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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불' MG손보, 자본확충·포트폴리오 개선 과제

MG손해보험의 악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자본확충과 포트폴리오 개선을 통해 위기를 돌파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전체 53개 보험사의 평균 지급여력(RBC) 비율은 260.9%로 전분기(255.9%) 대비 5%포인트(P) 증가했다. RBC비율은 가용자본을 요구자본으로 나눈 값으로 RBC비율이 높을수록 보험사의 재무 건전성이 양호하다는 의미다. 특히 손보사의 RBC비율은 238.9%로 전분기 224.7%와 비교해 14.2%p 높았다. 손보사 별로는 서울보증(418.8%)이 가장 높았고 AIG손보(408.8%), 삼성화재(322.4%) 등이 뒤를 이었다. 문제는 국내 보험사 중 MG손보만 유일하게 RBC비율이 보험업법 기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 MG손보의 RBC비율은 지난 1분기 103.5%에서 2분기에 들어서 97.0%로 떨어졌다. 여기에 같은 기간 민원건수는 크게 증가해 업계의 우려는 더해졌다. 올 2분기 MG손보의 민원건수는 201건으로 1분기와 비교해 55.81% 급증했다. 이에 따라 MG손보는 올해 중으로 유상증자 일정을 마무리 한다. 앞서 MG손보는 올해 상반기 중 1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하기로 한 바 있다. 유상증자를 신속히 진행해 재무건전성을 안전화 시키겠다는 복안이다. MG손보 관계자는 "9월까지 유상증자를 마무리할 계획이었지만 지연 된 상황"이라며 "자본확충에 대한 개연성이나 필요성은 다 알고 있기때문에, 금융당국과 협의를 통해 올해 말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상품 포트폴리오 리뉴얼도 지속해서 추진한다. 앞서 MG손보는 지난 2013년 그린손보의 사명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했다. 고객의 수요를 반영한 트렌디한 장기보험을 판매해 상품 포트폴리오를 개선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장기보험이란 3년 이상의 보험료 납입 기간을 유지하는 상품을 말한다. '아이조아 어린이보험' 등의 판매도 개시한다. MG손보 관계자는 "MG손보로 회사가 바뀌고 난 뒤 상품 포트폴리오 리뉴얼 방향이 변화되고 있다"며 "건강 관련 상품. 장기보험 중에서도 트렌드에 맞는 어린이, 운전자 등의 상품을 계속 내놓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1-10-04 16:15:03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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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금법은 넘었지만…'고객확인제도' '트래블룰' 등 과제 남아

