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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혁신금융 대표 사례로 '페이스페이' 시연

지난해 10월 신한카드 고객이 CU한양대생활관점에서 필요한 물품을 고른 후 신한 Face Pay로 결제를 진행하고 있다.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규제샌드박스 2주년을 맞아 진행한 성과보고회에서 금융위 혁신금융서비스 대표 기업으로 참여해 '신한FacePay(페이스페이)'를 시연했다고 3일 밝혔다. 규제샌드박스 출범 2주년 성과보고회는 국무총리,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규제샌드박스 5개 주관부처 차관 등이 참석해 대면 및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했다. 분야별 5개 대표 기업이 혁신사례를 발표했으며, 신한카드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 서비스로 지정한 국내 최초 안면인식 결제 서비스 '신한 페이스페이'를 한양대학교에서 시연했다. 이날 시연회에서 휴대폰 및 지갑 없이도 신한 페이스페이의 핵심 기술인 안면인식 기술만을 활용하여 점원이 없는 무인 매장을 출입하고 손쉽게 결제하는 모습을 보여 줬다. 신한 페이스페이는 AI알고리즘과 생체정보 보안을 위한 각종 암복호화 기술 등 고도의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집약된 혁신 서비스로 인정받아 2019년 10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 서비스'로 지정됐다. 이후 지난해 4월 한양대의 구매식당과 편의점에서 첫 상용화한 바 있다. 신한카드는 앞으로 모바일 등록 및 결제 등 지속적으로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동시에 대형 할인점과 스마트시티로 사용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새로운 결제 환경 변화를 적극적으로 주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유태현 신한카드 디지털First본부장은 "신한 페이스페이는 최근 무인화, 언택트라는 메가 트렌드에 가장 부합하는 결제혁신 모델로 얼굴이 지갑이 되는 결제시장을 선도할 것"이라며 "향후 신한 페이스페이를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미래의 결제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2-03 16:20:3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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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팜 "구강유산균, 입 냄새 줄여 삶의 질 높인다" 연구결과 발표

오라팜 구강유산균 '그린브레스' 구강유산균이 입 냄새를 크게 줄여 삶의 질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금까지 구강유산균을 통한 입 냄새 감소, 구강 내 유해균 감소에 대한 연구는 있었지만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을 측정한 연구는 이번이 처음이다. 구강유산균 전문기업 오라팜은 강원대학교 간호학과 김명숙 교수팀이 공동으로 진행한 인체 적용시험 연구 결과를 3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20세 이상 대학생 92명을 무작위 선별, 이중맹검, 위약대조로 설계하여 2018년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했다. 연구팀은 구강유산균 웨이셀라 사이베리아 CMU가 함유된 정제를 섭취한 실험군과 구강유산균을 함유하지 않은 정제, 위약을 섭취한 대조군을 비교했다. 8주간 섭취 후 구취가 있다고 대답한 사람의 비율이 대조군에서 3.6% 감소한 반면 실험군에서는 35.3% 감소하여 큰 차이를 보였다. 또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에 관한 조사에서 위약을 섭취한 대조군은 4.1% 감소한 반면 실험군은 2.4% 향상된 것으로 나타나 두 군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구강건강 관련 14개 항목을 5점 척도로 조사했다. 입 냄새가 있는 사람들은 스스로 불편함을 느끼는 동시에 다른 사람이 불쾌해한다는 정신적 스트레스를 경험한다. 연구팀은 입 냄새는 개인의 문제 일뿐만 아니라 사회적 문제로 간주하고, 입 냄새가 구강 건강과 삶의 질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확인하기 위해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 김명숙 강원대학교 간호학과 교수는 "이미 여러 연구를 통해 구강유산균이 구강 내 정상적인 미생물 생태계를 파괴하지 않고 입 냄새를 예방하고 구강 내 유해균의 성장을 억제하는데 효과적이라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며 "이번 연구는 구강유산균 웨이셀라 사이베리아 CMU를 섭취하는 것이 주관적 구취를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처음으로 확인한 의미 있는 연구"라고 설명했다. 오라팜은 치주질환, 충치 등을 예방 관리하는 '오라덴티'와 입 냄새의 원인균을 없애주는 '그린브레스'를 판매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2-03 15:57:3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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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 룰 시행에 'GA' 설계사 놓칠까 노심초사

