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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겨울철 화재·폭발 및 붕괴 위험요인 집중점검

고용노동부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제조업, 건설업 등을 대상으로 겨울철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는 화재·폭발 및 붕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겨울철에는 난방기구 사용 증가와 춥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용접·용단 작업 중 주변 가연물에 불꽃이 튀어 화재·폭발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고용부는 작업장에서 ▲위험물 및 가연물 파악과 안전한 장소로의 보관 ▲화재 위험 작업에 대한 작업계획 수립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건설 현장에서는 겨울철 추운 날씨로 인해 콘크리트가 충분히 굳지 않은 상태에서 거푸집과 동바리를 해체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붕괴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거푸집과 동바리 존치 기간을 준수했는지, 콘크리트 강도 저하에 대비한 지지대가 설치됐는지, 굴착 사면의 기울기를 준수했는지, 흙막이 지보공이 설치됐는지를 점검한다. 고용부는 옥외작업을 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한랭질환(저체온증, 동상 등)을 예방하기 위한 3대 기본수칙도 안내할 예정이다. 김종윤 고용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화재·폭발 및 붕괴 사고는 대규모 인명 피해와 재산 손실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규정과 절차를 준수하고 설비와 기계의 정기점검을 철저히 해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업장에서는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교육과 훈련을 통해 비상상황에서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5-01-08 10:40:01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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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2030 자문단' 모집...청년 목소리 정책 반영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는 17일까지 '국민권익위 2030 자문단'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권익위 정책에 대해 관심과 열정을 가진 만 19세에서 39세의 청년은 누구든지 청년DB에서 지원 가능하다.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성별·지역 등을 고려해 총 14명의 인원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인원들은 위촉일부터 1년간 권익위의 주요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과 제언, 청년의 의견수렴 및 전달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권익위는 지난해부터 청년들의 국정 참여를 확대하고 정책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30자문단을 운영해왔다. 2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국민권익위의 다양한 권익구제와 부패방지 정책 현장에 직접 참여하며, 청년의 시각에서 참신한 정책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해왔다. 2030자문단은 기업과 지역 주민의 고충 해결을 위한 현장회의, 부패방지 제도개선 간담회, 대학생 대상 청춘신문고 등 다양한 정책 현장에서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했다. 또한, 국민생각함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대학교 전자증명서 발급 부담 완화 방안 등의 제도 개선을 제안하는 등 국민권익위의 여러 정책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유철환 권익위 위원장은 "2030자문단 운영은 국민권익위의 정책과 사업을 청년의 관점에서 다시 한번 새롭게 바라봄으로써 청년에게 필요한 정책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5-01-08 10:39:27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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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 "겨울철, 익사자 구조부터 응급치료까지 10여분"

이대서울병원과 강서소방서, 119항공대 등은 겨울철 호수에 빠진 익수자를 구조해 10여분만에 이송, 응급치료까지 마쳤다. 지난 7일 오전 10시15분경. 강서소방서 소속 119구조대원들이 서울식물원 내 호수공원에 빠진 익수자를 구조했다. 구조대원들은 얼음을 뚫고 드라이슈트를 착용한 후 입수해 익수자를 구조한 직후, 응급처치 등을 실시하면서 119항공대에 헬기를 요청했다. 헬기가 사고현장에 도착하기까지 소요된 시간은 5분, 익수자는 곧바로 헬기장이 있는 이대서울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발생 현장에서 이대서울병원 헬기장에 도착하는데 걸린 시간은 3분에 불과했다. 이송 소식을 미리 전달받은 이대서울병원은 환자이송과 치료를 위한 준비를 마치고 대기했다. 헬기가 도착했다는 병원 보안 관계자의 무전이 타전되자마자 의료진은 응급환자 이송 전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헬기장에 도착해 구조대원들로부터 환자를 인계받았다. 환자가 의료진과 함께 응급실로 내려와 응급치료를 받는 데까지 소요된 시간은 단 5분. 차디찬 얼음물에 빠져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생명을 유지하는데 걸린 시간은 다 합해서 10여분에 불과했다. 동절기 수난(水難)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강서소방서, 119항공대, 이대서울병원의 합동훈련 현장이었다. 실제 상황은 아니지만 이들 기관들은 이번 훈련을 통해 헬기를 통한 응급환자 이송 및 치료에 자신감을 얻게 됐다. 이들은 지난달 24일 오전 이대서울병원 응급실 회의실에서 전체 회의를 갖고 훈련장소 및 방법, 참가인원 등 세밀하게 훈련을 준비했다. 주웅 이대서울병원장은 "이번 합동훈련으로 강서소방서와 119항공대, 이대서울병원이 헬기를 통해 응급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중증 응급환자를 중점적으로 치료하기 위한 거점 지역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이대서울병원은 축적된 응급환자 치료 경험과 이를 뒷받침하는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진입을 현실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5-01-08 10:38:5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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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북구, 지역사회보장계획 대학생 모니터링단 위촉식 개최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과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창환)는 6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대구북구 지역사회보장계획 대학생 모니터링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35조에 따라 지역 주민의 복리를 증진하기 위해 수립되는 종합적 사회보장 계획으로, 돌봄, 고용, 주거, 문화, 교육, 환경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며 모든 지자체가 4년마다 수립한다. 북구청은 '함께 만들고 모두 누리는 복지환경 구현'을 목표로 2023~2026년을 대상으로 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연차별 시행계획을 통해 9대 추진전략과 45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대학생 모니터링단은 기존 실무분과 모니터링단과 함께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내실 있는 추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새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은 대구보건대와 대구과학대 학생들로 이루어져 지역사회보장사업에 신선한 시각과 적극적인 참여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대학생 모니터링단의 참여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이 더욱 촘촘하고 질 높은 계획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사회보장 욕구를 반영한 계획 수립과 실행으로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8 10:34:47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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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2025년 새해둥이 탄생

