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코스피, 개인·외인 매수에 소폭 상승 마감
30일 코스피 지수 변화 추이. /한국거래소 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세에 힘입어 소폭 상승 마감했다. 3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55(0.28%)포인트 오른 3068.82로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1699억원, 외국인은 337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2266억원을순매도했다. 업종별로 보면 섬유의복(2.54%), 기계(1.14%), 보험업(1.07%) 등은 상승했다. 운수창고(-2.46%), 화학(-0.96%), 은행(-0.68%)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우선주 제외)에서는 SK하이닉스(3.00%), 카카오(1.29%), 삼성SDI(1.27%) 등이 상승했다. 삼성전자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주가를 유지했고, 현대차(-0.74%), 셀트리온(-0.57%), 기아(-0.25%)는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536개, 하락 종목은 316개, 보합 종목은 38개로 집계됐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81(0.18%)포인트 오른 1003.27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보면 기관은 365억원, 개인은 116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632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보면 오락문화(4.31%), 종이목재(3.81%), 전기전자(2.88%) 등은 상승했다. 디지털컨텐츠(-1.38%), 벤처기업(-1.26%), 정보기기(-1.25%) 등은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702개, 하락 종목은 634개, 보합 종목은 177개로 집계됐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이틀 연속 하락 후 외국인과 개인의 반발매수세가 확대됐다"며 "미국 정부의 셧다운 우려 완화 소식이 전해져 외국인의 현선물 매수 유입이 확대되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2.20원 오른 1184.00원에 마감했다. /양유경기자 noon@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