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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근로자의 날' 5월 1일, 서울 등 '최고 25도'

근로자의 날인 5월 1일 오늘은 낮동안 중부지방에 초여름 더위가 찾아오겠다. 1일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이날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이에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낮부터 전남과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밤에 차차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충북북부에는 오후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중부내륙에도 오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5월 1일부터 2일까지) 남해안, 제주도에서 20~50mm(많은 곳 제주도산지 80mm 이상), 그 밖의 전국에서 5~30mm 정도 내리겠다. 기온은 비가 내리는 남부는 크게 오르지 않았게만,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평년보다 높겠다. 기상청 예상 이날 오전 최저 기온은 강릉 11도, 울릉/독도 12도, 춘천 13도, 대구 14도, 부산 15도, 서울·청주·대전·전주 16도, 광주·대구 17도 등. 오후 최고 기온은 강릉 18도, 울릉/독도 19도, 부산 20도, 울산 21도, 제주 22도, 대구·광주 23도, 서울·대전·전주 25도, 춘천·청주 26도 등이다. 평년보다 높은 기온은 내일(2일) 비가 내리면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아질 전망이다. 한편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을 나타내겠다. 다만 수도권·강원 영서·영남권은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어 각별히 신경써야 겠다.

2018-05-01 06:20:00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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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의원, 수락산 불법시설물 철거로 마을길 열어

서울시의회 김광수(노원5) 바른미래당 대표의원이 수락산의 불법시설물을 철거하고 주민들에게 마을길을 열어줬다고 30일 밝혔다. 시의회 관계자는 "김 의원이 수락산과 불암산의 옛 모습을 복원하고 생태환경을 보존해 주민 편의에 힘써온 결과, 수락산 동쪽 동막골 환경이 달라졌다"며 "흉흉한 무허가 건물이 철거되어 정자와 벤치가 있는 쉼터로 조성 되었고, 한편은 가림막을 설치하여 등산객과 사찰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기분 좋은 산책길을 제공하였다. 서편에는 등산로에 여름철 즐비하던 파라솔이 완전히 자취를 감추고 매점도 철거됐다"고 말했다. 주민에게 화재 위험과 통행 불편을 안겨주던 무허가 창고도 지난 겨울 철거됐다. 창고가 있던 자리는 1990년대 초 비좁은 골목길을 넓히기 위해 개천을 복개한 곳이다. 그러나 사유지라는 이유로 이곳이 창고로 쓰여 주거 환경이 열악해진 상황이었다. 김 의원은 지난해에 이곳을 별빛마을로 칭하고 서울시의 협조로 '골목길 가꾸기사업'를 전개했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봉사단과 함께 골목길 700여m에 적치된 물건을 치우고 연꽃 벽화를 그렸다. 쓰레기가 쌓인 공간에는 작은 꽃밭을 조성했다. 김 의원은 "이제 골칫거리였던 무허가 창고가 없어지니 세상의 빛이 다 이곳으로 온 것처럼 느껴진다"며 "이제 이곳을 서울에서 가장 아름다운 골목길로 만들어 마을을 재생하는 모태가 될 수 있도록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2018-04-30 21:32:44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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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前 남편, 슈뢰더 전 총리 상대로 '1억 원 소송'

게르하르트 슈뢰더(73) 전 독일 총리가 연인 김소연(47)씨의 전 남편으로부터 1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 30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김씨의 전 남편 A씨는 최근 서울가정법원에 슈뢰더 전 총리를 상대로 1억 원을 지급하라는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다. 자신과 김씨의 이혼은 슈뢰더 전 총리 때문이며 일종의 위자료를 달라는 것. A씨는 "피고(슈뢰더 전 총리)는 김씨가 가정을 가진 유부녀라는 사실을 알았음에도 수차례에 걸쳐 외도 행각을 벌여 참을 수 없는 정신적 고통을 주는 불법행위를 자행했다"며 "결국 혼인 관계가 파탄에 이르게 됐으니 이에 대한 불법행위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슈뢰더 전 총리와 김씨는 3년 전 국제경영자회의에서 김씨가 통역을 맡으면서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의 관계는 지난해 9월 슈뢰더 전 총리와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인 도리스 슈뢰더-쾹프가 결별 이유로 김씨를 언급하면서 알려졌다. 그로부터 두 달 뒤인 11월, A씨와 김씨는 합의 이혼을 했다. A씨는 합의 이혼 조건이 '김씨와 슈뢰더 전 총리의 결별'이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 뒤 올해 1월, 슈뢰더 전 총리는 김씨와의 연인 관계를 공식화했고, 같은 달 25일 서울에서 김씨와 함께 기자간담회를 열어 연내 결혼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A씨는 "(내가) 슈뢰더와 헤어지는 것이 확인되면 이혼해주겠다고 하자 김씨는 이를 약속했다"며 "그러나 김씨는 처음부터 슈뢰더와 헤어질 생각도 없었고, 약속을 지킬 의사도 없었음에도 이혼을 하기 위해 나를 속였다"고 말했다. 또 기자간담회 당시 김씨가 "이혼한 지 수년이 됐다"고 말해 주변인들로부터 "수년 전에 이혼한 게 사실이냐"는 질문에 시달리는 등 허위사실 유포로 명예가 훼손됐다고도 주장했다.