보험업계 1200%룰을 두고 업계가 혼란스러운 모습이다. /유토이미지 이달부터 시행한 보험업계 '1200% 룰'을 두고 업계가 혼란스러운 모습이다. 설계사들의 잦은 이탈을 방지하기 위한 개정안이지만 되려 중소형 보험대리점(GA)에서는 설계사들이 원수보험사로 역이탈하는 것은 아닌 지 우려하고 있다. 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달부터 보험 설계사들의 계약 1년 차 수수료와 시책비 등을 포함한 보험 판매수수료 총지급률을 월납보험료의 1200%로 제한하는 개편안이 시행됐다. 설계사들이 높은 수수료를 찾아 잦은 이직을 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업계에서는 일부 설계사들의 잦은 이직으로 인한 고객 관리 미흡, 실적을 위한 불완전판매 등의 문제가 지속해서 발생해 왔다. 또 보험사에서도 상품 판매를 위해 GA에 경쟁사 대비 더 높은 수수료를 제시하는 등 과열된 경쟁이 고객에게 부담을 가중하고 있다는 문제점도 발견됐다. 업계에서는 개편안을 통해 설계사들의 잦은 이직과 불완전판매 감소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보험사들은 안정적인 설계사 인력 확보를, 고객은 지속적인 상품 관리도 받아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원수보험사보다 높은 수수료를 내세워 설계사를 확보하고 있던 GA의 경우 고민에 빠진 모습이다. 업계에 따르면 GA 소속 설계사 수는 지난 2015년 원수보험사 소속 설계사를 돌파한 후 매년 격차를 벌리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총 23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GA 소속 설계사들은 지난해 말까지 약 1400% 수준의 수수료를 받아왔다. 이는 원수보험사의 설계사보다 약 200~400%포인트 높은 수치다. 하지만 이달부터 시행한 1200% 룰에 따라 이들과 원수보험사의 전속 설계사들의 수수료 차이가 크게 벌어지지 않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일부에서는 GA의 장점으로 꼽히던 높은 수수료에 대한 보장이 불가능해진 만큼 다시 원수보험사로 역이동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탈을 막기 위한 개정안이지만 오히려 중소형 GA 설계사들의 역이동으로 업계가 혼란에 빠질 수도 있다는 것이다. 또 원수보험사 등을 비롯한 대형 보험사들의 안정적인 인력 확보는 보장되지만 중소형 GA의 설계사 이탈은 고려하지 않은 개정안이라는 지적도 제기됐다. GA업계 관계자는 "GA는 원수보험사보다 높은 수수료를 강점으로 설계사를 확보해 왔다. 하지만 규제가 이어지면 원수보험사보다 수수료를 더 많이 주기 어렵고, 큰 차이가 없어진다"며 "그럴 경우 중소형 GA 설계사는 당연히 안정적인 원수보험사로 옮겨가지 않을까 싶다. GA업계에서도 이를 방지하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고민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2-03 15:41:26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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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3100선 회복

3일 코스피 지수 변화 추이. /네이버 금융 코스피 지수가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다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3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32.87포인트(1.06%) 상승한 3129.68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1322억원, 외국인은 4277억원을 순매수했다.기관은 5823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4.15%), 비금속광물(3.19%), 건설업(3.11%) 등이 상승했고, 의약품(-0.76%), 보럼(-0.66%), 종이목재(-0.31%)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은 카카오(3.70%), LG화학(3.52%), 네이버(2.21%) 등이 상승했고, 셀트리온(-2.25%), 삼성전자우(-0.40%), 삼성바이오로직스(-0.12%)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563개, 하락 종목은 268개, 보합 종목은 80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6.88포인트(0.71%) 상승한 970.69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1507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06억원, 기관은 958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4.63%), IT부품(3.13%), 운송장비(2.18%) 등이 상승했고, 제약(-0.99%), 섬유의류(-0.88%), 기타제조(-0.63%)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846개, 하락 종목은 444개, 보합 종목은 109개로 집계됐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미국 경제 정상화 기대감과 함께 현대차 그룹과 애플카 관련 해외 증권사의 보고서로 인해 관련 기업들이 급등하자 상승세를 보였다"며 "그러나 상승 요인들이 선반영되는 경향 속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장 중 하락 전환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2.8원 내린 1114.9원에 마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2-03 15:40:55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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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한부모 가정에 설 맞이 '정 든든 KB박스' 전달

