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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농축산물 물가 전월대비 1.8% 하락,,,하향안정세 유지

농림축산식품부는 4월 농축산물 소비자물가가 전월 대비 1.8% 하락하였다고 2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농산물은 겨울 한파 및 일조 부족 등으로 강세를 보이던 채소류 가격이 전반적으로 하락하며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축산물은 한우와 계란을 중심으로 가격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돼지고기는 계절적 수요 증가로가격이 상승 추세이나 전년비 낮은 수준이다. 닭고기는 공급 부족으로 가격이 높으나 5월 말부터 종계 생산성 회복 등으로 공급이 늘어나 가격이 안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작물별 수급동향을 보면 겨울배추 생산량은 전·평년 대비 각각 12.8%, 4.4%로 늘어나 낮은 가격이 지속되고 있다. 5~6월 출하되는 봄배추 재배면적도 전·평년비 각각 0.3%, 13.7% 증가해 수급 안정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무의 경우 한파 피해로 겨울무 생산량이 전년비 22% 감소하여 가격이 높은 상황이다. 봄무가 본격 출하되는 6월이후 가격이 안정화 될 것으로 정부는 내다봤다. 정부는 비축물량 5만8000톤을 도매시장에 집중 방출하는 한편, 소비자가격 인하를 위해 농협 하나로마트에도 비축물량 일부를 직공급하고 있다. 또 단무지, 쌈무 등 가공업체의 원물 수급 부담을 덜기 위해 이달부터 6월말까지 수입무 전량에 대해 0%의 할당관세를 적용하기 시작했다. 양파의 경우 조생양파가 본격 출하되어 도매가격은 4월 중순 kg당 1376원에서 4월 하순 828원으로 하락세이다. 감자는 4월 중순 이후 시설 봄감자가 본격 수확되어 도매가격은 전순 대비 16.1% 하락하였다. 소비자가격도 시차를 두고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5월 중순부터는 전체 감자 생산량의 약 67%를 차지하는 노지 봄감자가 출하되면서 가격은 더욱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 소고기의 경우 4월 한우 공급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2.7% 증가했고 도매가격(거세우)은 16.2%, 소비자가격(1등급 등심)은 16.9% 하락했다. 돼지고기는 어미돼지 수가 전년비 1.6% 감소했는데도 생산성이 증가하여 1~4월 도축마릿수는 역대 최대 물량이었던 전년동기 보다 0.3% 증가한 632만 마리로 전망된다. 4월 하순 현재 도매가격은 전년 대비 10% 낮은 수준으로 안정적인 상황이다. 닭고기는 병아리 공급감소 등의 영향으로 4월 도매가격이 전년보다 14.8% 높은 4,079원/kg 수준이다. 5월 말부터 기온 상승으로 종계 생산성이 회복되어 병아리 공급은 서서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김정희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5월 이후에도 기온 상승, 봄철 생산물 출하, 가축 생산성 회복 등으로 공급 여건이 개선되어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날 통계청이 발표한 4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2%, 전년 동월 대비 3.7% 각각 상승했다.

2023-05-02 11:24:25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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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반려견 위한 채널 '해피독TV' 신규 론칭

