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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운세를 최대한 누리려면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운세를 최대한 누리려면 "재물운이 트였을 때 최대한 돈을 벌고 싶습니다." 매장 3곳을 관리하느라 정신없이 일하는 어느 사장님의 말이다. 작년 상담을 왔을 때 앞으로 5년 정도 재물운이 강하게 움직일 것이라고 일러줬다. 말하자면 개운의 시기가 왔던 것이다. 그 전에도 열심히 일을 하던 사람이었지만 그 소리를 들은 후 일하는 시간을 더 늘렸다. 운세가 따라줄 때 돈을 더 벌고 싶은 마음이 생겨난 것이다. 매출이 자꾸 늘어나고 돈 버는 재미가 생기면서는 쉴 생각을 하지 않았다. 운이 열린데다 그렇게 열심히 일을 하니 많은 돈을 벌었다. 그런데 옆에서 보고 있으면 걱정이 앞섰다. 지나치게 일에 매달리는 게 너무 선명히 보였기 때문이다. 저렇게 돈, 일 욕심을 내다 덜컥 몸이라도 고장 나면 어쩌나 싶었다. 그때는 몸은 몸대로 상할 것이고 운이 주는 이득도 제대로 챙기지 못할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운세는 고사하고 손해만 가득할 게 뻔했다. 사실 직장인 열 명 중 일곱 명은 자기를 시간에 쫒기는 '타임푸어'로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 무엇을 하든 정신없이 일하고 바쁘게 몰아쳐야 많은 것을 할 수 있다고 여겨서 그런 것이다. 바쁘게 살아야 많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다는 생각도 큰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너무 바쁘게 움직이면 오히려 인생을 낭비하게 된다고 말한다. 더구나 그런 생활이 건강을 해치는 큰 요인이 된다는 지적도 잊지 않는다. 돈을 쫒다 '인생푸어'에 '건강푸어'가 되기 쉽다는 것이다. 아니나 다를까, 그 사장님은 결국 과로로 입원을 하게 되었다. 문병을 가보니 얼굴에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 돈을 버는 것도 좋지만 그 돈이 사람을 쓰러뜨린 것이다. 한 달 정도 입원과 요양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운세가 열리면 무조건 쫒아가는 것보다 효율적인 전략을 세워야 한다. 무리한 욕심을 부리면 오히려 운세를 다 누리지 못할 때가 많다. 여러 사람을 보며 얻은 경험담을 말해주니 거칠어진 얼굴의 사장님이 고개를 끄덕여 공감을 표시한다. 좋은 가르침을 얻었다고 말한다. 운세를 활용할 때도 욕심보다는 비움이 더 효과적일 때가 있다.

2019-01-15 05:04:2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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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래, 김기범 CG감독에 고마운 마음