2018-04-30 16:40:11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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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족과 가볼만한 곳은?"··· 서울시, 가정의 달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 마련

가정의 달 5월, 따스한 봄 날씨를 즐기며 서울 시내 문화시설과 행사장으로 나들이를 떠나보는 건 어떨까. 서울시는 5월 시내 공연장, 미술관, 박물관 등 문화시설과 보신각, 한강 등 도심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어린이날에는 보신각, 한성백제박물관, 보라매공원, 서울대공원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보신각터에서는 5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어린이날 희망 타종 행사'가 개최된다. 타종체험과 사물놀이 공연, 문화유산해설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같은 날 한성백제박물관에서는 '어린이날 박물관 축제 한마당', 보라매공원에서는 '어린이 놀이 한마당', 서울대공원에서는 '어린이날 행사' 등이 진행된다. 세종문화회관은 '세종아트 페스타'를 개최한다. 다음 달 9일부터 15일까지 5개의 공연과 2개의 전시, 1개의 야외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서울시립미술관은 오는 6월 3일까지 봉제, 자수, 뜨개와 같은 행위를 통해 여성과 사회를 탐구한 전시 '씨실과 날실'을 선보인다. 행사 일정과 세부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문화포털과 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서영관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봄나들이의 계절 5월, 온 가족이 함께 서울 도심에서 다양한 행사와 공연, 전시 등 문화·예술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8-04-30 16:00:23 김현정 기자
서울 지하철, 미세먼지 없애고 좌석 간격 넓힌다···

서울 지하철의 신형 전동차에 미세먼지 제거를 위한 공기질 개선장치가 설치된다. 극난연성 내장재가 추가되며, 좌석 간격도 넓어진다. 서울교통공사는 30일 '전동차 제작 품질 향상과 안전 확보 세미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미래형 전동차 제작 방향을 발표했다. 교통공사는 미래형 전동차의 모든 객실에 미세먼지 제거가 가능한 공기질 개선 장치를 설치한다. 또한,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기술도 도입한다. 전동차 모터에 영구자석 동기전동기를 사용해 소비전력을 절감한다. 승객 간 접촉으로 인한 불편을 줄이기 위해 전동차 좌석을 7인석에서 6인석으로 조정한다. 좌석 폭이 4.5cm 넓어진다. 휠체어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객실 통로를 오가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통로문 폭을 75cm에서 120cm로 늘린다. 사고 발생에 대비한 안전장치도 마련했다. 바닥재를 염화비닐에서 극난연성 소재인 합성고무로 교체해 화재에 대한 안전성을 강화했다. 미래형 전동차는 열차에 고장이 발생하면 LTE 무선통신망을 통해 종합 관제센터와 차량기지에 고장 정보를 전송, 신속한 사고 복구를 돕는다. 전동차 운행과 고장 정보는 빅데이터로 관리해 예방 정비에 활용한다. 미래형 전동차의 새로운 기술 중 일부는 지난해 교체된 2호선 신형 전동차 50량에 적용됐다. 올해 2호선 150량을 교체한다. 교통공사는 2024년까지 보유 전동차 3550량 중 노후 전동차 1914량(53.9%)에 대한 교체를 완료할 계획이다.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된 전동차 제작 품질과 안전성 향상 방안을 미래형 전동차 제작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8-04-30 15:32:3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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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5월 한 달간 불법대부업 피해 신고기간 운영

서울시가 5월 한 달간을 미등록 대부업체와 고금리, 불법 채권추심, 불법 대부광고 등으로 인한 피해 집중 신고 기간으로 운영한다.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신고내역 조서는 가명으로 작성된다. 시는 피해자와 일대일 심층 상담을 통해 법률 지원 등 피해구제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나선다. 집중 신고 기간은 5월 1일부터 31일까지이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시 다산콜센터, 눈물그만 홈페이지, 불법대부업 피해상담센터 등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신고대상은 최고이자 24%를 위반한 불법 고금리 대부업체와 폭행, 협박, 심야 방문, 전화 등 불법 채권추심 행위다. 피해 신고 시에는 피해구제와 향후 법률분쟁 등을 대비해 대부 관련 계약서, 원리금 상환내역서 등 본인의 대출내역과 휴대폰 녹취, 사진, 목격자 진술 등 불법 사금융 피해 관련 증거자료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시는 피해 내용이 심각하다고 판단되면 경찰 수사와 세무조사를 의뢰하는 등 고금리 대부업체의 불법행위에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현재 불법대부업 피해상담센터에는 전문조사관, 민생호민관, 금융감독원 파견직원 등 5명이 상주해 피해상담과 피해구제 업무를 전담한다. 필요 시 변호사의 법률자문도 가능하다. 피해상담센터는 개소 후 올해 3월까지 총 749건의 피해신고를 접수받아 16억8400만원 상당의 피해를 구제했다. 김창현 서울시 공정경제과장은 "집중신고 기간 이후에도 불법 대부업에 대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동시에 피해사례와 수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8-04-30 14:51:25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