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양평군 전진선 군수, 2025 건강도시 아카데미 통해 양평군 건강 정책 발전 모색

양평군은 지난 3일부터~11일까지 스위스와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2025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KHCP) 정책 리더십 아카데미 국제 학술회의'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을 통해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정책을 벤치마킹하고, 선진국의 환경·보건 정책을 학습해 양평군의 건강 정책을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대한민국 건강도시 협의회가 주최하며, 광주 동구(의장도시), 양평군 등 정회원 15개 도시에서 지자체장, 학술위원 등 38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연수 국가인 스위스와 프랑스에서 보건·환경·도시재생 분야의 우수 사례를 직접 탐방하고, 정책 토론 및 발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국제적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양평군 건강도시 연수단은 친환경 지역 문화 교육 시설인 유네스코 생물권보존지역 엔틀레부흐 자연공원을 시찰하며 자연친화적인 도시 관리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마테호른이 보이는 체르마트 지역을 탐방하며 자연보존과 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방안을 연구하고 양평군의 도시환경 정책에 적용 가능한 부분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8일은 프랑스 리옹시 세계보건기구(WHO)를 방문해 보건교육 시설과 시뮬레이션룸을 견학한다. 세계보건기구(WHO) 아카데미 전무이사인 David Atchoarena의 안내로 교육이 진행되며, 리옹시 부시장 Celine de Laurens가 지역 보건을 위한 평생학습과 리옹 접근 방식 사례를 발표한다. 9일에는 스위스 제네바 세계보건기구(WHO) 본부에서 열리는 건강도시 워크숍에 참석해 도시 내 건강한 식품환경 조성, 고령 친화적 도시, 지역사회 글로벌 네트워크(GNAFCC)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정책 리더십 아카데미를 통해 선진국의 건강도시 정책을 배우고, 양평군의 보건·환경 정책을 한층 발전시킬 계기를 마련하겠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 회원 도시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 군수는 스위스 유엔(UN) 제네바 사무국 방문을 마지막으로 공식 일정을 마무리하고 11일 귀국할 예정이다.

2025-04-08 22:02:44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대구도시개발공사, 신입사원 공개채용...전국 단위 인재모집

대구도시개발공사는 2025년 신입사원 공개채용 공고를 게시하고, 전국 단위의 인재모집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업무직 7명(일반행정 6명, 전산 1명), 기술직 6명(토목 2명, 도시계획 1명, 건축 1명, 전기 1명, 기계 1명)으로, 총 13명의 신입사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소멸 극복과 우수 인재의 지역유입을 유도하기 위해 처음으로 전국 단위 공개채용을 시행하며, 이에 따라 채용절차도 일부 변경되었다. 분야별 채용 전형 등 상세 내용은 채용 홈페이지 (https://dudc.scout.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응시원서 접수는 4월 17일(목)부터 24일(목)까지이며, 대구도시개발공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이후 5월 17일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인성검사 및 면접시험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6월 4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첫 전국 인재 채용시험인 만큼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따라 전국의 능력있는 인재들이 채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행복과 공간혁신을 선도하는 도시개발 전문공기업에서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인재들이 많이 지원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08 22:02:22 김강석 기자
기사사진
진도군,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 장학기금 후원 캠페인 전개

진도군이 최근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과 함께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 장학기금 후원'과 '내고장·내직장 주소갖기' 운동(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운동(캠페인)을 통해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 후원의 취지와 장학회에서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교육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진도군으로 주소를 이전하지 않은 '실거주 미전입자'들의 전입을 독려했다.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는 2008년 설립 이후 진도군의 교육 발전을 위한 후원금과 진도군 출연금 등으로 장학기금 251억 원을 조성해 총 5,222명에게 장학금 45억 원, 교육경비 55억 원, 명문고 육성 18억 원, 기타 교육사업 19억 원 등 약 137억 원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교육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장학 혜택을 확대하고 장학금을 상향하여 장학사업을 더욱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다. 장학회 관계자는 "많은 분이 장학회 후원에 동참해 주셔서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소중하고 의미 있게 장학기금을 사용하고 있다"라며, "우리 지역의 미래인재를 육성하는 뜻깊은 일에 더 많은 분이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학회 후원은 매월 일정 금액을 자동 이체하는 정기후원을 신청하거나 일시 기탁으로 동참할 수 있다. 후원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장학회 사무국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5-04-08 22:01:43 이대호 기자
기사사진
부산지방보훈청, ‘보보와 함께하는 현충시설 컬러링북’ 제작