KT스카이라이프가 반려견을 위한 채널인 '해피독TV(787번)'를 개방형 플랫폼을 통해 TV앱 형태로 1일 신규 론칭했다고 2일 밝혔다. 해피독TV는 반려견을 위한 TV로, 반려견들의 무료함과 외부 소음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안정을 취하도록 도와준다. 특히, 보호자가 없는 동안 스트레스, 불안 등을 겪는 반려견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동물병원, 애견 유치원, 애견 호텔 등 다양한 곳에서 활용되고 있다. 해피독TV는 수의학과 영상 전문가들이 함께 연구·개발해 반려견은 물론 반려묘, 보호자까지 힐링할 수 있는 기능성 콘텐츠를 제공한다. 놀이 콘텐츠는 동물행동학을 기반으로 제작되어 반려동물의 호기심을 유발하고 힐링 콘텐츠는 고주파와 자연음이 적용되어 반려동물의 심리적 안정을 돕는다. 스카이라이프는 해피독TV의 종일반 채널만 제공하는 다른 유료방송사와 달리, 개방형 플랫폼을 통해 앱 형태로 제공하기에 종일반 뿐 아니라 샛별반 등 해피독TV의 모든 서비스를 이용 가능하다. 종일반 채널은 놀이와 힐링 콘텐츠가 함께 편성되며 샛별반 채널은 성격이 예민하고 불안을 쉽게 느끼는 반려동물을 위한 힐링 콘텐츠가 편성된다. 스카이라이프 고객은 월 8800원(VAT 포함)을 결제하면, 해피독TV(787번) 채널에서 종일반과 샛별반, 두 가지 채널 모두를 상황에 맞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TV 를 비롯해 모바일, 태블릿PC, 스마트TV 등 다양한 기기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스카이라이프는 해피독TV 론칭을 맞아 이벤트도 마련했다. 해피독TV를 체험해보며 반려동물에게 잘 맞는지 확인해볼 수 있도록, 모든 고객에게 5월 1일~6월 30일, 2개월간 해피독TV 를 무료 제공한다. 또한 스카이라이프를 통해 가입하는 연간 회원(9만 9000원/연) 100명까지 내셔널지오그래픽 백팩, 여행용 가방 등 5만원 상당의 선물을 증정한다. 양춘식 KT스카이라이프 대표이사는 "1인 가구 및 시니어 세대의 반려동물 양육이 늘어나면서 반려동물의 안정과 힐링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커졌고 이를 포착하여 해피독TV를 신규 론칭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2 11:20:5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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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엠모바일, 매월 영화관람 혜택 제공되는 메가박스 요금제 3종 출시

국내 알뜰폰 1위 기업 KT엠모바일(대표 채정호)은 알뜰폰 고객의 다양한 요금제 선택권 확대를 위해 매월 영화관람 혜택이 제공되는 메가박스 요금제 3종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KT엠모바일은 "이번 메가박스 요금제는 고물가 시대, 문화생활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의 요구를 반영하여 만든 제휴 상품"이라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MZ세대부터 시니어 고객까지 전 연령이 영화 감상을 즐길 수 있는 알뜰폰 업계 최초 요금제"라고 설명했다. 이번 출시한 요금제는 24개월간 매월 메가박스 영화관람권 1매와 2000원 상당 콤보 할인 쿠폰 1매가 제공되는 점이 특징이다. 영화관람권은 매월 가입자 휴대폰 번호로 발송되며, 메가박스 APP 또는 전국 메가박스 영화관 키오스크에서 발권하여 평일, 주말 관계 없이 언제든 사용할 수 있다. 새롭게 출시하는 메가박스 요금제는 ▲모두다 맘껏 7GB+(메가박스 FREE)(월 2만 1800원) ▲모두다 맘껏 11GB+(메가박스 FREE)(월 3만 8500원) ▲5G 모두다 맘껏 110GB+(메가박스 FREE)(월 4만 7000원) 3종이다. 해당 요금제는 통화, 문자를 무제한 지원하며 월 제공 데이터 소진 후에도 요금제에 따라 1Mbps부터 최대 5Mbps 속도로 제한 없이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5월 중으로 모두다 맘껏 11GB+(메가박스 FREE)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은 24개월간 최대 150GB데이터를 추가로 제공되는 '데이득(데이터+이득)' 프로모션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아무나' 결합 서비스 이용 시 추가로 매월 20GB 데이터를 제공받을 수 있다. KT엠모바일은 메가박스 요금제 출시를 기념하여 5월 한 달간 메가박스 요금제 3종으로 신규 가입 또는 번호 이동하는 고객 대상으로 1000명을 추첨해 '메가박스 영화관람권 1매'와 '러브콤보 쿠폰 1매'를 증정한다. KT엠모바일은 또 다이렉트 몰에서 5월 한 달간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행복을 기원하는 부적 경품 패키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정의 달 프로모션은 메가박스 요금제를 포함한 5000원 이상 요금제 가입 시 응모 가능하며, ▲건강 부적 패키지(10명): 정관장 모바일 금액 상품권 20만원+한우 선물세트 ▲행복 부적 패키지(10명):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2매+에어팟 프로2로 구성된 2가지 패키지 중 추첨을 통해 사은품이 제공된다. KT엠모바일 전승배 사업운영본부장은 "영화관람 제휴 요금제는 알뜰폰 고객들의 지속적인 요구를 반영하여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업계 1위 사업자로서 고객이 실제로 체감하고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5-02 11:17:1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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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신축아파트, 역전세 우려 더 높아

