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SGI서울보증,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 서울시장 표창

SGI서울보증보험이 지난 2일 서울시가 주관하는 '2025년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 성과 공유회에서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은 기존의 공공 중심 주거복지 지원에서 벗어나 서울시, 민간기업, 비영리단체가 협력하여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사업계획 수립, 지원 가구 선정과 행정 지원을, SGI서울보증은 주거 안전 취약계층의 주택 개보수에 필요한 자재·공사비를 후원했다. 한국해비타트는 주택 성능, 환경 개선 등 맞춤형 집수리를 진행했다. SGI서울보증은 수상 배경으로 2년째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에 참여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작년에는 저층주택에서 여러 차례 침수 피해를 입은 취약 계층 7가구의 벽지·장판 교체와 방수공사 등을 실시했고, 올해는 저층주택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에 대하여 창호, 단열, 도배·장판 등 주택성능 및 내부 환경개선 등을 지원했다. 지난 9월에는 SGI서울보증 임직원 봉사단 드림파트너스 단원들이 화재 피해를 입은 주택 보수공사에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SGI서울보증 이상규 경영기획본부장은 "이번 수상으로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SGI서울보증은 우리 사회의 희망 파트너로서 폭넓은 사회공헌활동으로 우리 사회에 상생과 나눔의 가치 전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12-04 16:42:14 안재선 기자
기사사진
Sh수협은행,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A+ 등급

Sh수협은행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시행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A+ 등급을 획득하며,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기관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기반으로 3개 영역, 7개 분야, 19개 지표에 대한 심사를 거쳐 인증기관을 선정한다. 어촌, 해양 현장과 긴밀히 연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특히 어업인 지원, 해양환경 개선 등 수산·해양 산업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활동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기여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또 친환경 차량 전환, 에너지 절감, 머그잔 사용 등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예금보험공사 등 외부기관과 협력한 해양 플로깅 활동도 긍정적인 요소로 꼽힌 것으로 알려졌다. 신학기 수협은행장은 "수협은행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수산은행으로서 어촌과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 책임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어업인 지원, 해양환경 보호를 더욱 전략적으로 확대해 지속 가능한 해양·수산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는 ESG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12-04 16:36:09 안재선 기자
기사사진
삼성자산 'KODEX 코스닥 ETF' 시리즈, 개인 순매수 몰려

삼성자산운용의 대표 코스닥 상장지수펀드(ETF) 시리즈 2종에 개인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올해 코스피 대비 부진했던 코스닥 시장이 최근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면서 투자자의 관심도 높아진 덕분이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코스닥150과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에 개인 순매수가 급증했다고 4일 밝혔다. KODEX 코스닥150 개인 순매수는 지난 1일 하루에만 503억원을 기록했다. 2015년 10월 상장한 이후 약 10년간 역대 두 번째(1위는 2021년 12월 517억원)로 많은 일간 개인 순매수 기록이다. 이날 전체 1048개 ETF의 가운데 개인 순매수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기도 하다. 이달 들어 3일간 누적 개인 순매수는 711억원에 달한다. KODEX 코스닥150은 코스닥 대표 기업 150개 종목으로 구성된 코스닥150 지수를 추종하는 ETF로다. KODEX 코스닥150의 순자산은 현재 1조3708억원 수준으로, 연초 이후 누적 개인 순매수는 1808억원에 이른다. 코스닥150 지수 일간수익률의 2배를 추종하는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 ETF도 비슷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 ETF는 12월 1일 하루동안 개인 순매수 514억원을 기록하며, 국내 상장된 전체 ETF 중 개인 순매수 1위를 차지했다. 이달 들어 누적 개인 순매수 899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ETF로 개인 투자자들의 수급이 이동하는 것은 금융당국이 코스닥 시장 활성화 대책을 발표할 것이라는 기대감 덕분이다. 연초 이후 코스피200 지수는 79.6% 상승했으나 코스닥150 지수는 43.4% 상승에 그치며 중장기 시각에서 코스닥 지수가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있다. 코스닥 시장 활성화 대책이 발표되면 코스닥 시장 전반이 살아날 것으로 기대되며, 코스닥 시장의 성장에 투자할 수 있는 KODEX 코스닥150 ETF로 개인투자자들의 매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대환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코스닥 활성화 정책 기대와 바이오 종목 위주로 성장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으로 올해 코스피 대비 저평가돼 있던 코스닥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면서 "코스닥 시장에 손쉽게 투자 가능한 KODEX 코스닥150 ETF와 투자 성향에 따라 레버리지 전략을 활용할 수 있는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 ETF에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이 함께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2-04 16:17:27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고소득·저소득층 격차 5.78배로 확대...지니계수 악화

