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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비상계엄 정당’ 주장 국힘 인사들 내란선전죄 고발”

더불어민주당은 28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이 정당한 계엄 선포였다고 주장하는 국민의힘 인사들을 내란선전죄로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내란극복·국정안정 특별위원회' 법률대책단장인 이용우 의원은 국회에서 열린 특위 회의에서 "계엄이 정당했다고 하거나 내란 행위였다는 것을 부정하고, 대통령 탄핵소추를 반대하며 '탄핵이 곧 내란'이라는 식의 선전·선동이 난무하고 있다"며 "일괄 고발하겠다"고 말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특위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 정치인과 유튜버 등을 포함해 약 10여명을 이르면 30일 고발할 것 같다"며 "국민의힘 지도부 인사 등 여권 주요 정치인이 포함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민주당은 비상계엄 사태 관련 진상을 조사하고 공익제보자를 보호하는 내용의 특별법을 다음 주 발의하기로 했다. 특위 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기소 내용에서 윤 대통령이 군 병력에 발포까지 지시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신속한 체포와 구속 수사를 촉구했다. 김민석 특위 위원장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을 비롯한 윤석열 내각은 헌법재판관 임명 등 내란 심판 절차에 신속하게 협조하라"며 "공직자로서 국민들께 더 이상의 죄를 짓지 말라"고 말했다. 추미애 의원은 "44년 전 광주 대학살 사건 같은 대량 학살이 일어날 뻔했다"며 "윤석열은 조속히 국민 세금으로 주는 '콩밥'을 먹으라"고 주장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12-28 14:55:0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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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황기 누린 반도체 업계, 트럼프 2기 변수로 내년 전망 '위태'

