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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홀딩스, 푸른 하늘의 날 맞아 '종근당 교실 숲' 조성

종근당홀딩스는 5일 가족사 임직원 봉사단과 함께 천안 성거초등학교와 당진 합덕초등학교에서 '종근당 교실 숲' 조성 활동을 펼쳤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종근당 교실 숲 조성 사업은 7일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숲 조성 전문 사회적기업 트리플래닛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맑은 공기를 선물하고 친환경적인 교육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아산 탕정초등학교와 안산 중앙초등학교에서 교실 숲을 조성한 바 있다. 이번 활동은 종근당 천안공장이 위치한 천안 성거초등학교와 종근당건강 당진공장이 위치한 당진 합덕초등학교 등 2개 학교의 23개 학급에서 진행됐다. 공기정화식물 아레카야자, 멸종위기종 파초일엽 등 총 546그루의 나무와 함께 공장에서 버려지는 일회용 마스크 자투리 원단과 재활용 페트병으로 제작한 화분을 제공하며 어린이들에게 친환경의 의미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종근당홀딩스는 이번에 전달된 546그루의 나무가 1년에 81kg의 이산화탄소와 245g의 미세먼지를 흡수하고 연간 990kg의 산소를 증가시켜 대기질을 개선하는데 큰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546 그루의 나무 수만큼 양묘장에 멸종위기종 묘목을 심어 더욱 많은 식물들이 깨끗한 대기를 조성하는데 동참할 예정이다. 종근당홀딩스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건강한 학습공간에서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친환경을 직접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후위기 대응과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9-06 09:22:3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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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6G 청사진 전 세계에 제시했다...아이온 글로벌 포럼서 기조 연설

SK텔레콤이 5일부터 7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아이온 글로벌 포럼 정기 회의에서 차세대 모바일 프론트홀 기술 실증 경과를 발표했다. SK텔레콤은 글로벌 차세대 통신 표준 협의체인 아이온(IOWN, Innovative Optical & Wireless Network) 글로벌 포럼에서 6G 미래 네트워크 진화 방향을 제시했다고 6일 밝혔다. SKT는 아이온 글로벌 포럼 정기 6차 멤버 회의에 참가해 ▲6G 핵심 요구사항과 진화 방향을 담은 SKT 6G 백서와 ▲6G 유선망을 대비한 저전력/고용량의 차세대 모바일 프론트홀 기술 실증 결과를 발표했다. 아이온 글로벌 포럼은 6G 유선망 및 데이터 센터 중심 차세대 통신 기술 연구 개발 및 표준 정립을 목적으로 2020년 1월에 설립됐으며, NTT, 소니,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등 전 세계 125개의 빅테크 기업과 연구소가 참여하고 있다. 아이온 글로벌 포럼은 매년 2회의 전체회의를 열고 있으며, SKT는 국내 통신 사업자 중 유일하게 2022년부터 아이온 글로벌 포럼의 정식 멤버로 가입해 활동 중이다. SKT는 이번 아이온 글로벌 포럼의 전체회의에서 첫날 기조연설을 통해 지난 8월 공개한 6G 백서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며, 6G 핵심 요구사항과 진화 방향 및 6G 표준화 과정에서의 아이온 연계 방향성 등에 대해 발표해 참석자들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또한, SKT는 5G 진화 및 6G 유선망을 대비한 저전력/고용량의 차세대 모바일 프론트홀 기술 개발 및 검증 결과도 발표했다. 이번 결과는 지난 2월 파리에서 열린 아이온 글로벌 포럼 워크샵에서 SKT가 제안했던 내용이며, 노키아/HFR과 함께 검증을 수행했다. SKT는 이번 검증에서 기존 5G 프론트홀 기술 대비 소모전력을 1/3 수준으로 감소시키는 결과를 얻었다고 공개했으며, 향후 오픈랜 기술과 연계한 차세대 모바일 프론트홀 기술도 검증하겠다고 밝혔다. SKT는 아이온 외에도 O-RAN 얼라이언스, NGMN(Next Generation Mobile Networks), 3GPP, ITU 등 여러 글로벌 표준화 단체 및 포럼에 활동 중으로 특히, NGMN에 국내 통신 사업자 중 유일하게 참여해 6G 기술 백서를 발간하고, O-RAN 얼라이언스의 6G 연구그룹인 nGRG 산하 요구사항 연구반(RS-01)의 공동의장을 맡는 등 6G 초기 생태계 조성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국내 통신사 최초로 '6G 백서'를 발간하는 등 6G 미래 네트워크 준비를 추진 중이다. 류탁기 SKT 인프라 기술담당은 "SKT는 아이온을 포함한 6G 관련 다양한 다양한 글로벌 포럼 및 표준화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6G 초기 기술 진화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통신사/제조사들과 협업을 확대해 6G로의 미래 네트워크로 진화 기술 개발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9-06 09:22:0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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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토닉 와일드피치' 대형마트 3사 입점…소비자 호응에 유통망 확대