지난해 상위 20%(5분위) 고소득층의 소득이 하위 20%(1분위) 저소득층보다 5.78배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소득 분배 지표는 지니계수·빈곤율 모두 악화하며 불평등이 확대됐다. 반면 정부의 재분배 정책 효과는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데이터처와 금융감독원, 한국은행은 4일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기준 균등화 처분가능소득은 평균 6032만 원으로 전년보다 2.9% 증가했다. 1분위 균등화 처분가능소득은 전년대비 증가, 5분위 역시 증가하며 전반적으로 소득 수준이 상향됐다. 2024년 기준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5분위 배율은 5.78배로 1년 전(5.72배)보다 0.06배포인트(p) 상승했다. 이는 상위 20%의 소득 평균이 하위 20%보다 5.78배 많다는 의미다. 소득 5분위 배율은 상위 20% 소득의 평균값을 하위 20% 소득의 평균값으로 나눈 값을 의미한다. 2016년 이후 2017년(6.96배), 2018년(6.54배), 2019년(6.25배), 2020년(5.75배)까지 개선세를 보이다 2021년(5.83배) 5년 만에 악화됐다. 이후 2022년부터 2023년까지 개선세를 보였지만 지난해 다시 소폭 악화된 것이다. 균등화 시장 소득 5분위 배율도 11.19배로 전년(10.70배)보다 0.49배p 악화됐다. 시장소득은 근로소득, 사업소득, 재산소득, 사적 이전소득에서 사적 이전지출을 뺀 소득을 말한다. 소득 불평등도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수인 지니계수는 악화됐다. 지난해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기준 지니계수는 0.325로 전년(0.323)보다 0.002 증가했다. 지니계수는 '0'이면 완전 평등, '1'이면 완전 불평등을 의미한다. 균등화 시장소득 지니계수는 0.399로 전년(0.392)보다 상승했다. 이에 반해, 시장소득 대비 처분가능소득을 비교한 정부의 소득 재분배 정책 효과는 확대됐다. 처분가능소득은 시장소득에 정부가 지급하는 공적 연금, 양육 수당, 기초 생활 보장지원금 등 공적 이전소득을 더한 후 공적 이전지출을 뺀 소득이다. 즉 시장소득 11.19배에서 처분가능소득 5.78배를 뺀 5.41배p가 정부의 분배 효과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2024년 지니계수, 소득 5분위배율, 상대적 빈곤율 등 주요 분배지표는 5분위 소득이 상대적으로 큰 폭으로 상승한 영향 등으로 2023년 대비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은퇴연령층 분배지표는 공적이전 증가 등 영향으로 개선됐다"고 말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5-12-04 16:05:45 김연세 기자
기사사진
1월부터 국민연금 보험료 0.5%p 인상...지역가입자 연간 18만원 더

