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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기금 2호 지원대상 제주항공…321억원 지원

제주항공의 보잉 737-800 /제주항공 정부가 저비용항공사(LCC)인 제주항공에 기간산업안정기금 321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이로써 제주항공은 지난 9월 2조 4000억원을 지원받은 아시아나항공에 이어 기안기금 2호 대상이 됐다. 기안기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일시적인 유동성 부족을 겪고 있는 항공, 해운, 조선, 자동차, 일반 기계, 전력, 통신 등 핵심 기간산업을 살리기 위해 40조원 규모로 마련된 정책기금이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안기금 운용심의회는 이날 회의를 열고 제주항공에 321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운영자금대출 257억원(80%), 영구전환사채(CB) 인수 64억원(20%) 이다. 운용심의회는 지난 10월부터 제주항공의 기안기금 투입여부를 논의해 왔다. 회계법인 실사를 통해 확인한 제주항공 필요 자금은 약 2000억원이다. 당초 제주항공은 기안기금을 통해 필요한 2000억원을 전액 지원해 달라고 신청할 계획이었지만 기안기금 금리가 높아 지원신청금액을 대폭 낮췄다. 제주항공의 신용등급은 BBB 등급으로, 기안기금이 요구하는 5~8%대 금리로 2000억원을 빌릴 경우 연 이자비용은 130억원에 달한다. 이에 따라 기안기금을 제외한 나머지 1700억원은 주채권단인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1400억원을 지원하고, 신용보증기금이 채권담보부증권(P-CBO)을 통해 300억원을 지원한다. P-CBO는 신용등급이 낮은 회사채를 대상으로 국책 보증기관인 신용보증기금이 지급보증하고 이를 기초자산으로 발행 하는 유동화 증권을 말한다. 기안기금 지원 조건에 따라 제주항공은 내년 6월까지 6개월간 근로자 수를 최소 90%이상 유지해야 한다. 주주에 대한 이익배당과 자사주 매입은 금지되고, 연봉 2억원 이상 임직원의 보수는 동결된다. 다만 일각에선 이같은 지원금액이 제주항공의 급한 불 끄기라는 지적도 나온다. 고정비 부담으로 현금은 계속빠져 나가고 있지만, 마땅히 수익을 낼만한 방도가 없어 내년 상반기 중으로 소진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제주항공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96억원, 영업손실 706억원, 당기순손실 668억원이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83.9%, 303.5% 줄었고 당기순이익도 121.6% 감소했다. 6개 분기 연속 적자다. 백신이 보급되더라도 국제 여객 수요회복까지는 6개월 이상 소요된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설문에 따르면 설문에 따르면 응답자의 60%는 코로나19가 진정되고 나서도 비행기 표를 구매하기까지 두 달 정도를 기다릴 것이라고 응답했다. LCC의 경우 기단과 기재, 인프라, 노하우 등이 부족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FSC) 등과 비교해 항공화물로 인한 반사이익도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한편 1호 대상인 아시아나항공은 대항항공의 인수로 기안기금 2조4000억원 중 2조1000억원이 집행되지 않을 전망이다. 당초 2조1000억원은 HDC 현대산업개발과의 인수무산 후 신용등급 하락으로 채권자들이 자금을 회수할 것에 대한 대비금액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기안기금은 40조원 중 3321억원이 사용됐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12-10 16:44:1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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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금공, 취약노인 보호 유공단체 선정

한국주택금융공사 CI.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어르신 돌봄서비스, 시니어일자리 창출 등에 앞장서고 있다. 주택금융공사는 '2020년 사랑나눔의 장(場)' 온라인 행사에서 '2020년 취약노인 보호 유공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금융공공기관 중에서는 주택금융공사가 유일하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주최로 진행했다. 보건복지부는 홀로어르신 등 우리 사회의 소외된 취약 노인을 보호하고, 행복노후 지원에 앞장선 개인 94명과 기관 20곳을 선정해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주택금융공사는 올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안부확인·외출동행·가사돌봄·주택수리를 지원하는 'HF행복돌봄서비스'와 지역사회 방범·취약노인 보호를 위한 '시니어 마을안전지킴이' 사업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약 350명의 시니어 특화 일자리를 창출했다. 고령자가 다른 고령자를 돌보는 노노(老老)케어 사회공헌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주택금융공사 이정환 사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우리 주변의 소외된 어르신에 대한 관심과 후원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어르신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 노인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탄탄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데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12-10 15:59:54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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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네 마녀의 날' 약보합 마감