3일 서울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왼쪽에서 세번째) 박정림 KB증권 대표이사, (왼쪽에서 두번째) 김성현 대표이사, (왼쪽에서 네번째) 박강현 경영관리부문장이 '정 든든 KB박스' 전달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B증권 KB증권이 설날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이웃들이 보다 따뜻하고 풍족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식재료와 딸기가 담긴 '정(情) 든든 KB박스'를 준비했다고 3일 밝혔다. '정 든든 KB박스'는 KB증권이 지역사회 소외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먹거리를 전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올해로 5년째 매년 설과 추석에 실시하고 있다. KB증권은 설 맞이 '정 든든 KB박스'를 한부모 가족 550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2570세대에 온정을 나눴다. 이번 활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가정을 조금이나마 돕기 위해 기획됐다. '정 든든 KB박스'에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햄, 참치 등의 식료품을 담았다. 한편, KB증권은 코로나19로 인해 또다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딸기 수출 농가들을 돕기 위해 딸기를 구매하는 '가치소비 문화 확산 캠페인'에도 동참했다. 이렇게 준비된 '정 든든 KB박스'와 딸기는 지역 동사무소를 통해 한부모 가족 55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KB증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한해를 보냈을 지역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더불어 이번 '가치소비 문화 확산 캠페인'을 통해 수출 농가의 판로 확보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2-03 15:06:3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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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개미들의 반란…롤러코스터 탄 銀값

2일 서울 한국금거래소 실버바 모습. /뉴시스 은(銀) 가격이 8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가 10% 넘게 폭락하는 등 심상치 않은 가격 변동세를 보이고 있다. '게임스톱 사태'에 이어 미국 개미(개인투자자)들이 은 집중 매수에 나섰기 때문이다. 지난 2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은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0.25% 급락한 온스당 26.3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에는 종가 기준 29.70달러를 기록하며, 지난 2013년 2월 이후 8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은 가격이 치솟자 주요 은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와 은 생산업체의 주가도 동시에 급등했다. 2일 기준 세계 최대 은 ETF인 아이셰어 실버 트러스트(SLV·iShare Silver Trust) ETF는 7.08% 상승했다. 은 생산업체인 쿠어 마이닝과 팬 아메리카 실버의 주가도 각각 23%, 12% 급등했다. 갑작스러운 은 가격 상승의 이유로 레딧의 월스트리트베츠와 미국 개미들이 꼽힌다. 월스트리트베츠라는 주식 관련 대화방에서는 '정부가 은 시세를 누르고 있다. 은 매수에 나서자'는 글이 대거 등장했다. 트위터에서도 '실버스퀴즈(#silversqeeze, 은 쥐어짜기)'라는 해시태그의 글들이 공유되고 있다. 대형 은행과 정부가 은 시세를 누르고 있다며 은 관련 상품들을 집중 매수해 이들에게 피해를 입히자는 주장이다. 미국 개미들은 최근 게임스톱 등 헤지펀드들이 공매도한 종목의 주가를 끌어올렸다. 이들이 다음 타깃으로 주요 원자재 상품인 은을 선택한 것이다. 한편 시카고상품거래소(CME) 그룹은 은 가격 상승에 따라 은 선물 계약을 위한 증거금을 기존 1만4000달러에서 1만6500달러로 18% 인상했다. 이에 따라 은 가격 상승세가 하루 만에 주춤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로스틴 베넘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 대행은 이날 성명을 통해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또 주요 원자재 상품인 은은 게임스톱과 비교했을 때 규모가 크고, 관련 상품도 다양한 만큼 은을 선택한 것은 잘못된 선택이라는 비관론도 나왔다. 반면 주요 원자재 가격이 오른 만큼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은은 태양광 패널 등 금과 달리 산업재로 주로 사용된다.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가 지지하는 친환경 테마와도 맞닿아 있어 경기 회복 기대감에 따라 투자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황현수 신영증권 연구원은 "바이든 취임 직후 부각될 수 있는 친환경 정책들은 원자재 가격의 상승세를 뒷받침할 수 있는 재료"라며 "(은은) 산업용 수요에 따른 가격 상승 모멘텀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2-03 15:03:0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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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IPO 흥행 '예약'… 전망 '맑음'