내년 1월부터 국민연금 보험료율이 0.5%포인트 오른다. 정부가 향후 8년간 매년 0.5%p 수준의 완만한 인상이라는 점을 내세우고 있지만, 지역가입자들에겐 적잖은 부담으로 다가올 전망이다. 4일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2026년 1월부터 국민연금 보험료율이 기존 9%에서 9.5%로 0.5%p 인상된다. 정부는 충격 완화를 위해 향후 8년에 걸쳐 매년 0.5%p씩 올리기로 했다. 기존의 9%에서 최종 13%까지 점진적으로 올리는 이른바 '슬로우 스텝' 방식이라는 설명이다. 그러나 지역가입자에게는 '0.5'라는 수치가 무시할 만한 수준이 아니다. 직장가입자가 아닌 서민들의 경우 부담은 특히 더 불어난다. 우선 직장인의 경우 인상분 0.5%p 중 절반은 재직 중인 회사 부담이다. 이에 본인 부담은 0.25%p 늘어나는 셈이다. 월 소득 300만 원인 직장인이면 월 7500원 정도만 더 내면 된다. 반면 자영업자·프리랜서 등 지역가입자의 사정은 다르다. 이들은 오른 보험료 전액을 본인이 모두 부담해야 한다. 소득이 직장가입자와 같은 월 300만 원인 경우 1만5000원을 매월 내야 한다. 1년에 18만 원이고 8년 뒤 보험료율이 13%에 이를 시 부담은 그야말로 눈덩이다. 예외는 있다. 유예 제도를 활용하는 방법이다. 소득이 급격하게 감소하거나 사업이 어려워진 경우 '납부예외' 제도를 활용할 수 있다. 이는 실직, 휴직, 사업 중단 등으로 소득이 없어진 기간 동안 보험료 납부를 일시적으로 유예하는 제도다. 다만 납부예외 기간은 가입 기간에 산입되지 않아 노후 연금액이 줄어들 수 있다는 점은 유의해야 할 점이다. 저소득 지역가입자를 위한 '보험료 지원사업'도 있다. 실직이나 사업 중단으로 소득이 잠시 끊겼던 저소득 지역가입자의 경우, 보험료 납부를 다시 시작하지 않더라도 정부가 최대 1년간 보험료의 절반을 지원해주는 제도가 내년 시행에 들어간다. 이 같은 국민연금 보험료 개편이 수급자들에겐 중장기적으로 호재라는 시각도 있다. 소득대체율(은퇴 전 월평균소득 대비 국민연금에서 받는 연금액의 비율)이 40%에서 43%로 상향 조정된 것. 이는 낸 돈보다 더 많은 혜택을 돌려받을 수 있는 공적 보증수표의 가치가 올라갔음을 의미한다는 견해가 나온다. 또 민간 보험과 비교해, 국민연금은 물가상승률을 충실히 반영해 실질 가치를 보장하는 측면이 강하다는 논리도 있다. 0.5%p 인상은 단순한 비용 지출이 아니라 튼튼한 노후 안전망 구축을 위한 저축의 성격으로 봐야한다는 것이다. 지난 3월20일 수년간 표류하던 국민연금 개혁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더 내고 더 받는다'라는 내용의 개편이다. 보험료율은 현행 9%에서 13%로, 노후에 돌려받는 소득대체율은 40%에서 43%로 상향됐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5-12-04 15:55:37 김연세 기자
기사사진
미래에셋운용, 마스터 PB 초청 포럼 개최

"미래에셋은 국내 최초 뮤추얼펀드 설정을 시작으로 글로벌 투자 개척, 타깃데이트펀드(TDF) 및 테마형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등 대한민국 자산운용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왔다. 이제 대중 고객 중심의 비즈니스를 넘어 고액자산가 시장을 핵심 성장 축으로 삼고, 차별화된 프리미엄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해 나가겠다." 이준용 미래에셋자산운용 부회장이 3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마스터(Master) PB 초청 포럼'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포럼은 '정답이 바뀌는 시대, Digitalization of Finance'를 주제로, 글로벌 디지털 금융 트렌드와 고액자산가 시장의 구조적 변화, 이에 따른 자산관리 전략의 진화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종승 엑스크립톤(xCrypton) 대표와 김용일 아바랩스(AVA Labs) 아시아 총괄 대표가 연사로 나서 글로벌 금융시장의 디지털 전환과 해외 PWM 성공 사례를 소개하고, 플랫폼 기반 자산관리 모델과 미래 자산관리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박구빈 미래에셋자산운용 Investment&Product 본부장과 이용재 미래에셋증권 디지털자산산업본부장이 국내 금융상품 시장 환경 변화와 PB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고액자산가 맞춤형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근 자산운용 시장은 ETF 중심의 대중 투자 확대와 함께 고액자산가 시장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이중 구조'로 재편되고 있다. 고액자산가 고객은 일반 투자자 대비 하방 리스크와 세무 이슈에 민감하며, 장기적 자산배분과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대한 수요가 높다. 이에 PB의 전문성과 맞춤형 자산관리 역량이 핵심 경쟁력으로 부각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러한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초 'PWM본부'를 신설하고, 고액자산가 전용 상품 라인업을 본격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국내 유수 사모펀드를 선별 투자하는 '탑티어셀렉션·프리미어셀렉션 시리즈', 멀티매니저 구조의 멀티코어 사모펀드, 글로벌 운용사 Hamilton Lane과 ARES 등과 연계한 사모대출 및 세컨더리 PE 전략 재간접 상품 등 차별화된 상품군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김영환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경영부문 총괄 사장은 "고액자산가 고객은 기관투자자와 유사한 운용 관점과 니즈를 보이고 있다"며 "그간 기관투자자 운용을 통해 축적해 온 운용 역량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고액자산가 시장으로 확장하고, 금융자산의 디지털화 흐름에서도 차별화된 PWM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2-04 15:53:04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LH, 화성태안3 지구 내 국립고궁박물관(분관) 건립 추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국가유산청, 화성특례시와 화성태안3 택지개발지구 내 국립고궁박물관 분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LH와 국가유산청, 화성특례시가 협력해 화성특례시에 세계유산인 조선왕릉과 연계한 국립고궁박물관 분관 건립을 본격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LH는 화성태안3 택지개발지구 내 박물관 건립을 위한 인허가 지원 및 관련 기반 시설 설치 등을 수행하며, 국가유산청은 박물관 분관 건축 등 건립 전반을 주관하고, 화성특례시는 원활한 수행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맡을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이상욱 LH 사장 직무대행, 허민 국가유산청장,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용주사 성효스님 등이 참석했다. 국립고궁박물관 분관은 경기도 화성시 안녕동 일원 화성태안3 지구 공원 내 조성된다. 실내에는 왕실 유물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보존·관리를 위한 개방형 수장고와 보존과학실, 교육체험실 등이 마련되며, 외부에는 조선왕실정원 테마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이상욱 LH 사장 직무대행은 "'효의 도시' 화성특례시에 국내 유일 왕실 전문 국립박물관인 국립고궁박물관 분관 건립을 추진하게 돼 뜻깊다"라며 "문화와 삶이 어우러지는 살기 좋은 도시를 국민께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12-04 15:49:02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KB證 서초PB센터, 투자세미나 개최...실전·상속 전략 한번에