올해 '슈퍼사이클'이 돌아오며 호황기를 누렸던 반도체 업계에 2025년 새해부터는 빨간불이 켜져 업체들이 대책마련에 분주하다. 자국 우선주의를 대놓고 표방하는 도널드 트럼프 정부 2기가 시작되면서 불확실성이 커진 탓이다. 23일 <메트로경제신문> 취재에 따르면, 이날 주요 경제연구소 등이 발표한 내년 1분기 경기 전망에서 특히 반도체 부문의 부정적 전망이 두드러졌다. 이날 한국무역협회(KITA)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1분기 수출산업 경기 전망지수(EBSI)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반도체 EBSI에서 특히 큰 폭의 변화가 나타났다. 반도체 EBSI는 올해 1~4분기 103.4, 148.2, 125.2, 135.2 등으로 기준선을 크게 웃돌았으나, 내년 1분기 전망치는 64.4로 주저앉았다. 수출 경기 전체 EBSI는 96.1이다. EBSI는 100을 상회하면 긍정적 전망, 하회하면 부정적 전망으로 본다. 같은 날, 한국경제인협회가 발표한 '2025년 수출·산업 전망 보고서'에서도 전기전자 분야의 수출 증감률은 1.5%에 머물렀다. 전체 수출 전망치는 올해 대비 1.4%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협 보고서는 시장조사기관 모노리서치를 통해 매출액 1000대 기업 중 12대 수출 주력 업종 150개사를 대상으로 작성되었다. 주요 보고서와 업계가 반도체 부문 경기 전망을 어둡게 보는 이유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후보 유세 시절부터 당시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후보보다 더 강도 높은 자국 우선주의와 보호무역 정책을 펼치겠다고 예고했다. 한경연 조사에서도 수출 감소를 전망한 기업들은 수출 부진 이유로 '주요 수출 대상국 경기 부진'(39.7%), '관세 부담 등 보호무역주의 강화'(30.2%) 등을 꼽았다. 미·중 갈등에 따른 관세 부과 및 상승 가능성이 커지면서 우려가 더욱 커졌다. 내년 수출 여건이 가장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되는 지역은 미국(48.7%)과 중국(42.7%) 순으로 나타났다. 무역협회의 허슬비 연구원은 "주요 수출 기업들이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통상 환경 악화를 우려하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수출 기업들은 주요국 통상 정책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원자재 수급 관리에 철저히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미 수출에 먹구름이 끼는 가운데 중국 반도체 기업들의 맹추격도 내년 반도체 업계의 앞날을 어둡게 하고 있다. 최근 중국 1위 메모리 업체인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스(CXMT)는 선단 D램 제품은 DDR5 양산을 시작했다. SK하이닉스는 2020년, 삼성전자는 2021년 DDR5 양산을 시작한 바 있다. 앞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중국의 저가 물량 공세로 DDR4 공정을 모두 DDR5와 HBM으로 전환했다. 중국기업의 저가 범용 메모리 공세를 피해 HBM 등 기술집약적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전략은 튼 것이다. 그러나 CXMT는 이미 2세대 HBM 라인까지 구축해 우리 기업을 바짝 따라오는 중이다. 업계에서는 내년 중 CXMT가 3세대 HBM 양산 수준에 이를 것으로 보는 만큼 곧 프리미엄 라인에서까지 우리 기업이 밀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다행히 대선 이후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었던 삼성과 하이닉스의 반도체 법(CHIPS Act)에 따른 지원금은 확정됐다. 트럼프 당선인은 후보 시절부터 당선 후까지 계속해서 바이든 행정부가 입법, 수행 중인 반도체 법에 대해 비난해 우리 기업의 수혜 여부가 위태로웠다. 반도체 업계의 복잡해진 셈법과 부정적인 경기 전망을 두고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관계자는 "반도체 법에 의해 선정될 국립반도체기술센터(NSTC)에 적극 참여해 미국 주도의 기술 개발 협력 체계에 편입하되, 다른 국가와 독자적인 협력 체계 구축을 병행해야 하는 것이 과제"라며 "반도체 제조 기술이 동맹 보호 조치를 이끌어내는 '생존 기술'로 작용할 수 있도록 접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12-28 14:39:5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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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서비스 오류로 피해 입어도 구제책 없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온라인피해365센터'를 통해 AI 서비스에 따른 피해와 불만을 구제하기 위한 서비스를 개시했지만 업계를 중심으로 피해 구제에 역부족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이미 센터에서 처리할 수 없는 AI 관련 피해 범죄가 발생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ICT 기술 발달에 따른 새로운 형태의 범죄와 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이를 막기 위해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는 이달부터 AI 서비스 이용 관련 피해·불만 등에 대해 신고, 제보할 수 있는 AI 서비스 이용자 피해 신고창구인 '온라인피해365센터'를 개설·운영하기 시작했다. 신고창구는 AI 기술·서비스 이용 범죄 등으로 이용자가 피해를 입었을 경우 신고하는 기능('AI 피해 신고') 및 AI 서비스 이용 불편·불만 등을 제보할 수 있는 기능('AI 불편 제보')으로 구성하여 운영된다. 방통위 신영규 방송통신이용자정책국장은 "AI 서비스 피해 신고창구 운영을 통해 AI 기술의 위험성과 부작용으로부터 선제적으로 이용자를 보호하는 한편, 기업의 신뢰도 및 더 나은 서비스 개발을 유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방통위의 신규 서비스를 둘러싸고 전문가들은 다양한 기술과 결합 중인 AI 기술의 현실과 이로 인한 피해를 모두 구제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진단한다. 방통위의 365센터는 ▲권리침해 ▲불법·유해 콘텐츠 ▲디지털 성범죄 ▲기타 사이버(금융)범죄 ▲재화 및 서비스 ▲통신 ▲콘텐츠 등으로 현재까지 AI 기술로 발생한 피해를 발굴, 예시화했다. 업계 관계자 A씨는 "AI 기술은 끊임없이 다른 첨단 기술과 결합 되며 전에 없던 상황에 활용되는 만큼 더욱 광범위하게 범주를 설정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A씨는 실제로 최근 큰 논란을 일으켰던 AIoT 기술로 인한 피해를 예로 들었다. 지난 10월 국내 가정용 로봇 청소기과 AI 스피커를 통해 녹화된 한국인 사생활 동영상이 중국 성착취물 사이트에 대거 업로드되며 큰 논란이 일었다. 인공지능이 탑재된 사물인터넷인 AIoT가 가전제품 영역으로 적극 들어오는 과정에서 발생한 사고였다. 업계에서는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를 고려해야 하며 국제 보안 인증 여부를 확인하고, 사용시 개인정보 입력을 최소화하는 것을 조언한다. 그러나 실제 피해를 입은 경우 여기에 대한 구제책을 이용할 수 있을지 여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답변하지 못했다. 365센터를 통한 피해신고 접수는 할 수 있을지라도 가해자 검거 또는 선제적 대응은 어려울 것이라는 게 중론이었다. 전덕조 씨큐비스타 대표는 "정부와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가 선행되어야 중국산 IT기기 해킹사고로부터 개인의 보안 위험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지적하며 "각각의 기관이 대응책을 단계적으로 실행하고 보안리스크를 최소화시켜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구축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A씨는 "지금으로써는 피해자가 직접 피해 동영상을 찾아 경찰에 신고하는 수밖에 없다"며 "AI, AIoT 등 특정 기술로 인한 피해에 대해 신고할 수 있는 기관은 없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365센터의 법률적 근본을 세우기 위한 AI 기본법에 관한 의견도 나왔다. 이날 본회의에서 통과 한 AI 기본법에 따르면 AI 채용으로 불합격 통보를 받은 청년도, 사회보장 AI로부터 보조금 지급거부 결정을 받은 시민도, 학력평가 AI로부터 납득할 수 없는 점수를 받은 학생도, 의료 AI의 진단오류로 피해를 입은 환자도 충분한 설명이나 구제를 보장받을 수 없다. 경찰이나 검찰이 도입하는 수사 AI가 인권을 침해할 때에도 이에 대한 이의제기가 가능하지 않다. 시판되고 사용되는 고위험 인공지능에 대해 사전적인 피해방지 조치나 충실한 기록이 보장될지 알 수 없다. 피해 구제를 위한 수단, 절차에 대해서도 전혀 정하지 않고 있어, 소송 등 사후적 권리구제에 필요한 최소한의 설명 또는 자료에 대한 접근권이나 조리상 신청권이 인정될 수 있을지 여부도 불투명하다.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디지털정보위원회 관계자는 "본회의에서 처리된 AI 기본법에 따르면 인공지능의 영향을 받게 될 시민에 대한 권리와 권리 침해 시의 구제절차가 없다"며 "국회는 법안 개정을 통해서라도 인공지능 위험으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12-28 14:39:5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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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포드 20세 김지수, 한국 선수 최초 CB로 EPL 데뷔