10일 코스피 지수 변화 추이. /네이버 금융 '네 마녀의 날(쿼드러블위칭데이·Quadruple witching day)'로 코스피의 단기 조정 가능성이 커졌지만, 소폭 하락에 그쳤다. 10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9.01포인트(0.33%) 하락한 2746.46에 장을 마감했다. 장 초반 하락하던 코스피 지수는 개인투자자의 순매수세가 하단을 지지하며 낙폭을 축소해 나갔다. 오후 들어 주가가 상승 반전해 2765.46으로 장 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지만, 다시 하락해 약보합권으로 진입했다. '네 마녀의 날'이란 주가지수의 선물과 옵션, 개별 주식의 선물과 옵션 네 가지 파생상품의 만기일이 겹치는 날이다. 이날은 정리 매물이 쏟아져 증시 변동성이 평소보다 커지는 경향이 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8932억원, 기관이 4421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조3659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4.99%), 건설업(4.24%), 비금속광물(2.12%) 등이 상승했고, 전기전자(-1.39%), 증권(-0.93%), 화학(-0.87%)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셀트리온(1.56%), SK이노베이션(2.70%), 한국전력(6.03%) 등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전날 종가 기준 최고가를 기록한 SK하이닉스(-2.49%)와 삼성전자(-0.95%)는 약세를 나타냈다. 상승 종목은 428개, 하락 종목은 385개, 보합 종목은 94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7.89포인트(0.86%) 상승한 921.70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1478억원, 외국인이 28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702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기타제조(3.70%), 유통(3.06%), 건설(1.78%) 등이 상승했고, 컴퓨터서비스(-0.74%), 통신서비스(-0.50%), 소프트웨어(-0.21%)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667개, 하락 종목은 385개, 보합 종목은 130개로 집계됐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2.9원 오른 1087.7원에 마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2-10 15:58:5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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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네 마녀의 날'…심술은 없었다

