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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래 풍상씨, 인물관계도 보니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 인물관계도에 관심이 쏠린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는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남자 풍상씨(유준상 분)와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볼 드라마로 '우리 갑순이', '왕가네 식구들', '수상한 삼형제', '소문난 칠공주', '장밋빛 인생' 등으로 다양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특유의 필력으로 재미있게 펼쳐내 시청률과 화제성을 잡고, 재미와 감동까지 안긴 문영남 작가의 신작이다. 유준상은 극중 '동생 바보'인 중년남성 풍상 역을, 이시영은 그의 등골 브레이커 동생 화상 역을 맡았다. 진상 역에는 오지호, 정상 역에는 전혜빈, 외상 역에는 이창엽이 맡았다. 장남 풍상 역을 맡은 유준상은 "대본을 보는 순간 많이 놀랐다. 이렇게 이야기가 예상치 못하게 흘러갈 수 있구나 싶었다. 지금 9~10회까지 대본이 나왔는데, 다음 대본이 어떻게 이야기가 흘러갈지 궁금하다. 많은 화두를 던질 것 같다"고 이야기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풍상 씨는 동네에서 작은 카센터를 운영하지만, 한번도 자신을 위해 살아본 적이 없다. 모든 것을 동생에게 올인하는 중년 남성으로 손톱에 기름때 빠질 날이 없는 일상이 연속이다. 그는 그러나 동생들과 함께라면 행복하다는 이 시대의 진정한 가장이며, 평범하게 살고 싶었지만 결코 평범하게 살지 못한 이 시대의 가장들인 중년 남성의 삶을 대변한다. 전혜빈이 분하는 이정상은 5남매 중 셋째로, 이화상(이시영 분)의 쌍둥이 언니다. 대학병원 의사인 이정상은 자수성가형 아이콘으로, 풍상 씨의 유일한 자랑거리다. 이정상은 그러나 틈만 나면 남매들에 "정신차려!"를 외치며, 압도적인 논리로 타박하기도 한다. 그뿐만 아니라 불같이 뜨거운 쌍둥이 동생 화상과 지지고 볶고 싸우는 것이 포인트. 이시영은 극중 풍상 씨 5남매 중 넷째 이화상으로, 이진상의 쌍둥이 동생이다. 언니 이정상과 늘 비교 당하면서 살아와 열등감이 가득하다. 오지호의 이진상은 진상 짓만 골라서 하는 캐릭터로, 이화상 다음으로 풍상 씨의 등골브레이커 NO.2다. 그는 마흔이 넘은 나이에도 형 풍상 씨에 얹혀살면서 세차 일을 돕고, 근근히 살아간다. 5남매 중 둘째. 막내 이창엽은 풍상 씨의 아픈 손가락으로, 카센터와 대리운전을 병행한다. 훤칠한 키와 운동선수 피지컬 등 어디 하나 빠지지 않지만, 꿈이 좌절된 아픔을 갖고 있는 집안 내 아웃사이더다. 한편 '왜그래 풍상씨'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2019-01-11 09:59:19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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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블렛, 美 빌보드 ‘2019년 기대되는 K팝 신인’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5 New K-Pop Acts to Watch in 2019(2019년 주목해야 할 케이팝 신인 5)’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하고 신인 걸그룹 체리블렛을 조명했다. 빌보드는 “2017년도 8월에 유주, 보라, 지원은 FNC 차기 걸그룹 후보로 공개되며 순수한 매력이 담긴 비주얼을 보여줬다. 그리고 시간이 지난 지금 훨씬 신선하고 흥미로운 매력의 체리블렛을 공개했다”며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또한 “케이팝 팬은 ‘프로듀스48’에 나왔던 박해윤, 방탄소년단 ‘러브 유어셀프 하이라이트 릴(Love Yourself Highlight Reel)’ 영상에서 여주인공으로 출연한 유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걸그룹 체리블렛은 엠넷 ‘프로듀스48’에서 생방송 파이널 무대에 오른 해윤을 비롯해 유주, 미래, 보라, 지원, 코코로, 레미, 채린, 린린, 메이 총 열 명으로 이루어졌다. 팀명은 체리(Cherry)와 총알(Bullet)이라는 대조되는 이미지를 합친 단어로, 체리처럼 사랑스러우면서도 에너제틱한 매력으로 대중의 마음을 저격할 걸그룹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체리블렛은 오는 21일 데뷔 싱글 ‘렛츠 플레이 체리블렛(Let's Play Cherry Bullet)’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Q&A’로 가요계 첫 발을 내딛는다.