한국 축구 차세대 중앙 수비수 김지수(20·브렌트포드)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데뷔전을 치렀다. 김지수는 28일(한국시각) 영국 브라이튼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튼 앤드 호브 알비언과의 2024~2025 EPL 1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뒤 후반 33분 벤 미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브렌트포드 입단 후 18개월 만의 EPL 데뷔전이었다. 축구 통계매체 소파스코어에 따르면 김지수는 12분 동안 패스성공률 67%(6회 시도해 4회 성공), 볼 터치 8회, 걷어내기 2회 등을 기록했다. K리그1 성남FC에서 뛰다 지난해 6월 브렌트포드에 입단해 유럽 무대에 진출한 김지수는 2군 팀에 있다가 이번 시즌을 앞두고 1군 팀으로 승격했다. 몇 차례 교체 명단에 올랐으나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지만 이날 선발로 나섰던 벤 미의 부상으로 기회를 얻었다. 한국 선수로는 역대 15번째 EPL 데뷔다. 앞서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영표(토트넘), 설기현(울버햄튼), 이동국(미들즈브로), 김두현(웨스트브로미치), 조원희(위건), 이청용(볼턴), 지동원(선덜랜드), 박주영(아스널), 기성용(스완지시티), 윤석영(퀸즈파크레인저스), 김보경(카디프시티),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튼)이 EPL에 데뷔했다. 정상빈(미네소타), 황의조(알라니아스포르)도 각각 EPL 클럽인 울버햄튼, 노팅엄 포레스트와 계약했지만 입단과 동시에 임대돼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다. 종전 최연소 기록은 한국인 8번째 EPL리거였던 지동원으로 2011년 8월 리버풀과의 2011~2012시즌 EPL 개막전 원정경기에서 선덜랜드의 교체로 선수로 투입되며 세운 만 20세3개월이었다. 김지수가 EPL 데뷔전을 치른 브렌트포드는 브라이튼과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12-28 14:36:54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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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의학원, 복지부 의료기관 인증 4회 연속 획득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4주기 종합병원 인증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4회 연속 의료 서비스 질과 환자 안전 수준에서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의료기관 인증은 보건복지부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주관한다. ▲환자 안전 ▲의료 서비스 수준 및 의료기관 운영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인증 기준을 달성한 의료기관에 인증을 수여하는 제도다. 의학원은 2024년 9월 10일부터 나흘간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4주기 의료기관 인증조사'를 받았다. 서류평가와 현장 조사를 통해 진행됐다. 그 결과 ▲기본가치체계 ▲환자진료체계 ▲조직관리체계 ▲성과관리체계 등 4개 영역을 우수한 평가로 통과했다. ▲환자안전 보장활동 ▲진료전달체계와 평가 ▲환자진료 ▲의약품관리 ▲수술 및 마취진정관리 ▲환자권리존중 및 보호 ▲질향상 및 환자안전활동 ▲감염관리 ▲경영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시설 및 환경관리 ▲의료정보/의무기록관리 등 512개 조사 항목에서도 전 부문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의학원은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행정 직원 등 많은 직원들의 성실한 평가 태도와 적극적인 참여로 4회 연속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창훈 동남권원자력의학원장은 "올해 인증은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의학원은 지역 대표 공공의료기관"이라며 "3차 병원에서 진료가 힘든 환자까지 모두 흡수하면서 질환의 중증도가 높아졌다. 환자 수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의료진 업무가 가중돼 두세 배로 더 힘든 환경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서로 협력하고 격려하면서 획득한 인증이라 더 값지다. 의료기관 인증을 통해 다시 한번 의료 서비스의 질과 안전성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며 "공공의료의 책무를 다한 보람찬 한 해였다.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의 노고에 가장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의료기관 인증 유효 기간은 2024년 12월 27일부터 2028년 12월 26일까지 4년간이다.

