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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 서울아산병원과 ‘의료 AI’ 연구 협력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서울아산병원이 의료 인공지능(AI) 연구 협력에 나선다. 양 기관은 3일 서울아산병원 동관 대회의실에서 '의료 AI 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종래 UNIST 총장과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핵심은 UNIST의 AI 컴퓨팅 인프라·데이터 과학 역량과 서울아산병원의 임상 경험·의료 데이터를 결합해 차세대 의료 AI 솔루션 개발을 앞당기는 데 있다. 양 기관은 ▲의료 AI 연구용 데이터 활용 인프라 공동 구축·운영 ▲데이터 연구운영위원회 공동 구성 ▲지식 재산권(IP) 관련 포괄적 공동 계약 체결 ▲연구자 대상 인프라 상호 우선 사용 권한 부여 ▲국책 과제 공동 수주 및 학술대회·심포지엄 공동 개최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자원 연계 방식도 구체적으로 합의했다. UNIST는 대규모 의료 데이터 분석을 위한 저장·처리 시스템과 대용량 GPU 자원을 서울아산병원 연구자에게 지원하며 앞으로 양자컴퓨팅 등 차세대 연산 기술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아산병원은 UNIST 연구자에게 원내 의료 데이터와 연구 기반을 개방하고, 외부 접속 전용망(VPN) 및 파일럿 연구용 GPU 자원을 제공한다. 박종래 UNIST 총장은 "AI와 바이오 메디컬 역량을 결합한 융합 연구가 미래 정밀 의료 발전의 토대가 될 것"이라며 "기초과학·데이터 과학·컴퓨팅 기술을 서울아산병원 임상 역량과 연계해 실질적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은 "병원의 임상 데이터와 UNIST의 AI 기술력이 결합해 의료 현장의 혁신을 이끌 것"이라며 "환자에게 더 정확하고 안전한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6-03-04 08:43:01 박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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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딸기, 지리적표시 등록… 농가 브랜드 경쟁력 확보

경남 밀양시 딸기가 지리적표시 등록을 마치고 공식 브랜드 보호 체계를 갖추게 됐다. 지리적표시제는 특정 지역 농산물에 지역명 표시를 허용하는 제도로, 품질 신뢰도와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등록은 밀양딸기생산자협의회협동조합의 신청으로 이뤄졌으며, 밀양 지역 539개 농가가 생산하는 딸기에 지리적표시 마크를 부착해 출하할 수 있게 됐다. 밀양시는 딸기 산업 육성에 꾸준히 공을 들여왔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농림축산식품부 국비 15억원을 지원받아 '딸기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이 과정에서 딸기 시배지인 삼랑진읍에 '딸기문화마을'을 조성하고 '딸기 6차 산업대학'을 운영했다. 또 식품 연구기관·대학과 협력해 밀양딸기맥주, 딸기크림찹쌀떡, 프리미엄 증류주 '사딸라21' 등 가공 상품도 개발했다. 브랜드 개발 성과도 뒤따랐다. 세계 시장 진출을 겨냥해 개발한 '밀양딸기1943'은 2023년 굿디자인어워드 은상에 이어 2025년 대한민국디자인대상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신상철 밀양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지리적표시 등록이 밀양딸기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협동조합과 함께 품질 관리와 소비자 신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밀양시는 이번 등록을 발판으로 전국 유통망 확대와 프리미엄 시장 진출 등 딸기 산업 고도화에 나설 계획이다.

2026-03-04 08:42:3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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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양성평등·여성친화도시 공모 사업 대상자 모집