2019-01-11 09:26:48 최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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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월 11일 금요일 (음 12월 6일)

[오늘의 운세] 1월 11일 금요일 (음 12월 6일) [쥐띠] 48년 가족의 협조를 얻어 일을 풀어나가자. 60년 다소 예민한 날이나 큰 이익을 얻고 존경을 받는다. 72년 겉보기에 멀쩡한 사람이 나를 힘들게 한다. 84년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 즐거운 하루. [소띠] 49년 사랑이 찾아오니 자식에게 기쁜 일이 생긴다. 61년 우물에서 바라본 하늘은 선망의 대상일 뿐. 73년 지인 관리를 잘 해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는다. 85년 격한 언쟁은 서로에게 피해. [호랑이띠] 50년 그물에 잡힌 물고기처럼 답답한 하루. 62년 결과부터 챙기지 말고 계획을 세워서 차근히 처리. 74년 자식이 마음에 안 들어도 내가 낳은걸. 86년 능력을 키워야 기회가 와도 잡을 수 있다. [토끼띠] 51년 눈앞의 실속보다 내일을 준비하자. 63년 상대에게 불만이 있어도 너그러운 마음을 가질 때. 75년 오늘은 용이 승천하는 기분으로 일하라. 87년 다정도 병이니 지나친 간섭은 피하라. [용띠] 52년 놓친 고기가 더 커 보이는 법. 64년 옛것을 버리고 새것을 취할 때 좋은 재운이 들어온다. 76년 생각지 않는 초대로 하루가 즐겁다. 88년 끝까지 참는 것이 오늘의 불운을 이기는 법. [뱀띠] 53년 어려운 일이라도 새로운 각오로 임하라. 65년 발전이 느려 답답하지만, 오늘은 현상유지가 최선. 77년 붉은색이 행운을 준다. 89년 갑자기 즐거운 일이 넘치니 뭘 해야 하나 고민스러울 정도. [말띠] 54년 동서남북으로 운이 열렸으니 미뤄둔 일을 마무리. 66년 분수를 알고 처신해야 탈이 없을 것. 78년 새로운 일에 도전장을 제시하는 날. 90년 잠재된 능력을 발휘하여 주변의 인정을 받는다. [양띠] 55년 매사가 귀찮고 심드렁한 날이다. 67년 행복은 각자에게 고유한 것이니 남들 기준에 따를 필요 없다. 79년 과한 것보다 약간 모자란 것이 낫다. 91년 삶의 질은 나의 선택으로 결정된다. [원숭이띠] 56년 파란 하늘이 그립고 비빌 언덕이 필요하다. 68년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야만 비옥한 땅이 된다. 80년 억울한 마음이 들어도 일단 참아야 한다. 92년 길 가다가 금덩이를 주울 운이니 횡재. [닭띠] 57년 집안끼리는 오월동주(吳越同舟)의 심정. 69년 아랫사람을 탓하지 말고 서류를 잘 살펴라. 81년 좋은 꿀을 얻고 싶다면 벌통을 준비하라. 93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 수 있으니 주의. [개띠] 58년 좋은 결과는 올바른 선택에서 비롯된다. 70년 자고 일어나도 피곤이 풀리지 않으니 좀 쉬어가라. 82년 남쪽으로 길을 나서면 발걸음이 가볍다. 94년 어디서 부는 바람이 근심을 걷어간다. [돼지띠] 59년 물이 들어오기 시작하니 노를 힘껏 저어라. 71년 믿은 만큼 오후에 좋은 결과가 나타난다. 83년 자존감이 지나치면 주변을 힘들게 하니 마음을 겸손하게. 95년 변화의 날이니 옷차림에도 신경.

2019-01-11 05:26:0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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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집안 불화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집안 불화 "누나는 제 사주 때문에 어머니가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정말 그런지 좀 봐 주세요." 마흔 후반의 누나와 마흔 중반의 남동생이 상담을 청하고 하는 말이다. 오누이가 함께 오기는 했지만 서로 원망이 가득한 얼굴이다. 누나는 연신 한숨을 내쉬고 초조하면서도 불만스러운 기색이 역력하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건 석 달 전이었다. 평소 건강에 문제가 없었는데 소화불량이 심해져 진료를 받았다. 큰 병원에서 덜컥 췌장암 말기 진단을 받고 결국 여섯 달 뒤에 세상을 떠나셨다. 일흔 다섯의 연세였으니 구십에 비하면 빨리 돌아가신 편이었다. 뜻하지 않게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오누이간에 불화가 시작됐다. 장례를 지내면서 누나가 "쟤 사주 때문에 엄마가 일찍 돌아가실 거라고 누가 그랬어" 혼잣말처럼 한 소리를 동생이 들었고 대판 싸움을 벌였다. 마흔이 훌쩍 넘어 오누이가 사주 때문에 싸움을 벌일 줄은 자기들도 몰랐다. 그 소리를 들은 후 남동생은 죄스러움에 시달려야 했다. 사주를 보러 가고 싶었지만 정말 그렇다는 소리를 들을까봐 겁이 나서 가지도 못했다. 상담을 청한 건 고통에 시달리던 동생이 누나에게 같이 가자고 해서 온 것이다. 자식이 부모에게 나쁜 영향을 주는 사주가 없는 건 아니다. 식상이 용신을 파괴하는 사주는 자녀 덕을 기대할 수 없고 사주에 고신이나 과수가 있으면 자녀의 불효로 속을 썩는다. 그러나 누구 사주 때문에 부모에게 변고가 생긴다는 건 지나친 억측이다. 어머니는 병 때문에 돌아가신 것이지 동생 때문이 아닌 것이다. "쓸데없는 생각에 사로잡힌 거지요. 그런 사주가 아니니 죄스러워 하지 않아도 됩니다." 사주에 있는 말을 해주고 마음을 다독여 줬다. 그 말을 듣고 동생은 얼굴이 환하게 피어나더니 눈물을 비친다. 그동안 얼마나 괴로워했을지 짐작이 된다. 가끔 사고나 질병으로 별세한 분을 두고 누구누구 탓이라고 하는 일이 있다. 있어서는 안 될 일이다. 당사자는 자기 잘못도 아닌데 얼마나 고통스러울 것인가. 떠난 분을 편히 가시게 빌어주는 게 남은 사람들이 할 일이다. 미워말자고 손을 맞잡는 것 또한 남은 사람들의 몫이다.

