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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여행객 서비스 질적 향상…항공업계 최초로 국내선 '셀프 백드롭' 운영

대한항공이 항공기 탑승객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나선다. 대한항공은 2월 2일부터 국내 항공사 최초로 '국내선 셀프 백드롭 서비스'를 부산 김해공항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항공사 직원 도움 없이 승객이 수하물을 직접 위탁하는 셀프 백드롭은 현재 인천 국제공항에서 시행 중이다. 이번 서비스가 도입되면서 국내선에도 키오스크, 웹·모바일, 오토 체크인과 연계해 탑승수속 모든 과정의 셀프화가 이뤄지게 됐다. 이용 대상은 셀프체크인(웹·모바일, 키오스크, 오토체크인)으로 탑승권을 발급한 승객 중, 유효한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소지 승객 또는 바이오정보(장정맥) 사전 등록 승객이다. 셀프백드롭 기기에 수하물을 올려놓고 탑승권 스캔, 본인 인증, 무게 확인 등의 절차 이후 출력되는 수하물 태그를 직접 수하물에 부착해 보내면 되며, 인식된 수하물은 벨트를 이동, 자신이 탑승하는 항공기에 최종 탑재 된다. 김해공항 국내선 체크인 카운터 B11, 12번에서 운영되며 항공기 출발 30분 전까지 이용할 수 있다. 본인 인증은 신분증을 기기에 대거나 사전 등록한 손바닥의 장정맥 스캔으로 가능하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김해공항 국내선에서 시작하는 이번 셀프 백드롭을 약 6개월 간 시범 운영한 이후 서비스를 개선해 국내선 타 공항으로 확대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02-02 12:01:1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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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中企위한 'ESG 규정례'·'ESG 우수사례집' 발간

업종별 협동조합·단체등에 책자 배표…E-Book도 제작·게시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의 ESG 경영실천을 돕기위해 현장에서 쉽게 참고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ESG 경영실천을 위한 ESG 규정례'와 '중소기업 ESG 경영지원을 위한 ESG 우수사례집'(사진)을 발간했다. 2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ESG 규정례'에선 보통 ESG 평가시 첫 문항으로 'ESG 요소별 정책문서'를 보유하고 있는지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은데 중소기업 현장에선 어떤 규정을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몰라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책자에선 환경경영·오염물질관리 규정·안전보건관리 지침 등 'ESG 요소별 필수 규정 예시 10종'을 제시했다. 아울러 회사 마다 다른 상황(업종, 규모 등)에 맞춰 변형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한글과 워드파일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ESG 사례집'에선 ▲중소기업 ESG 평가사례 ▲ESG 관리 우수사례 ▲관리 미비로 인한 위기사례 등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ESG 주요 지표별 우수 이행사례를 수록해 이를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중기중앙회는 이번 책자를 업종별 협동조합 및 단체, 중앙회 지역본부를 활용해 개별 중소기업에 배포·전파할 계획이며 E-Book으로도 제작해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에도 게시했다. 중기중앙회 양찬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이번 규정례와 사례집은 ESG를 중소기업 현장에서 더욱 가깝게 체감해 적용할 수 있도록 실제 도움이 될 수 있을 만한 내용을 위주로 담았다"면서 "올해는 이를 업종별로 세분화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2-02 12:00:4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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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中企·소상공인 '규제예보제' 시범 운영

