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규제는 암덩어리, 핵심 치유가 관건"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2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규제는 암덩어리다. 부분적으로 암세포를 덜어내더라도 핵심부위가 치유되지 않으면 암환자임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이날 열린 민·관합동회의에서 '규제,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우리 경제의 잠재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점차 하락하고 양적성장은 한계에 이르렀으며, 이제 규제개혁은 창조경제의 초석으로 4% 이상 성장을 달성할 동력"이라고 말했다. 특히 박 회장은 "복합규제가 가장 큰 문제"라며 "공장 신증설 등 사업 추진 대부분이 복합규제이기 때문에 일부 부처만 개혁해선 성공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과거에는 투자규모와 고수익률을 기준으로 규제개혁을 시행했다"면서 "하지만 일자리를 창출하려면 일자리가 많이 생기는 분야에 우선순위를 둬야하며 규제개혁으로 몇 개의 일자리가 생기는지 효과를 명확히 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또 박 회장은 예전엔 선진국의 규제를 벤치마킹해 선진국에선 행하는 규제 중에 우리가 안하는 걸 벤치마킹했는데, 이제는 선진국에서 안하는데 우리가 하는 건 뭔지 찾아내서 없애는 벤치마킹을 해야 한다고 정부에 제안했다. 이어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에 이어 발표에 나선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은 "규제개혁의 실적을 건수 중심보다는 실제로 미치는 효과나 영향 중심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부회장은 "살 사람도 있고 팔 사람도 있는데 규제가 막고 있다면 정말 안타까운 일이다"며 "효과가 바로 나타나는 현장대기 투자 규제를 먼저 개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부회장은 1996년 영화제작 사전심의제가 폐지된 이후 국산영화의 대박행진이 이어져 오듯 자동차생산 세계 5위 국가로서 잃어버린 수조원 규모의 자동차튜닝 시장을 규제개혁으로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사례를 제시했다. 또 이 부회장은 인터넷의 플러그-인 프로그램인 '액티브엑스(Active X)'를 온라인시장을 저해하는 규제로 지적했다. 이 부회장은 "액티브X는 본인확인, 결제 등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설치해야 하는, 한국만 사용하는 특이한 규제로 전자상거래 국제수지 적자가 7200억원에 이르고 국내총생산(GDP) 대비 온라인 시장이 미국의 5분의 1에 그치는 낙후된 현실이 액티브X 때문인지도 모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류열풍으로 인기 절정인 '천송이 코트'를 중국에서 사고 싶어도 못사는데 바로 액티브X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규제를 풀 때는 하나하나가 아니라 한꺼번에 풀어야 한다"면서 "심지어 개최를 4년 앞둔 평창동계올림픽 스키장 건설도 덩어리 규제로 신음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등록된 경제규제 가운데 절반 이상이 10년이 넘고 30년 이상된 것도 10%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이 부회장은 규제개혁은 적은 비용으로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늘리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규제를 지우는 '규제 지우개'라고 밝혔다.

2014-03-20 16:02:37 김두탁 기자
기사사진
한화건설, 건설업 특성 살린 사회공헌활동

한화건설(대표 이근포) 봉사단은 지난 19일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서울특별시 꿈나무마을'을 찾아 '건축 꿈나무 육성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에는 한양대 건축학부 학생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꿈나무마을' 어린이들과 함께 나무 블록을 활용해 '내가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사회공헌활동 후 한화건설은 한양대 건축학부, 서울시 꿈나무마을과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건축 꿈나무 육성 사회공헌활동'에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한화건설은 매월 임직원 봉사단과 활동에 필요한 사업비를 기부하게 된다. 또 한양대는 건축학부 학생들로 구성된 봉사단을 지원하고, 서울시 꿈나무마을은 해당 사회공헌활동을 기획, 운영하게 된다. 한화건설은 이번 한양대 건축학부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대학 건축학과와의 협업을 통해 해당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화건설 봉사단은 3개년에 걸쳐 매월 꿈나무마을을 방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건축모형 만들기 및 건축탐방 등 다채로운 멘토링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꿈나무마을 어린이들은 앞으로 서울 시내 대표 건축물을 비롯해 한화건설 현장과 대학 캠퍼스 등을 견학하며 건축가로서의 꿈을 키우게 된다. 특히 한화건설 직원 1명, 공대 건축학부 학생 1명, 꿈나무마을 어린이 2명이 한 팀을 이뤄 매월 체계적인 건축 관련 멘토링 활동을 진행,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한화건설과 함께하는 건축 꿈나무 육성 사회공헌활동'은 건설업에 맞는 재능기부형 봉사활동으로 건축에 대한 어린이들의 꿈을 키워주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한화건설은 2013년 초부터 총 3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매월 '건축 꿈나무 육성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서울특별시 꿈나무마을'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낸 바 있다. 김영수 한화건설 전무는 "건축 꿈나무 육성 사회공헌활동은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활동'과 함께 건설업에 맞는 한화건설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이 될 것"이라며 "꿈나무마을 어린이들이 건축전공 대학생과 건축분야 현직 임직원의 다양한 멘토링을 받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4-03-20 15:32:07 박선옥 기자
기사사진
美 연준, 양적완화 100억달러 추가 축소 '돈줄 죄기' 가속화되나