서울 용산구 코인원 고객센터 전광판에 가상화폐 차트가 표시되고 있다. /뉴시스 국내 가상자산거래소가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신고를 마치며 한 고비를 넘겼다. 다만 '고객확인제도(KYC)', '트래블룰(자금이동추적)'시스템 등의 과제가 남아 있어 절차가 더욱 까다로워 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4일 금융업권에 따르면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는 가상자산사업자 신고가 수리됨에 따라 오는 6일 0시부터 고객확인 제도 전면 시행에 나선다. 신원 인증을 하지 않아도 오는 12일까지는 100만원 이하 소액 거래는 가능하지만, 오는 13일부터는 모든 거래가 전면 금지된다. 업비트는 "고객 확인 절차를 완료하지 않은 기존 회원의 매매·입출금 한도가 1회 100만원 미만으로 제한된다"며 "고객 확인을 완료하면 제한은 해제된다"고 말했다. 업비트에 따르면 13일 0시부터는 고객 확인을 마치지 않은 기존 회원에 한해 매매와 입출금이 중단된다. 고객확인제도는 업비트를 시작으로 다른 곳도 시작할 예정이다. 이미 빗썸, 코인원, 코빗 등 원화마켓으로 신고한 거래소들은 공지사항을 통해 고객들에게 연내 제도 적용을 안내하고 있다. 이들 거래소들 모두 신고 수리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여겨지면서 수리증을 받는 대로 고객확인제도를 적용할 예정이다. 다만 이들 가상자산거래소는 고객확인제도 외에도 트래블룰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트래블룰이란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가상자산사업자에게 부과한 의무로, 코인을 이전할 때 보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의 정보를 사업자가 파악할 수 있게 한 규정이다. 특금법상 포함된 내용이지만 금융당국이 시스템 구축에 소요되는 시간을 고려해 내년 3월25일부터 적용을 완료한다. 현재 국내 4대 거래소들을 중심으로 트래블룰 시스템 구축에 공을 들이고 있다. 가장 먼저 신고를 마친 업비트는 자회사인 람다256이 개발한 트래블룰 시스템을 활용하기로 했다. 빗썸, 코인원, 코빗은 트래블룰 시스템 구축을 위한 합작법인 CODE를 통해 공동 대응에 나선다. 또 지난 1일에는 포스텍과 솔루션 개발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하는 등 트래블룰 적용을 위한 잰걸음에 나섰다. 한 업계 관계자는 "트래블룰 적용에 대해서는 글로벌 얼라이언스가 없는 만큼 일부 트래블룰에 대해 거래소들이 수익화 모델로 생각해 각자의 방식을 제안하면서 주도권 경쟁이 일어나는 모양새"라는 설명이다. 또 그는 "거래소에게는 트래블룰, 고객확인제도 도입뿐아니라 내년부터는 과세 도입까지 예정된만큼 투자자들에게 리스크로 여겨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10-04 16:00:30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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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프닝 기대…美 부동산 투자해볼까

4분기 리오프닝(경기 재개) 기대감과 함께 미국 리츠(부동산투자신탁)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3분기 수익률 회복세는 저조했지만, 백신 접종 확대 등 코로나19 대응이 달라지는 가운데 리오프닝 수혜를 받게 될 섹터 중심으로 투자해 볼 법하단 평가가 나온다. 리츠는 부동산 개발, 매매, 임대, 주택저당채권(MBS) 등 부동산 관련 자본 및 지분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임대수익 덕분에 현금흐름 안정성이 좋아 경기가 불황일 때도 주효한 투자처로 꼽히곤 하지만, 코로나19 발발 직후엔 임차인들의 미지급 사태가 발생하며 충격을 받기도 했다. 지난해 1분기 미국 리츠는 25.4% 하락을 기록했다. 충격 이후 미국 리츠는 매 분기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지난 3분기 회복세는 더딘 편이었다. 7월 초부터 델타변이가 확산하면서 리오프닝이 지연됐기 때문이다. 미국 리츠는 3분기에 3.1% 상승을 기록하면서 올 1분기(8.5%), 2분기(11.7%) 대비 낮은 수익률 회복세를 보였다. 특히 지난달 초엔 연초 대비 31.3%의 성장을 기록(9월 3일 기준)하면서 신고가를 경신했다가, 헝다그룹 사태와 테이퍼링 이슈가 불거지면서 월 기준 3%의 역성장을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 22일(현지시간)부터는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급등하는 가운데 금리 민감도가 높은 산업용 및 헬스케어 리츠는 하락하고, 민감도가 낮은 호텔이나 오피스, 주거용 리츠는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코로나19 확산세와 금리 등 시장의 변동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각 섹터별로 성장성을 판단해 투자할 필요가 있단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4분기 리오프닝과 함께 수혜를 입을 리츠 섹터로는 숙박과 리조트, 오피스 섹터를 들 수 있다. 미국이 'With 코로나' 방역 기조를 유지하면서 백신 접종률을 높여가는 가운데 델타변이가 미칠 영향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지난 10월 3일(현지시간) 기준 미국에선 전 국민의 55.9%가 백신 접종을 완료한 상태다. 12세 이상 인구로 한정해서 보면 65.4%가 접종을 완료했고, 75.8%가 한 번 이상 접종을 받았다. 배상영 대신증권 책임연구위원은 "여행 재개, 보복 여행, 미국의 외국 입국자 허용 등을 기대하면서 숙박 및 리조트 섹터를 델타 변이 확산으로 인한 변동성장세에서 진입해야 할 섹터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내년 초부터 사무실로의 복귀 양상도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며 오피스 섹터의 성장성도 강조했다. 주택 시장 호조에 힘입은 주거 섹터의 임대 매출 증가도 기대할 만하다. 지난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주로 초여름에 최고점을 찍고 떨어지기 시작하는 미국의 임대료는 그간의 계절성과 달리 최근 2개월 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의 부동산 거래 플랫폼인 질로우그룹에 따르면 지난 8월 미국의 임대료는 연초 대비 11.5%나 올랐다. 홍지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기존 주택 판매 가격 상승률이 3개월 연속 둔화"중이라면서도 "미국 주택 임대료 물가지수가 지난 5월부터 반등하기 시작했고, 과거 주택 임대료가 가격에 18개월 가량 후행해서 움직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향후 임대료 상승폭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2021-10-04 15:32:24 양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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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10월 중 업계 최초 헬스케어 자회사 설립