신설·강화 예정 규제 사전 인지해 의견수렴 후 정책 반영 1호 예보, 환경부 '제작자동차 인증 및 검사…규정' 선정 중소벤처기업부가 '규제예보제'를 도입해 3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새로 생기거나 강화 예정인 규제를 사전에 인지하고 현장 의견을 정책에 제대로 반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2일 중기부에 따르면 규제예보제를 도입하면서 1호 예보 대상으로는 배달료 인상 등 소상공인의 비용부담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에 따라 개별 수입이륜차 인증 대수 축소 및 확인검사 의무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하는 '제작자동차 인증 및 검사 방법과 절차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안(환경부 고시)을 선정해 예보한다. 규제예보제는 규제의 현실 적합성을 제고하기 위해 규제 도입 단계에서 이해당사자의 의견수렴 창구를 마련, 제출된 의견을 분석·반영하는 제도로 미국, 영국 등 해외의 경우 다양한 형태로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시범운영 대상 규제는 각 부처에서 규제 신설·강화 시 작성·공개하는 규제영향분석서를 바탕으로 연간 규제비용이 일정 금액(30억원) 이상이거나 기업 경영에 과도한 부담이 예상되는 규제를 선정한다. 이를 통해 생업에 바쁜 중소기업·소상공인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핵심 내용 위주로 간결하게 시각화해 제공하고 중소기업중앙회, 벤처기업협회, 소상공인연합회와 같은 대표 협회, 단체와 함께 의견을 수렴해 주요 의견은 중소기업 규제영향평가에 반영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규제영향평가 제도'는 신설·강화되는 규제가 중소기업의 경영 및 기업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해 중소기업에 불합리하거나 과도한 부담을 주는 규제 신설·강화를 사전에 방지하는 제도를 말한다. 시범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예보제 대상 확대(정부입법→의원입법), 전용 시스템(규제예보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영 장관은 "중소기업·소상공인이 현업에 매진하다 보면 방대한 양의 규제영향평가서를 확인하고 의견을 내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며 "규제예보제를 통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신설·강화 예정 규제를 최소한 모르고 지나는 일은 없도록 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제도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3-02-02 12:00: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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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전기 상용차 시장 공략…美 FEPS에 19GWh 배터리모듈 공급

LG에너지솔루션이 미래 고성장이 예상되는 전기 상용차(버스·트럭 등) 분야에서 대규모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에너지솔루션은 2일 배터리관리시스템(BMS)과 배터리 팩을 제조·판매하는 미국 FEPS사(社)와 전기차 배터리 모듈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LG에너지솔루션은 내년부터 FEPS에 19기가와트시(GWh) 규모의 배터리 모듈을 공급하기로 했다. 이는 고성능 상용차 약 5만대 이상(고성능 전기차로는 27만대)을 생산할 수 있는 양이다. 기존 전기차 모듈 가격이 킬로와트시(KWh)당 100∼120달러로 추정되고 전기 상용차 모듈은 이보다 50% 이상 높은 수준으로 가격이 형성되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계약으로 약 3조∼4조원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FEPS는 독일 프로이덴베르크 그룹을 모기업으로 둔 회사로, 2018년 북미 파우치셀 개발 및 BMS·팩 제조 판매 기업(Xalt Energy)을 인수해 출범했으며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에 팩, 모듈 조립을 위한 기가 팩토리를 운영하고 있다. 전기차 배터리는 조립 단위에 따라 셀, 모듈, 팩으로 나뉜다. 다수의 배터리 셀을 외부 충격과 열, 진동 등으로 보호하기 위한 프레임에 넣은 것이 모듈, 이 모듈들을 묶어 각종 제어·보호 시스템을 장착한 것이 팩이다. FEPS는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모듈을 공급받아 팩으로 조립한 뒤 대형 버스, 전기트럭 등 북미 주요 상용차 업체에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전기 상용차 시장은 승용차 시장보다 상대적으로 시장 규모는 작지만 차량 한 대의 배터리 탑재량이 많고, 장기 공급 계약이 가능해 배터리 업계에서는 '고부가 전략 시장'으로 꼽힌다. 특히 북미·유럽 시장의 경우 내연기관 상용차에 대한 환경 규제가 강화하면서 가파른 시장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전세계 전기 상용차 배터리 시장은 2022년 37GWh에서 2030년 최대 574GWh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평균 성장률 40% 이상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향후 북미·유럽 전기 상용차 시장에서 원통형, 파우치 등 다양한 폼팩터와 표준화된 다수의 모듈 라인업 보유, BMS 역량을 활용한 안전진단 솔루션 제공, 안정적인 품질관리 등의 강점을 바탕으로 시장 리더십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자동차전지사업부장(사장)은 "FEPS와의 파트너십은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전기 상용차 시장 선점의 신호탄"이라며 "배터리 셀부터 모듈, 팩, BMS 등 배터리 전 분야에서 축적한 차별화된 역량으로 최고의 고객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맥스 클레이 FEPS 최고경영자(CEO)는 "LG에너지솔루션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급성장하는 전기 상용차 시장의 고객들에게 최고 품질의 배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시장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02 11:11:2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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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 S23 울트라, 명작 반열 노린다…삼각동맹도 '깜짝 발표'

