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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대출 늘었지만...당기순이익 15.1% 감소

올 상반기 저축은행의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5% 줄어든 8991억원으로 나타났다. 19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2년 상반기 저축은행 영업실적'에 따르면 올 6월말 기준 영업 중인 국내 79개 저축은행의 순이익은 89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1%(1601억원) 감소했다. 대출이 늘면서 이자손익이 4810억원 증가했지만 동시에 대손충당금전입액(4910억원) 이 늘어난 영향이다. 저축은행의 6월말 기준 총여신 연체율은 2.6%로 지난해말(2.5%)과 비교해 0.1%포인트(P) 상승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4.0%로 전년말대비 0.3%p 올랐고 기업대출 연체율은 0.1%p 상승한 1.9%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고정이하여신비율은 3.3%로 전년말대비 0.1%p 하락했다. 저축은행의 총자산은 133조4000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12.8%(15조1000억원) 증가했다. 기업대출은 법인대출 위주로 11조9000억원, 가계대출은 신용대출 위주로 1조8000억원 늘었다. 6월말 국제결제은행(BIS)기준 자기자본비율은 12.88%로 전년말(13.31%) 대비 0.43%p 하락했지만 규제비율(자산 1조원 이상 8%·자산 1조원 미만 7%) 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리 상승 등 대내외 변화에 따른 리스크 관리 필요성이 커지고 있어 저축은행들이 자체적인 위기상황분석 등을 통해 잠재 리스크를 파악하고, 손실흡수능력을 제고하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9-19 14:41:22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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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들 '고금리'에 이자부담 급증...정책지원 필요 절실

국내 기업활동이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중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여기에 미국에서 또 한번의 광폭 금리인상이 예상되는 가운데 고정금리 전환 상환유예 확대, 금리 속도 조절 등 정책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국내 제조기업 307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최근 금리인상의 영향과 기업의 대응실태 조사'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61.2%가 '고금리로 실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어려움이 매우 많다'고 답한 기업도 26.7%였으며 '어려움 없다'고 답한 기업은 12.7%에 불과했다.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은 구체적으로 '이자부담에 따른 자금사정 악화'(67.6%)가 가장 많았고, 이어 '설비투자 지연 및 축소'(29.3%), '소비위축에 따른 영업실적 부진'(20.7%) 순이었다. 기업들이 현재 벌어들이는 영업이익과 지출되는 생산·운영비용의 수준을 고려했을 때 수익을 실현하기 위해 감내할 수 있는 기준금리 수준은 '2.91%'로 집계됐다. 3.00%를 꼽은 기업이 41.7%로 가장 많았으나 현재 금리수준인 2.50%를 꼽은 기업도 23.1%에 달했다. 전체 응답결과의 가중평균값은 2.91%였다. 최근 급등한 원자재가 환율 등에 따른 고비용 경제구조 속에서 이자비용 부담까지 떠안은 기업들의 위기감이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현재 기준금리(2.50%) 수준에서도 시중 대출금리가 5∼6%를 넘어서고 있는 상황에서 기준금리가 3.00%를 넘어서면 시중금리는 7∼8% 이상이 될 것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또한 응답기업의 과반이 지난 1년여 간 2.0%p 오른 기준금리의 인상 속도가 빠르다고 체감했다. '다소 빠르다'(38.4%)와 '매우 빠르다'(19.2%)를 선택한 기업이 '다소 느리다'(4.6%), '매우 느리다'(1.3%)를 선택한 기업을 크게 상회했다. 기업들은 최근 금리인상 추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 상반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 기업이 38.8%로 가장 많았으며, '내년 연말'(17.6%)과 '2024년까지'(8.5%) 이어질 것을 전망한 기업도 적지 않았다. 고금리 피해가 현실화됨에도 불구하고 기업차원의 대응책을 마련한 기업은 20.2%에 불과했다. 특히 중소기업은 10곳 중 1곳만이 '대응책을 마련 중'이라고 답했다. 기업들이 마련 중인 대책은 '비용절감 등 비상경영체제 돌입', '고정금리로의 전환', '대출금 상환유예' 등이었다. 