양산시가 이달 3일부터 17일까지 '2026년 양성평등 공모 사업'과 '2026년 여성친화도시 공모 사업'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양산시는 2021년 여성가족부에서 '3단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뒤 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 돌봄 기반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들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공모는 총 6개 분야로 구성된다. 양성평등 분야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촉진 ▲경력단절여성의 경제 활동 촉진 ▲여성의 지역 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 3개 분야이며, 여성친화도시 분야는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가족 친화 환경 조성 ▲지역 사회 안전 증진 등 3개 분야다. 지원 규모는 양성평등 지원사업 6000만원,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지원사업 4000만원이며 사업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자부담 비율은 총사업비의 10% 이상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양산시에 주된 사무소를 둔 비영리 법인 및 비영리 민간 단체로, 단체당 1개 사업만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서면 검토와 양성평등위원회 사전심의,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중 발표된다. 신청은 17일 오후 6시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공고문은 양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성미 양산시 여성청소년과장은 "열정과 역량을 갖춘 비영리 법인과 민간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4 08:41:5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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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경기도 고용률 2위…전국·도 평균 웃돌아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2025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고용률 2위를 기록하며 도내 최상위권 고용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이천시 고용률은 66.1%로 전국 평균(62.7%)보다 3.4%p, 경기도 평균(63.4%)보다 2.7%p 높았다. 경제활동참가율도 67.8%로 전국(64.6%)과 경기도(65.2%) 평균을 각각 3.2%p, 2.6%p 상회했다. 핵심 생산연령층(15~64세) 고용률은 72.9%로 도내 2위를 기록했다. 포천시가 73.1%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천시는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다. 이는 상반기 도내 1위에 이어 최상위권을 지속 유지한 성과다. 도내 전체 고용률 1위인 화성시(67.1%)와의 격차도 1.0%p에 불과해 관리 가능한 범위로 분석된다. 특히 생산연령층 고용 부문에서는 일부 상위 지자체 대비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천시는 물류·제조·농업·중소기업이 균형을 이루는 산업 구조를 기반으로 지역 내 고용 흡수력이 안정적으로 작동한 결과로 보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전국과 경기도 평균을 크게 웃도는 고용 성과로 도시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청년·여성 등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강화하고 기업 성장 기반을 확충해 도내 최고 수준의 고용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2026-03-04 08:41:3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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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제107주년 3·1절 만세운동 기념행사 개최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통영시와 3·1동지회가 지난 1일 공동으로 통영만세운동 기념행사를 열었다. 통영문화마당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시민과 내빈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통영만세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축사, 기념공연,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마지막에는 통영만세운동을 재현하는 시가 행진이 이어졌다. 통영만세운동은 1919년 3월 13일부터 4차례에 걸쳐 전개된 항일 투쟁이다. 지식인·학생·상인·기생 등 전 계층이 참여한 경남 대표 민중 중심의 만세운동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통영 예기조합 소속 기생 33인이 독자적인 시위대를 꾸려 참여한 사례는 신분과 성별을 초월한 항일 투쟁의 상징으로 기록돼 있다. 이날 기념공연에서는 중앙유치원 원생들이 안중근 의사의 독립운동을 소재로 한 뮤지컬을 선보였고, 꿈틀꿈틀통영청소년뮤지컬단은 예기조합 기생들의 독립운동을 그린 뮤지컬 '꽃비 내리는 날'을 무대에 올렸다. 현재 통영 원문공원에는 3·1운동에 참여한 통영 출신 애국지사들을 기리는 3·1운동 기념비가 세워져 있으며 매년 참배와 헌화가 이뤄지고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기념사에서 "통영만세운동의 정신은 어떤 위기도 극복하는 힘이 된다"며 "선열들의 통영 정신을 이어받아 모두가 자랑스러워하는 통영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2026-03-04 08:41:0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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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건설 폐기물 중간 처리업체 3주간 특별 점검

김해시가 오는 9일부터 3주간 관내 건설 폐기물 중간 처리업체를 대상으로 특별 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현재 허가를 받고 운영 중인 13개 업체다. 해빙기 지반 약화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는 시기인 데다, 건설 공사가 본격화하면서 비산 먼지 관련 민원도 늘어날 수 있어 선제 대응 차원에서 마련됐다. 점검은 환경 오염물질 배출시설 등에 관한 통합지도점검 규정에 따라 업체를 우수·일반·중점 관리 사업장으로 나눠 진행된다. 주요 확인 항목은 처리 시설·장비의 허가 기준 준수 및 정상 가동 여부, 건설 폐기물의 종류별·처리 방법별 분리 보관 실태, 방진벽과 살수 시설 설치 및 야외 이송 시설 밀폐화 여부, 생산 순환 토사의 수요처 확보 방안 등이다. 시는 점검 전 중점 확인 사항과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업체 측에 미리 통보해 점검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반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고, 고의성이 있거나 중대한 위반으로 판단되면 행정 처분과 사법 조치를 함께 취하기로 했다. 이용규 김해시 자원순환과장은 "해빙기에는 지반이 약해져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선제적 점검으로 시민 불편과 환경 오염을 사전에 막겠다"며 "사업자들도 환경적 책임을 다해 자원 순환과 환경 보전이라는 공익적 목적 달성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2026-03-04 08:40:0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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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행정기구·정원 조례 개정안 시의회서 보류

