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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로맨스가 필요해 3'로 드라마 시장 돌풍 예고

케이블채널 tvN이 '로맨스가 필요해 3(이하 '로필 3')'로 2014년 연초부터 드라마 시장에서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13이리 첫방송될 '로필 3'는 시즌제로 탄탄한 마니아층을 확보했으며 초호화 특별 출연진까지 확보해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이 드라마는 홈쇼핑 회사를 배경으로 사랑과 성공 모두 포기할 수 없는 여자들의 리얼한 모습을 담을 예정이다. 김소연을 비롯해 성준·남궁민·윤승아·박효주·박유환·왕지원·임사랑 등이 출연한다. 김소연은 33세의 홈쇼핑 패션MD로 순수하고 따뜻한 성격이지만 직장 생활을 하면서 까칠하고 예민한 성격이 된 신주연 역을 맡았다. 그동안 '아이리스' '투윅스'에서 강한 카리스마를, '검사 프린세스'에서 상큼발랄한 모습을 선보였던 그의 연기 변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 '구가의 서'에서 여울(수지)의 호위무사 곤을 맡아 묵직한 매력을 발산한 성준은 김소연의 상대역으로 출연해 여심사냥에 나선다. 여기에 첫 회부터 주상욱·알렉스·존박 등 화려한 카메오 군단을 투입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선보인다. '로필 3' 제작진은 "드라마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 3명의 캐릭터를 자세하게 밝힐 순 없지만 김소연의 현재 캐릭터를 설명하기 위해 없어서는 안 될 감초 캐릭터로 활약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 외에도 특별한 출연진이 더 등장해 색다른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2014-01-06 15:03:06 양성운 기자
못 만드는 게 없는 3D프린터 '21세기 도깨비 방망이'

미래 성장 동력으로 꼽히는 3D프린터가 상용화에 근접하고 있다. 3D프린터는 3차원 설계도를 바탕으로 플라스틱 가루나 금속성분, 고분자 복합 소재 등을 이용해 입체적인 조형물을 만들어 내는 기기다. 지난해 미국에서 3D프린터로 플라스틱 총을 만들어 실제 발사에 성공한 일이 화제가 된 이후 새로운 물건들이 속속 '21세기 도깨비 방망이'에서 태어나고 있다. 급기야 첨단 산업의 총아라 할 수 있는 전투기까지 3D프린터로 제작에 성공했다. 영국 항공방위산업체 BAE시스템스는 6일(한국시간) 토네이도 전투기가 지난달 3D 프린터로 만든 금속 부품을 장착하고 시험 비행하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시험 비행에 성공한 토네이도 전투기에는 3D 프린터로 제작한 조종석 무선통신장치 보호덮개, 착륙장치 보호대, 공기 흡입구 지지대가 설치됐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번 비행 성공으로 영국은 수십만 파운드를 아낄 수 있게 됐다. 원하는 음식을 가정에서 찍어내는 일도 현실이 됐다. 지난해 12월 스페인의 '내추럴 푸드'는 음식을 만들어주는 3D프린터 '푸디니'를 공개했다. 3D프린터에서 주로 사용되는 플라스틱이나 금속 대신 신선한 음식 재료로 만들어진 5개의 캡슐을 장착한 뒤 기기를 작동하면 음식이 '프린트'되는 방식이다. 햄버거, 피자와 같은 대중적인 음식도 바로 '찍을' 수 있으며 데우기만 하면 먹을 수 있다. 국내에서는 암 치료에 쓰일 수 있는 기구를 만들어 실제 수술에 성공했다. 순천향대병원은 최근 3D 프린터로 만든 내시경 수술 기구를 이용해 종양을 제거하는 데 성공했다. 이 병원의 소화기병센터 조주영 교수팀은 3D 프린터로 내시경 캡을 만들어 이를 57세 여성 환자의 위점막하종양 제거 수술에 사용했다. 내시경 캡은 내시경 끝에 끼워 시야를 확보해 시술을 돕는 도구다. 환자의 병변이나 그 위치에 따라 크기와 모양을 다르게 해 사용하는 것이 좋지만, 지금까지는 단일 모델의 내시경 캡만을 사용했다. 만들고 싶은 물건에 어느 정도 제한은 있지만 이미 3D프린터는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는 지난 3일부터 보급형 3D 프린터를 특가 판매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오브젝트빌드의 '윌리봇MS'와 3D프린터마켓의 'EIFELL NOMI70'으로 가격은 각각 185만·108만9000원이다.