부산지방보훈청은 부경대학교 보훈 홍보 서포터즈와 협력해 '보보와 함께하는 역사적 상징 현충시설 컬러링북'을 제작, 관내 현충시설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컬러링북은 단순한 색칠 도서가 아닌 부산 지역 주요 현충시설의 역사적 의미를 소개와 설명으로 함께 배울 수 있는 교육형 콘텐츠다. 보훈청 마스코트 '보보'가 등장해 아이들이 친근하게 현충시설을 접하도록 돕는다.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컬러링북은 해방의 의미와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희생을 되새기고, 현충시설의 역사적 상징성을 쉽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14페이지로 구성된 컬러링북에는 부산항일학생의거 기념탑, 부산 3.1독립운동기념탑, 백산기념관 등 부산 대표 현충시설 6곳이 담겼다. 부경대 보훈 홍보 서포터즈 학생들은 각 시설을 쉽게 색칠할 수 있도록 선 그림과 함께 간단한 설명을 디자인했다. 부산지방보훈청 관계자는 "이번 컬러링북은 단순 체험을 넘어 지역의 소중한 역사와 호국보훈 가치를 일상 속에서 배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참여하고 공감하는 보훈 콘텐츠를 발굴해 살아있는 보훈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컬러링북은 부산보훈청의 초등학교 일일 특강 '오늘부터 나는 나라지킴이' 수업 참여 학생들에게 우선 배포될 예정이며, 앞으로 각종 보훈 행사와 교육 현장에서 활용될 계획이다.

2025-04-08 22:01:19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해남군, 적극행정 마일리지 확대 시행

해남군은 공무원의 적극적인 업무 수행을 장려하고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해 시범 운영했던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를 올해부터 확대 시행하고 있다. 해남군은 2024년 적극행정 종합평가'전국 군단위 1위'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성과를 바탕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에 박차를 가해 나가고 있다.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는 공무원이 업무 수행 과정에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경우 보상을 제공함으로써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시행된다. 성과 중심의 파격적인 보상보다는 일상적으로 성실하게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들에게 지속적인 동기부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공무원들은 적극적인 민원 처리, 중점 과제 발굴, 부서·기관 간 협업 등의 활동을 통해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아이디어 공모 제안과 적극행정 홍보 동영상 출연,'적극행정 ON 국민추천' 등 새로운 적립 기준을 추가해 운영 범위를 한층 넓혔다. 또한, 보상 점수 및 금액을 상향 조정하여 일정 마일리지를 달성한 공무원에게는 최소 2만 원에서 최대 15만원 상당의 해남사랑상품권을 지급함으로써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율을 높여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마일리지 제도를 통해 성실하게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에게 보상과 응원의 의미를 전하고, 이를 바탕으로 적극행정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며, "군민들에게 더욱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8 22:00:39 이대호 기자
기사사진
안양시의회 김도현 결산검사 대표위원, "재정위기 속 건전예산 방향성 제시할 것"

전국 지방자치단체는 전년도 회계에 대한 '결산검사'가 한창이다. 결산검사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1년간 집행한 예산이 관계 법령과 예산 원칙에 맞게 집행되었는지 검사하고, 성과와 문제점, 개선방안 등을 제시하는 공식적 감사절차다. 지방자치법 제150조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장은 회계연도 출납 폐쇄 후 80일 이내에 결산서와 증명서류를 작성하고, 지방의회는 검사위원을 선임하여 해당 결산서에 대한 검사를 시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3일, 안양시의회도 2024회계연도에 대한 결산검사를 시작했다. 시의회는 관련 시행령과 조례에 따라 박성종 회계사, 오필성, 정성문, 홍현선, 신상윤 세무사 등 재무관리 전문가 5명을 위촉하였고, 대표위원에는 안양시의회 김도현(민주당), 강익수(국민의힘) 의원을 선임하였다. 김도현 대표위원은 "재정자립도가 35.1%, 재정자주도가 50.04% 수준으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안양시 재정여건을 감안하면, 예산의 효율적 배분과 건전한 집행은 지속가능한 행정 서비스 운용과 시민복리증진을 위해 필수적"이라며 "특히 중앙정부의 반복적 세수 결손, 그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소로 어려움을 겪었던 만큼 나머지 세입 예산이 적재적소에 배분되어 집행되었는지 따져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장기 재정계획에 어긋나는 행사성, 일회성 예산 등은 물론, 민간단체에 관행적으로 지급되는 각종 기금 및 보조금 사업의 적정성과 투명성을 면밀하게 살펴야 한다"라며 "예산 편성의 원칙과 보조금 지원의 기준을 바로세우고, 재정위기 속 건전재정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결산검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 결산검사는 오는 22일까지 20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결산검사장은 본청 4층이다.