전셋값이 2년 전에 비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보증금 반환문제로 임대인과 임차인 간 갈등이 심각하다. 역전세 우려가 커지면서 주택수요가 많은 수도권이나 주거선호도가 높은 신축에서도 특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2일 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조사한 결과 최근 2년(2021년 4월 30일 대비 2023년 4월 21일 기준) 전국 연식 구간별 아파트 전세가격 변동률은 ▲5년 이내 -5.85% ▲6~10년 이내 -4.70% ▲10년 초과 -0.40% 순으로 신축의 전셋값 하락폭이 컸다. 이 결과는 최근 신축 빌라 등에서 벌어진 전세사기와도 맥을 같이 하고 있다. 올해 4월 26일까지 전세 거래된 전국 아파트 18만여건 중 동일단지·동일면적의 전세계약이 2년 전 같은 기간 중 1건 이상 체결된 3만200여건의 최고 거래가격 비교에서는 2년 전 대비 전세 최고가격이 낮아진 하락거래는 62%(1만9928건)으로 조사됐다. 권역별로 하락거래는 수도권 66%(1만9543건 중 1만2846건), 지방 57%(1만2479건 중 7082건)로 수도권의 비중이 높았다. 시도별로는 대구(87.0%), 세종(78.4%), 대전(70.8%), 인천(70.5%), 부산(69.6%), 울산(68.2%) 경기(66.0%), 서울(64.2%) 순으로, 수도권 등 주택수요가 많은 대도시에서 전세 하락거래가 늘었다. 상대적으로 전셋값이 큰 폭으로 내렸고, 낮은 가격으로 신규계약 사례가 많았던 영향으로 분석된다. 2년 전 대비 올해 전세 하락거래 비중도 5년 이내 신축이 70.9%(4324건 중 3066건)로 가장 높았다. 수도권 신축 아파트의 하락거래 비중이 73.8%(2,260건 중 1,669건)로, 지방 67.7%(2064건 대비 1397건)에 비해 높았다. 특히 2021년 가격 급등 이후 아파트 입주 여파로 전셋값 약세가 이어진 인천에서 하락거래 비중이 79%로 가장 높았다. 이같이 전세수요가 많은 대도시나 주거선호도가 높은 신축에서 역전세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세보증금 반환에 따른 임대인과 임차인 간 갈등은 물론 소송, 대출이자 등 비용 부담도 문제가 될 수 있다. 전셋값 약세장 속 가격 고점이었던 2021년~2022년초까지 계약한 임차인들의 전세 만료시점이 속속 도래, 역전세 우려는 한동안 이어질 전망이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3-05-02 11:14:45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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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차세대 MTS ‘iM하이’ 그랜드 오픈

하이투자증권은 차세대 MTS인 'iM하이'의 정식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iM하이'는 하이투자증권이 4년여 만에 기존 MTS를 전면 리뉴얼해 새롭게 선보이는 모바일 주식거래 플랫폼이다. 하이투자증권은 본 서비스의 정식 출시 전인 지난 4월 한 달 동안 베타서비스를 통한 고객의 평가와 의견 수렴을 거쳐 투자자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했다. 'iM하이'는 UI·UX(사용자 환경·경험)을 개선해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했다. 먼저 홈화면을 '오늘은'과 '자산은'의 메뉴로 단순하게 이원화했다. '오늘은' 화면에서 AI기반의 분석을 통한 실시간 시장 흐름과 주요 종목, 투자 키워드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해 간편한 투자정보 파악을 돕는다. '자산은' 화면에서는 투자자의 자산 현황과 보유종목, 관심종목 등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도록 해 투자 자산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종목, 상품, 투자정보 등의 다양한 내용을 조회할 수 있는 '통합검색'도 홈화면에 배치해 정보 검색의 편의성을 높였다. 핵심 기능만 담은 '퀵메뉴'를 통해 더욱 빠르고 간편한 거래도 가능하다. 관심종목의 경우 간편형, 전광판형, 차트형 등 다양한 유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 관심종목의 시세 변화도 손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다크모드'와 '차트주문', '간편모드'를 도입해 편의성을 더했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4년여 만에 MTS 리뉴얼을 진행하며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보다 편의성과 접근성이 개선된 'iM하이'는 투자자에게 간편하고 유용한 투자 수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기존 MTS인 '힘(Hi-M)'는 올해 하반기까지는 병행사용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디지털컨택트센터(1588-7171)로 문의하면 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5-02 11:13:4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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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시니어 고객 위해 스마트폰 활용법 알려주는 '스마트폰 배움실' 운영

