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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훈아' 김갑순 별세에 친동생 개그맨 김철민 애도…"형 사랑해" 울음바다

너훈아(본명 김갑순)씨의 별세 소식에 친동생인 개그맨 김철민씨가 애도를 표했다. 12일 형의 사망 소식을 접한 개그맨 김철민은 OBS '독특한 연예 뉴스'에서 "김광석 노래에 '우린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라는 가사처럼 형은 이별을 조금 빨리 한 것"이라며 "누구든 한번은 간다. 부디 편한 곳에 가서도 무대에 대한 열정을 쭉 가져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철민은 "잠시 요양하려고 지방을 찾았는데 복수에 물이 차 튜브를 착용하고 있으면서도 지인들을 위해 노래를 불러줬다"라며 "그게 마지막 무대였을 것이다. 주위가 울음바다였다"고 고인의 마지막 무대를 회상했다. 이어 "형, 사랑해"라고 덧붙여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김철민의 형이자 가수 나훈아를 모창한 가수로 유명한 김갑순씨는 2년간의 간암 투병 끝에 향년 57세로 별세했다. 나훈아를 빼닮은 외모와 모창 솜씨로 인기를 끌었던 그는 20년 넘게 전국 각지 밤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유족으로는 부인과 아들 둘이 있다. 빈소는 서울 순천향대병원 5호실, 발인은 14일 오전 6시. 네티즌들은 "너훈아 김갑순의 간암 투병 사실 전혀 몰랐다", "너훈아 김갑순 별세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14-01-13 09:32:29 정혜인 기자
서울시, 정부와 불법대출 스팸문자 합동단속

서울시는 불법 대출 스팸문자와 전화에 대한 피해 예방을 위해 올 상반기 중으로 정부 합동으로 스팸문자 발송처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수사권이 있는 미래창조과학부 중앙전파관리소와 함께 스팸 문자를 발송하는 미등록 대부업체, 대부 중개업체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탈세·위법 소지가 있고 6개월 이상 거래 실적이 없는 업체에 대해서는 대부업법 제13조에 따라 등록을 취소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거래 실적이 아예 없는 업체는 국세청에 협조를 요청해 사실 여부를 확인한다. 대부업체의 관련 광고에 대해서는 계도 기간 후에도 기준을 지키지 않으면 위반 건수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고 심한 경우 영업정지 조처도 병행한다. 이를 위해 시는 각 구청 대부업 담당 공무원들이 점검 때 참고할 수 있도록 '대부업체 점검매뉴얼'을 제작, 배포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7차례에 걸쳐 2966개 대부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해 1636곳을 적발, 행정 조치했다고 밝혔다. 법정이자율을 준수하지 않거나 대부계약서류를 제대로 작성하지 않은 이들 업체를 대상으로 폐업 유도(890곳), 등록취소(280곳), 과태료 부과(431곳), 영업정지(35곳) 처분했다.

2014-01-13 09:31:42 조현정 기자
네이버-중소기업청, 전통시장과 중소기업 활성화 업무협약

네이버가 중소기업청과 함께 전통시장과 중소기업 활성화에 나선다. 네이버와 중소기업청은 13일 오전 정부대전청사 중소기업청에서 이같은 내용의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컨텐츠 구축 및 홍보 ▲1인 창조기업을 위한 온라인 마케팅지원 ▲중소기업 정책포털 '기업마당'홍보 협력 등 전통시장과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밖에 네이버는 전통시장의 유래, 역사, 발달과정, 대표 특산물, 옛날 시장의 사진을 담은 시장백과사전 구축 등 전국 전통시장에 대한 네이버 콘텐츠들을 확충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네이버는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민관공동 '중소기업 R&D펀드' 출연도 검토 중이다. 네이버 김상헌 대표이사는 "우리 경제를 이끌어가는 전통시장과 중소기업이 네이버 플랫폼을 통해 보다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마련하길 바란다"면서 "중소기업청과 협력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네이버와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상생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청 한정화 청장은 "네이버와의 협약이 전통시장과 중소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4-01-13 09:31:10 장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