안성시는 국가정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증가하는 행정수요 대응을 위해 상정한 '안성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시의회 심사에서 인건비 상승 우려를 이유로 보류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총 50명 증원을 담고 있으며, 중앙정부가 2026년 기준 인건비에 반영한 국가정책 인력 25명과 시가 지역 현안 대응을 위해 편성한 25명을 포함했다. 국가정책 인력 25명은 법정·의무 성격이 강한 인력으로, 일정 기간 내 정원에 반영하지 않을 경우 중앙정부 기준인건비에서 조정될 수 있다. 재난종합상황실 전담 인력 3명과 자살예방 전담 1명,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 대응 인력 21명(이 중 15명은 읍면동 배치 예정) 등이 포함됐다. 지역현안 인력 25명은 인구 증가와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로, 재난·안전 및 기후위기 대응, 민원 처리 역량 강화, 문화도시 경쟁력 제고, 재정 건전성 관리 등 분야에 배치할 계획이다. 시는 전체 정원(1,167명)의 2.1%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재정 부담 우려와 관련해 시는 2023년 결산 기준 인건비 비율이 전체 예산 대비 8.2%로, 경기도 평균 9.4%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재난 대응과 돌봄, 민원 분야는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영역"이라며 "시의회와 협의를 이어가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4 08:39:3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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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보 ‘함께가게 멘토링’, 소상공인 경영 지원 성과