최근 금리상황에 대해 금융당국에 바라는 지원책으로 기업들은 '고정금리 전환 지원'(34.9%)을 가장 많이 꼽았고, '상환유예 연장'(23.5%), '금리 속도조절'(22.1%)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김현수 대한상의 경제정책실장은 "물가와 환율 안정을 위해 선제적인 통화정책이 불가피하지만 그 결과가 기업의 부담이 되고 기업활동 위축으로 이어지는 딜레마 상황"이라며 "코로나 이후 사업재편, 신규사업 투자에 적극 나선 기업이나 신용도가 높지 않은 중소, 중견기업들이 체감하는 채무부담이 더욱 큰 만큼 건실한 기업들이 유동성 위기에 빠지지 않도록 고비용 경제상황 극복을 위한 지원방안도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2-09-19 13:35:0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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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설 '솔솔'…가계빚 위기가 덮친다

고물가를 잡기 위한 글로벌 통화긴축(금리인상)으로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지속적인 금리인상이 경기침체를 가져올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가파르게 늘어난 가계빚도 우리나라 경제의 뇌관으로 떠오르고 있다. ◆고물가에 금리인상…경기침체설 '솔솔' 통계청 '8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8.62(2020=100)로 전년 동기보다 5.7% 상승했다. 전월 6.3%보다는 0.6%포인트(P) 축소됐지만 여전한 증가세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는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10월(3.2%), 11월(3.8%), 12월(3.7%), 올해 1월(3.6%), 2월(3.7%)까지 5개월 연속 3%대를 나타냈다. 이후 3월(4.1%), 4월(4.8%) 4%대에 이어 5월(5.4%) 5%대로 올라선 바 있다. 6월과 7월에는 각각 6.0%, 6.3%를 기록하며 6%대까지 치솟았다. 8월 들어서는 석유류 가격 상승세가 축소되면서 물가 상승세는 7개월 만에 둔화됐다는 분석이다. 다만 석유류와 가공식품 등 공업제품 가격과 개인서비스 오름세가 지속되고 농축수산물 오름폭도 커지면서 전체 물가상승은 불가피했다. 인플레이션 지속은 한국은행의 금리인상에 힘을 보탰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지난 8월 기준금리를 연 2.25%에서 2.50%로 0.25%p 인상했다. 올해 4월, 5월, 7월에 이어 8월까지 사상 처음으로 네 차례 연속 금리 인상에 나선 것. 이창용 한은 총재는 금리인상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물가가 5~6%대의 높은 상승 압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돼 인플레이션 기대심리 확산 억제와 고물가 고착 방지를 위해선 지속적인 금리인상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금리인상에 가계빚 '눈덩이' 문제는 가계빚이다. 한은이 내놓은 '2022년 2분기 가계신용(잠정)'에 따르면 올 2분기 말 기준 가계신용 잔액은 1869조4000억원으로 전 분기 말 대비 6조4000억원 늘었다. 가계신용은 지난 1분기에 2013년 1분기(-9000억원) 이후 9년 만에 감소세를 기록했지만 곧바로 증가세로 돌아섰다. 한은의 금리인상에 따라 대출금리도 높아지며 예금은행, 비예금취급기관 등의 대출수요는 줄었다. 반면 비은행예금취금기관은 주택담보대출 증가폭이 확대되고, 기타대출 감소폭이 축소되면서 전 분기 -2조5000억원에서 9000억원까지 늘며 증가세로 전환했다. 기준금리 인상으로 대출금리 부담도 커지고 있다. 오는 10월 한은 금통위에서도 0.25%p 인상이 유력하다. 최근 한은의 통화신용정책 보고서에 따르면 4대은행 유동성 규제 정상화가 대출금리 상승을 유발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금융당국이 은행권 유동성 규제인 외화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이 미달된 시중은행들이 대규모 은행채를 발행하면 대출금리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어서다. 보고서에 따르면 신한·국민·우리·하나은행 등 4대 시중은행의 올해 6월 말 기준 평균 LCR은 97.7%로 기준치인 100%를 밑돌고 있다. LCR은 급격한 외화 유출 상황에서 신속하게 매각해 외화를 확보할 수 있는 미 국채 등 안전 자산의 비율을 의미한다. 대출금리 상승에 따라 가계의 소비여력이 떨어지며 경기침체를 부추길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이사는 19일 "3분기 현재 한국 경제는 경기 하강 국면에 진입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한국경제는 중첩된 대외 리스크 요인들이 부정적 영향을 미치면서 한국 경제의 성장력이 약화되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그는 "아직 수출이 증가세를 유지하며 경제의 안전판 역할을 하고 있으나, 수출단가 요인이 약화되는 하반기 이후에는 내수와 수출이 모두 침체되는 복합불황이 우려된다"라고 밝혔다.