2014-01-06 14:46:19 박성훈 기자
스마트폰 날개 단 소셜커머스 지난해 폭풍성장

스마트기기라는 날개를 단 소셜커머스가 지난해 괄목할만한 성장을 했다. 1년 만에 거래액이 50% 이상 늘어나는 등 스마트폰 이용자로부터 큰 지지를 얻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의 지난해 거래액은 전년 대비 50%가량 증가한 1조2000억원으로 파악됐다. 티몬 역시 지난해 누적 거래액이 전년(7284억원)대비 약 65% 늘면서 1조2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 업계 3위 위메이크프라이스도 지난해 거래액 1조원 클럽에 근접한 것으로 자체 판단하고 있다. 소셜 커머스의 이러한 성장은 모바일 채널 덕으로 분석된다. 쿠팡의 경우 2012년 12월 351만명 수준이던 모바일 웹과 앱 순방문자가 지난해(10월 기준) 594만명으로 급증했다. 전체 거래액 중 모바일 비중도 이미 지난해 9월 50%를 돌파했다. 티몬 역시 전체 거래액 중 모바일 채널 거래액 비중이 2012년 24%에서 지난해에는 47%까지 증가했다. 11월부터는 모바일 비중이 더 커져 57.2%를 마크했다. 티몬 관계자는 "오픈 마켓에 비해 사용자환경(UI)이 간편하고 검증된 상품이 올라와 쇼핑하는 데 드는 시간을 줄일 수 있어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이르면 올해 주요 오픈마켓의 실적에 근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4-01-06 14:20:56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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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미' 동방신기·갓세븐·가물치vs'섹시미' 걸스데이·레인보우·달샤벳

K-팝 스타들이 새해벽두부터 원초적 매력으로 무장하고 치열한 경쟁에 돌입했다. 데뷔 11년째를 맞은 동방신기를 비롯해 JYP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그룹 갓세븐과 크레용팝의 후배 가물치 등 보이그룹은 '남성미'를 앞세워 여심공략에 나선다. 반면 걸스데이·레인보우·달샤벳은 계절을 잊은 섹시한 매력을 앞세워 남심을 흔들고 있다. ◆보이그룹 '남성미' 6일 정규 7집 '텐스'를 공개한 동방신기는 이에 앞서 3일 KBS2 '뮤직뱅크'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컴백 무대를 열었다. 타이틀곡 '섬싱'은 동방신기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장르인 스윙 재즈로 다이내믹하고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곁들였다. 20일 데뷔 음반을 공개하는 갓세븐은 JYP가 2PM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이다. 2PM처럼 남성미를 강조한 화려한 퍼포먼스가 핵심이다. 갓세븐은 가라테·우슈·태권도 같은 무술에 비보잉을 결합한 고난도 안무를 보여줄 예정이다. 크레용팝의 소속사가 야심 차게 준비한 보이그룹 가물치도 주목할 신인이다. 지난 5일 공개된 데뷔 타이틀곡 '뭣 모르고'의 티저 이미지에서 이들은 특공대를 연상시키는 의상과 강렬한 눈빛으로 남성미를 강조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크레용팝의 '빠빠빠'에 도입한 8비트에 더욱 현란한 리듬이 가미된 곡"이라며 "강렬한 기타 사운드와 비트가 이 곡의 핵심이다. 가물치의 카리스마 또한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걸그룹 '섹시 대전' 새해 여 가수 중 가장 먼저 등장한 걸스데이는 '절제된 섹시미'를 강조했다. 의상부터 파격적인 변화를 줬다. 3일 '뮤직뱅크' 컴백 무대에서 신곡 '섬싱'을 선보인 이들은 붉은 드레스에 옆트임을 줌으로써 각선미를 드러냈다. 멤버들은 "이번 앨범에는 절제된 매력을 강조해 한층 성숙해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달샤벳은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와 손잡고 8일 내놓는 미니앨범 'B.B.B'로 섹슈얼한 매력을 발산한다. 노출은 줄이고 성숙한 여성미로 무장했다. 소속사는 "이번 앨범 최고의 변신은 의상이다. 보디 컨셔스룩으로 상의는 재킷, 하의는 긴 팬츠다. 노출이 없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레인보우는 20일 '19금' 섹시를 메인 콘셉트로 한 4인조 프로젝트 유닛 레인보우 블랙을 출격시킨다. 최근 공개된 사진 속 멤버들은 다리와 가슴 등 신체 일부를 은밀히 도촬(도둑촬영)한 듯한 콘셉트로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는 "관능적이고 품격 있는 섹시함의 정석을 선보일 것"이라고 자신했다.