LG유플러스는 시니어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해 자사 매장에서 스마트폰의 다양한 활용법을 알려주는 '스마트폰 배움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배달 어플 사용하는 방법', '택시, KTX, 고속버스 어플 사용 방법' 등 대표적인 앱 사용법을 설명해주는 '서비스 가이드'를 제작했다. 고객 방문 시 전문 상담사가 모니터 화면에 서비스 가이드를 띄우고 함께 설명해줘 이해도를 높인다. 또 배움실에서 학습한 내용을 본인이 필요할 때 재확인할 수 있도록 맞춤 교재도 제작해 배부한다. 스마트폰 배움실은 이용 중인 통신사와 관계없이 스마트폰 사용법이 궁금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시간에 방문할 수 있다. 배움실 오픈에 앞서 LG유플러스가 자체 고객조사를 실시한 결과, "젊은 사람들이 쓰는 앱을 쓰고 싶은데 뭐를 쓰는지 잘 모르겠어요", "홈쇼핑 앱을 사용하면 저렴하다는대 어려워서 포기하게 돼요" 등 의견이 있었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스마트폰과 최신 앱 사용에 익숙치 않은 시니어 고객을 위해 스마트폰 배움실을 오픈했다고 설명했다. 첫 번째 스마트폰 배움실이 설치된 미금역7번출구점은 전체 내방 고객 약 400명 중 60대 이상 시니어 고객의 방문 비율이 약 40%로 타 매장 대비 높아 월 150건 이상의 상담 수요가 있을 것으로 LG유플러스는 예상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미금역7번출구점과 같이 시니어 고객 비중이 높은 서울 종로3가 탑골공원점에도 스마트폰 배움실을 구축하는 한편, 소개하는 앱과 스마트 기기 종류를 다양화할 예정이다. 또한 미금역7번출구점을 운영하면서 만족도 조사 등 고객의견을 수렴해 배움실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이재원 MX혁신그룹장은 "스마트폰 배움실을 통해 시니어 고객이 디지털 라이프를 보다 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MZ부터 시니어까지 고객의 연령대에 맞춤형 혜택을 제공해 통신 사용 경험 혁신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2023-05-02 11:13:4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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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시가평가 MMF 1조 돌파

삼성자산운용은 지난해 11월 선보인 법인용 시가평가 머니마켓펀드(MMF)의 수탁고가 5개월 만에 1조528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법인용 시가평가 MMF는 기존 법인용 장부가 MMF가 보유한 안정성, 환금성 등의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원하는 수익자를 위한 상품이다. 기존 장부가 평가 MMF와 달리 적극적 자산 편입이 가능하고, 투자자산의 듀레이션(가중평균 잔존만기) 제한이 60일에서 120일로 확대 적용되는 만큼 자산운용에 따른 추가 수익 성과가 가능하다. 실제로 삼성자산운용의 시가평가형 법인용MMF는 시가평가 방식의 MMF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1월 상품 출시 이후 시장 금리가 상승했던 시기에도 단 하루도 일간 수익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적이 없으며, 연말 이후 시장 금리가 하락한 최근까지 높아진 이자 수익에 금리 하락에 따른 평가이익까지 더해지며 작년 11월 설정 이후 연 5.95%, 연초 이후도 연 4.83%의 높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기존 법인 MMF는 수익보다는 원금 보존에 집중하는 장부가 평가 방식으로 운용됐다. 장부가 평가 방식은 투자 자산이 일정 범위 안에서 움직일 경우 시장가격이 아니라 매입 당시의 장부가격과 운용 기간 발생한 이자를 기준가에 반영했다. 하지만 금융시장에서 위기상황이 발생할 경우 투자자들이 해당 위기 상황이 상품 가격에 반영되기 전에 대규모 환매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아 금융위원회에서는 자본시장법시행령을 개정해 지난 4월부터 법인용 MMF에도 시가평가제도가 도입됐다. 이에 따라 새로 설정되는 법인용 MMF는 모두 시가평가 방식이 적용되며 기존 법인용 MMF의 경우도 장부가 평가 방식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안정적 자산인 국채, 통안채, 예금 등을 의무적으로 30% 초과해 편입하도록 운용방식이 강화됐다. 김시헌 삼성자산운용 채권운용본부 팀장은 "시가평가 MMF는 기존 장부가평가 MMF의 높은 환금성과 투자자보호를 위한 법률적 안정장치는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보유 자산의 듀레이션도 완화된 규제가 적용돼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 추구가 가능하다"며 "MMF 수익자 중 고수익을 추구하거나 단기 채권형 상품 등에 투자해 온 수익자라면 좋은 투자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5-02 11:13:08 원관희 기자
한국투자증권,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에 '한국투자 숲' 조성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대규모 산불 피해가 발생했던 강원도에 '한국투자 숲'을 조성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투자 숲'은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에 5.3헥타르(5만3천㎡) 규모로 조성되며 소나무, 쉬나무 등 총 1만5900본이 식재된다. 그 일환으로 지난 4월 29일 한국투자증권 정일문 사장과 임직원 봉사단 80여 명은 해당 지역에 쉬나무 1500본을 심었다. 쉬나무는 우리나라 향토종으로 건조한 환경에서도 15m 높이까지 자라 숲 조성에 자주 쓰이는 나무다. 꽃의 향과 꿀이 많아 밀원식물로도 유명하다. 이날 나무심기에는 숲 조성 사업을 펼치는 비영리단체 '평화의숲'도 참여해 힘을 보탰다. 향후 한국투자증권은 '평화의숲'을 통해 지속적인 숲 가꾸기 작업과 모니터링을 진행하면서 강원도 산림 생태계 복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정일문 사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한 작은 실천을 통해 숲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 나무들이 자라 꽃을 피우고 곤충과 새들이 다시 찾아올때까지 숲을 살리기 위한 관심과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작년 11월 동해안 산불 피해 구호기금 10억원을 기부한 데 이어, 12월에는 고객·임직원이 참여하는 나무심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아울러 오는 5월에는 나무심기 전문 소셜벤처 '트리플래닛'을 통해 또다른 산불 피해 지역인 경북 울진에 숲 조성을 추가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5-02 11:12:3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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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차세대 AI 서비스 로봇 2종 출시...5종의 AI 서비스로봇 라인업 확보