올해 마지막 '네 마녀의 날(쿼드러블위칭데이·Quadruple witching day)'인 10일 주식시장에는 큰 심술이 나타나지 않았고 코스피는 약보합 마감했다. 주도주에 대한 개인투자자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돼 지수 하단을 지지했고, 백신 랠리가 이어져 오후 들어 2765.46으로 장중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네 마녀의 날'이란 주가지수의 선물과 옵션, 개별 주식의 선물과 옵션 네 가지 파생상품의 만기일이 겹치는 날이다. 우리나라는 매년 3, 6, 9, 12월의 둘째주 목요일에 해당한다. 이날은 정리 매물이 쏟아져 증시 변동성이 평소보다 커지는 경향이 있다. 선물거래는 장래 일정 시점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매매할 것을 현재 시점에서 약정하는 거래로, 미래의 가치를 사고판다. 만기일이 존재하며, 이날에는 선물거래를 모두 마쳐야 한다. 기관투자자 등은 선물거래를 이용해 차익을 남기곤 하는데, 만기일에 거래량이 많아져 선물거래 이후 주식시장 또한 큰 영향을 받게 돼 변동성이 커지는 것이다. 증권업계에선 애초 12월 '네 마녀의 날' 변동성이 다른 선물옵션 동시만기일보다 클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연초 이후 증시 상승률이 클수록 12월 '네 마녀의 날'의 변동성이 그해 평균 일 중 변동률보다 크다는 것이 이유였다. SK증권에 따르면 특히 지난 11월 코스피 지수의 월간수익률은 16.2%로, 역대 코스피 월간 수익률 12위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12월 '네 마녀의 날' 변동성이 클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개인투자자는 8919억원의 매수세를 보이며 증시 하단을 지지했다. 풍부한 증시예탁금 규모와 전일 영국을 시작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주요국 추가 백신 사용 승인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했기 때문이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투자자예탁금 규모는 61조349억원,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잔고는 61조7931억원에 달한다. 투자자예탁금과 CMA 잔고는 대표적인 증시 대기성 자금이다. 일시적인 조정 가능성에도 전문가들은 당분간 증시가 우상향 곡선을 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대훈 SK증권 연구원은 "미국 정치 불확실성의 완화, 신흥국 시장(EM·이머징마켓) 내 코스피의 높은 매력, 원화 강세 등의 요인으로 당분간 외국인 자금 유입 추세는 이어질 것"이라며 "다만, 다음 주 예정된 미국 선거인단 투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등의 이벤트 결과에 따라 단기 횡보 가능성도 열어둘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내년까지의 상승 추세는 유효하다"며 "단기적으로는 연말 배당 시즌을 앞둔 배당주, 내년까지는 반도체, 2차전지, 정보기술(IT), 소프트웨어(SW) 업종으로 대응하는 전략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노동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외국인 현물 순매수 기조와 금융투자 연말 배당 수익 확보를 위한 현물 순매수 가능성을 고려하면 대형주에 여전히 우호적 환경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2021년에는 국내 주식시장 이익 기여도 가장 높은 반도체, 2차전지에 대한 우호적인 시각을 견지하면서 경기 개선 기대감 지속된다는 점에서 상대적으로 덜 오른 민감주를 담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2020-12-10 15:51:5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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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중환자, 사망자 급증..서울시 중증환자 병상 3개 남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700명 가까이 치솟았다. 중증환자와 사망자도 급증하고 있지만 병상 부족 문제는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어 우려를 낳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82명 늘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도 4만98명으로 4만명을 넘어섰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보다 4명 줄어들었지만 이틀 연속 700명선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 251명, 경기 201명 등 수도권 지역에서 48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도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 이날 사망자는 전일보다 8명 늘어났다. 위중한 환자도 전일보다 23명 늘어난 172명이다. 확진자와 중증환자가 급속히 늘어나면서 병상 부족 문제도 심각해지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이 거세진 수도권에는 이날 현재 중환자 치료병상이 6개 밖에 남아있지 않은 상태다. 서울의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서울시는 9일 기준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 62개 가운데 사용 가능한 병상이 3개만 남았다고 밝혔다. 병상 부족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이틀씩 자택에 대기하는 환자들도 늘어나고 있다.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현재 수도권 자택 대기 환자가 506명에 달했다. 이 중 병원 입원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도 100여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스란 중앙사고수습본부 환자병상관리반장은 "506명이 모두 이틀 넘게 대기를 하지는 않지만, 근거리에 있는 생활치료센터 입소를 희망하거나, 가족실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이틀 이상 대기하는 분들이 있다"며 "특히 경기 지역 생활치료센터와 병상 속도가 확진자 발생을 따라가지 못하는 상태"라고 지적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12-10 15:40:1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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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7월 바뀌는 실손보험…업계 "한계있어 아쉽다"

