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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1500억원 규모' 중소기업 철강 ESG 상생펀드 조성…20일부터 신청 접수

포스코가 9일 제23회 '철의 날'을 맞아 현대제철, 한국철강협회, IBK기업은행 등과 함께 '철강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상생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스코는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최정우 한국철강협회·포스코그룹 회장 등을 비롯해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 김성태 IBK기업은행 수석 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철강 ESG 상생펀드 조성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최정우 한국철강협회 회장은 "ESG는 대기업만이 아닌 산업 전체가 당면한 과제로 ESG 경영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철강회사들을 적극 지원해 철강업계에 ESG 생태계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영진 제1차관은 "이번 협약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우수 협력 사례로 철강 ESG 상생펀드를 통해 중소 철강기업들의 ESG 역량이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철강 ESG 상생펀드는 국내 철강산업 관련 회사들의 ESG 경영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하는 펀드로 총 1500억원 규모다. 지원 대상은 철강업계 중견·중소기업 중 ▲친환경 기업 ▲사회적 기업 ▲지배구조 우수 기업 등 ESG 관련 인증을 보유하거나 'ESG 자금 활용 계획'을 제출한 기업이다. 포스코·현대제철 협력기업 및 양사와 거래 관계가 없는 기업도 해당 펀드를 활용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진행되며 양사의 협력기업은 포스코 및 현대제철을 통해, 거래 관계가 없는 기업은 한국철강협회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대출 기간은 최장 2년으로 한도는 한 회사당 최대 20억원이다. 포스코, 현대제철 및 한국철강협회는 접수된 내용을 토대로 IBK기업은행에 대출 기업을 추천하고 IBK기업은행이 종합 대출 심사를 거쳐 최종 대출 여부를 확정한다. 선정된 중소기업들은 시중 금리 대비 1.43%포인트 낮은 감면금리를 적용받아 2년간 최대 42억원 수준의 이자를 절감할 수 있다.

2022-06-09 11:21:1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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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첨단 물류시스템' 통해 동남아서 물류 혁신 주도

TES 기반 기술등 적용해 입고, 피킹, 포장, 출고, 재고등 자동화 말레이 물류센터엔 자체 개발 MPS 도입…베트남엔 DAS 적용 동남아시아에 있는 물류센터에서 CJ대한통운이 개발한 MPS를 활용해 피킹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의 첨단 물류시스템이 동남아시아에서 물류 혁신을 이끌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 검증된 기술을 현지에 맞게 접목시켜 생산성을 대폭 개선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TES(Technology, Engineering, System & Solution) 기반의 자동화 물류시스템을 동남아 물류센터에 지속적으로 확대 적용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동남아에선 대규모 인력을 활용해 상품의 입고부터 피킹, 포장, 출고, 재고 조사까지 모든 물류과정을 사람의 손으로 직접 처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동남아 전자상거래 시장이 2025년까지 연평균 23% 이상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물류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자동화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국내에서 검증이 끝난 TES 기반의 자동화 시스템 및 운영방식을 현지에 맞게 접목시켜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말레이시아에 위치한 생활용품 물류센터에는 CJ대한통운에서 자체 개발한 다목적 물류지원시스템인 MPS를 도입했다. MPS는 고객주문정보를 전달해 물류센터에서 발생하는 피킹, 분배, 출고 작업 등을 수행하는 작업자들을 지원하는 최첨단 물류시스템이다. IT기술을 접목해 실시간 정보전달과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물동량 증가, 운영방식교체 등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물류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베트남에서 운영 중인 리테일 물류센터에는 디지털 분류 시스템 DAS(Digital Assorting System) 방식을 도입해 작업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 이외에도 자동화 설비를 통합 관리하는 제어시스템 WCS(Warehouse Control System), 자동검수 시스템 등 동남아 현지 물류센터에 맞춤 설계된 다양한 첨단 기술들을 확대 적용하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국내 도입으로 효율성이 입증된 첨단 물류 기술을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동남아 사업장에 접목하고 있다"며 "TES 기반의 전문 컨설팅 역량을 기반으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맞춤형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2-06-09 11:00:0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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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7월부터 '인천~괌' 노선 매일 운항 "해당 노선 점유율 25%"