미국의 중앙은행격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양적완화가 오는 10월께 막을 내릴 전망이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은 19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열고, 100억달러 규모의 추가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을 결정했다. 이로써 연준의 채권 매입 규모는 당초 850억달러에서 750억달러(지난해 12월)→650억달러(올해 1월)→550억달러(3월)로 줄어들었다. 연준은 회의 직후 내놓은 성명에서 "미국의 경기 상황은 노동 시장의 추가 개선을 기대할 정도로 충분하게 강하다"고 진단했다. 연준이 이런 속도로 100억달러씩 테이퍼링을 실시하면 오는 10월이면 양적완화가 중단될 것으로 전망된다. 연간 8차례 열리는 FOMC회의 일정상 오는 4월·6월·7월·9월 회의에서 100억달러씩 양적완화를 축소한다고 가정하면 오는 10월에는 50억달러가 남는다. 연준의 출구전략은 ① 양적완화 단계 축소 ② 양적완화 중단 ③ 기준금리 인상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양적완화가 오는 10월에 막을 내리면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시점도 앞당겨질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옐런 의장은 "기준금리 인상 시기를 명확히 밝히긴 어렵지만, 아마도 양적완화가 끝난 이후 6개월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언급한 바 있다. 경제 전문가들은 "그동안 미국의 금리 인상시기가 불투명했지만 테이퍼링 종료 이후 6개월이 지난 시점으로 명확해진 만큼, 한국은행이 올해는 기준금리를 올리지 않을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고 본다"고 분석했다. 한편 정부는 미국의 추가 양적완화 축소 결정이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은성수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은 "미국의 추가 양적완화 축소 결정은 이미 예상됐던 일로 결정 직후 미국 증시나 금리, 원화 NDF 환율 등 시장 지표도 정부의 예상 범위에 있었다"면서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기본적으로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2014-03-20 15:30:07 김민지 기자
기사사진
안민수 삼성화재 사장 "내실 다진후 해외사업 확대할 것"

안민수 삼성화재 사장은 20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회사의 미래가치를 높여 글로벌 초일류 보험회사로 도약하겠다"는 경영방침을 밝혔다. 그는 또 "올 한해는 견실경영의 기반을 구축하고, 내실있는 성장, 적극적인 해외사업 추진, 조직문화 혁신과 소통 활성화, 고객과 시장 중심 경영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먼저 장기보험은 건강보험 중심 보장성 상품에 집중하면서 손해보험 고유 영역인 재물보험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대면채널은 선별도입 및 컨설팅역량 강화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신규고객 확보를 위한 2030세대 마케팅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자동차보험은 보험심사 정교화, 보상효율 제고 등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고 직판사업도 인터넷 완결형이라는 차별성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일반보험도 핵심역량을 강화해 국내 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화학, 발전, 해양플랜트, 교통인프라,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5대 특화산업의 수재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 해외사업 견실화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미국 중소기업 시장 중심의 현지 영업을 확대하고 중국 직판자동차사업 조기 안정화를 꾀하는 한편, 싱가폴은 글로벌 수재 사업에 집중한다는 것이다. 안민수 사장은 "보험업은 고객의 소중한 재산과 정보를 다루는 일인 만큼 고객의 권리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고객과 시장 중심 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14-03-20 15:11:27 박정원 기자
보기 좋은 데서 살기 편한 곳으로…아파트 '기본'으로 회귀