내년 7월부터 실손의료보험 제도에 할인 할증제도가 도입된다. /금융위원회 내년 7월부터 시행되는 실손의료보험 할인·할증제도에 대해 보험업계는 긍정적인 반응보다 아쉬움이 남는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실손의료보험 할인·할증제도는 도수치료·MRI와 같은 비급여 의료 이용량이 많을수록 보험료가 3~4배 더 높아지는 구조다. 일부 가입자의 의료서비스 과잉 이용이 대다수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으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정책이다. 지난 9일 발표된 정부 정책에 대해 손해보험업계 관계자는 10일 "실손보험이 왜곡 운영되고 있어 이 부분을 바로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실손보험의 정상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그는 "내년 7월 이후 신규 가입자부터 시행된다는 점에서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 1~3세대 실손보험 가입자를 위한 비급여에 대한 기준 마련과 과잉진료를 막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금융위원회는 개편된 실손보험을 발표하면서 가입자의 70% 이상은 보험료가 내려가고, 1.8%는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달 보험연구원은 실손의료보험 제도개선 공청회에서 ▲비급여 진료 항목 이용량 연계 보험료 할증 ▲자기 부담률 상향 ▲통원 진료비 자기 부담액 상향 ▲연간 보장 상한 하향 ▲비급여 진료 특약 분리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개선방안을 공개하기도 했다. 보험연구원 정성희 연구원은 "비급여 부분에 대해 차등제가 도입되면 비급여 의료 과잉이용이 잡히지 않을까 싶다"고 내다봤다. 또 "전반적으로 자기부담금도 커졌기 때문에 불필요한 이용이 자제되는 효과를 도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불필요한 과잉진료를 방지해 올해 상반기 131.7%를 기록한 실손보험 위험손해율도 완화될 수 있을 지 기대가 모인다. 하지만 보험업계 관계자들은 아직은 아쉬운 점이 더 많다는 입장이다. 한 보험업계 관계자는 "이번 실손보험 제도 변화로 손해율을 줄이는 데 큰 효과가 있을지는 미지수"라며 "지난 '착한실손' 전환 당시에는 기존 가입자들이 보험료가 절감된다는 측면에서 인기를 끌었지만 이번 개편 이후에는 무조건 보험료를 할인 받는 게 아니라 할증이 붙게 될 우려도 있어 고객이 갈아탈 가능성이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다른 보험업계 관계자도 "사실 보험 청구를 많이 하는 건 문제가 아니다. 과잉 진료를 막을 수 있는 핀셋 정책 적용 등 세밀한 개선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12-10 15:34:35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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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부산지역 13개소 사회복지단체 후원금

KRX국민행복재단은 10일 부산 한국거래소에서 부산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부산 사회복지단체 13개소 사업후원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권정미 부산진구쪽방상담소 팀장(앞줄 왼쪽 네번째)과 조호현 KRX국민행복재단 사무국장(다섯번째)이 전달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부산 지역 취약계층 지원 공모 사업을 통해 선정된 부산지역 13개소 복지 단체에 후원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부산 지역 취약계층 지원 공모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KRX의 부산지역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거래소는 이번 후원금 전달을 위해 올해 11월부터 부산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사업 실시 단체를 대상으로 심사했다. 공모받은 사업 영역은 단체기능보강·복지프로그램지원·긴급위기지원 등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호현 KRX국민행복재단 사무국장과 선정된 13개 복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후원전달식과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해당 후원금은 최종 선정된 13개 복지사업의 사업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거래소는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태풍피해복구 방수공사 지원' '어르신 미디어 교육' '지역아동센터 기자재 지원' 등 사업은 2021년도 각 사업별 기간에 맞춰 실시된다"며 "향후 결과보고를 통해 사업을 평가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염재인 기자 yji1208@metroseoul.co.kr

2020-12-10 14:49:37 염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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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모잠비크 가스전 개발에 5억달러 PF 지원

모잠비크 해상 1광구 LNG 플랜트 조감도?프로젝트 위치도/한국수출입은행 한국수출입은행이 대우건설등이 참여하는 모잠비크 해상 1광구 개발사업에 5억달러를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금융 방식으로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잠비크 해상 1광구 개발사업은 프랑스 토탈(Tatal)사와 보잠비크 석유공사(ENH) 등 8개 사업주가 모잠비크 해상 1광구 내 내 골피노 아툼(Golfinho-Atum) 가스전을 개발하고, 천연가스 액화플랜트 2기를 건설 운영해 여기서 생산되는 천연가스(LNG)를 장기계약을 통해 판매하는 프로젝트다. 총 사업비만 약 235억달러로,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약 1290만톤규모의 LNG가 생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 연간 LNG 수입량의 약 23% 규모다. 대우건설을 비롯한 우리 중소·중견 기업은 총 5억5000만 달러 규모로 이 개발사업의 LNG 플랜트 건설에 참여한다. 수은의 이번 금융지웝은 국내 기업들의 공사대금 결제에 사용된다. 수은은 연간 1300여명의 일자리창출과 국산 기자재 수출 등 외화획득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현재 이 프로젝트 사업주와 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이 17척의 LNG선 건조계약(약 30억달러 상당)을 협의하는 상황에서 수은의 이번 지원으로 국내 조선사들의 LNG선 추가 수주까지 기대되고 있다. 성장잠재력이 크고 신흥 자원부국으로 떠오르는 아프리카 시장에 중소·중견기업의 동반진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도 의미가 크다. 앞서 수은은 지난 2017년 모잠비크 1광구에 인접한 4광구 가스전 개발사업(삼성중공업 수주 및 한국가스공사 사업주 참여)과 지난 2019년 나이지리아 NLNG 천연가스 액화플랜트 건설사업(대우건설 수주)을 지원하는 등 우리 기업의 아프리카 자원개발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수은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세계경기 침체, 발주 축소 등 대외여건이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지만, 아프리카 자원개발시장 선점을 위해 수은의 이번 금융 지원이 우리 기업의 신흥시장 수주경쟁력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12-10 14:42:2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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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값 상승률 역대 최고...패닉바잉 지속

