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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 클래식 공연 올림푸스한국이 이끈다

미러리스 카메라 '펜'시리즈로 유명한 올림푸스가 클래식 공연 대중화 프로젝트를 이어간다. 티켓 가격이 전석 3만3000원으로 기존 공연장 대비 50%이상 저렴하다. 올림푸스한국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KO)와의 협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아야프 앙상블 콘서트 시리즈의 다섯 번째 공연이 콘트라베이시스트 이동혁의 '스펙트럼' 이라는 주제로 오는 23일 서울 삼성동 올림푸스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아야프 앙상블은 젊은 예술가를 발굴하고 이들을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아야프(ARKO Young Art Frontier) 프로젝트 중 음악분야 선정자들이 자체적으로 결성한 젊음 음악가 그룹이다. 세상을 바라보는 예술가들의 시선을 주제로 펼쳐지고 있는 이번 시리즈에서 스펙트럼을 선택한 이동혁은, 화려한 스펙트럼 뒤에 가려져 미처 보지 못한 세상에 대한 구원의 메시지를 콘트라베이스 현의 깊은 울림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동혁은 독일에서 오케스트라 활동을 한 경험을 바탕으로, 원주시립교향악단 수석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콘트라베이스 주자다. 주요 레퍼토리로 후기 낭만주의 작곡가이자 콘트라베이스 연주자였던 아돌프 뮈섹의 소나타 2번 작품번호 6번과 영화 '길', '태양은 가득히', '대부2' 등의 영화음악을 작곡한 이탈리아의 영화음악가 니노 로타의 디베르티멘토 콘체르탄테 등을 연주한다. 특히 이번 연주는 서양화가 정유진과의 이색 협업으로 진행된다. 공연 중에 정유진 작가가 등장, 직접 그림을 완성하고, 완성된 작품을 관객에게 경매할 예정이다.

2014-01-07 09:58:45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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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이특 비보에 밤새 동료 조문 애도 이어져

K-팝 대표 그룹 슈퍼주니어 리더 이특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밤새 동료와 팬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일 밤 군 복무 중인 이특이 부친상과 조부모상을 한꺼번에 당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슈퍼주니어의 멤버들은 물론 동방신기의 최강창민, 비스트의 윤두준 등 절친한 가수들은 빈소가 마련된 구로구 고려대 구로병원 장례식장으로 한달음에 달려왔다. 슈퍼주니어의 신동은 이날 밤 라디오 생방송 일정을 취소했고, 또 다른 멤버 려욱은 라디오 시작 직전 소식을 듣고 "안타까운 소식에 경황이 없다. 여러분께 제가 힘을 드려야 하는데 처져 있어서 죄송하다"고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빈소를 다녀온 윤두준은 "항상 웃어주시던 형님이 오늘도 어김없이 웃는 얼굴로 반겨주시니까 가슴이 더 아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고 트위터에 위로의 말을 더했다. 일정으로 인해 이날 조문을 하지 못한 동료들은 트위터에 애도의 뜻을 함께했다. 2PM의 찬성은 "이특 형 힘내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FT아일랜드의 이홍기는 "형님, 분명 좋은 곳으로 가셨어요"라고 위로했다. 레인보우의 노을과 지숙은 "그 어떤 위로도 위로가 되기 힘들겠지만 힘든 때일수록 더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라고 각각 안타까움을 전했다. 한편 이특의 아버지와 할아버지·할머니의 사망 원인은 당초 교통사고로 알려졌지만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0분께 자택인 신대방동의 아파트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침대 위에 이불이 덮인 채 누워있었고, 아버지는 목을 맨 상태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특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7일 "이특과 유족 모두 슬픔에 잠겨 있다. 비보와 관련된 상세 내용이나 추측성 내용이 여과 없이 전해지는 것에 괴로워하고 있다. 고인을 조용히 보내드리기를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특은 2012년 10월 30일 입대해 육군 현역병으로 복무 중이며 6일 오후 10시30분께 빈소에 도착했다.

2014-01-07 09:32:43 유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