2022-09-19 13:25:51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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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ETFS, Global X Australia로 사명 변경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호주 상장지수펀드(ETF) 운용 자회사 'ETF 시큐리티스(ETF Securities)' 사명을 '글로벌엑스 오스트레일리아(Global X Australia)'로 변경했다고 19일 밝혔다. Global X Australia는 2002년 설립 이후 현물로 운용하는 원자재 ETF를 시장에 제공하는 호주 7위 ETF 운용사다. 대표 상품은 2003년 3월 전세계 최초로 상장된 금 현물 ETF로, 9월 16일 기준 순자산은 2조4000억원이 넘는다. 이 외에도 백금(Platinum), 은(Silver), 팔라듐(Palladium) 현물 상품을 상장했으며, 금, 팔라듐, 은, 백금 네 가지 귀금속 현물 바스켓에 투자하는 상품 등을 선보였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미래에셋과 Global X가 시너지를 발휘해 호주 시장에서 혁신적인 상품을 선보이며 ETF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호주 ETF 시장 규모는 8월말 기준 약 119조원(888억달러)로, 같은 시기 한국 ETF 시장 규모 76조원의 1.4배가 넘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일본과 중국 다음으로 크다. 특히 호주는 미국, 영국, 네덜란드에 이어 세계 4번째로 큰 연금 시장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다. ETF를 통한 연금 투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호주 ETF 시장은 높은 성장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루이스 베루가 Global X 최고경영자(CEO)는 "Global X는 전 세계 주요 ETF 시장에서 가장 신뢰받는 ETF 브랜드 중 하나"라며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Global X Australia는 미래에셋과 Global X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호주 시장을 대표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09-19 13:23:1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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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株라큘라 추천종목] AJ네트웍스, 태블릿 PC 보급 정책 수혜로 실적 성장 기대

"지난 8월 서울시 교육감이 2025년까지 모든 중고등학생과 교사에게 1인 1스마트기기 보급을 완료하겠다고 발표했다. AJ네트웍스는 기존 IT기기 렌탈 시장에서 보유 대수 기준 국내 점유율 1위 기업으로 해당 정책으로 인한 수혜가 기대된다." 독립리서치알음 조수민 연구원은 "매년 10% 이상 성장하고 있는 파렛트렌탈 사업에 태블릿 PC 렌탈이 새로운 캐시카우(현금창출원)로 부상하면서 뚜렷한 실적 성장이 전망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AJ네트웍스는 렌탈 및 임대 전문 기업으로 지난 2017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AJ네트웍스의 주요 렌탈 제품으로는 파렛트, IT기기, 건설장비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자회사를 통해 냉동 및 냉장창고 임대, 유류 도소매, 신선식품 유통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리서치알음에 따르면 국내 플라스틱파렛트 렌탈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이커머스 시장의 성장으로 택배 물동량이 급증하면서 연평균 1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국내 플라스틱 파렛트 렌탈 시장 점유율 2위(약 30%) 기업인 AJ네트웍스 파렛트 렌탈 사업부는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교육 기관 대상 태블릿PC 유통 사업 또한 새로운 매출 창출원이 될 전망이다. 현 정부의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의 일환으로 교육 기관에 태블릿PC 보급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AJ네트웍스 IT사업부의 성장이 예상된다. 조 연구원은 "AJ네트웍스는 지난 1분기 부산교육청에서 진행한 '디지털 기반 교실 수업 환경 구축 사업' 수주에 성공하여 약 340억원 규모의 태블릿 PC를 납품한 이력이 있어 향후 학교 내 태블릿PC 보급률 상승에 의한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며 "현재 AJ네트웍스는 서울 및 경기 지역 태블릿 PC 보급이 예정돼 있으며, 해당 지역의 사업 규모는 부산의 3배 이상으로 올 하반기 IT사업부의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리서치알음은 올해 AJ네트웍스의 매출을 1조2054억원, 영업이익을 808억원으로 전망했다. 조 연구원은 "1, 2분기는 고유가로 인해 파렛트 사업부의 영업이익률이 소폭 하락했으나, 3분기 유가가 진정되는 모습을 보여 이익률 개선이 예상되며, 자회사들의 실적이 손익분기점(BEP)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돼 연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주가전망을 '긍정적'으로 적정 주가는 1만800원을 제시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09-19 13:23:1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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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 행동주의 펀드에 백기…"저평가 해소 본격화"