인천~괌/사이판 노선 점유율 25%로 국적항공사 1위 제주항공이 5월 한 달간 인천~괌 노선에서 26%의 점유율을 기록했다./제주항공 제주항공이 5월 한 달간 인천~괌 노선에서 26%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과거 명성 회복에 나섰다. 9일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탈시스템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5월 한 달간 인천~괌노선에서 5018명을 수송했다. 이는 국적 LCC중 가장 많은 수송객수로 같은 기간 인천~괌 노선 탑승객 1만9585명의 약 26%에 해당한다. 인천~괌 노선 이용객 4명중 1명이 제주항공을 이용한 셈이다. 제주항공은 오는 7월1일부터 인천~괌 노선 운항횟수를 기존 주 4회에서 주 7회(매일) 운항으로 확대한다. 운항횟수를 늘려 점유율을 높임으로써 해당 노선에서의 과거 명성을 되찾는다는 전략이다. 제주항공은 코로나19 이전인 2018년과 2019년에도 인천~괌 노선에서 국적 LCC중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같은 대양주 노선인 인천~사이판 노선의 경우 2018년과 2019년에 각각 47%, 51%의 여객점유율을 기록하며 국적항공사중 가장 많은 수송객수를 기록했다. 제주항공은 5월 한 달간 괌/사이판 노선에서 6986명을 수송해 25%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국적항공사중 가장 많은 수송객수를 기록했다. 약 33%의 점유율을 기록했던 코로나19이전에 비해 다소 낮지만 점차 해당 노선의 공급석을 늘려가고 있는 만큼 제주항공의 점유율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포스트코로나시대 가장 주목받는 여행지인 인천~괌 노선 증편을 통해 해당 노선 점유율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며 "과거 합리적인 운임과 편리한 여행 환경 조성을 통해 괌/사이판 노선의 활성화를 이끌어낸 만큼 포스트코로나 시대에도 노선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6-09 10:44:0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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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슈퍼스타트'로 3년간 스타트업 300개 육성 나선다…1500억 투자해 일자리 2000개 창출

