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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FIFA 온라인3 리그' 전석 만원 "e스포츠 시대 활짝"

'FIFA 온라인 3' 리그가 열린 '넥슨 아레나'가 전좌석 만원을 기록하면서 e스포츠 서막을 열었다. 넥슨은 지난 2일 서울 서초구 소재 자사의 e스포츠 전용 경기장 '넥슨 아레나(NEXON ARENA)'에서 열린 'FIFA 온라인3 챔피언십(EA SPORTS™ FIFA ONLINE 3 CHAMPIONSHIP) 개인전 16강전에 700여 명의 만원 관중이 몰렸다고 3일 밝혔다. 대회날 넥슨 아레나 2개 층에 마련된 총 500여 개의 좌석과 스탠딩석은 경기 시작 전부터 만석을 이뤘다. 관람석에 자리를 잡지 못한 관객은 프로모션 라운지와 모바일 라운지에 마련된 소형 스크린으로 경기를 관람했다. 넥슨 아레나는 서울 서초구에 자리한 지하 2개 층, 전용면적 1683평방 미터(약 509평) 규모의 e스포츠 전용 경기장으로, 폭 19m의 대형 LED스크린이 구비돼있는 등 현장 중계에 최적화됐다. 넥슨은 넥슨 아레나에 현장 중계 장비 및 편의시설 등을 강화해 e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최상의 환경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넥슨 김태환 부사장은 "평일 저녁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넥슨 아레나를 직접 찾아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 드린다"면서 "강남역에 가면 넥슨 아레나를 떠올릴 수 있도록 넥슨 아레나에 다양한 가치를 담아내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넥슨 아레나 공식 홈페이지(arena.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4-01-03 18:28:53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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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온도 영하 40도.. 캐나다 몬트리올 시민들 한파에 패닉

지난 2일 캐나다 몬트리올의 기온이 영하 27도까지 떨어졌다. 몬트리올 트뤼도 국제공항에서 측정한 낮 기온은 영하 27도로 이는 지난 1981년 1월 2일의 낮 기온 영하 28.3도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1981년 1월 2일은 몬트리올에서 지금까지 가장 추웠던 날씨로 남아있다. 몬트리올의 1월 초 평년기온은 영하 5도 수준임을 감안할 때 지난 2일 역시 이례적인 추위를 보였다. 이번 한파엔 지속적인 저기압의 영향으로 북서쪽에서 출발한 강한 바람이 퀘벡주를 향한 것으로 해석된다. 바람은 강한 한기를 가져 체감온도는 영하 40도까지 떨어졌다. 앙드레 캉탕(Andre Cantin) 기상학자는 "외부에 신체가 노출될 경우 한파로 인해 체온이 갑자기 떨어질 수 있다"라고 당부했다. 이로 인해 가벼운 동상 증세를 보여 응급실을 찾아간 환자수도 증가했다. 맥길종합대학병원의 응급센터장 마크 트로케(Marc Troquet)는 "한파에 피부가 노출될 경우 순식간에 동상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아이와 노인의 경우 동상에 걸리는 속도가 더 빠르기 때문에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동상에 걸릴 경우 피부에 상처가 남을 가능성도 있다. 손가락, 발가락, 코, 귀는 특히 취약한 부분. 특정 부위가 하얘지거나 노랗게 변할 경우엔 즉시 따뜻한 곳에서 몸을 녹이는 것이 필요하다. / 로잔느 레우종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2014-01-03 18:18:01 정주리 기자
ZTE, 이동통신·기업 기술분야 2014년 트렌드 제시