지난 3일 2025년 푸른 뱀의 새해에 힘찬 울음소리와 함께 강진의 새해둥이가 태어났다. 강진읍에 거주하고 있는 산모 정수현 씨와 남편 최지현 씨 부부 사이에 2.93kg의 건강한 첫딸을 출산했다. 아이의 태명은 복복이로, '축복을 많이 받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지었다'고 한다. 이들 부부는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나서 다행이고 태어난 복복이가 밝고 행복하게 자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전국 최고의 육아수당과 산후조리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강진군에서 받을 수 있어 든든하고 감사하다"라며 "이런 정책들이 육아에 도움이 많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새해둥이가 태어난 병원을 방문하여 "새해둥이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복복이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란다"면서 "지혜와 행운의 상징인 푸른 뱀의 해에 아기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은 강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축하와 덕담을 전했다. 한편 강진군은 2022년 10월부터 시행한 전국 최고수준의 육아수당정책과 함께 12년간의 출산율 감소 반등을 견인했으며, 2023년 출생아 154명으로 무려 65.6%, 합계출산율 1.47명으로 전국 2위를 달성하는 출산율 증가의 전환을 이끌어냈다. 2024년에도 출생아 수는 170명으로 2022년 대비 82.8%, 2023년 대비 10.4%로 증가하여 육아수당 시행 이후 지속적으로 출산율이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군은 출산가정에 1년 동안 총 2,394만원을 지원하는데, 육아수당 720만원, 부모급여 1,200만원, 아동수당 120만원, 첫만남이용권 200만원, 산후조리원비 154만원으로 한달 평균 200만 원 수준이다. 또한 생후 1년 이후에도 최대 7세까지 양육부담 경감을 위해 육아수당 4,320만원, 부모급여 600만원, 아동수당 840만원으로 총 5,760만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맘편한센터, 목재놀이터, 강진만 생태체험관 등 놀이시설 확충, 강진군육아지원센터, 강진형 아이돌봄플러스 등 돌봄 강화, 교육발전특구 지정, 빈집리모델링 등 교육을 비롯한 주거까지 패키지 묶음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출산율을 늘려간다는 방침이다.

2025-01-08 10:32:4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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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한파에 수도 언다" 서울시, '동파 경계' 발령

서울시가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올 겨울 첫 수도계량기 '동파 경계' 단계를 발령한다고 8일 밝혔다. 9일 서울지역 최저기온은 영하 12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보됐다. 동파 경계 단계는 4단계 동파예보제 중 3단계에 해당하는 것으로, 일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미만으로 떨어져 2일 이상 지속될 때 발령된다. 시는 동파 경계 단계 발령에 따라 9일부터 동파·동결 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동파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8개 수도사업소와 서울시설공단과 함께 동파 긴급 복구에 대비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올겨울 발생한 수도계량기 동파 건수는 지난해 12월 23일을 시작으로 지난 6일까지 총 35건으로 집계됐다. 장소별로는 아파트 13건, 공사 현장 13건, 단독·연립주택 8건, 상가 1건 순이다. 영하 10도 이하의 기온이 이틀 이상 지속될 경우 계량기함을 보온했더라도 동파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장기간 외출 시에는 수돗물을 가늘게 틀어 계량기 안에 물이 지속적으로 흐르도록 하는 것이 좋다. 일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미만일 때 약 33초에 걸쳐 일회용 종이컵을 채울 정도로 수돗물을 틀어놓으면 동파를 예방할 수 있다. 이렇게 수돗물을 10시간 동안 흘려보내도 가정용 수도요금 기준 300원 미만의 비용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수도계량기 유리부가 깨지거나 부풀어 오르는 등 동파가 의심될 때는 서울아리수본부 카카오톡채널에서 상수도 민원상담 챗봇 '아리수톡'이나 120다산콜재단, 관할 수도사업소로 신고하면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방풍창이 없는 복도식 아파트와 공사장은 수도계량기함이 외부에 직접 노출돼 상대적으로 동파에 취약하다"며 "이러한 곳에서는 물 틀기 등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에 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025-01-08 10:16:10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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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S&P ·무디스' 글로벌 신용평가서 우량등급 획득