에스엠(SM)엔터테인먼트가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 개인 회사인 라이크기획과 대규모 특수관계인 거래를 끝마치겠다고 밝힘에 따라 지배구조 개선을 통해 에스엠의 주가 저평가 요인이 해소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5일 에스엠은 라이크기획과 프로듀싱 계약 조기 종료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에스엠은 "추후 이사회 결의를 통해 계약 조기 종료가 확정되면 지체없이 공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와 관련 증권업계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에스엠의 거버넌스 이슈가 해소되면서 주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란 설명이다. 실제로 하나증권(10만5000원→11만원), 한화투자증권(9만1000원→10만3000원), 신한금융투자(9만3000원→10만원) 등이 일제히 에스엠의 목표주가를 올려잡았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만일 라이크기획과의 프로듀싱 계약이 종료된다면 현재 연간 250억~300억원 규모로 지급되고 있는 라이크기획의 프로듀싱 인세 중 30% 이상(약 80억원)이 절감될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에스엠 연간 영업이익의 10% 규모"라고 설명했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번 계약 조기 종료 검토에는 이 총괄 프로듀서의 의사가 반영됐음을 확인할 수 있다"며 "라이크기획 계약마저 종료된다면 거버넌스 이슈까지 해소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은 에스엠의 역량에도 불구하고 거버넌스 관련 불확실성으로 경쟁사 대비 저평가받고 있다고 꾸준히 지적해왔다. 얼라인파트너스는 특수관계를 포함해 에스엠의 발행주식 총수의 약 1.1%를 보유 중이다. 얼라인파트너스는 지난 3, 8월 두차례에 걸쳐 라이크기획과의 프로듀서 용역 계약 해지를 요구하는 공개주주서한을 보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9-19 13:22:1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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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2022 국민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KB국민은행이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오는 10월 31일까지 'KB스타뱅킹과 함께하는 2022 국민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2022 국민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은 잠재력 있는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개최되는 영상 공모전으로 KB스타뱅킹을 이용하는 고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개인 또는 팀(최대 4인)으로 KB스타뱅킹을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하고, 참여자의 유튜브 계정에 업로드 후 KB스타뱅킹 이벤트 페이지에 제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영상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을 선정한다. 대상 수상팀에게는 크리에이터 성장 지원금 1000만원과 인기 방송인이자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유병재와 함께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KB국민은행을 대표하는 앱 KB스타뱅킹 메인 화면 내 수상작 등재 혜택도 주어진다. 최우수상 수상팀에게는 크리에이터 성장 지원금 800만원, 우수상 수상팀에게는 600만원 상당의 고급 촬영 장비 세트(캠코더, 마이크, 삼각대)를 지원한다. 장려상 수상팀은 샌드박스 네트워크가 주관하는 크리에이터 교육 프로그램 참여 우선권을 제공한다. 'KB스타뱅킹과 함께하는 2022 국민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KB스타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창작자들이 만들어낼 완성도 높은 KB스타뱅킹의 이야기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09-19 12:55:35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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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프아이에스 "금융산업 일자리 창출에 앞장"