2014-01-06 14:19:57 양성운 기자
'곰 EXP' e스포츠 브랜드 출시…1월 15일 핫식스 GSL 시즌1 개막

곰TV와 곰플레이어를 운영하는 그레텍이 '곰 EXP(GOM EXP)'란 새 브랜드로 e스포츠 산업을 강화한다. 그래텍은 6일 곰TV 강남스튜디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GOM EXP(Exciting Experience)'라는 신규 브랜드를 선보이고 e스포츠 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스타 크래프트2 리그인 'GSL'를 방송 제작한 그레텍은 지난해 곰TV 강남스튜디오를 열고 월드 오브 탱크, 서든어택, 도타 2, 카스온라인 등 다양한 리그의 방송 제작 및 중계를 맡아왔다. 그레텍은 2014년 새해를 맞아 e스포츠 방송제작 및 콘텐츠 유통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신규 브랜드 '곰 EXP'로 e스포츠 대표 채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레텍 e스포츠 사업부문 오주양 상무는 "올해는 곰TV가 e스포츠 모양새를 갖추는 중요한 해"라면서 "뉴미디어 시장의 플랫폼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새로운 도약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e스포츠 브랜드 '곰 EXP' 출시 그레텍은 곰 EXP란 브랜드를 통해 스포츠와 게임으로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콘텐츠 전문그룹이 되고자 하는 의지를 표현했다. 사이트도 곰 EXP(www.gomexp.com)로 통합해 그 동안 곰TV, 곰TV닷넷, 곰게임 등 다수의 채널로 시청자에게 혼선이 있었던 부분을 보완했다. 이에 따라 그래텍은 이번달 말 e스포츠 및 모바일 게임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전용 곰 EXP 앱을 출시할 예정이다. 그레텍은 앱 런칭을 기념해 다음달 9일부터 3월 9일까지 총 5주간 매주 일요일마다 '곰TV 클래식 시즌4'를 진행한다. 곰TV 클래식 시즌4는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 팬과 스타크래프트 II 팬이 함께 즐기며 스타크래프트의 추억을 되돌릴 수 있는 리그다. 이 경기에서는 홍진호, 염보성, 허영무 선수 등 전직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선수들이 8강 경기로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한편 올해 GSL은 이번달 15일 '2014 핫식스 GSL 시즌1'으로 개막한다. 15일 하부 리그인 '2014 핫식스 GSL 시즌1 코드 A'를 시작으로 다음달 5일에는 매 시즌 우승상금 7000만원이 걸려있는 본선 리그 '2014 핫식스 GSL 시즌1 코드 S'가 개막한다. 정규리그 외에도 4월에는 총 상금 1000만원 규모의 스타크래프트 II 대회가 추가로 진행되며 12월에는 연말 최강자를 가리는 핫식스컵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2014 핫식스 GSL 시즌1'을 시작으로 곰플레이어에서 GSL 경기를 HD 화질로 시청할 수 있다.

2014-01-06 14:19:32 장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