2025-04-08 21:57:31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대구시, 군부대 이전 예정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대구시는 도심 군부대 이전 예정지인 군위군 삼국유사면 인곡리 일대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 군부대 이전 예정지역은 투기 차단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2030년 4월 9일까지 5년간 토지거래계약에 관한 허가구역으로 묶이게 된다. 이번에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는 지역은 지난 2023년 7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지역 중 이미 포함된 밀리터리타운과 군민 상생타운 지역을 제외한 과학화 훈련장 예정지이다. 대구시는 지가 변동률, 거래량 등이 모두 높고 토지의 투기적인 거래 성행이나 지가의 급격한 상승 우려가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토지거래허가구역 발표 이후의 실거래 신고 건에 대해서는 자금조달계획서 및 증빙자료를 면밀히 검토해 불법 증여 등 이상 거래 여부를 철저히 확인한다. 그리고 향후 부동산 거래 동향을 지속적으로 관찰해 지가 안정 등 사유 발생 시 단계적으로 지정 해제하는 등 탄력적인 토지거래허가 제도를 운용할 계획이다. 허주영 대구시 도시주택국장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은 단순한 부동산 규제가 아닌, 국가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불가피하고도 필수적인 조치이며, 토지거래허가 처리 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8 21:57:18 김강석 기자
기사사진
오산시, 도심 속 '힐링 복지' 공간 확장

오산시가 자연과 일상이 만나는 복지 인프라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민 누구나 가깝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건강·휴식 복합 공간을 도심 곳곳에 새롭게 조성하면서 '힐링 복지 도시'로의 발걸음을 빠르게 이어가고 있는 것. 올여름을 앞두고 시는 청호제2어린이 공원과 부산동 공원 2곳에 가족형 물놀이장을 새로 조성한다. 놀이시설과 그늘 쉼터를 갖춘 이 공간은 아이는 물론 보호자도 함께 쉴 수 있는 여름철 대표 복지 시설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이번 조성으로 오산시 물놀이장은 총 8곳으로 확대된다. 자연을 그대로 체험할 수 있는 맨발 황톳길 3곳(고인돌공원, 원동근린공원, 죽미근린공원)도 봄을 맞아 재개장했다. 시는 여기에 더해 올해 안에 부산동과 양산동 등에 7곳을 추가로 조성, 총 10개소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황톳길은 스트레스 해소, 발 건강, 면역력 강화 등 시민 건강에 도움을 주는 오산의 대표 힐링 명소다. 여기에 스마트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3UP 건강걷기 사업'까지 가세하며, 오산형 건강 복지 모델은 한층 입체적으로 진화하고 있다. '3UP' 사업은 지난 3월부터 시작된 걷기 실천 프로그램으로, '걷기 UP·건강 UP·행복 UP'을 높이자는 취지로 추진되고 있다. 시작 한 달여 만에 3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일정 걸음 수를 달성하면 지역화폐로 포인트가 적립되는 방식으로 건강과 실질적 혜택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 시는 향후 복지·보건 정책과의 연계를 통해 시민 건강 증진 효과를 극대화하고, 생활밀착형 힐링 인프라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생활형 힐링 복지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인프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8 21:57:04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평택시, UAM 산업육성 본격 추진· · ·미래 모빌리티 혁신 선도