우리금융그룹의 정보통신(IT)전문 자회사 우리에프아이에스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 우리에프아이에스는 2022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IT개발 및 운영 ▲IT인프라 및 보안 분야이며, 학력 및 연령 제한은 없다. 지원 서류는 이달 29일까지 우리에프아이에스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접수 가능하다. 지원자는 ▲서류전형 ▲필기전형(온라인 코딩테스트, 인적성검사) ▲PT면접 ▲임원면접 ▲채용검진을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12월 중에 연수 후 내년 1월 중에 정식 입사하게 되며, 전형별 합격 여부는 문자나 이메일을 통해 개별 공지될 예정이다. 우리(Woori) 코딩페스티벌 수상자, SSAFY(Samsung SW Academy For Youth) 교육 이수자, 네이버 커넥트재단 부스트캠프 수료자는 서류전형 면제가 가능하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지원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원자가 면접일을 주중이나 주말 중에서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이에 따라 올해 졸업생뿐만 아니라 타 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신입직원들도 많은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에프아이에스 관계자는 "이번 공채는 블라인드 채용으로, 직무 역량 및 적합성 위주로 평가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금융IT 선도기업인 우리에프아이에스에서 열정과 전문성을 발휘하고 싶은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2-09-19 12:54:32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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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끌성지' 노도강, 금리 인상에 집값 급락

지난해 영끌(영혼까지 끌어 모은 대출)을 통해 2030 세대의 아파트 매수가 집중됐던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일대의 집값이 속수무책으로 떨어지고 있다. 금리 인상에 따른 이자 부담과 집값 추가 하락 우려 등으로 부동산 시장의 매수심리가 위축된 탓이다. 19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9월 12일 기준)'에 따르면 서울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6% 하락했다. 지난 5월 마지막주(-0.01%)부터 16주째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권역별로는 강북권이 강남권보다 하락폭이 컸다. 특히, 노원구와 도봉구에서 하락세가 가팔랐다. 노원구(-0.30%→-0.29%)는 상계·중계·하계동 위주, 도봉구(-0.30%→-0.31%)는 쌍문·방학·창동 구축 위주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강북구(-0.18%→-0.17%)의 경우에도 하락폭이 유지됐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추가 금리 인상 우려 등으로 매수심리가 크게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급매물 위주의 간헐적 거래와 매물 가격 하향 조정이 지속되면서 하락폭이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매수심리가 얼어 붙으면서 '거래 절벽' 현상은 심화되는 모양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의 '아파트 매매 건수'를 보면 이날 기준 매매 건수는 73건에 그쳤다. 구로구(7건)와 강서구(7건), 성북구(7건) 등을 제외하면 이달 들어 한 자치구 당 매매 건수가 6건을 넘지 못했다. 노원·도봉·강북구에서는 각각 1건의 거래만 이뤄졌다. 부동산 시장의 침체로 현재 노·도·강 지역에선 최고가 대비 약 1억~2억원까지 떨어진 거래가 속출하고 있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노원 상계동에 위치한 '수락산벨리체'의 전용면적 114㎡는 지난달 실거래가가 8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3월 신고가인 10억2000만원 대비 1억7000만원 하락했다. 중계동에 위치한 '중계그린'의 경우 지난해 10월 전용면적 49㎡가 7억2000만원으로 신고가를 기록했지만 9개월 만에 거래가격(6억3000만원)이 9000만원 떨어졌다. 도봉구 창동에 위치한 '주공 2단지'의 전용면적 36㎡는 지난달 실거래가가 4억8500만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6월 신고가인 6억원 대비 1억1500만원 하락했다. 창동의 대장주로 불리는 '동아청솔'의 경우 지난해 7월 전용면적 59㎡가 8억8800만원으로 신고가를 기록했지만 1년 만에 거래가격(7억4000만원)이 1억4400만원 떨어졌다. 강북구 미아동에 위치한 'SK북한산시티'의 전용면적 59㎡는 지난달 실거래가가 6억2000만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신고가인 7억8000만원 대비 1억6000만원 하락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적어도 내년 상반기까지 저조한 주택거래와 가격 약세장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집값이 제자리에 머물거나 떨어질 가능성이 보이는 상황에서 높은 이자 부담을 감수하면서까지 대출로 무리하게 집을 사는 의사결정은 어려운 문제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2-09-19 12:48:28 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