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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동성 결혼 합법화 이후 동성 커플 '7000쌍' 결혼

프랑스에서 동성 결혼 합법화 이후 동성 커플의 결혼과 관련된 통계가 발표됐다. 지난 14일 프랑스 통계청(Insee)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3년에 약 7000건의 동성 커플 결혼식이 이뤄졌다. 동성을 포함해 한 해 열린 결혼식은 2만3800건에 달했다. 통계청은 이러한 수치에 대해 "지난 9월 동성 커플 결혼식 건수가 1500건이 되면서 꾸준히 그 수가 증가했다"라고 밝혔다. 작년 5월 29일 동성 커플인 벵상 오탕(Vincent Autin)과 브루노 보아로(Bruno Boileau)가 첫 결혼식을 가진 이후 커플 다섯 중 셋은 동성 커플일 정도다. 또한 이번 통계엔 동성 커플의 경우 이성 커플 보다 결혼 연령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자 동성 커플의 경우 평균 50살에 결혼을 하며 여성 동성 커플은 평균 43살에 결혼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성 커플의 경우 결혼 연령대가 남성 37살, 여성 34살로 많은 차이를 보였다. ◆주로 대도시에서 결혼식 가져 이번 조사에 따르면 동성 결혼식은 주로 대도시에서 이뤄진다. 작년 6월 이후 결혼한 동성 커플의 4분의 1이 거주자 20만명이 넘는 대도시에서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서 파리가 차지하는 비중은 14%다. 또한 거주자가 2000명 미만인 시골에선 동성과 이성 커플 모두 결혼식을 치르는 비율이 낮았다. / 다비드 페로탕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2014-01-15 14:01:27 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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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쟁한 외화들, 국산 영화에 밀려 '고전'

쟁쟁한 외화들이 국산 영화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15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와 '타잔 3D'가 개봉 일주일째인 15일 각각 박스오피스 4위와 5위를 기록 중이다. 누적관객은 29만7784명과 40만4396명을 모으는데 그쳤다. 같은날 개봉한 한국 영화 '플랜맨'(박스오피스 3위, 누적관객 42만5845명)에도 밀렸다. '더 울프…'의 성적은 최근 열린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리어나도 디캐프리오와 거장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합작품이라는 점에서 기대에 못 미치는 편이다. 대작 애니메이션 '타잔 3D'도 겨울방학 특수를 아직 누리지 못하는 모양새다. 또 지난달 31일과 24일 개봉한 외화 기대작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와 '썬더와 마법저택'도 지금까지 누적관객이 고작 80만~90만 명을 동원해 6위와 9위에 머물고 있다. 지금과 같은 외화의 고전은 지난해부터 거세진 한국영화의 활약 때문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지난달 18일 개봉한 송강호 주연의 '변호인'이 이번 주말 1000만 관객을 돌파할 전망으로 극장가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고, 공유 주연의 '용의자' 역시 약 4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영화의 흥행에 힘을 싣고 있다. 이 밖에 연말 최대 외화 기대작이었던 '호빗:스마우그의 폐허'(지난달 12일 개봉)가 상영 제한이라는 큰 악재에 부딪힌 것도 비슷한 시기 개봉한 한국영화에 더욱 힘을 실어줬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번 달 '겨울 왕국' '잭 라이언:코드네임 쉐도우' '하드 데이' '폴리스 스토리 2014' 등 대작 외화들이 줄줄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 흥행 반전에 성공할 지 이목이 쏠린다.

2014-01-15 13:36:20 탁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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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즈 사설 "박 대통령-아베 총리, 역사 교과서 왜곡"비판 파문

뉴욕타임즈가 사설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신조 일본 총리에 대해 역사 교과서를 자신들의 정치적 관점에 따라 고쳐 역사를 왜곡하고 있다고 비판해 파문이 일고 있다. 뉴욕타임즈는 13일자 '정치인과 교과서'라는 사설을 통해 '박 대통령이 한국인들의 친일 협력에 관한 내용이 축소 기술되기를 원하고 있다'며 '박대통령이 친일 협력행위가 일본의 강압에 의해 어쩔 수 없는 것이었다는 내용의 새로운 교과서를 교육부가 승인하도록 지난 여름 밀어붙였다'고 기술했다. 또 아베 총리에 대해서는 "위안부 문제를 교과서에서 지우길 원하고, 난징 대학살도 축소 기술되길 원하고 있다"며 "일본의 전쟁 침략을 세탁하려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교육부 김문희 대변인은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잘못된 사실관계에 근거한 뉴욕타임즈 사설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김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견해가 반영된 교과서를 재집필하도록 강요하고 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박 대통령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분단된 한국적 상황에서 좌우간의 이념대결이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에 좌로도 우로도 치우치지 않는 균형 잡힌 역사 교과서가 필요하다고 밝힌바 있다"고 설명했다.

2014-01-15 13:19:28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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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첫사랑 수지 총쏘는 전사로 변신...'크파' 캐릭터 업데이트

'국민첫사랑' 수지가 총쏘는 여전사로 새로 변신했다. 스마일게이트의 인기 FPS 게임 '크로스파이어'가 걸그룹 미쓰에이 캐릭터와 함께 신규 맵 5종, 신규 무기 6종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15일 실시했다. 새롭게 변신한 캐릭터는 크로스파이어의 공식 홍보모델 미쓰에이의 멤버 'SUZY(수지)' 'FEI(페이)' 'MIN(민)' 'ZIA(지아)' 로, 멤버 별 특유의 개성과 매력이 잘 표현됐다. 이와 함께 신규 맵과 무기 업데이트가 추가된다. 잠수함 기지, 그리스, 천둥의 회랑, 데저스 스톰 및 이슬람사원 등 신규 맵 5종과 함께 AWM-Magma, Dual-Colt-Magma, KAC ChainSAW 등 총기 5종, Katana 칼 1종이 추가된다. 특히 잠수함 기지의 경우 물 속에서 전투가 진행되는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물속이지만 지형 내에 고속 이동이 가능한 프로펠러가 존재해 빠른 이동이 가능하며 물 밖으로 나갈 수 있는 포인트 지점이 있어 물 위와 안에서의 교차 전투가 가능하다. 한편 신규 캐릭터 및 콘텐츠 업데이트를 기념해 18일 게임에 접속한 전원에게 캐쉬 2000원, GP 1만원, AK47-S 캡슐 10개를 지급한다. 또 게임에 접속만 해도 다양한 아이템과 경품에 도전할 수 있는 하트를 제공한다. 신규 유저에게는 총 21 종 아이템이 무료로 증정되며 주말 오후 8시에서 10시 사이에는 경험치 및 GP가 3배 지급된다.

2014-01-15 13:03:14 박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