"갤럭시 S시리즈의 유산 바탕으로 (사람들의) '기대'를 뛰어넘을 겁니다." 삼성전자가 1일 오전 10시(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머소닉 오디토리움(Masonic Auditorium)에서 개최한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 S23 시리즈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특히 삼성전자는 이날 행사에서 삼성·퀄컴·구글, 'XR' 삼각동맹을 '깜짝 발표' 하면서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감염병 대유행) 이후 3년 만에 첫 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 다시 열린 오프라인 언팩에 '설렘 가득' 오전 9시. 행사 시작은 공식적으로 10시부터였지만 이미 행사장 입구는 현지 미디어와 국내 취재진, 세계 각지에서 온 인플루언서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소지품 검사 코너를 거친 뒤, 온라인으로 발권한 입장 QR코드를 제시하면 행사장으로 빠르게 진입하도록 질서가 갖춰진 모습이었다. 언팩 참가자들은 로비에 설치된 갤럭시 포토존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인증샷을 남기도하고, 착석한 뒤에도 쉴 틈 없이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언팩에서 공개될 제품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재기발랄한 모습으로 라이브를 통해 구독자들과 소통하는 해외 인플루언서들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행사장 무대에는 컨투어 컷이 사라진 S23 시리즈 외관과 진보한 카메라 기능을 간략하게 소개하는 영상이 상영되고, 그렇게 행사 시작 5분 전 머소닉 오디토리움 장내에 준비된 2000여석은 언팩을 기다리는 관객들로 가득 찼다. ◆ '울트라(Ultra)'의 동의어는 '최고'와 '혁신'…카메라엔 '진심' 삼성전자는 이번 갤럭시 언팩에서 '울트라'라는 단어를 그 어느 때보다 전면에 내세웠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은 "'울트라' 브랜드는 '크다'라는 의미를 지니면서도 대범하고 최고라는 뜻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갤럭시 S23 시리즈는 S23, S23+, S23 울트라 총 3가지로 구성됐다. 갤럭시 S23 울트라는 그중에서도 가장 진화된 스펙을 자랑하며 '역대급 갤럭시'라고 현장에서 호평을 받았다. 갤럭시 스마트폰 사상 최고인 2억 화소 카메라, 6.8형 쿼드(Quad) HD 120Hz 엣지 디스플레이 등 혁신 기술을 모두 탑재됐다. 이번 언팩은 영화 시사회를 연상시킬 정도로 거물급 감독들이 나와 갤럭시 S23 울트라를 사용한 경험을 공유했다. '글레디에이터', '마션', '블레이드 러너' 등을 연출한 세계적인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과 '곡성'과 '추격자'로 유명한 한국의 나홍진 감독이 갤럭시 S23 울트라로 촬영한 영화를 소개했다. 리들리 스콧 감독은 S23 울트라로 촬영한 영화 'BEHOLD(비홀드)'를 소개하며 갤럭시 "S23 울트라를 실제 영화 촬영에 유용하게 사용했다"며 촬영 과정을 일부 공개했고, 나홍진 감독은 갤럭시 S23 울트라의 나이토그래피 기능 덕분에 영화 'FAITH(페이스)'의 어두운 장면을 더욱 생동감 있게 촬영했다고 인터뷰했다. 두 감독이 영상으로 소개될 때 현장 관객들은 "놀랍다", "이제 누구나 콘텐츠만 있다면 고화질의 영화를 찍을 수 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갤럭시 S23 울트라는 갤럭시 스마트폰 사상 처음으로 2억 화소 카메라를 장착했으며, 기존 초당 30프레임(fps)까지 지원하던 슈퍼HDR을 60프레임까지 확대 지원해 어떤 환경에서도 고품질의 동영상 결과물을 얻을 수 있도록 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S23 시리즈 모두 ▲1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듀얼 픽셀 지원 ▲인공지능(AI) 물체 인식 엔진 ▲나이토그래피 ▲엑스퍼트 RAW 등을 사용할 수 있는 고성능 스펙을 자랑한다. 이 밖에도 프리미엄 노트북 시장을 겨냥한 갤럭시 북3 시리즈 공개까지 이어지면서 삼성전자는 언팩을 통한 성공적인 제품 소개를 마쳤다. ◆삼성·퀄컴·구글 강력한 '삼자동맹' 맺고 XR 생태계 구축 각 부문 담당 전문가들의 브리핑으로 제품 소개를 마친 뒤 노태문 MX사업부장 사장이 다시 연단에 올라 '깜짝' 소개를 이어나갔다. 바로 '삼성·퀄컴·구글간 XR생태계 협력' 공표를 위해서다. 이번 언팩에서는 예고된 바 없이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최고경영자(CEO)와 히로시 록하이머 구글 수석부사장이 자리해 언팩 참가자들을 놀라게 했다. 그리고 세 기업은 XR 생태계 구축을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는 소식도 알렸다. 확장현실을 의미하는 'XR(eXtended Reality)'은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기술을 망라하는 단어다. 노태문 사장은 "퀄컴과 구글 같은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와 함께 갤럭시 개방형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들과 차세대 XR 경험을 함께 구축함으로써 모바일 미래의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아몬 퀄컴 CEO는 퀄컴과 삼성의 파트너십이 25년 동안 이어졌다는 것을 강조하며 이어 "노트북, 태블릿, XR 등을 포함한 다른 갤럭시 제품에 차세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며 "특히 스냅드래곤 XR 기술은 삼성의 놀라운 제품, 구글의 경험과 함께 이런 기회를 현실로 만들고 미래를 주도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고 자신했다. 록하이머 구글 수석부사장은 "구글은 오랫동안 투자해온 AR과 VR은 경험과 기술 모두를 포함하고 있다"며 "차세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최첨단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기 때문에 삼성과 퀄컴과의 협업이 매우 흥미롭다"고 강조했다. 세 회사의 동맹은 독자적으로 생태계 개발을 이어나가고 있는 애플과 비교하면 정반대의 행보다. XR 동맹체와 달리 애플은 칩셋, OS, 디바이스 등을 자체적으로 모두 생산하고 독립적인 모바일 생태계를 구축해왔다. 세 회사와 애플이 XR 시장에서 어떤 경쟁 관계를 형성하며 어떤 결과물을 내놓을지 주목될 수밖에 없는 이유다. 생태계 구축은 공식화했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제품을 함께 개발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발표하지 않았다. 노 사장은 "삼성은 업계를 이끌어가는 상징적인 기업들과 신뢰할 수 있고 개방적이며 입증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다가올 미래에 인간관계를 연결하는 방식을 혁신하기 위해서는 최고의 기술이 만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3-02-02 10:55:0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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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일하는 방식 '스마트'하게 바꾼다

