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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학원-미국 NASA, 내년 1분기 아시아지역 상공 공동조사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이 28일 미국항공우주국(NASA)과 아시아 대기질 공동조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서면으로 체결했다. 이 양해각서는 지난 2020년 우리나라가 발사한 정지궤도 환경위성(GEMS) 자료 검증 및 아시아지역 대기질 공동조사(2024년)를 위한 협력이 주요 내용이다. 양 기관은 지난 2016년 5월~6월 우리나라에서 공동으로 제1차 대기질 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어 대상 지역과 참여국가를 아시아로 확대하는 아시아 대기질 조사를 오는 2024년 2~3월 일정으로 벌이게 됐다. 양해각서에 따라 미 항공우주국은 2024년 초 연구용 항공기(DC-8, Gulfstream)를 우리나라에 투입하고, 그 외 항공기 운영을 위한 기술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DC-8은 하늘을 나는 과학실로 알려진 48m 길이의 대기질 관측용 항공기이고, Gulfstream은 온실가스 관측 및 대기질 원격 관측용 항공기다. 국립환경과학원은 "항공 관측을 공동 수행할 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 지상과 항공, 위성관측, 대기질모델링 등을 동시에 진행하도록 조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조사결과를 토대로 정책입안자용 예비종합보고서 및 최종보고서를 공동으로 집필 및 발간하도록 명시했다. 다른 아시아 국가들과의 협의 결과에 따라 후속 연구의 가능성도 열어뒀다. 유명수 국립환경과학원 기후대기연구부장은 "우리나라 정지궤도 환경 위성이 아시아 대기질 연구와 정책지원에 활용될 수 있도록 국제협력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08-28 14:09:37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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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8일부터 직종별 임금 세분화해 공표

고용노동부가 28일부터 직종 중·소분류별 임금 통계를 기존 124종에서 183종으로 세분화해 공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그간 직종 중분류 51종, 소분류 73종 등 124종의 임금 통계를 발표해왔다. 개편안에 따라 직종 중분류 51종, 소분류 132종 등 183종으로 확대해 성·연령·근속연수·경력연수별로 월임금총액와 월정액급여, 초과급여, 특별급여 등의 임금 내역을 발표한다. 고용부는 "예를 들어, 22.정보 통신 전문가 및 기술직의 경우 기존에는 직종 중분류로만 제공했다"며 "앞으로는 직종 소분류인 221.컴퓨터 하드웨어 및 통신공학 전문가, 222.컴퓨터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전문가, 223.데이터 및 네트워크 관련 전문가 등으로 세분화해 제공한다"고 전했다. 정부는 한국표준직업분류 대분류 9종 중 4종은 직종 소분류 수준까지, 그 외 5종은 중분류까지 임금 통계를 제공해왔다. 이번에 직종 소분류 제공 대상에 3종을 추가함에 따라 직종 소분류 임금 내역은 대분류 4종에서 7종으로 확대됐다. 고용부는 "그간 개인과 기업, 학계 등에서 직업·진로 선택, 직무·능력 중심의 임금체계 설계 등 제도 개선, 임금구조분석 등에 활용하기 위해 세부 직종별 임금 통계 필요성 등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에 지난 2년 동안 내·외부 협의를 비롯해 데이터클리닝 및 추정프로그램 정비, 시뮬레이션 등 준비를 거쳐 세분화된 직종별 임금 통계를 발표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분화된 직종별 임금은 28일부터 고용노동통계 누리집(www.laborstat.moel.go.kr)에서 통계표와 마이크로데이터 형태 등으로 확인할 수 있다.