전국 아파트값이 다시 꿈틀대며 역대 최고 상승률을 경신했다. 초저금리 지속과 전셋값 상승에 따른 '패닉바잉(공황구매)'이 이어지면서 집값 잡기가 쉽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지금 집을 사지 않으면 안된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영끌(영혼까지 끌어 모아 투자)'을 통한 내집마련이 확산되고 있다. 10일 한국부동산원(옛 한국감정원)의 '2020년 12월 1주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이달 7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27% 올랐다. 지난 주 상승률(0.24%)보다 상승폭이 커진 셈이다. 이는 부동산원이 관련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12년 5월 이후 역대 최고 상승률이다. 이번주 아파트값은 서울을 제외한 비규제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 폭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특히 지방 아파트값은 0.35% 급등해 역대 최고 상승률을 나타냈다. 최근 상승 폭이 가팔랐던 울산(0.76%), 부산(0.58%), 대구(0.41%), 대전(0.36%), 경남(0.36%) 등이 상승행진을 지속하는 가운데 잠잠하던 광주(0.18→0.37%), 전북(0.12→0.24%)도 상승폭이 커지고 있다. 경기(0.27%), 충남(0.26%), 전북(0.24%), 세종(0.23%), 충북(0.23%), 경북(0.20%) 등도 큰 폭의 오름세를 지속해 전국 모든 시·도가 상승했다. 전국적으로 전세 매물 부족현상이 심화되면서 전세수요가 매매로 돌아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저금리 지속과 풍부한 유동성이 집값 상승으로 이어지저고 있다는 분석이다. 수도권(0.16→0.18%)에서도 파주시와 고양시는 김포시가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파주시는 최근 3주 연속(1.06→1.38%→1.18%) 1%대 상승률을 기록 중이며, 고양시(0.41→0.53→0.78%)도 오름 폭이 커지고 있다. /이규성 기자

2020-12-10 14:42:03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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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수석부행장에 신학기 본부장 선임

/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이 이사회를 열고 신학기 남부광역본부장을 경영전략그룹 수석부행장으로 임명·의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신 수석부행장은 경남 창녕 출신으로 1995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기업고객팀장, 인계동지점장, 고객지원부장, 리스크관리부장, 심사부장, 전략기획부장 등을 거쳐 지난해 12월부터 남부광역본부장을 맡아 왔다. 신 수석부행장의 임기는 2022년 12월 10일까지 2년이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신임 양우주 준법감시인과 임동훈 리스크관리본부장(CRO, 위험관리책임자)에 대한 임명안도 가결됐다. 양우주 준법감시인은 1993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일도지점장, 인력개발팀장, 제주지역금융본부장, 해양투자금융센터장, 경영지원실장 등을 거쳐 2018년 12월부터 감사부장을 맡아왔다. 임동훈 리스크관리본부장(CRO, 위험관리책임자)은 1996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해양투자기획팀장, 화곡역지점장, MPR팀장, 양재역지점장, 신탁사업실장, 인사총무부장 등을 거쳐 2018년 12월부터 경인지역금융본부장을 맡아왔다. 신규 선임된 양우주 준법감시인과 임동훈 리스크관리본부장의 임기는 2022년 12월 21일까지 2년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12-10 14:31:07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