새롭게 문을 연 KB증권의 서초PB센터가 지역 고객과의 첫 소통을 위해 투자세미나를 진행한다. KB증권은 오는 9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KB국민은행 서초동종합금융센터 B1층 대강당에서 '2026년 주식시장 전망과 투자전략'을 주제로 오픈 기념 투자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초PB센터는 KB금융그룹 계열의 KB국민은행과 KB증권이 함께 있는 복합점포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 투자 방향성과 자산관리 전략 및 합리적인 절세·상속 전략'을 한 자리에서 다룬다. 실제 시장에서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하는 조상현 현대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과 김태수 피델리티자산운용 채널영업본부장이 연사로 참여해, 국내외 주식 시장의 주요 테마, 리스크 및 기회 요인을 중심으로 2026년 투자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강연에서는 윤서정 KB증권 TAX솔루션부 변호사가 '평생 모은 내 재산, 분쟁 없이 신속하게 상속하려면?'이라는 주제로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증여와 상속 법률 가이드를 소개한다. 이종권 KB증권 PB센터장은 "신규 오픈한 서초PB센터가 고객의 자산관리 중심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전문가들을 초청해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전하고자 했다"며 "KB금융지주의 자산관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금융시장의 이해를 넓히고 앞으로도 투자 결정을 더욱 자신있게 내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선착순 70명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석자 전원에게 상장지수펀드(ETF) 투자 가이드북과 소정의 사은품이 제공된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KB증권 서초PB센터에 유선 연락을 통해 가능하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2-04 15:44:54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SK에코플랜트, 조직개편 단행 ··· "AI 설루션 통한 미래 성장 기반 구축"

SK에코플랜트는 4일 미래 성장 기반 구축에 초점을 맞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AI 분야 EPC(설계·조달·시공) 사업모델을 강화하고, 사업 실행력을 제고하는데 방점을 찍었다. 먼저 기존 하이테크사업 외에 AI 분야 EPC사업 수행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AI설루션사업' 조직을 신설한다. 이를 위해 건축·토목·플랜트 등 EPC를 수행하는 설루션사업 조직과 AI 데이터센터, 연료전지, 재생에너지 사업 등을 담당하는 에너지사업 조직을 통합한다. 또한 사장 직속으로 AI혁신담당 조직을 별도 편제해 AI 전략 구축 및 전사 변화추진을 가속화한다. 전사 리스크 관리 시스템도 고도화한다. 기존 리스크 관리 조직인 BRM(Business Risk Management)센터 산하에 안전, 품질 조직을 편입해 총괄 관리 조직으로 재편하고, SHE(안전·보건·환경) 역량 강화 및 최적화된 의사결정 지원을 위해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안전품질위원회도 운영한다. 조직 개편과 함께 이뤄진 임원 인사에는 현장 실행력 강화 기조가 반영됐다. 세대 교체와 함께 사업·현장 핵심인재를 적극 발탁하고, 기존 스태프 조직과 사업 조직 임원 간 순환배치도 실시했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사업포트폴리오 전환 기조 아래 조직개편을 통해 핵심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견고한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12-04 15:40:15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