KB손해보험이 이달 중 '㈜KB헬스케어' 자회사 설립을 본격화한다. KB손보는 보험업계 최초로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자회사 설립에 대해 금융당국의 승인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KB손보는 보험업권 헬스케어 사업 진출 제도 마련 및 규제완화 등 시장 환경변화에 따라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고객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민 의료비 지출 효율화에도 기여한다는 목표다. 지금까지 KB손보는 헬스케어 사업을 영위할 자회사 소유 신고를 위해 금융당국과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해왔다. 동시에 신설될 자회사의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인력과 사업장을 확보하는 등의 인프라 구축을 위한 준비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KB손보는 이달 중 자회사 설립을 목표로 신설 자회사의 설립등기 및 사업자등록을 마치고 헬스케어 서비스 론칭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주요 서비스는 모바일 앱을 통한 디지털 건강관리 서비스(▲건강검진 정보 등 다양한 건강정보를 분석한 건강상태 정보 ▲고객별 건강상태 기반 건강목표 추천 ▲식단 데이터 분석서비스 등)와 고객의 건강관리 목표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외부 제휴업체와 연계한 건강관리 서비스▲유전체 분석 서비스 ▲오디오·비디오 기반의 디지털 활동관리 프로그램 ▲ 만성질환자 건강관리 코칭 프로그램 ▲멘탈 관리 상담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KB손보 관계자는 "예방적 건강관리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니즈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헬스케어 사업은 미래 성장 잠재력이 클 것으로 판단한다"며 "KB손보는 업계 최초로 헬스케어 자회사 설립이라는 첫발을 먼저 내디딘 만큼 선도사로서의 책임감을 늘 견지하여 최상의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1-10-04 15:04:53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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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상승세, 도마 위 오른 정부 국감