스마트 오피스 체계 구축, 자유자석제 등 도입 좌석은 집중형·협업형·창가석등 직원이 선택 CJ대한통운이 지난해 말 본사 이전을 기점으로 일하는 방식 바꾸기에 나서고 있다. CJ대한통운은 본사가 서울 종로에 있는 타워8빌딩에 입주하면서 회사가 지향하는 혁신기술기업에 적합토록 일하는 방식 바꾸기를 위한 환경을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 가장 큰 변화는 스마트 오피스 체계 구축과 자유좌석제다. 업무용 노트북과 전화기 모두 무선으로 연결했다. 종이 없애기를 위한 스마트 전자칠판 사용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노트북 화면을 무선으로 연결해 전자칠판에 띄워 회의를 진행하는 페이퍼리스 회의를 확대할 예정이다. 스마트 전자칠판은 인터넷 검색, 화상 회의, 영상표출 등의 기능을 갖춰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자유좌석제를 도입해 본인의 희망과 일정에 따라 도서관 같은 집중형, 파티션이 없는 협업형, 카페 타입의 창가석 중 선택 이용이 가능하다. 책상에는 스마트 명찰이 부착돼 있어 사용자가 예약을 하면 자동으로 이름과 소속팀이 표기되며, 좌석의 전화기에도 이용자의 전화번호가 자동 배정된다. 좌석 예약은 스마트폰앱이나 키오스크를 통해 가능하다. 기존에는 팀별 구분에 따라 지정좌석에 앉아 일을 했었지만 지금은 층 단위로 여러 팀원들이 섞여서 앉는다. 팀장들은 별도의 지정구역에 모여 업무를 본다. 팀 미팅이나 업무상 팀원 간 개별소통은 메신저와 별도의 협업룸, 미팅을 위한 좌석 등을 이용한다. 건물 맨 꼭대기 24층에는 고객 라운지와 회의실을 비롯해 안마의자를 갖춘 휴게실과 통유리창 앞 개별석 등 휴식공간도 갖췄다. 아직까지는 기존의 지정좌석제가 익숙하다는 의견을 가진 직원들도 일부 있는 반면, MZ세대 직원들은 자율적이고 유연한 업무 스타일 구현이 가능한 근무환경에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내는 등 서서히 변화가 일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혁신기술기업에 걸맞는 유연하고 수평적 조직문화를 조성해 구성원 모두 최고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CJ대한통운은 리더급 보직자를 사내 공개모집으로 선발하는 리더 공모제를 비롯해 매일 출퇴근 시간이나 주간 단위 총 근무시간을 자신의 업무 특성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조율 가능하도록 하는 스마트 선택근무제 등을 도입하는 등 혁신적 조직문화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3-02-02 10:50:3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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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북3 예약판매 시작…게임 패스 등 혜택도