평택시와 평택산업진흥원은 8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평택형 도심항공교통(UAM) 산업육성을 위한 전문가 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평택시가 2024년 발족한 '평택시 UAM 산업 워킹그룹'의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또 지난해 완료한 ▲평택시 도심항공교통(UAM) 적용을 위한 공역 및 회랑 분석 결과(이노스카이) ▲K-UAM 그랜드챌린지 드림팀 컨소시엄 추진사례(한국공항공사) 주제 발표를 토대로 평택시 UAM 산업 육성 전략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평택시는 평택지제역을 미래형 복합환승센터로 조성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추진한 평택지제역·평택항 중심 버티포트 후보지 입지 분석 결과 등 UAM 산업 종합 로드맵 계획을 이날 공유했다. 또한, 한국공항공사가 추진한 한국형 UAM 실증 및 타 지자체 UAM 도입 사례를 분석해 평택형 UAM 도입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평택시 전략산업인 수소·자동차 산업과 연계한 생태계 조성을 추진하는 방안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UAM 산업은 단순한 교통혁신을 넘어 수소 및 자동차 산업과 연계해 전후방 산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 성장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해 평택시가 UAM 선도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4-08 21:56:46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평택시, 2025년 시민안전보험 갱신

평택시는 예기치 못한 재난이나 안전사고를 당한 평택시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2025년도 평택시 시민안전보험'을 이달 1일 갱신했다고 밝혔다. 보장 기간은 2025년 4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다. 평택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이라면 별도 가입이 필요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전입 시 자동 가입, 전출 시 자동 해지된다. 보험료는 전액 시가 부담한다. 2025년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내용은 ▲폭발·화재·붕괴·산사태·감전사고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농기계사고 ▲자연재해 등으로 인해 후유장해가 발생한 경우 장해 비율에 따라 1천만 원 한도로 보장되며, ▲대중교통 이용 중 사망 시 사망보험금 1천만 원이 지급되며, ▲어린이 보행 중 교통사고 부상의 경우 1인당 50만 원 한도로 치료비를 보상한다. 또한, ▲상해사고로 의료비(응급비용, 치료비, 수술비, X선 검사비, 입원비 등)가 발생한 경우 1인당 15만 원 한도로 보장(청구 시 3만 원 공제), ▲상해사고로 사망해 장례비가 발생한 경우 1인당 5백만 원 한도로 지급된다. 평택시 시민안전보험은 보장 기간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사고발생일로부터 3년 안에 청구가 가능하며, 청구 사유 발생 시 구비서류를 갖춰 시민안전보험접수센터 또는 모바일 접수처로 직접 접수 청구하면 된다. 보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누리집에서 시민안전보험을 검색해 보장 항목과 한도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2025-04-08 21:56:12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안성시 김보라 시장, "탄핵 인용 속, 민생 안정·시민 안전 확보에 행정력 집중"

안성시는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인용과 관련해 흔들림 없는 시정 운영을 지속하며 민생 안정과 시민 안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보라 시장은 지난 7일, 월요 간담회를 주재하며 조기 대선에 따른 국정 혼란 속, 시민의 일상 회복과 공직기강 확립, 재난안전관리 강화 등을 위한 구체적인 대응책을 논의했다. 김 시장은 "정치적 불안감과 경제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시민을 위한 안정적인 행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모든 부서는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맡은 업무에 더욱 충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한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하고, 공직사회 복무 기강을 확립하는 동시에 시민 안전 대응 시스템 유지하며 공공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관내 경찰서, 소방서, 교육청 등 주요 기관과의 협조체제를 한층 강화하는 한편, 산불·화재·사건·사고 등 다양한 재난에 대한 대응 시스템을 지속 운영하며 시민 생활안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또한,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위한 지원책을 활성화하고, 조기 대선 국면 속에서도 공정하고 원활한 선거가 진행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며, 주요 행사와 축제는 공직선거법을 면밀히 검토한 후 추진한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탄핵 인용은 마침표가 아닌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안성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좌고우면(左顧右眄) 하지 않고, '시민중심·시민이익'이라는 시정의 핵심 가치를 지키며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향해 끝까지 전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8 21:55:58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부산항만공사, 위기 상황 대비 ‘재해경감활동계획’ 교육 진행