LG '슈퍼스타트' 브랜드 런칭 행사에서 LG사이언스파크 박일평 사장(왼쪽 다섯번째), GS벤처스 허준녕 대표(왼쪽 열번째)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LG LG가 3년간 스타트업 300개 육성 작전을 시작한다. 지난 성과의 2배 가까운 목표다. LG는 8일 서울 성수동 '카페 할아버지 공장'에서 스타트업오픈 이노베이션 브랜드 '슈퍼스타트'를 출범한다고 9일 밝혔다. 슈퍼스타트는 전자, 화학, 통신/서비스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LG 계열사와 외부 파트너인 벤처캐피털(VC), 엑셀러레이터(AC), 공공기관, 대학 등을 유망 스타트업과 연결해 주는 LG그룹 차원의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 청년사업가들이 '담대한(SUPER) 첫 걸음'을'시작하다(START)'는 의미에서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을'슈퍼스타트'로 명명했다. LG는 유망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3년간 1500억원을 투자할 계획 일환으로 슈퍼스타트를 시작했다. 300개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일자리 2000개 창출을 예상하고 있다. LG는 슈퍼스타트 출범과 함께 청년사업가들이 가장필요로 하는 사업화 검증(PoC) 프로그램을 강화하기로 했다. 스타트업이 LG와 다양한 아이디어를 검증하고, 사업화까지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것이다. 또 계열사와 벤처캐피털 등 외부 파트너로부터 추천받은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슈퍼스타트를 통해 그룹 차원의 기술개발 협력, 사업협력, 투자유치 등 스타트업의 성장에 필수적인 요소들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외부협력 파트너들에게 연결해 더 큰 성장으로 질 수 있도록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LG그룹 주요 8개 계열사의 R&D 조직이 한 곳에 모여 있는 LG사이언스파크에 PoC 전용 공간을 마련하고 매년 100억 원 이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LG사이언스파크에위치한 400평 규모의 스타트업 전용 업무공간인 '오픈랩'도 '슈퍼스타트 랩(SUPERSTARTLAB)'으로 개편한다. 스타트업을 운영하는 청년사업가에 무상 입주 기회를 준다. LG는 스타트업이 사업과 연관되지 않았어도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초기 스타트업도 육성할 방침이다.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나가는 '초기 단계'의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슈퍼스타트 자체프로그램인 '슈퍼스타트 인큐베이터(SUPERSTART INCUBATOR)'를신설하고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LG사이언스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공개모집하거나 외부 협력 파트너들로부터 스타트업을 추천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LG는 임직원으로 '슈퍼스타트 크루'를 구성해 R&D와 법무, 마케팅 등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까지 자문단 규모를 100명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는 16일부터17일까지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행사 '산업은행넥스트라이즈(KDB Next Rise)'에도 참가해 슈퍼스타트 브랜드를 알리고 차세대 유니콘 발굴에 나선다. 또 하반기에는 그룹 차원의 유망 스타트업 발굴/육성을위한 행사인 '슈퍼스타트 데이(SUPERSTART DAY)'를개최하며, 행사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이달 말부터 공개 모집한다. LG는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확대에 일조하면서 스타트업으로부터 혁신적인 기술또는 신규 사업에 대한 인사이트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했다. LG사이언스파크 박일평 사장은 "지금까지 세상을 바꾼 모든 혁신도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 했듯이, 스타트업의도전은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위대한 시작"이라고 강조하며, "용기있고과감하게 도전하는 스타트업들에게 진정성 있고 실용적인 지원을 하는 데 주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LG는 슈퍼스타트데이 전신인 LG 커넥트로 4년간 150여개 스타트업을 발굴한 바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6-09 10:28:5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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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북미 인포콤2022서 상업용 디스플레이 소개…'매그니트'부터 투명 올레드까지

LED Bloc 캐비닛 16장을 사용해 만든 216형 LED 비디오월 /LG전자 LG전자가 북미에도 새로운 상업용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선보인다. LG전자는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인포콤 2022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LG전자는 500㎡ 규모 전시관을 매장, 리셉션, 업무/교육, 가정 콘셉트의 공간으로 조성했다. ▲투명 올레드 ▲마이크로 LED ▲올인원 스크린 LG 원퀵 ▲전문가용 올레드 프로 모니터 등 혁신 디스플레이와 ▲LG 클로이 로봇 ▲프리미엄 프로젝터 등 일하고, 배우고, 소통하는 일상 속 경험을 넓혀주는 차별화된 솔루션을 직접 경험할 수 있게 했다. 특히 LG전자는 실내용 LED 사이니지 LED Bloc 신제품(모델명: LSAC)을 북미 시장에 처음 공개했다. 하나가 54형 크기로 기존 LED Bloc 캐비닛의 4배에 달한다.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는 것은 물론이고 모듈러 방식으로 여러 장을 이어 붙여 초대형 화면을 구성하기에 보다 용이하다. 16장으로 216형 초대형 비디오월을 조성해 소개하기도 했다.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LG 매그니트도 함께했다. 4K 해상도의 136형으로,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의 스피커와 함께 배치돼 홈 시네마 공간을 연출한다.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 /LG전자 136형 LED 올인원 사이니지는 컨트롤러와 사운드 시스템을 전부 내장하고 있어 설치 및 사용이 간편하다. 관제실(컨트롤룸)이나 회의실에 설치해 사용하기 적합하다. 벽걸이 설치는 물론이고 전용 스탠드를 결합하면 원하는 장소로 이동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와 LG 원퀵,프리미엄 프로젝트와 울트라파인 올레드 프로 등 다양한 제품들도 소개했다. LG전자 ID사업부장 백기문 전무는 "LG만의 차별화된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지속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6-09 10:28:1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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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 현대차·기아, 서울 강남 일대에서 로보라이드 시범 서비스 실증 나선다