서울 아파트 가격이 연일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5일 예정된 기획재정부 및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부동산 문제를 두고 치열한 공방이 예상돠고 있다. 서울 서초구 아파트와 주택 전경/정연우기자 서울 아파트 가격이 연일 최고 상승폭을 기록 중인 가운데 5일 예정된 기획재정부 및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부동산 관련 이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강북,강남 아파트값 상승세 4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13% 상승하며, 올해 2월26일(0.14%) 이후 6개월여 만에 가장 높은 주간 변동폭을 나타냈다. 강북권역은 노원, 강남은 개포동 재건축 아파트 위주로 올랐다. 지역별로는 ▲노원(0.26%) ▲강동(0.25%) ▲강남(0.24%) ▲구로(0.24%) ▲강북(0.21%) ▲강서(0.14%) ▲관악(0.14%) ▲마포(0.14%) ▲도봉(0.13%) 순으로 상승했다. 아파트별로 살펴보면 상계주공3단지 전용면적 68㎡가 10억3000만원에 매물이 나왔다. 이 면적형은 지난 5월 9억5000만원에 팔린 바 있다. 전용 84㎡는 9억9000만원에 지난 1월 거래된 후 호가 4억원 가량 오른 13억원에 매물이 나왔다. 7단지 전용 58㎡는 지난 5월 이후 1억원 오른 9억원에 매물이 있다. 강남의 경우 개포주공5단지 전용면적 83㎡는 28억원, 6단지 전용 73㎡는 지난 3월 거래된 가격 보다 호가 6억원 가량 오른 28억원에 매물이 나왔다. 7단지 전용 53㎡는 23억원에 매물이 나왔다. 이 면적형은 지난 6월 22억5000만원에 팔린 바 있다. 올해 초 20억원에 팔린 전용 60㎡는 25억3000만원에 매물이 나왔다. ◆공급정책에도 집값 상승 여전, 국감 서 부동산문제 화두 예감 호가 상승에도 매물 부족 현상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 정부의 고점 경고와 가격 부담감, 금리 인상 가능성, 세금 중과와 가계 대출 규제 등에도 불구하고 수급요인(공급부족)이 다른 변수를 압도하는 분위기다. 정부가 조만간 사전청약 대상 확대 등을 통해 공급량을 늘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본청약과 공사기간 등을 고려하면 실제 입주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기존 주택시장에서의 매물 잠김 현상이 완화되기 전까지는 단기간에 추세 전환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집값 급등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5일부터 시작되는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는 부동산 정책이 화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수도권의 아파트값 안정을 위해 8·4, 2·4 공급대책, 사전청약 등 다양한 정책을 내놨지만, 규제에서 비규제자역으로 수요가 이동하는 풍선효과를 야기했으며 뒤늦게 규제에서 공급으로 정책 방향을 전환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집값은 잡히지 않고 있다. 한편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국민 신뢰도는 집값과는 반대로 하락세를 나태나고 있다.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달 28~3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 평가를 조사한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6%,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79%다. 15%는 평가를 유보했다. 윤지해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장기간 지속된 가격 상승과 매물 잠김 현상 등으로 인해 실수요층이 서울 중심에서 노도강(노원,도봉,강북) 등의 외곽지, 서울 외곽지에서는 인접한 경기·인천으로 밀려나고 있어 초과수요가 유입되는 중저가 아파트의 키맞추기 혹은 갭메우기 현상들이 다가올 가을 이사철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1-10-04 14:26:1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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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제주지역 위한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나눔

(왼쪽부터) 이창철 대정농협 조합장, 손병환 농협금융지주 회장, 위성곤 국회의원, 장만희 사령관이 농산물 꾸러미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금융지주 농협금융이 지역사회와 농업·농촌을 위한 꾸러미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농협금융은 지난 1일 손병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농협 제주영업본부에서 창립60주년 기념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나눔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장만희 구세군 사령관, 이창철 대정농협 조합장, 강승표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장, 문상철 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장 등 농협 임직원이 함께 참석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농협 즉석밥, 사골곰탕, 포포면 등으로 구성된 농산물 꾸러미를 손수 포장해 트럭에 실었다. 1500개의 꾸러미 상자들은 제주시 소재 복지시설 곳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손 회장은 "꾸러미 나눔을 통해 농협금융의 선한 영향력이 전국에 전파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희망의 선물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농협금융은 앞으로도 농업·농촌과 지역사회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금융지주 차원의 ESG 추진전략에 따라 은행, 생명 등 자회사들과 함께 사회가치 구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권소완기자 think@metroseoul.co.kr

2021-10-04 14:22:10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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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Q&A] 주식신용거래 하는경우, 다음 세 가지 사항을 유의하세요