올해 1월 기업공개(IPO) 시장이 흥행에 성공한 데 이어, 2월에도 공모 절차를 진행하거나 상장 예정인 기업이 대기하면서 시장이 활기를 띌 전망이다. 업계에선 2월 상장 기업 수와 공모금액이 각각 2003년, 2006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2월 공모 절차를 진행하거나 상장을 앞두고 있는 기업은 총 20개사(스팩 포함)로 나타났다. 20개사 중 2월에 상장할 기업은 11개사, 3월 상장할 곳은 9개사였다. 이 가운데 상장을 위한 수요예측을 마치고 2월 상장을 대기하고 있는 기업은 솔루엠,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와이더플래닛, 레인보우로보틱스, 신한제7호스팩, 아이퀘스트, 하나금융스팩17호, 피엔에이치테크 등 8개사다. 이들 대다수가 희망공모가 상단을 초과해 공모가를 확정 지었다. 솔루엠은 지난달 14일부터 15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가 1만7000원으로 희망공모가 상단을 초과해 확정됐다. 공모금액은 1088억원이며 지난 2일 상장했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의 확정공모가는 3만2000원으로 희망공모가 상단으로 결정됐으며 공모금액은 4909억원이 모였다. 오는 5일 상장 예정이다. 와이더플래닛의 공모가도 희망공모가 상단으로 1만6000원, 공모금액은 120억원이다. 이날 상장됐다. 레인보우로보틱스도 확정공모가가 희망공모가보다 높은 1만원이었다. 공모금액은 265억원이다. 아이퀘스트와 피엔에이치테크도 확정공모가가 각각 1만1000원, 1만8000원으로 희망공모가를 초과했다. 이들 기업의 공모금액은 각각 220억원, 96억원으로 결정됐으며 상장 예정일은 오는 5일과 16일이다. 2월 상장 예정 기업 중에는 스팩도 2개사도 포함됐다. 신한제7호스팩과 하나금융스팩17호의 확정공모가는 2000원이며 공모금액은 각각 80억, 120억원이다. 상장 예정일은 4일과 10일이다. 이 밖에 수요예측을 앞두고 있는 기업은 유일에너테크, 오로스테크놀로지, 뷰노, 싸이버원, 네오이뮨택,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나노씨엠에스, 자이언트스텝, 하나머스트스팩7호, 바이오다인, IBKS스팩15호, 씨이랩 등 12개사였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지난 1월 IPO 시장이 흥행에 성공한 것과 마찬가지로 2월에도 호황을 보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000년과 2002년에 상장 기업 수가 각각 10개사, 24개사로 두 자리 수를 기록했다"며 "올해 2월 IPO는 2003년 이후 동월 대비 최고 기업 수가 상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2월 IPO 시장의 예상 공모금액은 6500억~7000억원대를 형성하고, 예상 시가총액은 3조6000억~3조8000억원 수준을 보일 것으로 추정된다"며 "공모금액 기준으로는 과거 2006년 9504억원 이후 15년 만에 최고치를 갱신할 것이며, 예상 시가총액은 2006년 12조9000억원 이후 최고 수준을 달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1-02-03 15:00:31 염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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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제로에너지건축물 혁신 위한 TF 발족

국토교통부는 '한국판 뉴딜' 및 '2050 탄소중립 선언' 등 녹색 건축에 대한 정책적 요구에 발맞춰 '제로에너지건축물(ZEB) 혁신을 위한 전담기구(이하 'ZEB 혁신 전담기구')'를 지난 2일 발족해 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3일 밝혔다. 'ZEB 혁신 전담기구'는 국토교통부 건축정책관을 팀장으로 하고, LH(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부동산원, 한국에너지공단, 한국건설기술연구원으로 구성되며, 논의 주제에 따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추가 참여할 계획이다. 올해 전담기구에서는 주기적 정례회의를 통해 ZEB와 관련하여 도전적인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실질적인 효과가 있는 인센티브를 마련하는 등 다음 사안에 대해 중점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전담기구 발족으로 제로에너지건축물에 대한 다양한 활성화 정책을 논의하게 됨으로써 공공부문이 선도하고 민간이 적극 참여하는 녹색건축 문화 정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2023년 도입되는 ZEB 공공건축물 확대 적용(1000㎡이상→500㎡이상) 및 2025년 민간건축물 적용에 대비한 제도적·정책적 기반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 김상문 건축정책관은 "건축물의 탄소 중립을 위해서는 제로에너지건축물 정책이 중요한 핵심 요소로서, 이번 전담기구를 통해 향후 제로에너지건축물이 성공적으로 확대되어 연착륙될 수 있도록 책임감 있게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2021-02-03 14:50:12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