경남신용보증재단(이하 경남신보)이 운영하는 '함께가게 멘토링' 사업이 지역 소상공인의 실질적 경영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 3일 경남신보에 따르면 이 사업은 경남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업체를 꾸려온 성공 사업주가 멘토로 나서 소상공인에게 1:1 현장 맞춤형 지도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론 강의보다 실제 운영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을 중심으로 구성돼 현장 밀착형 지원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주목받은 사례는 경남 사천시 퍼스널뷰티컨설팅연구소 이지영 대표다. 피부 미용 분야 전문 경영인인 이 대표는 창원대학교 거창캠퍼스와 진주보건대학교에서 외래교수로도 활동해온 인물로, 2024년과 2025년 두 해에 걸쳐 멘토링에 참여했다. 이 대표는 피부 미용 기초 기술부터 메이크업·네일 등 뷰티 전반의 실무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고객 재방문율 제고를 위한 관리 체계 구축, 메뉴 구성·가격 전략 정비, 서비스 표준 매뉴얼 정립 등 경영 전반에 걸친 실천형 조언을 병행했다. 이 대표는 "사업 과정에서 겪었던 시행착오를 지역 소상공인과 나누는 것이 또 다른 책임이라고 생각했다"며 "멘티들이 방향성을 찾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모습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멘토링에 참여한 한 소상공인은 "막연했던 고민들이 정리되면서 경영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고 말했다. '함께가게 멘토링'은 피부 미용 외에도 커피, 제과·제빵, 음식업, 화훼 등 다양한 업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경남신보 소상공인종합지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2026-03-04 08:39:1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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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평택산업진흥원, 반도체 공정 가스 저감 실증사업 참여기업 모집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평택산업진흥원은 반도체 핵심 공정에 사용되는 공정 가스 저감 기술의 실증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2026년 반도체 공정 가스 저감 실증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6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이 추진하는 「지산연 협력기반 기업생태계 전환기술개발사업」과 연계한 실증 단계 사업으로, 지자체·기업·연구기관 협력을 통해 기술 신뢰성을 확보하고 향후 공동 연구개발(R&D)과 중앙부처 지원사업으로의 확장을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은 평택시에 본사·연구소·공장을 등록한 중소·중견 제조기업으로, 반도체 공정 가스 저감 또는 환경설비 분야 기술·제품을 보유하고 실증 기간 내 기술·인력 투입과 KITECH 협력 수행이 가능한 기업이다. 사업 기간은 2026년 4월부터 12월까지이며, 5개 사 내외를 선정한다. 선정 기업은 공공 실증 기반시설을 활용해 ▲공정 가스 저감 성능 ▲공정 적합성 ▲연속 운전 안정성 등에 대한 파일럿 규모 실증을 지원받는다. 또한 기술 자문과 성능 개선 컨설팅, 후속 R&D 및 중앙부처 지원사업 연계 기획 등 기술 고도화 지원도 제공된다. 신청은 평택산업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학주 원장은 "반도체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환경 규제 대응과 탄소 저감 기술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지역 반도체 환경설비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사업화 성과 창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3-04 08:38:2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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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안전공단 안전기술원, 허규철 신임 원장 취임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안전기술원(이하 기술원)이 3일 허규철 원장을 제4대 기술원장으로 맞이했다. 허 원장은 취임사에서 기술원을 '국민이 신뢰하는 안전 전문 기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4가지 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조직 내 소통과 공정성을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 혁신을 내세웠다. 부서 간 장벽을 허물고 구성원의 전문성과 노력이 공정하게 인정받는 근무환경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현장 경험과 의견이 안전 정책과 제도에 반영되도록 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인공지능(AI)·빅데이터·사물 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안전 점검 체계'와 실시간 모니터링 기반 '스마트 안전 시스템' 구축도 추진한다. 기술원의 핵심 현안인 시험타워 건립과 글로벌 승강기 산업클러스터 조성 사업에 대해서는 임기 내 완공 의지를 분명히 했다. 허 원장은 "잠시 멈춰있는 과제를 임기 내 차질 없이 완공해 글로벌 승강기 산업 생태계를 지탱하는 기반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국산화 지원과 해외 인증·수출 지원 등 상생 협력 기반 확대를 통해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도 제시했다. 허 원장은 "우리가 수행하는 업무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숭고한 사명"이라며 "언제나 현장에서 구성원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4 08:38:0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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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캐나다 한인과학기술자협회와 업무 협약 체결

경남대학교가 북미 과학 기술 네트워크와 손을 잡으며 제조 특화 인공지능(AI) 분야의 글로벌 거점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남대는 지난달 28일 최형두 국희의원실에서 캐나다 한인과학기술자협회(AKCSE)와 'AX 혁신 인재 성장 및 글로벌 교육 협력'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AKCSE는 캐나다 내 최대 한인 과학 기술자 네트워크로, 이번 협약은 제조 AI와 피지컬 AI 분야에서 북미 연구 생태계와의 접점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경남대는 앞서 독일 산업 디지털 트윈 협회(IDTA)와의 협력을 통해 아시아·태평양(APAC) 최초로 'IDTA Research Hub Korea'를 경남지능화혁신사업단에 설립한 바 있다. 여기에 이번 북미 네트워크 연결이 더해지면서 유럽 표준-북미 연구-국내 실증을 잇는 제조 AX 글로벌 전략이 완성됐다는 게 학교 측 설명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제조 공정의 디지털 트윈 구현을 위한 PINN과 PI-LAM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 재직자 석·박사급 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 교육 과정 개발과 연구 교류 프로그램 운영, 글로벌 제조 데이터 표준 확산 및 현장 실증 사업에도 함께 나선다. 홍정효 부총장은 "경남대의 제조 AI 연구가 글로벌 표준과 북미 연구 생태계를 동시에 아우르는 단계로 확장됐다"며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산학연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최형두 국회의원은 "마산합포구가 제조 특화 피지컬 AI 글로벌 R&D 거점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대는 2024년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지원 사업인 '지역지능화혁신인재 양성' 주관 대학으로 선정된 이후 경남지능화혁신사업단을 설립하고, 지역 최초로 AI·SW융합전문대학원을 신설하는 등 관련 인프라를 확충해왔다.

2026-03-04 08:37:39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