2023-08-28 14:08:03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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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KRX 청소년 장학생 43명 선발...장학금 4억원 지원

한국거래소가 청소년 장학생 200명에게 4억20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한국거래소는 28일 서울·부산지역 중·고등학생 43명을 '2023년도 KRX DREAM 청소년 장학생'으로 선발해 총 200명의 장학생에게 4억2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RX DREAM 장학사업'은 학업 의지가 있는 우수한 학생들에게 생활비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사회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재단 설립과 동시에 2011년부터 추진해왔다. 2011년부터 2022년까지 선발된 청소년 장학생 누적 인원은 499명이며, 지원 금액은 27억원에 달한다.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고교 졸업시까지 연간 180~260만원의 장학금과 문화공연 관람, 도서, 농산물 등 필요한 물품을 수시로 지원한다. 또한,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의 가치 공유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복지시설 노후공간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노숙인 무료급식소 배식봉사, 치매예방 키트 제작 및 어르신 돌봄봉사 등 여름방학 봉사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우리 장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사회와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며 "거래소는 앞으로도 경제적 부담 없이 꿈을 키워가고 나아가 나눔의 선순환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8-28 14:07:3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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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원산지 속일 시 7년이하 징역·1억이하 벌금"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이 28일 민·관 합동 수입수산물 원산지표시 2차 특별점검에 착수했다. 지난 5~6월 1차 특별점검을 벌인 데 이어 후쿠시마원전 오염수 방류가 시작됨에 따라 오는 12월까지 100일간의 추가 조사를 실시하는 것이다. 해수부는 이 같은 내용을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일일언론설명회에서 발표했다. 정부는 "이번 2차 점검은 지난 1차 특별점검 대비 점검대상이 1만8000개에서 2만 개, 기간도 60일에서 100일로 늘었다"고 밝혔다. 또 "점검 횟수를 1회에서 3회로 늘려 전례가 없는 수준으로 강력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관련 법률에 따라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했을 경우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엔 5만 원 이상,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소속 특별사법경찰관 등으로 구성된 정부점검반(2회)과 지자체점검반(1회)이 대상업체를 3회 이상 전수점검할 예정이다. 또 소비자교육중앙회·한국여성소비자연합 등의 소비자단체와 생산자단체의 추천을 받은 명예감시원, 수산물안전 국민소통단도 점검에 참여한다. 점검에서는 올해 수입이력이 있고 소비량이 많은 가리비와 참돔, 멍게를 중점품목으로 지정한다. 해당 품목을 포함해 수산물 수입 이력이 있는 업체 약 2만 개소를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의 수입수산물 유통이력관리시스템에 등록된 수입업체와 유통업체, 소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미표시, 표시방법 위반, 거짓표시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정부는 특히 수입수산물유통이력 시스템에 직접 접근할 수 없었던 지자체에 점검기간 중 한시적으로 그 열람 권한을 부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자체에서도 조사대상 업체가 판매 중인 품목, 거래처 및 거래량 등을 먼저 전산으로 확인, 현장점검을 실시해 효율적인 점검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다. 이 밖에 지자체가 요청할 경우 경찰관이 동행하는 '해경 원산지점검 현장지원단'을 운영해 원산지단속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의 신변 보호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언론설명회에서 박성훈 해양수산부 박성훈 차관은 오염수 방류가 개시된 지난 24일 정부가 "일본산 수입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14건(올해 누적 3423건)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중 방사능이 검출된 수산물은 없었다"고 했다. 