현대자동차·기아가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를 위해 국내에서 교통이 가장 혼잡한 도심 지역에서의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 현대차·기아는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 일부 지역에서 자율주행 4단계 기술을 적용한 아이오닉5로 카헤일링 시범 서비스인 '로보라이드(RoboRide)'의 실증에 들어간다고 9일(목) 밝혔다. 이날 시범 서비스 실증을 기념하기 위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첫 번째 고객이 되어 테헤란로 일대에서 로보라이드를 시승하는 행사를 가졌다. 현대차·기아는 사전에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 자동차 임시운행 허가를 취득했다. 현대차·기아는 내부 기준을 통해 선발된 인원들을 대상으로 고객 체험단을 구성해 초기 시범 서비스를 운영한 뒤, 이르면 8월부터 일반 고객까지 서비스 대상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로보라이드 시범 서비스 운영을 위해 AI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인 '진모빌리티'도 참여한다. 로보라이드 시범 서비스가 이뤄지는 강남 지역은 서울에서도 가장 혼잡한 곳으로 꼽히는 왕복 14차로의 영동대로, 왕복 10차로의 테헤란로와 강남대로를 포함하고 있으며, 버스와 트럭부터 승용차 및 오토바이까지 다양한 교통수단이 혼재되어 사람이 운전할 때도 많은 주의를 필요로 하는 곳이다. 이 같은 혼잡한 도심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현대차·기아는 서울시와 협력해 교통신호와 자율주행차가 연동할 수 있는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구축했으며, 지난 2019년부터 강남 지역에서 자율주행 시험을 거듭하며 방대한 주행 데이터를 쌓았다. 또한 현대차·기아는 자체 개발한 관제 시스템을 서비스함으로써 자율주행 상태와 차량 상태, 경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며, 공사 구간이나 어린이 보호구역 등 일부 자율주행이 힘든 상황에서는 차로 변경 기능 등을 원격으로 보조해 안전성을 높였다. 현대차·기아는 이번 시범 서비스를 통해 더 방대한 자율주행 데이터는 물론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다양한 목소리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레벨 4 자율주행차가 복잡한 교통 환경에서도 안전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앞서 현대차·기아는 최첨단 자율주행기술이 집약된 전기차 전용 모델, '아이오닉5'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차량인 '로보라이드'를 개발했으며, 이번 시범 서비스에 먼저 두 대를 투입한다. 현대차·기아는 향후 주행 안정성 등 다양한 조건을 감안해 단계적으로 자율주행 기술을 개선해가며 차량을 추가 투입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기아는 고객들이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카헤일링 서비스, 아이엠을 운영하는 진모빌리티와 협력한다. 진모빌리티는 자체적으로 구축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관제 배차 기술(AI가 15분 후의 교통상황을 예측)과 핀테크 결제 시스템을 보유한 모빌리티 플랫폼 업체로, 아이엠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이번 시범 서비스의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현대차·기아 자율주행사업부장 장웅준 전무는 "현대차·기아는 독자적으로 개발하고, 양산을 통해 검증 완료한 ADAS 기술을 기반으로 자율주행 레벨 4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며, "이번 로보라이드 시범 서비스는 그동안 개발해 온 기술을 실증함으로써 '자율주행 기술 내재화'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진모빌리티 이성욱 대표는 "자율주행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관련 기관 등과 연구 개발을 지속하며 내부 역량을 강화해 왔고, 현대차·기아와 함께하는 이번 로보라이드 시범 서비스를 시작으로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한다"며, "이번 시범 서비스에서 현대차·기아와 최상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서비스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보라이드 시범 서비스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출, 퇴근 시간을 피해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자율주행 등 관련 안전 교육을 이수한 비상운전자 1인이 운전석에 탑승해 비상 상황에 대응하고, 승객은 최대 3인까지 탑승할 수 있다. /자료제공 기아