부산항만공사(BPA)는 7일 부산항국제선용품유통센터에서 재난 등 위기 상황 발생 시 중요 업무 연속성 확보와 지속적인 재난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재해경감활동계획'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 '재해경감 우수 기업' 인증을 받은 BPA가 기관별 재해경감활동 관리 체계에 대한 실무자 교육 훈련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는 BPA와 부산항시설관리센터 관계자 약 50명이 참석, 인증 제도 이해, 재해 상황별 업무 영향 분석, 리스크 평가 방법 등 재해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실무 중심 내용을 학습했다. 강의는 기업재해경감협회 재해경감 인증 전문가인 송은정 숭실대학교 박사가 맡았다. 재해경감 우수 기업 인증 제도는 풍수해, 지진, 감염병 등 각종 재난에서 기업의 핵심 기능 중단을 막기 위해 계획을 세우고 자체 자원과 역량을 활용해 예방·대비·대응·복구 단계별 실행력을 평가, 우수 기업에 인증서를 발급하는 제도다. BPA는 2024년 재인증을 받았으며 인증 기간은 3년간 유효하다. 김효석 BPA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교육은 항만 전체 회복 탄력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대응 체계 구축으로 안전한 항만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4-08 21:54:05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울산항만공사, 정규직 8명·청년 인턴 6명 블라인드 공개 채용 실시

울산항만공사(UPA)가 정규직 신입 직원 8명과 체험형 청년 인턴 6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 신입 직원은 ▲사무행정 일반 3명, 장애인 1명 ▲세무·회계 1명 ▲토목 1명 ▲환경 1명 ▲정보기술 1명 등 총 8명이다. 체험형 청년 인턴은 ▲사무행정 5명 ▲전기 1명 등 총 6명을 선발한다. 이번 채용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연령, 성별, 학력 제한은 없다. 자세한 내용은 9일부터 UPA 누리집, 채용 누리집, 알리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서는 오는 16일 9시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UPA 채용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특히 올해 신입 직원 채용은 체험형 청년 인턴 채용과 중복 지원이 가능하며 접수 기간 채용 누리집에서 상시 답변 채널을 운영해 채용 담당자의 답변을 받을 수 있다. 합격한 신입 직원은 3개월 인턴 기간을 거쳐 평가 결과에 따라 정규직으로 최종 임용된다. 체험형 청년 인턴은 근무 성적 평가를 통해 최우수·우수·수료 인턴을 선정하고 앞으로 정규직 채용 시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변재영 UPA 사장은 "청년 취업난 완화를 위해 채용 시기를 앞당기고 채용 여력을 최대화했다"며 "열정과 도전 정신을 가진 우수한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08 21:53:44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의령군, 생활 군정 본격화… 431억 증액 추경 확정

의령군 민선 8기 후반기 핵심 군정 목표인 '생활군정'에 청신호가 켜졌다. 군은 민생현장기동대 운영 예산 등 생활 군정 정책이 대거 포함된 431억 증액 규모의 역대급 추경예산이 군의회에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8일 밝혔다. 의령군 본예산 5223억원보다 431억원 증가한 5655억원의 추경 예산안이 지난 4일 군의회 심사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군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주민 편의와 복리 증진 등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주요 현안 사업에 재정 역량을 집중했다. 특히 민선 8기 후반기 '생활 군정'을 대표하고, '일상의 변화'를 체감하는 상징적인 정책으로 마련된 '의령군 민생현장기동대' 예산 1억 8000만원이 편성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됐다. 또 다자녀가정 튼튼수당 5억 9000만원, 노인 이·미용비 및 목욕비 지원 2억 2000만원 등이 편성되면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두터운 복지 서비스 강화를 전면에 내세웠다. 올해 2월 13개 읍면을 순회하며 주민 불편 사항, 지역 현안 등을 청취한 군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69개 사업 47억원 역시 이번 추경에 반영됐다. 농작물재해보험료 7억원, 농산물 생산비 보장 지원 1억원 등 군민 대다수인 농업인들을 위한 예산도 마련했다. 이 밖에도 유스호스텔 조성 사업 61억원, 부림일반산업단지 조성 15억원, 부자의령 상생 협약프로젝트 58억원, 힐링 전원타운 조성 20억원 등 민선 8기 대규모 투자 사업에도 재정을 집중 편성했다. 김규찬 의장은 "올해는 홍의장군축제 50회를 맞는다. 더 화합해야 한다. 의령 미래를 위해 한 몸 한뜻으로 열심히 뛰라는 것이 자랑스러운 우리 선열들의 바람일 것이고 군의회는 올해 그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오태완 군수는 "작은 차이는 있지만 의령 미래 50년을 위한 공동 설계자로 의회가 큰 합의를 이끌어주셔서 감사함을 전한다"며 "민선 8기 핵심 과제들을 신속히 집행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4-08 21:53:09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