삼성전자 갤럭시북3가 시장 공략에 돌입한다. 삼성전자는 1일(현지시간) 공개한 갤럭시 북3 시리즈를 순차적으로 예약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사전판매 모델은 '갤럭시 북3 울트라·북3 프로 360·북3 프로'외에'갤럭시 북3 360' 모델도 추가했다. 우선 360도 회전하는 터치 스크린과 S펜을 지원하는 '갤럭시 북3 프로 360'과 '갤럭시 북3 360', '갤럭시 북3 프로'는 2월 2일부터 16일까지 사전 판매를 실시하고 17일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갤럭시 북3 프로 360'는 16형 디스플레이에 그라파이트, 베이지 2가지 색상이며, 휴대성과 사용성을 대폭 향상한 '갤럭시 북3 360'은 15.6형과 13.3형 디스플레이에 그라파이트, 실버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가격은 CPU, 그래픽카드, 메모리 등 세부 사양에 따라 '갤럭시 북3 프로 360'은 259만원~314만원, '갤럭시 북3 360'은 198만원 ~ 284만원이다. 초슬림 제품 '갤럭시 북3 프로'는 16형과 14형 디스플레이에 그라파이트, 베이지 2가지 색상으로 가격은 세부 사양에 따라 188만원 ~ 289만원이다. 최신 '인텔 13세대 코어 i9 프로세서',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70' 그래픽을 통해 최고의 성능을 제공하는 '갤럭시 북3 울트라'는 2월 14일부터 21일까지 사전 판매를 실시하며 공식 출시는 22일이다. '갤럭시 북3 울트라'는 16형 디스플레이에 그라파이트 단독 색상이며, 가격은 세부 사양에 따라 347만원 ~ 453만원이다. '갤럭시 북3' 시리즈의 사전 판매는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11번가, G마켓 등 온라인 오픈마켓,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전자제품 양판점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사전 판매 기간 동안 '갤럭시 북3' 시리즈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저장용량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주는 'Double storage 프로모션'과 'MS office Home&Student' 소프트웨어, Page 737(민경희 작가)과 콜라보하여 제작한 노트북 가방도 증정한다. '갤럭시 북3' 시리즈 구매 후 제품의 '갤럭시 북 멤버스(Galaxy Book Members)' 앱에 등록한 고객은 더 큰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삼성케어플러스' 12개월 무상 혜택도 제공한다. 선착순 4만명에게는 '갤럭시 북3' 시리즈만을 위한 한정판 제품인 '스타벅스 파우치·키링 세트'도 선물, '갤럭시 북3 울트라' 구매 시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구독형 게임 서비스인 'PC Game Pass' 3개월 코드 이용 혜택도 준다. 이 밖에도 '갤럭시 북3' 시리즈 제품을 더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구독 서비스가 제공된다. 온라인 강의 최대 1년 무료 수강권과 한컴 오피스팩 등이다. '갤럭시 북3' 시리즈 사전 판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2-02 10:13:5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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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베스트샵서 어린이 대상 안전 가전 사용법 교육