2022-06-09 10:25:05 메트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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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주요 경영진 밀라노 디자인 위크 현장경영…"F.U.N 경험 중요"

LG전자 조주완 사장이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밀라노 디자인 위크(Milan Design Week) 2022'를 찾아 고객경험 혁신을 위한 경영 행보를 펼쳤다. 조주완 사장이 LG전자 전시부스에서 H&A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노숙희 상무에게 전시와 관련한 설명을 듣고 있다. /LG전자 조주완 LG전자 사장이 밀라노 디자인 위크 2022를 찾아 '고객 경험 혁신'을 다시 한 번 다짐했다. LG전자는 주요 경영진이 이탈리아에서 열린 밀라노 디자인 위크 2022를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조 사장과 류재철 H&A사업본부장, 박형세 HE 사업본부장,이철배 디자인경영센터장, 이정석 글로벌마케팅센터장, CX(고객경험)담당 임원 등이 함께했다. 경영진은 LG전자의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SIGNATURE KITCHEN SUITE)' 전시 부스를 시작으로 보쉬지멘스(BSH), 스메그(SMEG), 몰테니앤씨(Molteni&C), 모오이(Moooi), 렉서스(Lexus), 이케아(IKEA) 등을 찾아 다양한 분야의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살폈다. LG전자는 라이프스타일이 다변화하는 상황에서 다양한 산업 분야의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분석, 산업 간 경계를 넘어선 디자인을 선보이겠다는 의지로 현장 경영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조직이나 제품간 경계를 뛰어넘어 전사 차원의 차별화된 고객경험 중심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CDX를 발굴하겠다는 것. LG전자는 이번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신제품, LG시그니처(LG SIGNATURE),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SIGNATURE KITCHEN SUITE) 등을 명품 가구/디자인 브랜드와 협업, 다양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연계한 전시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조주완 사장이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모오이(Moooi)'의 전시 공간을 찾아 모오이 CEO이자 창립자 마르셀 반더스(Marcel Wanders), 공동 CEO 로빈 비버즈(Robin Bevers)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조주완 사장, 마르셀 반더스, 로빈 비버즈. /LG전자 조 사장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이 점차 다양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가구, 자동차, 인테리어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면밀히 분석해 산업 간 경계를 넘어선 디자인을 선보일 것"이라며 "공간은 고객이 소중한 사람과 소통하고 공유하는 장소"라며 "디자인이 공간의 가치와 품격을 높이는 F.U.N 고객경험을 담아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LG전자는 그동안 약 800명의 디자이너가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뚜렷해진 개인화 성향을 끊임없이 분석, 맞춤형 제품을 선보이는 등 고객의 세밀한 이해를 통해 디자인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조직개편을 통해 디자인경영센터 산하의 LSR(Life Soft Research)실을 LSR연구소로 격상, 글로벌 고객경험 및 행동 연구를 통한 사업 인사이트를 발굴하는 역량을 강화하기도 했다. 특히 LG전자가 지난해부터 Z세대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디자인크루(Design Crew)' 프로그램도 고객과 진정성 있게 소통하고 그들을 이해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디자인 인사이트를 발굴하겠다는 취지로 운영 중이다. 조 사장은 "고객의 생활에 녹아들며 최고의(First), 차별화된(Unique), 세상에 없던(New) F.U.N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디자인을 통해 LG전자만의 프리미엄 가치를 전달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조 사장은 지난해 말 취임 이후 창원, 평택, 인천, 마곡, 서초 등 국내 주요사업장을 수시로 방문하는 등 현장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6-09 10:00:09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