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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방위사령부, 사진 전시회·나라사랑 걷기대회 개최

육군 수도방위사령부(수방사)가 '1·21사태 상기 대국민 참여 행사'를 개최한다. 1·21사태는 1968 년 1월21일 북한국 대남 침투공작부대 소속 무장공비 31명이 청와대 습격과 요인암살을 목적으로 서울에 침투했으나, 자하문 입구에서 우리 군·경과 조우 후 교정 끝에 인왕·북악산을 거쳐 도주 중 소탕작전으로 1명 생포, 29명 사살, 1명 도주하고 우리 측은 민간인 8명 사망, 군·경 30명 전사 부상 52명의 피해를 입은 사건이다. 이번 행사는 당시 상황을 되짚어볼 수 있는 'Remember 1·21 사진 전시회'와 국민들이 직접 무장공비들의 침투로를 걸어보는 '나라사랑 걷기대회' 로 나뉘어 실시된다. 사진 전시회는 13일부터 17일까지 KTX 용산역 3층 대합실에서 실시되며 나라사랑 걷기대회는 18일 경복고등학교에서 출발, 서울 도성 성곽길 창의문~삼청공원에 이르는 5km 구간에서 실시된다. 걷기대회는 인터넷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홈페이지 또는 전화(02-524-1111)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두 행사 모두 국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 및 참가할 수 있다. 올해로 2회째를 맞고 있는 1·21사태 상기 국민 참여행사는 육군 수도방위사령부가 지난해부터 국민들의 나라사랑마음 함양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진행하고 있다.

2014-01-13 10:11:10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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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훈아' 김갑순 별세에 친동생 개그맨 김철민 애도…"형 사랑해" 울음바다

너훈아(본명 김갑순)씨의 별세 소식에 친동생인 개그맨 김철민씨가 애도를 표했다. 12일 형의 사망 소식을 접한 개그맨 김철민은 OBS '독특한 연예 뉴스'에서 "김광석 노래에 '우린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라는 가사처럼 형은 이별을 조금 빨리 한 것"이라며 "누구든 한번은 간다. 부디 편한 곳에 가서도 무대에 대한 열정을 쭉 가져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철민은 "잠시 요양하려고 지방을 찾았는데 복수에 물이 차 튜브를 착용하고 있으면서도 지인들을 위해 노래를 불러줬다"라며 "그게 마지막 무대였을 것이다. 주위가 울음바다였다"고 고인의 마지막 무대를 회상했다. 이어 "형, 사랑해"라고 덧붙여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김철민의 형이자 가수 나훈아를 모창한 가수로 유명한 김갑순씨는 2년간의 간암 투병 끝에 향년 57세로 별세했다. 나훈아를 빼닮은 외모와 모창 솜씨로 인기를 끌었던 그는 20년 넘게 전국 각지 밤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유족으로는 부인과 아들 둘이 있다. 빈소는 서울 순천향대병원 5호실, 발인은 14일 오전 6시. 네티즌들은 "너훈아 김갑순의 간암 투병 사실 전혀 몰랐다", "너훈아 김갑순 별세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14-01-13 09:32:29 정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