박 차관은 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대해 "연중 모니터링 중이나, 일본산 등 수입수산물 유통질서에 대한 국민 우려가 높아지는 만큼 전례없는 수준으로 원산지 특별점검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2023-08-28 14:05:48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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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UIC와 ‘제12회 투자콘서트’ 개최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전국투자동아리연합회와 함께 UIC 회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26일 금융투자교육원 리더스홀에서 '제12회 투자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UIC는 미래 금융인을 꿈꾸거나 투자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이 속한 국내 최대 투자동아리간 연합회이다. 매년 대학생들의 기업분석 실력을 겨루는 투자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12회를 맞이하는 이번 투자콘서트는 금융투자협회를 비롯한 CFA협회, 한국투자증권, 어스얼라이언스 등의 후원을 받아 투교협과 UIC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올해는 지난 7월 한 달간 56개 팀이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한 예선전을 펼쳐 5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이들 5개 팀은 26일 개최된 투자콘서트에서 최종 순위 결정을 두고 경연을 펼쳤다. 가치평가 방법, 데이터 신뢰도 및 발표 점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대상은 부산대학교 투자동아리 SMP 회원들로 구성된 '루키즈' 팀에게 돌아갔다. 'SAMG엔터'를 분석한 루키즈 팀은 엔터 산업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보고서 내용구성이 매우 논리적이었고, 발표와 질문에 대한 답변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번 대회에서 부산대 SMP는 최우수상과 우수상까지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각 입상팀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금융투자협회장상이 주어진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8-28 13:45:13 신하은 기자
국토지리정보원 '전국 어린이 지도 그리기 대회'

국토지리정보원이 초등학생의 창의적인 시각으로 미래 지구촌의 발전 모습을 세계지도에 그려보는 제18회 전국 어린이 지도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28일 국토교통부와 국토지리정보원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세계 공동체 일원으로서 역할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국토지리정보원에서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대회 주제는 '미래를 위한 지구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도'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지구를 우리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한 방안을 고민하고 세계의 화합을 강조하고 있다. 참가 대상은 전국 소재 초등학교 학생으로 세계경연대회 참가 규정을 고려해 1~2학년, 3~4학년, 5~6학년 세 그룹으로 구분한다. 접수시간은 내달 1일부터 오는 10월6일까지이며 심사를 통해 오는 10월20일 결과를 발표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에게는 상장과 상품을 수여한다. 대상 및 최우수상으로 입상한 작품 중 3점을 선정해 국제지도학회(ICA)에서 격년으로 주관하는 2025년 바버라 페추닉(Barbara Petchenik) 세계 어린이 그리기 대회에 출품 예정이다. 조우석 국토지리정보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지도 콘텐츠를 공유하고, 관련 분야에 대한 관심과 창의성을 함께 키워나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3-08-28 13:43:11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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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전국 입주물량 2만4895세대...64% 지방 입주

