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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태양은 가득히' 블랙홀 포인트 공개…인기 드라마 탄생 예고

KBS2 새 월화극 '태양은 가득히' 다양한 매력으로 안방 흥행을 예고했다. '태양은 가득히'의 첫 번째 관전포인트는 화려한 스케일이다. 극 초반에는 태국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두짓타니 호텔 해변을 배경으로 한 방콕 쥬얼리 페어부터 보석 궁전을 연상하게하는 쥬얼리 브랜드 벨 라페어의 정원 세트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됐다. 여기에 다이아몬드 도난 사건을 비롯한 추격 액션, 총기 살인 사건 등이 이어진다. 두 번째는 지루하지 않은 빠른 전개다. 태국에서의 다이아몬드 도난 사건으로 아버지와 인생 모두를 잃고 국제적 보석 딜러가 돼 돌아온 정세로(윤계상)와 사랑하는 약혼자를 잃은 뒤 자신이 대표로 있는 쥬얼리 브랜드 벨 라페어에만 전념하는 한영원(한지혜)의 재회가 관심을 끈다. 극적인 사건 속 치밀하게 얽힌 인물간의 관계를 밀도 높은 연출과 감각적 영상미로 풀어내 몰입도를 배가시킨다. 마지막 관점 포인트는 팀워크다.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배우들은 작품과 캐릭터에 무한 애정을 드러내며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는 등 열정을 과시하고 있다. 오는 17일 첫 방송을 앞둔 '태양은 가득히'는 스토리뿐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를 앞세워 또 하나의 인기 드라마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윤계상·한지혜·조진웅·김유리·송종호·손호준·김영철·전미선·김선경·김영옥·이재원 등이 출연한다.

2014-02-06 14:25:46 양성운 기자
여야, 대정부질문서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개인정보 유출 '격돌'

여야는 6일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문제를 놓고 공방을 벌였다. 또 카드사 개인정보 대량유출 사태에 대한 정부 당국의 책임을 집중 추궁했다. 새누리당은 먼저 정당공천 폐지는 실익도 없고 '위선적 개혁'일 뿐이라고 주장하며 오픈프라이머리를 포함한 상향식 공천을 통해 공천권을 국민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면 민주당은 정당공천 폐지는 2012년 대선 당시 여야 후보가 모두 국민에게 약속한 공약이라는 점을 거듭 강조하며 새누리당은 물론 박근혜 대통령을 직접 겨냥해 공약실천을 압박했다. 새누리당 함진규 의원은 "정당공천을 폐지해도 후보자의 정당 표명이나 지역 국회의원의 '내천'을 규제할 방법이 없고, 검증되지 않은 후보가 난립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함 의원은 "일각에서 중앙당의 공천권 행사로 지방자치가 무력화되고 지방이 중앙에 예속된다는 주장을 하는데 이는 현재의 공천제도를 개선해야 할 문제"라며 "일부 부작용 때문에 공천제 자체를 폐지해야 한다는 것은 본말이 전도된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김진표 의원은 "경제민주화 및 복지 후퇴와 함께 정치분야의 대표적 약속파기 사례가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문제"라면서 "지방선거의 유불리를 따져 원칙과 소신 없이 조변석개로 입장을 바꾸는 것이 국민의 눈에 어떻게 비치겠느냐"고 말했다. 김 의원은 "최악의 정치는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는 정치"라면서 정홍원 총리에게 "원칙과 신뢰를 그토록 강조하던 박 대통령에게 '더 이상 이 문제를 모르쇠로 일관해서는 안 된다'고 건의할 생각은 없느냐"고 추궁했다. 이어 카드사 개인정보 대량유출 사태와 관련, 새누리당은 당장 책임자를 문책하기보다는 사태 수습에 주력할 것을 주문했다. 민주당은 대대적인 내각 개편을 포함한 인적 쇄신을 주장했다. 새누리당 박민식 의원은 "유출된 정보가 잘못 이용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많다"며 "이런 것들이 다 정부에 대한 상당한 불안과 걱정을 야기했기 때문에 2차 피해라고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확고하고 근원적인 대책이 국민 불안을 없앨 수 있는데 정부의 대처 방향을 보면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붓기식' 해법을 제시하고 우왕좌왕하니 국민이 더 불안해하지 않는가"라며 정부 대응을 비판했다. 민주당 김진표 의원은 "이번 사건은 금융기관의 허술한 보안시스템, 감독당국의 부실한 감독, 파장 축소와 책임 회피에 급급한 정부의 안이한 대응이 부른 총체적 인재"라면서 '금융사 보안등급 공시제'와 주민등록 제도 개선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또 "잘못 끼워진 첫 단추를 바로잡기 위해 청와대와 내각에 대해 재신임을 물어야 한다"며 기획재정·교육·법무·해양수산부 장관의 교체를 요구했다.