2024-12-28 14:24: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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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개통…22분 만에 서울까지

김경일 파주시장이 27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운정중앙~서울역' 구간 개통식에 참석했다. 개통식은 파주시에 위치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의 출발역인 운정중앙역에서 진행되었으며, 국토교통부 장관, 국회의원, 파주시장,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및 지역 주민 축하 영상 등이 상영됐다. 이후 운정중앙역~서울역 구간의 시승행사도 이어졌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은 최고 속도 180km/h로 운정중앙역에서 서울역까지 약 22분 소요되며, 기존 지하철이나 광역버스를 이용할 경우 1시간 이상 소요되던 이동시간을 크게 단축시키는 교통 혁신을 예고하고 있다. 파주시는 GTX-A 개통에 맞춰 시민들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운정중앙역을 중심으로 버스 노선 개편, 임시 주차장 마련, 환승센터 대합실 편의 공간 조성 등 준비 작업을 완료했다. 운임은 기본요금 3,200원에 10km 초과 시 5km마다 250원이 추가되는 구조로, 운정중앙역~서울역 구간의 운임은 4,450원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GTX-A 노선 개통은 파주시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성과이며, 교통 혁명의 시작점에 서 있다"며, "이를 기점으로 파주시는 경기북부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고, 100만 자족도시로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28 14:23:4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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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상수도 유수율 84.6%…경남 군부 ‘1위’

거창군이 상수도 유수율 84.6%를 기록하며 경남도 내 군부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체계적인 누수 관리 ▲노후관 교체 등을 통해 정수장에서 생산된 수돗물을 각 가정에 안정적으로 공급해 상수도 서비스의 만족을 높이고, 수돗물 공급 예산을 절감하는 등 상수도 행정의 역량을 입증했다. 유수율은 정수장에서 생산된 수돗물이 가정과 사업장에 실제로 도달하는 비율을 나타내며, 이 비율이 높을수록 누수로 인한 손실이 적고 상수도 관리가 효율적으로 이뤄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거창군의 유수율 84.6%는 경남 도내 군부 평균 70.9%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상수도 관망 관리 노력의 결과다. 거창군은 2018년 유수율 67.8%에서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2024년 12월 기준 84.6%로 유수율을 높여 왔다. 이를 통해 연간 109만 톤의 수돗물을 절감했으며 이는 약 25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가져왔다. 이 같은 성과는 2019년부터 국비 보조 사업을 통해 시행해 온 지방 상수도 현대화 사업의 ▲누수 탐사 ▲통합 관리 시스템 등에 기반한다. ▲상수도 관망 소블록화 ▲야간 유량 감시 ▲노후관 교체 ▲누수 탐사를 통한 신속한 복구로 매년 유수율을 높일 수 있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앞으로도 노후 상수도관 교체, 누수 탐사 등으로 유수율을 높여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물 부족 시대에 대비한 지속 가능한 물 관리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4-12-28 14:21: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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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 센텀 유관 기관 임직원들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

