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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LTE8' 신규 광고 봅슬레이편 온에어

LG유플러스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의 건승을 위해 새로운 롱텀에볼루션(LTE) 브랜드 'LTE8'을 봅슬레이 경기로 표현한 광고를 온에어했다고 11일 밝혔다. 'LTE8' 브랜드는 빠른 속도의 빛을 '8'로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이통3사 중 가장 많은 80MHz 폭의 주파수 대역에서 LTE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이를 기반으로 선도적 LTE 브랜드 이미지를 이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LG유플러스는 지난 광고에 이어 국내 유명 뮤지션 지드래곤을 광고모델로 기용하고 인기 방송 프로그램 MBC '무한도전'에서 소개돼 이슈가 된 겨울 스포츠 '봅슬레이'를 소재로 광고를 제작했다. 이번 봅슬레이 편은 썰매가 빠른 속도로 질주하고 그 속도로 인해 불타오르는 코스가 무한대 기호(∞)를 완성한 뒤 자연스럽게 숫자 8로 변하는 모습을 지드래곤의 눈을 통해 보여주면서 'LTE8' 브랜드를 역동적이고 인상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실감나는 봅슬레이 장면을 표현하기 위해 미국 봅슬레이 경기장에서 촬영을 해 고객들이 광고 영상을 통해 역동적인 봅슬레이 경기 장면을 볼 수 있어 화려한 영상미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김다림 LG유플러스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장은 "봅슬레이라는 특별한 소재를 통해 LTE8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이번 광고를 기획했다"며 "추후 LTE8 브랜드를 이용한 광고 및 프로모션을 통해 일등 LTE 선도 이미지를 고객들에게 확고히 굳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02-11 10:33:45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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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혁," 모태범 500m 4위도 정말 잘한거야 고개 숙이지 마라"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의 맏형 이규혁 선수가 후배 모태범 선수에게 위로의 말을 건냈다. 모태범과 이규혁은 10일 오후 11시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각각 4위와 18위를 기록하며 메달획득에 실패했다. 특히 모태범은 2차전에 자신의 밴쿠버 올림픽 기록보다 0.13초를 앞당기며 34초85를 기록, 1차전 총합 69초69를 나타냈지만 4위에 그쳤다. 메달 획득 실패로 선수들이 아쉬움을 드러내자 이에 이규혁은 경기직후 후배들에게 "고개 숙이지 말라"며 위로의 말을 건냈다. 이규혁은 "이승훈, 모태범 모두 경기를 마치고 표정이 어둡더라.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 단지 오늘 하루 컨디션이 안 좋았을 뿐이다"고 말했다. 이어 "태범이한테 4위도 정말 잘한 것이라고 얘기해 주고 싶다"면서 "꼭 1, 2등을 해야만 경기를 즐기는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규혁은 오는 13일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리는 1000m에 출전해 마지막 메달 사냥에 나선다. 그는 "오늘도 1등을 해 보고 싶다는 생각만이라도 가질 수 있다는 게 얼마나 즐거웠는지 모른다"면서 "4년 전 밴쿠버 때보다 많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이날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500m 금·은·동 메달은 미헐 뮐더르(69초31), 얀 스메이컨스(69초32), 로날트 뮐더(69초46) 등 네덜란드 선수들이 독차지했다.

2014-02-11 09:48:44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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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화려한 '팬 케이크 장식' 마슬레니차 축제

최근 모스크바에서 러시아의 봄맞이 전통 명절인 마슬레니차에 먹는 팬 케이크 '블린'을 주제로 이색 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이번 마슬레니차 프로젝트는 벨로루시의 유명 디자이너인 블라디미르 체슬레르가 맡았다. 체슬레르는 "프로젝트의 콘셉트로 화려하고 세련된 감각의 마슬레니차를 생각했다"며 "축제의 상징인 블린을 주제로 다양하게 꾸미면 재미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블린으로 도시를 꾸미자는 아이디어는 내가 생각한 것이 아니라 수세기 동안 이어져온 마슬레니차의 상징이기에 가능했다"며 "한때 종교적인 이유로 마슬레니차가 금지되기도 했지만 지금까지도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어 기쁜 맘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화려한 색상을 주제로 한 프로젝트에 대해 체슬레르는 "마슬레니차는 러시아의 전통 명절이기 때문에 블린을 상징하는 황금색과 그 이외에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색상을 이용해 마슬레니차의 장식을 하고 싶었다"며 "특히 러시아를 상징하는 붉은색을 많이 사용했다"고 말했다. 그는 "배경색으로 흰색을 사용했는데 이는 녹지 않은 눈을 상징한다"며 "흰 바탕에 선명하게 보이는 화려한 색감이 마슬레니차의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것"이라고 했다. /알렉세이 쉬리킨 기자·정리=조선미기자

2014-02-11 09:46:24 조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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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타나실리 유폐된 냉궁..."어떤 곳이지?"

MBC 월화극 '기황후'에서 배우 백진희가 유폐된 장소인 냉궁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0일 방송된 '기황후' 29회에서는 타나실리(백진희)가 기승냥(하지원)의 계략에 빠져 냉궁으로 쫓겨나는 내용이 담겼다. 오재인(전세현)이 독을 먹고 쓰러진 상황에서 기승냥이 먹은 독 묻은 대추가 타나실리의 보석함에서 발견된 것이다. 이에 딸들을 후궁으로 들인 행성주들은 이를 문제 삼아 황후 타나실리의 폐위를 주장하고 나섰다. 이에 연철(전국환)은 "황후의 짓이 사실이라면 백번 폐위를 당해도 확실하다. 그러나 황후가 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딸 타나실리를 옹호했다. 연철은 행성주들을 조용히 압박하며 황태후(김서형)에게 "황후를 냉궁으로 보내면 되겠냐"고 제안했다. 냉궁의 뜻은 황후 또는 후궁들이 유폐돼 머무는 곳이라는 설명이 자막을 통해 등장했다. 연철이 냉궁행을 언급하자 타나실리를 비롯한 모두가 놀랐고 황태후는 "대신 황후가 가진 모든 인장을 내가 회수하겠다. 인장을 내놓고 냉궁으로 가든가, 폐위를 당하던가 선택하라"고 말했다. 결국 타나실리는 냉궁에 유폐됐다. 하지만 냉궁의 정확한 뜻은 사전 등에 나와있지 않다. 그러나 기승냥은 타나실리에게 "춥고 외로운 곳이라 들었다"고 냉궁에 대해 언급해 타나실리가 받은 벌이 가볍지 않음을 짐작케 했다. 한편 '기황후' 30회 예고에는 왕유(주진모)와 대면하는 기승냥의 모습이 그려졌다. 왕유는 기승냥에게 "눈물을 흘리지도 말고 당당히 갈길을 가라. 나 역시도 그러겠다"고 말해 두 사람의 이별을 예감하게 했다.

2014-02-11 09:42:35 서승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