심형래 감독이 영화 '알리타: 배틀엔젤'를 언급해 눈길을 끈다. 영화 '알리타:배틀 엔젤'의 CG를 총괄한 김기범 CG감독은 영화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가작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로 '디워'를 언급했다. 최근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 웨타 디지털 제작진 내한 행사에서 김기범 CG 감독은 "여러분들이 잘 알고 계시는 '영구아트'라는 회사에서 '디워'를 작업한 영상을 가지고 'ILM'이라는 회사에 데모 릴을 제출해서 입사를 할 수 있었다. '디워' 때 안 되는 걸 되게 했었다. 그때 심형래 감독님과 유쾌하게 일을 했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김기범 CG 감독은 자신이 참여한 영화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로 심형래 감독의 '디워'를 꼽았다. 그는 "촬영 소품도 직접 만들고, 동료와 단둘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가서 관광객인 척 도로 한복판에서 영상도 찍었었다"며 "'포졸' 역할로 엑스트라 출연도 했다. 이렇게 맨땅에 헤딩한 경험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기범 감독은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트랜스포머3', '아이언맨2', '어벤져스', '혹성탈출: 종의 전쟁' 등에 참여했다. 그가 웨타 제작진으로 참여한 '알리타'는 '아바타' '타이타닉'의 거장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제작을, '씬시티'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26세기, 기억을 잃은 사이보그 소녀 '알리타'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로 오는 2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김기범 감독의 언급에 심형래 감독은 14일 '디워' CG를 제작한 우리나라 CG 제작자가 할리우드 영화 CG를 만드는 세계적인 CG 감독이 됐다는 소식에 너무 기뻤다"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이어 "심형래 감독의 '디워'가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였다고 말한 기사를 보고 전율 그 자체였다. 김기범 CG 감독에게 '너무 고맙다'는 말을 건네고 싶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2019-01-14 17:07:21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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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익 백종원 비난, 그 원인은?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씨가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최악의 방송"이라며 작심 비판했다. 황교익은 지난 12일 '사회적 공감과 연대를 방해하는 최악의 방송'이라는 제목의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시했다. 그는 "막걸리 조작 방송 때문에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자주 보게 됐다. 건물주 아들 의혹, 프랜차이즈 업체 논란이 있는 것도 알고 있다"며 골목식당에 출연한 모 식당 주인이 받고 있는 의혹을 언급했다. 이어 "애초 영세상인을 돕자는 의도로 출발한 것이니 이들의 출연은 적합하지 않다. 시청자들이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면서 "내 눈에는 더 큰 문제가 보였다. 혐오의 감정"이라고 강조했다. 황교익은 "'골목식당' 측이 '백종원은 척척박사'를 강하게 밀어 붙인 나머지 백종원의 모든 말은 옳고, 식당 주인의 모든 생각과 행동에는 문제가 있게 됐다"며 "이로인해 백종원이 식당 주인에게 막 대하여도 된다는 생각한 시청자들이 실제로 막 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욕하고 비난하고 혐오하고 있다. 게시판을 보면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 글들이 난무한다. 정신병을 운운하고 지역감정을 꺼내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막장 드라마가 시청률이 나오는 것처럼 '골목식당'도 욕을 하면서 본다. 최근에 가장 욕을 많이 먹고 있는 출연자는 피자집과 고로케집이고 이들 덕에 시청률이 최고점을 찍었다"라며 "드라마는 허구의 인물이지만,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실재 인물이다. 그러니 시청자의 욕은, 막장 드라마에서는 허구의 욕이지만 골목식당에서는 실재의 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황교익은 "시청자의 대부분도 서민임을 알게 됐다"며 "피자집 주인과 고로케집 주인의 출신 성분이 어떠하든 한 개인에게 그렇게 혐오의 말을 함부로 해도 되는 것인가 하는 걱정이 있다. 댓글을 분석할 때마다 우울하다. 어찌 이리 난폭할 수가 있는지"라고 우려했다. 황교익은 "'골목식당' 주인들이 힘든 것은 궁극적으로는 그 골목식당의 주인들에게서 발생하는 문제가 아니다"라며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식당 주인 개인의 문제인 듯이 왜곡하고 있다. 심지어 시민끼리의 혐오를 부추겨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공감과 연대를 방해하고 있다. 최악의 방송이다"라고 이야기했다.

2019-01-14 16:44:54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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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 최수종·유이 관계 폭로…주말드라마 시청률 40%↑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윤진이가 차화연에게 최수종과 유이 관계를 폭로 하면서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67,68회에서 각각 30.8%, 35.2%(닐슨코리아 집계 기준)로 출발한 '하나뿐인 내편'은 13일(일) 69,70회 방송에서 35.1%, 41.6%를 기록하며 첫 40%대 돌파에 성공했다. 지난주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강수일(최수종 분)-김도란(유이 분)의 관계를 알게 된 오은영(차화연 분)의 분노가 폭발하며 절정의 긴장감을 선사했다. 수일은 도란과의 관계를 알게 된 왕진국(박상원 분)의 지시대로 운전기사 직을 그만두고 떠났다. 하지만, 치매증상이 찾아올 때마다 수일을 오빠라고 부르며 호감을 드러냈던 왕할머니 박금병(장재순 분)은 갑작스런 그의 행동에 불편한 감정을 드러냈고 이를 지켜보는 가족들의 의구심 또한 깊어져갔다. 또다시 집안이 시끄러워질 것을 우려한 진국은 자신에게 이 같은 사실을 알린 장다야(윤진이 분)는 물론 수일-도란에게도 절대 함구할 것을 당부했지만 거듭 도란을 향한 질투에 사로잡힌 다야는 진국의 이러한 미온적인 대응이 못마땅하기만 했다. 이어, 금병의 성화에 못이긴 나머지 금병과 수일의 만남을 허락하는 한편, 자신의 생각과는 달리 진국이 도란을 용서했다고 판단한 다야는 은영을 따로 불러내 수일-도란 부녀의 관계를 모조리 털어놓기에 이르렀다. 둘 사이의 대화가 오간 음성파일과 사진, 유전자 검사기록까지 확인한 은영은 수일과 도란, 두 사람이 애초부터 자신의 아들 왕대륙(이장우 분)을 꼬드기기 위해 모두를 속인 채 처음부터 의도적으로 접근했다며 분노했고 도란을 보자마자 세차게 따귀를 날리며 차오르는 화를 감추지 않았다. 은영은 정신이 돌아온 금병에게 이 같은 사실을 알리는 한편, "양심이란 게 있으면 우리 대륙이 인생 더는 망치지 말고 네 발로 나가라" 며 도란에게 당장 짐을 싸서 집을 떠나라고 명했다. 은영의 성화에 못이긴 채 얇은 차림으로 집을 나온 도란은 추운날씨에 밖을 서성이다 쓰러지고 말았고 도란이 은영에게 모진 소리를 들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수일은 그녀를 찾아 한 번만 도란을 용서해달라며 무릎을 꿇고 눈물로 읍소했다. 진국은 물론 금병과 대륙 등 다야를 제외한 모든 식구들이 도란을 다시 받아줄 것을 결정했지만 은영의 반응은 여전히 냉랭하기만 했다. 진국과 마주한 은영은 "당신이 아무리 어머님 핑계로 설득해도 안 넘어간다. 사람 뒷통수나 치는 그런 애는 죽어도 며느리로 못 받아 들인다" 며 "당신이랑 이혼하는 한이 있더라도 대륙과 도란, 두 사람을 갈라놓을 거다" 고 못 박았다. 보다 못한 진국 역시, 이러한 은영과 이혼하겠다고 선언하는 등 수일-도란 부녀를 둘러싼 주변인물들의 갈등은 쉬 수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보여 앞으로의 스토리 전개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하나뿐인 내편' 매주 토, 일 저녁 7시 55분 방송.