센텀지구 유관 기관 임직원들이 올겨울 한파를 대비해 지역 취약계층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센텀지구 유관 기관 ESG 협의체 '으쓱'이 지난 26일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에서 겨울철 한파 대비를 위한 생필품 키트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센텀지구 16개 유관 기관이 참여하는 ESG 협의체 '으쓱'이 공동 모금을 조성함에 따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추진된 지역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날 공공기관 임직원들은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약 5만원 상당의 한파 대비 물품 키트 100여 개를 제작하는 합동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을 통해 제작된 키트는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되며 이웃들의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고 한파 속 생활에 실질적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센텀지구 ESG 협의체가 지역 사회를 위해 함께 나누고 성장하기 위한 작은 시작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해운대 센텀지구의 16개 유관 기관은 기후 위기 공동 대응 및 ESG 실천 협력을 위해 지난 7월 ESG 협의체 '으쓱'을 발족한 바 있다. 현재 협의회 참여 기관은 ▲게임물관리위원회 ▲벡스코 ▲부산경남대표방송 KNN ▲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산업과학혁신원 ▲부산영상위원회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시청자미디어재단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APEC기후센터 ▲영상물등급위원회 ▲영화의전당 ▲영화진흥위원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동부지부 ▲KOICA 부산사무소 ▲한국언론진흥재단 부산지사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등이다.

2024-12-28 14:21:3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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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연극영화학부, 창작 뮤지컬 ‘ㅃㄱㄱㄷ’ 공연

경성대학교 진로·심리상담센터가 지난 12~13일 이틀간 경성대 예노 소극장에서 창작 뮤지컬 'ㅃㄱㄱㄷ' 공연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창작 뮤지컬 'ㅃㄱㄱㄷ'는 연극영화학부 뮤지컬 전공 학생으로 구성된 파란(破卵)팀이 I-Brand 열정+학기제에 참여해 교육대학원 연극교육 전공과 협력·창작한 '마약류 예방 교육 목적 관객 참여형 뮤지컬'이다. ㅃㄱㄱㄷ는 ▲극작 서소현 ▲작곡 민설리 ▲기획 김수연 ▲연출 명현진 ▲예술 감독 황택하의 1차 창작진과 ▲서소현 ▲강대기 ▲옥지훈 ▲임혜민의 배우진에 의해 제작됐다. 이 작품은 안데르센의 동화 '빨간 구두'를 모티브로 창작했으며 뮤지컬 장르의 예술성을 잘 드러내면서 공연 전후 관객 참여 활동을 통해 교육적 메시지 전달에 노력을 기울였다. 이에 부산시교육청의 협조로 부산 소재 7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약 900여 명을 초청해 총 4회 공연을 진행했다.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은 "기대 이상으로 웅장하고 재밌었고, 마약 위험성과 경각심을 느낄 수 있었다" 등 긍정적 소감을 남겼으며. 부산시교육청 전민경 장학사는 "뮤지컬에 교육적인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녹여 내고 심도 있게 다룬 것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경성대 연극영화학부 학생들과 교수진은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문화 예술 교육을 꾸준히 수행하고 2025년에도 지역 중·고등학생 대상 창작 뮤지컬을 무대에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또 경성대 진로·심리상담센터는 학생들이 대학 생활에서 진로를 찾고 지역 사회에 의미 있는 역할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4-12-28 14:20: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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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성모병원, 2024년 직원 미사 및 종무식 개최