KT가 차세대 AI(인공지능) 서비스로봇 2종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각각 베어로보틱스와 LG전자에서 제작한 모델이며, 기존 모델에서 주행 안정성과 마케팅 활용성을 대폭 개선했다. 이로써 KT는 총 5종의 AI 서비스로봇 라인업을 확보하게 됐다. 베어로보틱스의 AI 서비스로봇 차세대 모델은 주행 안정성 강화, 대형 무게 반응형 트레이, 높낮이 조절 가능한 4단 트레이 제공으로 반찬과 국물요리가 많은 국내 매장에 특화된 기능이 특징이다. 또 10.1인치 디스플레이, LED/Matrix LED 제공으로 홍보와 안내 등 마케팅 활용도를 높였다. LG전자의 AI 서비스로봇 차세대 모델은 6개의 독립 서스펜션, 라이다/3D 카메라를 통해 주행 안정성을 개선했으며, 디스플레이에 원하는 안내문구를 노출시키는 고객 안내모드를 이용하면 안내로봇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매장에 제공되는 CMS(Contents Management System)를 통해 사진이나 동영상 등의 콘텐츠를 10.1인치 디스플레이에 재생할 수 있어 매장 홍보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KT 차세대 AI 서비스로봇 2종 모두 태블릿과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돕는 '스마트오더' 서비스와 매장내 호출 시스템 등과 서비스 연동을 제공한다. 테이블에 있는 태블릿이나 호출벨 등으로 요청사항을 접수하면 AI 서비스로봇이 즉시 손님을 응대하는 것이다. 특히 차세대 AI 서비스로봇 2종은 최적화된 서스펜션 구조와 완충 장치를 사용해, 울퉁불퉁한 타일 바닥이나 요철 등이 존재하는 다양한 실내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음식과 음료를 나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다수의 로봇을 동시에 같은 공간에서 운영해도 이상이 없도록 안정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KT는 이번 차세대 AI 서비스로봇 출시를 계기로 서비스로봇의 보급을 실내 골프장, PC방, 소형 부품 공장 등으로 본격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KT AI Robot사업단 이상호 단장은 "차세대 서비스 로봇은 KT의 노하우가 축적된 제품으로 다양한 고객들의 업무 효율성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KT 로봇플랫폼 역량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하고 국내 최고 서비스 로봇 기업으로 입지를 다지겠다"고 밝혔다.

2023-05-02 11:09:01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