9월 전국 아파트 입주예정 물량은 2만4895세대로, 이 중 64%가 지방으로 나타났다. 서울 지역의 경우 올해 월별 입주물량 중 가장 적은 119세대가 입주한다. 하반기에 대규모 '입주장'이 예정돼 있어 입주물량 감소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부동산 플랫폼업체 직방이 발표한 '9월 입주 동향'에 따르면 내달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임대·연립 제외, 총가구 수 30가구 이상 아파트 포함)은 2만4895세대로, 이 중 64%(1만5910세대) 가량이 지방이다. 이는 전월(9895세대)보다 61%(6015세대) 증가한 물량이다. 권역별로는 충남이 2732세대로 입주물량이 가장 많았다. '당진센트레빌르네블루1차(1147세대)', '아산테크노밸리6차이지더원(822세대)', '아산ZOOM파크(763세대)' 등 3곳의 단지가 입주한다. 그 외 ▲경남(2687세대) ▲울산(2625세대) ▲대구(2001세대) ▲부산(1609세대) ▲전북(1046세대) ▲광주(906세대) ▲전남(648세대) 등 다양한 지역에서 아파트 입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수도권은 상대적으로 물량이 적다. 내달 수도권 입주물량은 8985세대로, 전월(1만460세대)보다 14%(1475세대) 가량 감소했다. 한동안 입주물량이 많았던 서울에서는 단 119세대만이 입주한다. '수유시그니티(32세대)', '우장산역동문디이스트(87세대)' 등 2곳의 단지가 입주한다. 지난달 입주물량이 가장 많았던 경기 지역의 경우 내달 7176세대가 입주한다. 전월(6171세대) 대비 16%(1005세대) 증가했다. 인천은 송도 등에서 1690세대(3개 단지)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업계에서는 내달 수도권 입주물량이 급감했지만, 입주물량 감소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전망한다. 올해 4분기 수도권에서만 4만6000여 세대의 입주가 대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는 10월에는 경기, 인천에서 각각 5000세대의 대규모 단지가 입주를 앞두고 있고, 11월에는 서울에서만 6700세대가 공급되는 등 입주물량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역전세 위험이 대두된 상반기와 달리 하반기에는 전셋값이 오르고 매매시장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며 매수 심리가 1년 전에 비해 안정화돼 있고, 연이은 금리 동결로 자금 공급에 대한 부담도 덜 한 모습이다"라면서 "정부의 정책 기조가 당장 긴축으로 전환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현재의 시장 기조가 급격히 바뀌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정부의 대대적인 규제 완화 이후 서울 지역의 아파트값이 14주 연속 오른 가운데 아파트 가격 상승의 영향이 지방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의 '주간아파트동향'에 따르면 8월 셋째 주(21일 기준) 지방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2% 상승하면서 지난해 5월 첫째 주 이후 1년3개월 만에 상승 전환됐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8-28 13:37:04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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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상반기 적자만 1000억원…고금리 직격탄

저축은행들이 올해 상반기에만 적자가 1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달 금리가 오르면서 이자이익은 줄은 반면 쌓아야 하는 충당금은 크게 늘어난 탓이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79개 저축은행의 상반기 순손실은 962억원으로 집계됐다. 작년 상반기와 비교하면 적자로 돌아선 것은 물론 순이익 감소폭만 9918억원 규모다. 예대금리차가 작년 하반기 6.01%에서 올해 상반기 4.72%로 급격하게 축소되면서 이자이익이 5221억원 감소했다. 반면 대손비용은 6292억원이나 증가했다. 지난 6월 말 기준 총자산은 134조4000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3.1% 감소했다. 총대출은 전년 말 대비 4.9% 감소한109조3000억원으로 집계됐다. 기업대출이 65조1000억원, 가계대출이 39조9000억원이다. 자기자본은 15조원으로 전년 말 대비 3.6% 증가했다. 적자로 이익잉여금도 줄었지만 저축은행들이 증자로 자기자본을 확충한 덕분이다. 저축은행들의 자산건전성도 악화됐다. 6월 말 기준 총여신 연체율은 5.33%로 전년 말 대비 1.92%포인트(p) 상승했다. 다만 2분기 상승폭이 0.27%p로 1분기 1.65%p 대비 크게 둔화됐다. 신규 연체가 다소 감소한데다 적극적인 상·매각 등으로 부실채권을 정리한 결과다. 부문별로는 기업대출이 연체율 5.76%로 전년 말 대비 2.93%p, 가계대출이 5.12%로 전년 말 대비 0.38%p 상승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5.61%로 전년 말 대비 1.53%p 상승했다. 대손충당금 적립액을 크게 늘렸지만 고정이하여신 증가 규모가 이를 웃돌면서 고정이하여신 대비 대손충당금비율은 95.4%로 전년말 대비 17.9%p 하락했다. 요적립액 대비 충당금적립률은 규제비율인 100%를 상회했다. 국제결제은행(BIS)기준 자기자본비율은 14.15%로 전년 말 대비 1.00%p 상승했다. 규제비율인 7~8% 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 중이다. 금감원은 "현재 경제 여건을 감안할 때 하반기에는 저축은행의 영업 환경이 다소 개선되겠지만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악화될 가능성에 대비하겠다"며 "부실채권 매각 확대와 자체 채무 재조정 활성화 등을 통해 자산건전성 적극 관리토록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또 저축은행의 위기상황 분석을 실시해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충당금 추가 적립과 자본확충 등 손실흡수 능력을 제고할 방침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3-08-28 12:00:08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