부산성모병원은 지난 26일 4층 베네딕도 홀에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직원 미사 및 종무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직원 시상과 구수권 병원장의 송년사가 이어져 한 해의 노고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진행했다. 종무식에서는 특별히 진단 검사의학과가 질병관리청에서 감사장을 받았으며 이는 지역 사회 기반의 코로나19 항체 양성률 조사 사업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은 결과다. 또 기획실 심효주 주임이 '찾아가는 건강 의료 서비스' 사업을 통해 부산시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또 12월 17일에 열린 QI 경진대회 시상도 이번 종무식에서 진행됐으며 최우수상은 'CRE 분리율 감소를 위한 중재 활동'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사경 환아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 안내서 배포 ▲욕창 발생 감소를 위한 다학제적 관리가 수상했고, 장려상에는 ▲정확한 환자 확인을 통한 환자 안전 확보 ▲퇴원 예고제를 통한 환자 경험 평가 향상이 선정됐다. CQI 우수상은 '진단 검사의학과의 업무 지침 개정을 통한 업무 효율 향상'이 수상했다. 구수권 병원장은 "이번 한 해 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해 주신 모든 직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4주기 인증을 비롯해 여러분의 노고가 병원에 큰 힘이 됐다"며 "2025년에는 푸른 뱀의 상징처럼 희망을 품고 변화에 잘 적응하는 지혜를 함께 모아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12-28 14:20:3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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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랑의열매, 노후 급식시설 개선에 4억여원 지원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 26일 모금회 사무국 대 회의실에서 2024년 기획 사업 '노후 급식 시설 환경 개선 사업' 배분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부산사랑의열매 이수태 회장, 수행 기관 11개소를 대표해 부민노인복지관 정수홍 관장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노후 급식 시설 환경 개선 사업은 노후된 주방과 식당 개보수를 통해 사회복지기관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식사할 수 있도록 돕고, 근로자와 봉사자들 또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실제로 부산은 사회복지관 54곳 가운데 80%가 30년이 경과해 다른 지역보다 노후된 복지기관이 많은 지역으로 매년 복지기관의 노후화가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을 반영해 부산사랑의열매는 9월 초 노후 급식 시설 환경 개선 사업으로 공모해 약 한 달간 부산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신청받았으며 최종 11개소가 선정돼 총 4억 8400여만원을 지원한다. 부산사랑의열매 이수태 회장은 "사랑의 열매는 다양한 기업과 시민들의 소중한 기부금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만큼 꼭 필요한 영역에 투명하게 지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그동안 사회복지기관들이 건물 노후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원을 요청해 왔는데, 이번 기회로 사회복지기관 근로자와 이용자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급식 시설을 이용할 수 있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우리 사회를 건강하고 따뜻하게 만들어 가는 데 부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부민노인복지관 정수홍 관장은 "매일 좁은 주방에서 많은 식사를 담당하고 있는 주방 근로자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게 됐고, 이용자들 또 쾌적한 환경에서 즐겁게 식사할 수 있게 됐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모아 준 부산시민들과 복지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원해 준 사랑의열매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2024-12-28 14:20: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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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독서 우수 학생 65명에 장학금 지급

국립부경대학교가 '독서광'으로 선정된 학생 65명에게 장학금 2000만원을 지급했다. 국립부경대 도서관은 지난 23일 학술정보관 해양 인문학 자료실에서 '2024학년도 도서관 마일리지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도서관 마일리지 장학금 사업은 도서관의 도서 대출 및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는 활동에 따라 학생들에게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일 년간 많은 마일리지를 쌓은 도서관 우수 이용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국립부경대 도서관은 학생들의 단행본, 전자책 대출 실적뿐만 아니라 ▲도서관 이용 교육 ▲문화 행사 ▲설문 조사 등 행사 참여 실적 ▲독서 클럽 참여 및 독서 감상문 제출 실적 ▲시설 이용 실적 등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한다. 이날 김미현 학생이 올 한 해 동안 ▲단행본 대출 ▲전자책 대출 ▲문화 행사 참여 ▲이용 교육 참여 ▲독서 감상문 공모에서 최고점을 받아 총 677점의 마일리지를 쌓아 장학금 100만원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된 2명은 장학금 80만원 ▲우량상 수상자 5명은 50만원 ▲장려상 수상자 57명은 20~40만원을 차등 지급받는 등 총 65명이 장학금 2000만원을 받았다. 한편 2016년부터 이 사업을 진행해 온 국립부경대 도서관은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앞으로도 프로그램을 양적·질적으로 개선하며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2024-12-28 14:19:1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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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노사 관계 우수 기업 인증 획득

한국석유공사 노사는 상호 존중과 신뢰의 파트너십으로 일궈 낸 상생·협력의 노사 관계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경영인증원(KMR)에서 '노사 관계 우수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한국경영인증원은 매년 기업의 노사 대표자 인터뷰, 직원 설문 조사를 통해 ▲노사 대표자 리더십 ▲노사 관계 성숙도 ▲노사 관계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석유공사 노사는 ▲상설·비상설 협의 채널을 활성화해 노사 파트너십을 향상시키는 한편 ▲CEO 타운홀 미팅 ▲찾아가는 인사 노사·복지 설명회 등 다양한 노사 공동 소통 채널을 운영함으로써 노사 간 공감대를 증대하고, 노사 갈등은 축소할 수 있었다. 또 ▲노사 공동 주니어 포럼 ▲MZ 세대와의 소통 대장 ▲라인 지움 ▲새내기 단단단 등 새로운 형태의 참여형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들이 노사 협력과 화합의 주체로서 역할할 수 있었다. 노사는 이 같은 지속적 노력을 바탕으로 8년 연속 무분규 임금 협상 타결 등 안정적인 노사 관계를 구축할 수 있었으며, 노사 관계 우수 기업 인증 획득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는 게 석유공사 관계자 설명이다.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이번 우수 기업 인증과 대해 "협력적 노사 관계 조성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우리 노사는 앞으로도 신뢰와 화합의 파트너십을 통해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일터를 조성함은 물론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8 14:19:0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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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고액 체납자 징수 전담팀 출범…부산시 최초