2014-02-06 14:20:27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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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도층도 예비군 훈련…김광진 의원 전시동원 의무

앞으로 사회지도층도 동원 예비군 훈련을 받게 된다. 국방부는 6일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2014년 국방업무계획'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김관진 국방부장관은 "'비정상의 정상화' 차원에서 사회지도층을 대상으로 한 동원 예비군 훈련 보류제도를 개선해 예비군 복무 관련 사회적 차별을 해소하겠다"며 "현재 일부 지방의회 의원들이 현행 제도에 따라 예비군 훈련을 받지 않고 있었지만 앞으로는 동원훈련, 동미참훈련, 향방 기본훈련, 항방 작계훈련 등의 예비군 훈련을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현행 제도는 국회의원, 시장, 군수, 구청장, 지방의회 의원, 차관급 이상 관료, 시·도 교육감 등 사회지도층은 예비군 훈련 및 전시 동원 대상에서 제외돼 있다. 이에 따라 민주당 김광진 의원은 예비군 8년차라서 훈련을 받지는 않지만 전시 동원 의무를 부과받게 됐다. 또 올해부터 대학 재학생의 동원훈련 보류 기간을 8학기(4년제 일반대학 기준)로 제한하기로 했다. 군의 한 관계자는 "동원훈련 보류 기간을 제한함에 따라 8학기(수업연한)를 이수하고도 졸업을 하지 못한 유급자나 졸업유예자 등은 동원훈련 대상에 포함된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의 핵과 대량살상무기(WMD)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한 '맞춤형 억제전략'이 올해 한미연합훈련에 처음으로 적용된다. 전시작전통제권 연기 시기는 연내 합의를 목표로 했다. 또 전투근무지원 분야에 근무하는 병력을 민간 인력으로 대체해 6000여명의 민간인 고용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2014-02-06 14:19:12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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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 '진실 혹은 대담'첫 공개…Mnet '엠카운트다운' 이민우·AOA·걸스데이와 한 무대 올라

진짜 가인은 어떤 모습일까.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이 6일 3집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진실 혹은 대담(Truth or Dare)'의 뮤직비디오 전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아이유, 허지웅, 윤종신, 브아걸, 조권, 조형우, 이민수 작곡가 등 그녀와 절친한 동료들의 솔직하고 파격적인 고백들이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꾸려졌다. 특히 허지웅은 "결핍의 아이콘이다. 나한테 끼 부린다"라며 가인에 대해 폭로했다. 그동안 가인 곁에서 함께 해온 스텝과 동료들이 바라본 가인의 모습, 그리고 소문과 진실에 대해 가감하게 얘기하는 내용이 담긴 것. 그녀는 이를 통해 연예인에게는 독이 될 수 있는 '소문'이라는 주제를 특유의 신선함으로 표현했다. 뮤직 비디오 중간 중간에는 뮤지컬을 연상케 하는 화려하면서도 농염한 가인의 퍼포먼스가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이는 과감한 노출과 아찔한 퍼포먼스에 중점을 둔 일부 걸그룹들과 180도 다른 행보다. 최근 걸스데이, AOA, 레인보우 블랙 등 걸그룹들은 무대 위에서 도발적인 19금 퍼포먼스와 과감한 의상으로 섹시 대란을 연상케 하는 경쟁을 벌였기 때문. 그녀는 노출보다 솔로 여성 가수로서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꾹꾹 눌러담아 깊이 있는 스토리 전달을 선택해 집중했다. 뮤직비디오에는 또 대만 톱가수인 나지상은 가인과의 식사 약속을 위해 방한했으나 가인이 약속을 펑크내는 바람에 3시간을 기다린 끝에 대만으로 쓸쓸히 되돌아가는 모습도 담겼다. 가인의 3집 타이틀곡 '진실 혹은 대담(Truth or Dare)'은 어반 계열의 미니멀한 사운드와 그루브한 베이스 라인이 잘 어우러진 펑키한 팝 뮤직으로, 도입부의 피아노 선율과 베이스 라인은 몽환적이고 대담한 느낌을 나타낸다. 가인은 6일 오후 6시 생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컴백무대를 갖고 본격적인 음악활동에 돌입한다. 한편,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강력하고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돌아온 M 이민우와 섹시함과 성숙미를 선보이고 있는 가인이 나란히 컴백, 남녀 솔로가수 빅매치를 치를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민우는 5년 만에 솔로로 컴백, 술에 취한 듯한 독특한 'Taxi' 퍼포먼스로 강렬한 첫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씨스타 소유와 정기고가 달콤한 듀엣송 '썸'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계획이다. 이날 방송에는 또 걸스데이, AOA, 홍대광, 스피카, 달샤벳, 계범주, 탑독, 장미여관, 갓세븐, 지피베이직, 립서비스, 노지훈, 코요태, 피치걸 등이 출연한다.

2014-02-06 14:17:50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