KT&G는 전날 글로벌 3대 신용평가사인 S&P와 무디스의 국제신용등급평가에서 각각 'A-(안정적)', 'A3(안정적)' 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S&P 상위 신용등급인 'A-'는 신용 상태가 양호하고, 신용위험이 크게 낮은 수준을 의미한다. 이는 공기업·금융사 외 국내 대기업 중 최고 수준으로 글로벌 최상위 담배기업과도 동일한 등급이다. 무디스에서 획득한 'A3' 역시 국내 대기업 중 최상위 수준에 해당하며, 이를 통해 KT&G는 우수한 재무안정성을 인정받았다. 글로벌 신용평가 기관들은 KT&G가 담배사업 부문에서 높은 시장 지배력을 유지하는 등 사업안정성이 우수하다고 판단했으며, 안정적인 이익 창출과 낮은 재무 레버리지 비율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NGP(Next Generation Products, 전자담배) 사업에서 높은 성과를 창출하고 있고, 인삼사업 등 비담배 사업 다각화 측면도 우수하다고 판단했다. 특히 글로벌 신용평가사들은 KT&G의 글로벌 사업 성장에 주목하며 인도네시아·카자흐스탄 신공장 구축 등 성장투자가 추진되며 해외사업이 더욱 확대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앞서 KT&G는 2023년 6월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NICE신용평가 등 국내 3대 기업신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안정적)'를 획득한 바 있다. KT&G 관계자는 "국내외 불확실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신용평가사로부터 회사의 충실한 중장기 비전 이행 및 재무건전성 등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신용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구축하고, '글로벌 톱 티어 도약'이라는 비전에 발맞춘 핵심사업 투자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1-08 10:02:0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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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5] SKT, CES 2025서 AI 에이전트 '에스터' 베일 벗었다

SK텔레콤이 개인 AI 에이전트 '에스터'를 CES 2025에서 처음 공개하고, 구체적인 서비스 계획을 발표하는 등 출시에 박차를 가한다고 8일 밝혔다. 에스터는 사용자의 계획 수립부터 실행까지 돕는 AI 에이전트로, 미국 현지에서 소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11월, SKT는 'SK AI 서밋'에서 에스터 개발 소식을 처음 알린 바 있다. 에스터는 ▲계획(Planning) ▲실행(Execution) ▲상기(Reminders) ▲조언(Advice) 등 네 가지 주요 기능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라스베이거스 출장 중 "마지막 날 뭐하지?"라고 물으면, 쇼핑, 맛집, 공연 등을 제안하고 공연 관람을 선택할 경우 주변 식당과 교통편까지 안내해준다. 예약과 결제도 서드파티 서비스를 통해 처리할 수 있다. 에스터는 사용자가 일정을 놓치지 않도록 알림을 제공하고, 개인적인 상황에 맞는 제안도 한다. 출장 중인 사용자에게 "다음 주 딸 생일인데 기념품을 사는 건 어떠세요?"라고 제안하는 식이다. SKT는 에스터가 기존 AI 서비스와 달리, 단순한 답변을 넘어 사용자의 요구에 맞춰 행동까지 수행하는 '에이전틱(Agentic) AI'라는 점을 강조했다. SKT는 에스터를 AI 허브로 삼아, 빅테크, 통신사, 서드파티 개발사와 협력하는 AI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SKT의 생성형 AI 기반 대화형 검색 서비스 '퍼플렉시티'를 에스터에 탑재하는 등 파트너십도 추진 중이다. 에스터는 오는 3월 북미에서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 CES 2025 기간 중 참가자를 모집하며, SK그룹 전시관과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하반기에는 미국에서 정식 출시되며, 2026년부터는 다른 국가로 서비스가 확대될 예정이다. 정석근 SKT GPAA 사업부장은 "에스터는 일상에서 필요한 행동까지 수행하는 차별화된 AI"라며 "정식 출시 전까지 에스터만의 생태계를 지속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1-08 10:02:02 이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