하이트진로음료가 진로토닉워터 신제품 '진로토닉 와일드피치'를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전국 대형마트에 입점,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진로토닉 와일드피치는 국산 개복숭아(Wild Peach)를 주원료로 한 신규라인업이다. 지난 7월 온라인 채널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에 힘입어 접점 확대를 위해 전국 단위의 유통망 채널 확장에 나섰다는 것이 하이트진로음료 측 설명이다. '야생복숭아', '약복숭아', '산복숭아'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개복숭아는 유기산, 펙틴 등 섬유소질이 풍부한데다 열량이 높지 않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믹싱주, 음료와도 잘 어울리는 품종으로, 진로토닉 와일드피치와 소주를 2:1 또는 1:1 비율로 섞으면 알코올 도수 6~9도 수준의 피치 소토닉을 만들 수 있으며 주류 없이 피치 에이드로도 마실 수 있다. 신제품은 칼로리 부담 없이 진로토닉 고유의 맛과 새콤달콤한 야생복숭아의 맛과 향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출시 초반부터 소비자 호응이 잇따르고 있다. 이 제품 1개 페트(300mL)의 열량은 11.2kcal로 식약처의 '식품등의 표시기준'에 따라 무칼로리, 칼로리 제로(100ml당 4kcal 미만 시 무칼로리)에 해당한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진로토닉 와일드피치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오프라인에서도 구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할인점까지 판매를 확대하게 됐다"며 "편의점 입점도 눈앞에 두고 있는 등신제품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유통망을 지속적으로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로토닉워터는 2018년 맛과 디자인 등을 전면 리뉴얼한 이후 6년 간 10배 이상 성장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술과 토닉워터를 섞어 마시는 믹솔로지 음주법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오리지널 제품과 무칼로리 버전 '진로토닉제로', 홍차, 진저에일, 와일드피치 등 다양한 확장 제품 라인업으로 소비자 개개인의 취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9-06 09:07:2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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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대출도 '들썩'…가계대출 2분기에만 7000억↑

올해 2분기 보험사 대출이 가계대출을 중심으로 늘었다. 특히 서민들이 '급전' 마련을 위해 찾는 보험계약대출(약관대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고, 신용대출도 증가세가 이어졌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보험회사 대출채권 잔액은 273조1000억원으로 전분기 말 대비 1000억원 늘었다. 기업대출은 감소한 반면 가계대출이 늘었다. 가계대출은 133조7000억원으로 전분기 말 대비 7000억원 증가했다. 전년 동기 말과 비교하면 1년 사이 무려 4조2000억원이나 늘었다. 보험계약대출이 68조9000억원으로 2분기에만 7000억원이 늘었다. 전년 동기 말 대비로는 증가폭이 3조2000억원으로 크게 확대됐다. 신용대출은 7조8000억원으로 2분기에 2000억원이 늘었다. 주택담보대출은 51조8000억원으로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기업대출은 139조4000억원으로 전분기 말 대비 6000억원 줄었다. 대기업 대출이 7000억원 감소했고, 중소기업 대출은 1000억원 증가했다. 가계대출을 중심으로 건전성도 악화됐다. 6월 말 기준 보험사들의 대출채권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30%로 전분기 말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다만 기업대출이 0.22%로 0.02%p 하락한 반면 가계대출은 0.46%로 0.03%p 상승했다. 보험사들의 부실채권비율은 0.43%로 전분기 말 대비 0.15%p 상승했다. 부실채권비율은 가계대출 0.35%, 기업대출 0.47%로 각각 0.01%p, 0.21%p 높아졌다. 금감원은 "금리상승 등 경기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 건전성 지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며 "충분한 대손충당금 적립으로 손실흡수능력을 제고하고, 부실자산의 경우 조기 클린화를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3-09-06 09:01:2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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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북 농업 안테나숍' 한가위 선물 특판행사 개최