부산 기장군은 2025년 1월부터 고액·상습 체납자 대상 징수 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하는 '38 세금 징수 T/F팀'을 출범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38 세금 징수 T/F팀 출범은 부산시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 사례다. 매년 지방세 체납액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징수 활동 강화로 지방세 체납을 획기적으로 해소하고 건전한 납세 풍토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올해 11월 말 현재 기장군 지방세 체납액 규모는 200여억원이며, 이 가운데 3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액이 전체 체납액의 72%인 144여억원에 달하고 있다. 앞으로 38 세금 징수 T/F팀은 납세 여력이 충분함에도 체납을 일삼는 악의적·상습적 체납자에 대해 면밀하게 체납 원인을 분석 후 ▲가택 수색 ▲동산 압류 및 공매 ▲압류 차량에 대한 견인 및 인도 명령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반면, 영세 기업과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생계 목적으로 이용되는 자동차 번호판 일시 반환 ▲분납 안내 ▲체납 처분 유예 검토 등 법이 허용하는 지원책을 적극 활용해 체납자의 경제 활동 재개를 지원한다는 입장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체납액 징수에 사각지대는 없다"며 "고질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 처분을 통해 군 세입 증대에 기여하면서, 성실 납세자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는 건전한 납세 풍토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8 14:18:5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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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교육지원청, 자체 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

거제교육지원청은 2024년 경남도교육청에서 진행한 교육지원청 자체 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청렴 우수 인증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기관장 등 고위직의 솔선 수범을 통한 교육지원청별 현장 맞춤형 청렴 정책 및 이행 실적의 적절성과 효과성을 평가해 청렴 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교육지원청 및 각급 학교 구성원의 참여 활성화로 청렴한 경남 교육 실현 및 종합 청렴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경남도교육청에서 18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평가 분야는 ▲청렴 정책 추진 체계 ▲청렴 정책 추진 실적 ▲가점 및 감점 지표 점수를 더해 정성 평가와 정량 평가를 종합한 서면 평가로 이뤄졌으며 ▲반부패 추진 계획 수립 및 추진 기반 마련 ▲기관장 관심과 노력도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 및 부패 위험 개선 등 1년 동안의 활동을 구체적으로 점수화해 평가에 반영했다. 거제교육지원청은 신규 임용 공무원들이 많고 수년째 이어 온 조선 경기 침체로 시민들의 공직 사회에 대한 불신이 높아 청렴 정책 추진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2024년에는 '깊고 푸른 거제 바다 같은 심청(深靑) 거제 교육'을 슬로건으로 내·외부 인식 개선과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고질적인 교육 부문 5대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해 분야별 민원인을 초대해 직접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청렴 공감 토크를 진행하고, 특히 운동부 청렴 문화 정착과 민원 해소를 책임지는 '뽀빠이 운동부' 활동을 통해 운동부 부패 문화 개선에 앞장섰다.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 홍보를 위해 각종 지역 행사에서 거제교육지원청 청렴 마스코트 '청심이'와 함께 청렴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깨끗한 거제 바다, 청렴한 거제 교육'을 위해 청렴 나누미 봉사단 플로깅 활동을 이어갔다. 지역 공공기관 청렴 정책 협의회를 통해 ▲거제시청 ▲거제경찰서 ▲통영시청 등과 협업하며 우리 지역에 공직 사회 신뢰 회복과 공정하고 청렴한 시민 문화 확산을 통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기도 했다. 또 거제교육지원청 청렴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박정민 교육장은 "이번 성과는 청렴 불모지로 여겨지는 거제에서 전 직원들이 포기하지 않고 피땀으로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렴 문화 정착을 넘어 청렴을 선도하는 거제교육지원청으로 거듭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2024-12-28 14:18:16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