Q. 평소 주식에 관심이 많았지만 여유자금이 부족해 고민이 됐습니다. 그런데 최근 지인으로부터 주식신용거래에 대해 듣게 되었는데요, 혹시 주식신용거래를 할 때 유의해야할 점이 있을까요? A. 지난해부터 주식신용거래가 급증했지만 최근 주식시장의 변동성 확대로 인한 반대매매가 증가해 투자자의 손실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주식신용거래를 통한 이른바 '레버리지 투자'의 경우 주가가 상승할 때는 추가 이익이 발생하지만, 주가가 하락할 때는 투자손실이 발생할뿐 아니라 추가손실의 위험이 있습니다. 주식신용거래 시 다음의 3가지 사항을 유의하셔야 합니다. 첫째, 주가가 급락하는 경우 신용거래 담보유지비율 미달로 인해 반대매도 물량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는 추가적인 주가 급락으로 이어져 투자손실이 가속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가 하락 시 신용거래로 인한 추가손실 규모를 평가해 보고 자신이 손실을 감당할 수 있는 범윈 내에서 신용거래 규모를 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둘째, 일반적으로 증권사 신용거래융자 상품은 은행 신용대출에 비해 금리가 높으며, 만기가 짧아 만기연장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신용도 및 투자계획에 맞는 여러 금융상품의 거래조건을 비교해 본 뒤 보다 유리한 상품을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셋째, 투자한 주식의 가격이 하락해 신용거래 담보유지비율에 미달하는 경우 추가담보를 납입해야합니다. 따라서 증권사가 제공하는 모바일 서비스 등을 통해 담보비율을 수시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추가담보는 통상 다음 영업일까지 현금으로 납입해야 하며, 납입 기간 중 주가가 추가 하락하는 경우에는 납입할 금액이 더 늘어날 수 있어 즉시 현금화할 수 있는 자금원을 미리 확보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한편, 증권사는 문자메시지, 전화, 내용증명 우편 등을 통해 추가담보를 요구하기 때문에 연락처나 주소가 변경된 경우 반드시 증권사에 통지해 추가담보 요구 사실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2021-10-04 14:19:38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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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가뭄 관측 자체 개발 수자원위성, 2025년 발사

수자원위성 예상 모형. 사진=환경부 홍수·가뭄 등에 대비하기 위해 우리나라가 자체 개발한 수자원위성이 오는 2025년 발사될 계획이다. 정부는 내년부터 4년간 예산 1427억원을 투입한다. 4일 환경부에 따르면 정부는 홍수와 가뭄 등 수재해에 대응하고, 녹조·적조 등을 감시하는 목적으로 수자원위성 개발을 시작한다.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정부 부처와 산·학·연 전문가들이 연구진으로 참여했다. 연구진들은 지난달 30일 충남 태안군 한서대 태안비행장에서 수자원위성 지상모델 현장실험과 시연회를 열었다. 연구진들은 수자원위성 지상모델을 장착한 차량과 항공기를 이용해 보령댐 유역을 고해상도로 관측했다. 이어 관측된 정보를 통해 댐·하천 유역 물 탐지, 구조물 안전성 감시 등에 수자원위성 활용 가능 여부를 평가했다. 환경부는 고품질 영상 관측이 가능하도록 지상모델을 안정화한 뒤, 내년부터 수자원위성 개발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김동진 환경부 수자원정책관은 "기후위기 시대 안전한 물 관리를 위해 홍수, 가뭄, 녹조 등을 효율적으로 감시하는 데 수자원위성의 역할이 기대된다"며 "민간이 주도하는 우주개발 시대를 맞아 수자원 개발사업을 통해 국내 민간 위성 산업 육성과 수출 기반 마련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박재현 수자원공사 사장도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되는 수자원위성은 수재해 대응 기술을 한 단계 격상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성공적인 수자원위성 개발로 하천 전역의 물 샐 틈 없는 첨단 관측체계를 구축해 수재해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4 14:10:05 원승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