통신장비·네트워크 솔루션 기업 ZTE 코퍼레이션은 '모바일-정보통신기술(ICT) 시대'를 맞아 2014년은 서비스의 편재성과 사용자 경험이 주요 이슈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ZTE는 3일 첫 연례 업계전망 보고서인 'ICT 발전 트렌드 2014:모바일-ICT 시대를 맞이하며'에서 모바일을 기반으로 성장이 이뤄지는 10가지 주요 트렌드를 제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10가지 트렌드는 ▲끊김 없는 모바일 접속 ▲더욱 스마트하고 유연한 착용 가능한(웨어러블) 무선기기 ▲언제 어디서나 ▲기업의 무선 애플리케이션의 빠른 성장 ▲가변 주파수 대역폭 ▲지능형 클라우드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 ▲상징적인 디지털 생태계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간의 모호해지는 경계 ▲네트워크 보안 문제 증가 등이다. ZTE는 점점 더 용이해지는 무선 접속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의사소통하고 쇼핑하고 자금을 관리하는 방법이 근본적으로 변화되며, 기업들이 더 많은 수익성과 효율성을 창출하는 앱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동성이 단순히 음성 및 데이터 서비스를 전달하는 도구에서 사람들이 삶을 살아가고 일을 하는 방식을 변화시키는 촉매로 진화할 것으로 본 것이다. ZTE 관계자는 "모바일-ICT 시대에는 이동통신 사업자와 기업들이 모바일 기술을 활용해 재무, 교통, 에너지, 교육 및 보건 분야에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며 "이에 따라 서비스의 편재성과 사용자 경험이 주요 테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1-03 17:27:55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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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흡연율 낮추려 '담배 포장 통일화' 법안 추진

브라질 위생국이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모든 담배의 포장을 통일하는 법안의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 법안이 도입되면 모든 담배 회사는 자사의 로고 대신 흡연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사진과 경고문만을 사용할 수 있다. 또 상품명은 모두 같은 폰트와 크기로 인쇄돼야 한다. 해당 제안은 지르세우 바르바누 위생국 국장이 브라질의 일간지 폴랴 지 상 파울루와 한 인터뷰에서 처음 언급됐다. 그는 "위생국은 국내외 포럼에서 해당 안을 홍보할 예정이며 법안으로 정식 도입될 수 있도록 국회에도 계속 요청할 예정이다"라고 밝히며 강한 추진 의지를 드러냈다. 위생국은 또한 '담배 감미료 첨가 금지 법안'도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법안이 통과될 경우 브라질에서는 더 이상 멘톨이나 계피향이 첨가된 담배를 생산할 수 없게 된다. 그러나 대법원 측은 "법안이 통과될 경우 담배 제조사가 문을 닫게 돼 노동자들의 대량 해고 사태가 우려된다"라고 주장하며 법안 도입을 보류 중에 있다. 한편 위생국은 감미료 첨가 금지 법안과 함께 흡연자가 담배를 다 피지 않고 버릴 경우, 자동으로 꺼져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을 도입하도록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담배 제조사를 압박하고 있어 담배 제조사들의 항의가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2014-01-03 17:25:47 손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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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대통령 "국민소득 4만달러 앞당기고 한반도 평화 구축"

박근혜 대통령이 국민소득 4만달러 시대를 앞당기고 한반도 평화 구축을 통한 통일한국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5부 요인과 차관급 이상 정부 고위공직자, 주요 정당 당직자 그리고 경제 5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 10개월간 대통령직을 수행하면서 국정운영은 2인3각, 3인4각 경주와 같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입법부, 사법부, 행정부, 지자체, 경제계 등 국정운영의 주체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국민을 위해 맡은바 최선을 다할때 정부와 사회는 안정과 발전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제회생과 국가발전을 위한 입법으로 국민에게 희망을 주고 사법부는 법과 원칙을 바로 세워 사회 혼란을 막고 4대악 등을 척결해 국민이 안전한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행정부는 대내외적인 불확실성과 위험요인에 적극 대처하면서 한반도 평화와 국민 행복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야 하고, 지자체는 지역발전과 주민편의를 위해 최우선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은 또 "경제계는 과감한 혁신과 투자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국제경쟁력을 더욱 높여서 국민소득 4만불 시대를 앞당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신년인사회에서 박 대통령에게 사회경제적 양극화로 인한 갈등 해소를 위해 '사회적 대타협 위원회' 구성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4-01-03 17:20:32 조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