부동산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중소형, 남향 위주 등의 기본에 충실한 아파트만 수혜를 받고 있다. 집값 하락기를 거치면서 실수요 위주로 시장이 재편되면서 중대형의 화려한 외관특화와 같은 거품이 빠지는 것이다. 20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최근 들어 중소형 남향 위주를 강조하는 신규 아파트가 잇달아 공급되고 있다. 잔뜩 겉멋을 부린 보기 좋은 아파트에서 실속형의 살기 편한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바뀌었기 때문이다. 한때 조망권, 외관특화 등을 이유로 서향, 북향 아파트가 출시되기도 했으나 채광·통풍 측면에서 남향집에 한참 못 미치면서 지금은 외면 받고 있다. 또 설계기술의 발전으로 중대형 못지않은 중소형을 지을 수 있게 되면서 비싼 돈을 들여 큰 집을 살 필요도 없어졌다. 업계 관계자는 "부동산 실수요자들의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기본을 갖춘 아파트의 경쟁력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며 "이러한 추세에 맞춰 건설사들도 실속형 아파트 공급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실제, 대우건설은 충북 충주시 안림동에서 분양하는 '충주 2차 푸르지오' 825가구 모두를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만 구성했다. 또 남향 위주의 유기적인 단지 배치로 채광을 극대화했다. 동쪽 계명산과 남쪽 남산의 조망이 가능하다. 한신공영이 경남 창원시 장천동에 선보이는 ''창원 한신휴플러스 오션파크' 역시 69~84㎡의 중소형으로만 이뤄졌다. 전체 684가구를 남향 및 남동향으로 배치해 풍부한 일조량을 기대할 수 있다. 진해만, 진해드림파크 힐링숲, 천자봉 삼림욕장 등을 진해만 조망권이 확보된다. 중소형 단지임에도 테라스, 알파공간, 복층 등의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서울 노원구 월계3구역을 SK건설이 재건축하는 '꿈의숲 SK VIEW'는 정남향을 포함해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세대 내 채광·통풍을 신경쓴 것과 동시에, 단지 바로 앞 우이천 조망도 극대화했다. 전체 504가구 모두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됐고, 이중 28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이외 효성이 경북 칠곡군 남율2지구에서 분양을 앞둔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3차'도 59~84㎡로만 이뤄진 것은 물론, 대부분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1·2차에 적용돼 인기를 끌었던 1층 멀티룸 특화평면도 다시 한 번 선보인다.

2014-03-20 15:04:34 박선옥 기자
대형주 강세 코스피200 ELS '주목'

박스권 장세가 이어지면서 코스피200 선물지수를 좇는 주가연계증권(ELS)에 다시 관심이 쏠렸다. 지수가 어느 정도 변하면 확정 수익을 제공하는 ELS의 장점과 향후 대형주 주가가 반등할 것이란 기대감이 배경으로 지목됐다. 2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동부증권은 업계 처음으로 코스피200 레버리지 지수를 따르는 '동부해피플러스 ELS 제1319회'를 선보여 지난 17일 총 4억6300만원 규모로 발행했다. 레버리지는 강세장에서 더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지만 하락장세에서는 손실폭이 그만큼 크다.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지수형 ELS 수익률에 만족하지 못하지만 고위험 종목형 ELS 투자를 망설이는 투자자들을 겨냥한 상품으로 풀이됐다. 지난 한달간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는 총 148개, 4061억원어치 발행됐다. 코스피200은 국내 증시를 대표하는 종목 200개를 중심으로 만든 주가지수다. 한국거래소의 심사를 거쳐 종목을 평가하고 정기적으로 리스트를 변경하기 때문에 '우량기업'을 모아둔 지수라는 평가를 받는다. 증시 전문가들은 향후 대형주 강세장에 대한 기대감이 ELS 상품에 주목하게 한다고 말했다. 이대상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 들어 코스피 소형주와 코스닥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과유불급'이란 말이 있듯 앞으로 대형주가 상대적으로 우세한 시기가 올 것으로 본다"며 "대형주 강세가 온다면 낙폭이 과대했던 종목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형주가 좋아진다면 ELS 투자에 긍정적일 것"이라며 "ELS 지수가 시가총액 방식으로 산출되므로 시총이 큰 대형주 위주의 상승장이 나타날 때 유리하다"고 전했다./김현정기자 hjkim1@

2014-03-20 14:47:45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임종룡 농협 회장 "고객신뢰 회복이 미래 좌우"

임종룡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카드 정보유출로 흐트러진 조직분위기를 수습하고 직원과의 소통을 하기 위해 현장에 나섰다. NH농협금융지주는 20일 임종룡 회장이 농협은행 서울영업본부 특강을 시작으로 일선 영업현장과의 소통경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영업본부 소속 영업점장 18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특강에서 임종룡 회장은 '2014년 농협금융의 비전과 추진전략'을 주제로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며 사업추진방향을 전파했다. 임 회장은 ▲15대 핵심전략과제 추진 ▲사업다각화 및 수익기반 확충 ▲범농협 시너지 가시화 ▲리스크관리 고도화 ▲선도금융회사로서의 경쟁체질 확립 ▲고객 신뢰 회복 등을 꼽으며 올해를 농협금융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아달라고 역설했다. 또한 카드 정보유출로 흐트러진 조직분위기 조기 수습을 통한 업무추진태세 확립도 강조했다. 임 회장은 "카드 정보유출로 인해 훼손된 고객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농협금융의 향후 미래를 좌우한다"고 지적하며 "전임직원이 신뢰회복에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임 회장은 이 날 서울영업본부 방문을 시작으로 자회사 영업점과 후선 지원조직 등 총 29회에 걸쳐 특강과 직원 간담회, 현장방문 등을 할 계획이다.

2014-03-20 14:44:30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