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SK텔레콤, MWC 열리는 스페인에 LTE 로밍 서비스 개시

SK텔레콤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4'가 열리는 스페인에서 21일부터 LTE 로밍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텔레콤 고객들은 러시아, 말레이시아, 캐나다 등 기존 제공 국가에 이어 스페인 텔레포니카(Telefonica), 프랑스 SFR을 통해 해당 국가 전역에서 LTE망 기반의 초고속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MWC 개최지인 스페인에서 1.8GHz, 2.6GHz 주파수 대역 LTE 로밍 서비스를 시작함에 따라 전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빠르고 안정적인 LTE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은 스페인 LTE 로밍 상용화를 기념해 MWC 2014 기간에 맞춰 22일부터 27일까지 스페인을 방문하는 자사 고객에게 LTE 로밍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지난 2012년 6월 홍콩 이동통신사인 'CSL'과 세계 최초 LTE 자동 로밍 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LTE 로밍 시대를 열었다. 지난해 10월에는 사우디아라비아 '모빌리'와 세계 최초 이종망(FDD-TDD) LTE 자동로밍을 상용화한 바 있다. 이용환 SK텔레콤 제휴마케팅본부장은 "세계 최초 LTE 로밍 상용화 이후 지속적인 커버리지 확대를 통해 데이터 로밍의 확산 및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며 "향후 SK텔레콤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LTE 로밍을 이용할 수 있도록 커버리지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2-17 13:50:54 이재영 기자
기사사진
LG유플러스, 배리어프리 영화 제작 위한 목소리 기부 오디션

LG유플러스가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배리어프리(Barrier-free) 영화 제작에 단역 성우로 참여할 목소리 재능 기부자 선발을 위한 오디션을 25일까지 진행한다. 배리어프리 영화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막을 넣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장벽을 없앤 영화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 연말 U+TV 고객이 지상파월정액 가입 시 1인당 1000원을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 적립된 기금으로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와 함께 애니메이션 '늑대아이'의 배리어프리 버전 제작을 진행해 왔다. 목소리 기부 참여를 원하면 25일까지 LG유플러스 공식 블로그에 게시된 공지사항을 확인하고 원하는 배역 2개를 선택, 스마트폰으로 해당 대사를 녹음한 후 안내된 웹하드에 녹음 파일을 업로드하면 된다. 이후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10명을 선발, 연기지도를 거쳐 3월에 녹음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늑대 아이' 배리어프리 버전 제작에는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을 연출한 민규동 감독과 배우 1인이 재능기부로 참여할 예정이며, 4월까지 영화 제작을 완료할 계획이다. 고연순 LG유플러스 CSR팀장은 "고객과 함께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만들어지는 영화인 만큼, 영화 제작 과정에도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참여형 나눔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2-17 13:35:39 이재영 기자
기사사진
전명규 빙상연맹 부회장 블로그, '진실 밝혀져야 한다"비난댓글 폭주

러시아로 귀화한 안현수(빅토르 안)가 금메달을 거머쥐면서 전명규 빙상연맹 부회장 겸 한국체육대 교수의 블로그에 누리꾼의 비난글이 쏟아지고 있다. 전명규 교수는 1998년부터 2002년까지 한국 쇼트트랙 남녀대표팀 감독을 맡아 780여개의 메달을 따내는 등 한국 쇼트트랙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린 인물이다. 그러나 이번 소치올림픽서 금메달을 획득한 안현수가 러시아 귀화를 선택한 이유가 빙상연맹과의 갈등 때문이라고 알려지면서 빙상연맹과 쇼트트랙계의 파벌행태가 도마위에 올랐다. 전 교수는 안현수와 대학원 진학을 권유하는 과정에서 사이가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 안현수 아버지 안기원 씨는 지난 달 15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한체대 지도교수님이자 연맹의 고위임원으로 계시는 분 때문에 안현수 선수가 많은 피해와 고통을 당해 러시아로 간 것"이라며 "그 분의 말씀이라면 모든 게 승인된다는 건 빙상 부모님들 사이에서는 다 알려졌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은 전명규 교수의 블로그에 "전명규에 대한 진실이 밝혀져야 한다", "전명규가 파벌의 핵심인 것인가","진실을 알고 싶다", "전명규 한 사람의 권력이 쇼트트랙을 망가뜨리면 안된다" 등 비난의 댓글이 쇄도하고 있다.

2014-02-17 13:30:54 전효진 기자
기사사진
美 연구결과, 초콜릿 섭취가 다이어트 효과 있어

미국 약학대학 박사가 초콜릿을 먹으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를 공개했다. 美 '메디터레니언 건강' 지의 경영인이자 미국 에모리대학교 약학대학 박사인 윌 클로워는 지난 주 발간된 자신의 책 '초콜릿 먹고 다이어트 하자'(Eat Chocolate, Lose Weight) 에서 '초콜릿을 먹는 습관이 체중 감량에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초콜릿의 맛을 음미하며 먹게 되면 포만감을 높여 식사량을 조절하게 되며, 이 포만감은 식욕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당분 섭취량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그는 특히 코코아 함유량이 많은 다크 초콜릿은 당분이 적고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이 다량 함유되어 동맥경화, 당뇨병 등을 예방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혈액순환을 돕기 때문에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며 활동량을 늘려주고, 활동량을 늘려주는 만큼 규칙적으로 운동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클로워는 "미국인들은 1년에 평균 140파운드(약 63킬로그램)의 당분을 섭취한다. (한국은 1년 약 22킬로그램, 한국 식품 의약품 안전청) 이는 성인병 유발 등 건강문제로 이어진다. 다크 초콜릿을 먹는 습관을 기르면, 이제껏 먹어왔던 다른 초콜릿이나 단 음식들의 지나친 단 맛을 기피하게 될 것이며, 자연스레 당분섭취량이 줄고 체중도 줄어들 것이다"고 전했다. /메트로 뉴욕 맥스 프린즈 기자·정리=송종인 인턴기자

2014-02-17 13:30:04 송종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