2019-01-11 05:03:4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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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섭 위암투병, 그의 인생이야기 공개

배우 이정섭의 위암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인생다큐-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대한민국 요리하는 남자의 원조 이정섭이 출연한다. 이정섭은 1990년대 드라마 '사랑을 그대 품 안에'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그는 배우라는 직업 말고도 '요리 연구가', '꽃꽂이', '연극배우' 등 다양한 타이틀을 갖고 있다. 드라마와 광고 활동, 요리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해오던 그는 위암 선고를 받고 투병생활을 시작했다. 이정섭은 "올해 91세인 어머니는 늘 내 건강을 걱정하신다. 그런 어머니에게 차마 내가 암이라고 말할 수 없었다. 속앓이를 하며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고 회상한다. 요즘 그는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취미이자 특기인 요리를 통해 삶의 활력을 얻고 있다. 아내와 단둘이 사는 그는 집에는 대형 냉장고가 세 대가 포진해 있어 눈길을 끈다. 이정섭은 "자주 꺼내는 음식과 오래 냉장 보관을 해야 하는 음식을 분류해 놓은 것"이라고 말해 요리에 대한 남다른 감각과 열정을 드러낸다. 그리고 최근에는 자신만의 요리 비법을 전수하며 보람과 크나큰 행복을 얻고 있다고 말한다. 그는 "젊은 사람들이 열심히 배우려는 모습을 보면 사는 맛이 느껴진다"고 밝혔다.

2019-01-10 13:03:51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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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방, 아내 만나 인생 최대 전성기

“조인성보다 내가 더 낫다” 배우 김기방의 자신감 뒤에는 돈 잘 버는 아내가 있었다. 김기방이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로 결혼을 꼽을 만했다. 김기방은 1월 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김인권, 개코, 미쓰라와 함께 출연해 남다른 아내 사랑을 드러냈다. 김기방은 아내와의 첫 데이트 날짜, 음식, 코스를 다 기억한다고 밝혀 좌중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기방은 “만난 지 3일 차에 고백했다. 이후 연애하고 결혼까지 순탄하게 흘러갔다”고 말했다. 김기방은 “첫 데이트 때 아내가 내게 반한 걸 확신했다. 그래서 용기 내 고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기방은 자신의 별명이 '김기빵'이라고 밝히며 1년 동안 작품을 안 하고 쉬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MC들이 경제적 고충에 대해 묻자 김기방은 "아내가 사업하는데 생활비를 따로 줘야할 필요 없을 정도다. 제가 번 돈 다 주고 용돈 받아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기방의 아내는 뷰티 사업가로, 직원 100명을 둔 제법 큰 규모의 사업을 하고 있다. 김기방은 "언니 부부가 대표고 아내는 부대표다. 가족사업이다"라고 소개했다. 특히 아내의 수입과 관련한 관심이 쏟아지자 "태어나서 제일 잘한 일이 결혼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기방은 '어떻게 이렇게 예쁜 아내를 만났을까' 매 순간 감탄한다는 사실과 함께 "계속 설렌다"고 변함없는 사랑을 과시했다. 이날 김기방은 절친 조인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조인성 때문에 연기에 입문했지만 덕을 본 건 없다는 것. 결혼 후에도 조인성과의 변함없는 우정을 자랑했다. 그러면서 김기방은 "조인성으로 사는 것보다 훨씬 낫다"며 자신의 삶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2019-01-10 09:32:09 김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