LG전자가 어린이들에 안전한 가전 사용 방법을 가르쳐준다. LG전자는 올해부터 전국 베스트샵 매장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가전제품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ESG 경영 일환으로, 지역 어린이집 아이들을 초청해 진행한다. 지난달 13일 부산과 울산에서 시작해 어린이 500여명이 참여하며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달부터 행사를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젖은 손으로 콘센트를 접촉했을 경우의 위험성 ▲다리미, 전기오븐 등 전열기구 사용 시 주의사항 ▲세탁기, 냉장고 등 가전제품의 올바른 사용법 등이다. LG전자는 어린이들이 매장에 방문하면 동요를 들려주고 익숙한 캐릭터가 등장하는 유튜브 영상을 보여주는 등 전자제품 안전 수칙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세탁기와 냉장고 등 가전제품 실물을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아울러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LG ThinQ)' 체험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MoodUp)' 냉장고 색상 변경 시연 ▲클로이 로봇 체험 ▲보물 찾기 등을 구성해 흥미를 끌고 참여도를 높였다. 하이프라자 박내원 대표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가전제품을 사용하고 가정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하게 제품과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고객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2-02 10:00:1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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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갤럭시 S23 M 에디션 출시…고성능도 맞손

갤럭시S23이 역대 최고 성능으로 BMW M 시리즈에 합류한다. BMW코리아는 오는 17일 갤럭시S23 울트라 BMW M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SK텔레콤과 협업했다. 이번 에디션은 BMW 고성능 브랜드 M 헤리티지와 스포티함, 독창적 디자인 감각을 입혔다. ▲특별 제작 다이캐스팅 패키지 ▲하드커버 폰 케이스 ▲멀티 키링 및 탈부착 가능한 엠블럼 7종 ▲에어벤트에 꽂을 수 있는 M 디자인 차량용 시계 ▲차량용 선쉐이드 클립 ▲에어펌프 ▲메탈 레터 M 스티커 ▲BMW 히스토리 포토북 및 포스터로 구성된다. 우선 부팅 영상이 BMW M을 상징하는 3색 스트라이프 로고로 제작됐으며, M 전용 테마 화면과 기본앱 'BMW 밴티지'도 제공한다. 멀티 키링에 부착할 수 있는 엠블럼도 있다. BMW 모터스포츠 클래식 엠블럼 등 역사를 담았다. M 디자인을 반영한 다양한 액세서리도 동봉한다. 제품과 굿즈는 기념비적인 모델인 M3 E30을 오마주한 다이캐스팅 패키지에 제공한다. 하드커버 폰 케이스도 6세대 M3 보닛과 수직형 키드니 그릴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다. 갤럭시 S23 울트라 BMW M 에디션은 단 1000대 한정으로 출시된다. SK텔레콤 공식 온라인몰인 T다이렉트샵을 통해 사전 예약 가능하다. 한편, 구매자 전원에게는 전문 인스트럭터의 지도하에 BMW 차량에 탑승해 안전운전 요령과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스킬을 익힐 수 있는 BMW 드라이빙 센터 '스타터 팩 바우처'가 제공된다.

2023-02-02 09:46:4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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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롯데알미늄과 대·中企 동반성장 힘쓴다

상생협력형 내일채움공제 업무협약…장기재직 유도, ESG 경영 지원등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롯데알미늄과 함께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에 추가로 나선다. 중진공은 롯데알미늄과 '상생협력형 내일채움공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상생협력형 내일채움공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진공이 공공기관, 민간기업, 지자체 등과 협력기업의 공제 분담금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부담을 낮춰주고, 거래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실현하는 협업 모델이다. 2015년부터 지금까지 총 61개 기업·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양측은 협약을 계기로 롯데알미늄과 거래하고 있는 화학업종 분야 우수 중소벤처기업 핵심인력의 장기재직을 유도하고, ESG경영 전환 지원 등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중진공은 롯데알미늄 협력사 핵심인력을 대상으로 공제 가입을 지원하고 맞춤형 기업교육 바우처, 단체상해보험 가입 등 교육·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희망기업에게는 ESG경영 전환을 위한 정책사업을 연계 지원한다. 롯데알미늄은 3600만원의 기금을 출연해 1년간 협력 중소기업 직원 25명을 대상으로 월 12만원의 내일채움공제 기업부담금을 지원한다. 롯데알미늄 김광현 경영지원부문장은 "협력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상생협력형 내일채움공제를 도입하게 됐다"면서 "다양한 ESG경영 활동을 통해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진공 조한교 인력성장본부장은 "협력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및 우수인력 장기재직으로 롯데알미늄과 협력기업이 함께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중진공은 앞으로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협업모델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02-02 09:19:34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