2019-01-14 13:32:55 최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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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태연, 싱가포르 첫 콘서트…감미로운 보이스& 퍼포먼스

소녀시대 태연이 서울, 홍콩, 방콕, 마닐라에 이어 싱가포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2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엑스포홀 1에서 열린 '아포스트로피 에스…태연 콘서트'('s…TAEYEON CONCERT)는 태연의 싱가포르 첫 단독 콘서트인 만큼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에서 태연은 라이브 밴드 연주에 맞춰 'I'(아이), 'Why'(와이), 'Fine'(파인), 'Rain'(레인) 등 히트곡을 비롯해 'Something New'(썸띵 뉴), '저녁의 이유', '바람 바람 바람' 등 세 번째 미니앨범 전곡, 일본 디지털 싱글 'Stay'(스테이) 등 감성 보이스와 귀호강 라이브, 감각적인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더불어 'Here I Am'(히어 아이 엠), 'Love You Like Crazy'(러브 유 라이크 크레이지), 'Do You Love Me?'(두 유 러브 미?), 'Gravity'(그래비티) 신곡 무대는 물론, 소녀시대 정규 6집 더블 타이틀 곡 'Holiday'(홀리데이)와 'All Night'(올 나이트)를 솔로 앨범 수록곡 'Cover Up'(커버 업), 'Fashion'(패션)과 매시업한 퍼포먼스 무대까 총 24곡을 선사, 공연장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공연 내내 팬라이트를 흔들며 뜨거운 박수와 함성을 보내고 노래를 따라 불러 훈훈함을 더했다.

2019-01-14 13:22:50 최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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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화보집 'LIFE IS A JOURNEY' 31일 발매!

동방신기가 지난 시간을 돌아보는 화보집 'LIFE IS A JOURNEY'(라이프 이즈 어 저니)가 1월 31일 발매된다. 이번 화보집은 스코틀랜드, 피렌체, 제주도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되었으며, 작년 데뷔 15주년을 맞은 동방신기가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삶을 다짐하며 각자 그리고 함께 떠난 여행의 모습을 만날 수 있어 팬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특히, 개인 여행지로 유노윤호는 광활한 자연으로 유명한 스코틀랜드를, 최강창민은 패션의 최전선을 경험할 수 있는 남성복 박람회 '피티워모'가 열리는 피렌체를 선택, 이국적인 도시에서 휴식과 여유를 즐기는 두 멤버의 개성 넘치는 모습을 담았으며, 함께 떠난 제주도에서는 각자 여행에서 느낀 점을 공유하고, 일상을 함께 보내는 활기찬 모습을 담아 동방신기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나기에 충분하다. 더불어 이번 화보집에는 각 여행지의 아름다운 풍경과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 50분 분량의 촬영 메이킹 DVD도 함께 수록되어 있어, 동방신기의 눈부신 비주얼과 독보적인 분위기가 어우러진 풍성한 볼거리로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한 이번 화보집은 오늘(14일)부터 각종 온라인 서점에서 예약 주문이 가능하며,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 2층에서는 화보집의 일부를 먼저 감상할 수 있는 이벤트도 펼쳐져 기대감을 고조시킬 것으로 보인다.

2019-01-14 13:20:47 최성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