44)가 이번에는 40대의 성과 사랑을 다룬 영화 '관능의 법칙'(13일 개봉)으로 관객 앞에 선다. 그가 맡은 역은 케이블 방송국의 예능 PD로 매사에 당당한 골드 미스다. 그는 "시나리오가 술술 읽혔다. 읽으면서 참 많이 웃었다. 배역을 선택할 때 '(내가) 자연스럽게 소화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편인데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았다. 그 무엇보다 내 또래가 고민하는 것을 솔직하게 다룬 점이 좋았다" 고 출연을 결정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링컨은 '사람이 나이 40세가 되면 자기 얼굴에 대해서 책임을 져야 한다'는 말을 남겼다. 공자는 마흔을 이런저런 일에 휘둘리지 않는 상태인 '불혹'이라고 정의했다. 1992년 영화 '바람부는 날이면 압구정에 가야 한다'로 데뷔해 올해 23년째 연기 생활을 맞는 엄정화가 생각하는 마흔은 어떤 모습일까. "40대가 추구해야 하는 아름다움은 멋스러움이라고 생각해요. 최근 70세를 넘긴 한 예술가를 다룬 다큐멘터리를 봤는데 끊임없이 다음 작품을 생각하고 재미를 추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죠. 특히 아기 같던 눈이 기억에 남아요. 나 역시 얼굴에 책임지기 위해 화가 날 때 '얼굴 찡그리지 말자'는 자기주문을 걸죠." 여배우로서 나이가 듦이 주는 선물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우울할 때나 스스로를 다독여야 할 때 현명하게 극복하는 노하우가 생겼다. '지금은 괴로워도 이것 또한 지나가게 된다. 앞 일이 기대된다'고 스스로를 추스리며 넓게 보는 시선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그간 40여 편이 넘는 작품 활동을 했다. 영화 '해운대'(2009년)로 1000만 배우로 이름을 올렸고 '결혼은 미친 짓이다'와 '댄싱퀸'으로 두 차례 백상연예대상 영화 부문 최우수연기상, '몽타주'로 지난해 제50회 대종상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한 분야에서 20년 넘게 대중의 사랑과 인정을 받을 수 있었던 원동력은 일을 즐기는 것이었다. "아주 어렸을 때 시골에 살았어요. 노래 부르는 것이 좋아 열아홉 살에 서울에 올라와 스무 살에 MBC 합창단 오디션을 보고 운 좋게 여기까지 왔죠. 도중에 힘든 일도 있었지만 이 일 말고 다른 일을 생각해 본 적이 없어서 인지 고생을 고생이라 생각하지 않았어요. 힘든 역을 맡아도 즐거웠답니다." 최근 4인조 여자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이 롤모델로 엄정화를 지목했다. 엄정화 특유의 밝은 기운과 연기에 대한 열정, 그리고 성실함 때문이다. "오늘 아침에 갑자기 올해 신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떠올랐다. 운동하고, 영어공부도 하고, 여행도 가고…"라며 해맑은 웃음을 띄우는 엄정화의 모습에서 차곡차곡 쌓아온 삶이 얼마나 치열했을 지가 짐작이 갔다. ·사진/박동희(라운드테이블)·디자인/박은지

2014-02-11 11:43:11 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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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 시즌6 본격 시작…3월6일부터 참가자 모집

엠넷 '슈퍼스타K'가 다음달 6일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여섯 번째 시즌을 본격 시작한다. 엠넷 측은 10일 '슈퍼스타K 6'의 시작을 알리는 패러디 영상을 온라인과 SNS를 통해 공개했다. 영상에는 'K'를 나타내는 손동작이 곳곳에 등장하는 것을 비롯해 별을 보는 할아버지와 손자를 통해 '1세부터 99세까지'라는 참가 자격을 형상화하는 등 '슈퍼스타K'를 상징하는 다양한 의미들이 숨어 있다. 제작진은 "더욱 놀랍게 돌아올 여섯 번째 시즌의 재미와 감동을 재미있게 표현하기 위해 이런 영상을 만들게 됐다"면서 "음악에 대한 열정과 꿈을 응원하는 '슈퍼스타K'의 정신이 담긴 다양한 재미있는 영상들이 앞으로도 계속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섯 번째 시즌은 다음달 6일부터 ARS(1600-0199)를 통해 참가자 접수를 시작한다. 1세부터 99세까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다음달 말부터 7월까지 진행되는 지역 예선을 거쳐 8월 중 본 방송을 시작할 계획이다. 2009년 닻을 올린 '슈퍼스타K'는 지난 다섯 시즌 동안 서인국·허각·존박·울랄라세션·버스커버스커·투개월·로이킴·정준영·딕펑스·홍대광·유승우·박재정 등 다양한 스타 뮤지션들을 배출했다.

2014-02-11 11:26:06 탁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