경북도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8일부터 30일까지 23일간 경북 농업 6차(농촌융복합)산업 안테나숍8개소에서 한가위 특판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6차산업 인증경영체를 돕고, 소비자들에게는 도내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더욱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자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특판 행사에는 전통 장류, 꿀, 인삼, 버섯, 차류 등 다양한 6차산업 제품이 판매된다. 또 안테나숍 제품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 한해 구매금액의 5%를 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지점별 행사 제품 구매고객에게 2+1, 5+1, 10+1 증정 행사 등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경북 농업 6차산업 안테나숍은 지역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6차산업 제품의 홍보·전시, 판매를 통한 소비자 반응과 성향을 파악하고, 제품개선 및 시장 진입 가능성 검토 등에 활용되어 6차산업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2022년 매출액은 26.1억원으로 2016년 12.6억원 대비 107% 증가했고, 해마다 조금씩 매출액이 늘어나고 있어 도내 6차산업 인증경영체의 판로확보와 매출 증가, 경북 6차산업 홍보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경북도에서는 6일부터 9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3 대구 국제식품산업전에 6차산업 인증경영체들의 참가 및 판촉 행사를 지원하는 등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넉넉한 한가위를 맞이해 소중한 분들에게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6차산업 제품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 주고받는 사람 모두가 행복할 것"이라며, "이번 특판 행사에서 마련한 안전하고 좋은 품질의 6차산업 제품으로 가족과 함께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06 08:55:36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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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국내 기업 최초로 美해상 탄소저장소 확보…친환경 에너지 사업 가속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국내 기업 최초로 미국 해상 탄소저장소 개발에 첫 발을 내디뎠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최근 미국 텍사스 토지관리국이 주관하는 탄소포집저장(CCS)사업 국제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입찰에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스페인 렙솔, 미국 카본버트, 일본 미쓰이 미국법인 등 글로벌 에너지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으며, 지분은 10%이다. 사업대상 지역은 텍사스 코퍼스 크리스티 인근 해상 578km2 로 서울시 면적과 유사한 수준이다. 컨소시엄은 저장소 평가를 진행 후 개발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개발시에는 시추, 플랫폼과 해저파이프라인 설치를 거쳐 수 십년간 저장소에 이산화탄소를 주입할 수 있게 된다. 저장 가능한 탄소 용량은 6억톤 이상으로 예상되며, 이는 우리나라의 연간 탄소배출량에 달하는 규모이다. 미국 텍사스 연안은 ▲개발 가능성 ▲사업의 용이성 ▲정책과 산업적 측면 등을 고려할 때 CCS사업을 위한 최적의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우선 텍사스 연안은 이미 수많은 지질 데이터가 축적된 지역으로, 이를 토대로 이산화탄소 저장이 용이한 지역을 선택했기에 개발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용이성 측면에서도 육상 CCS사업의 경우 민간 소유지로 파이프라인이 통과하기 때문에 사업이 지연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데 비해 이번 사업은 정부 소유의 해상에서 진행되기에 수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올해 초 포스코에너지와 합병하고 글로벌 친환경 종합사업회사를 표방한 이래 그룹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교두보이자 새로운 성장 동력의 하나로 CCS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CCS사업을 추진하는 배경으로는 1990년대부터 해상가스전을 개발하며 축적해온 경험과 역량을 꼽을 수 있다. 해저에서 천연가스를 추출하는 가스전 사업과 해저에 이산화탄소를 주입하는 CCS사업은 역방향으로 유사하기에, 가스전 사업을 수십년간 운영해온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강점을 보유했다는 평가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9월 중 미국에 신규회사를 설립하고, 향후 이번 사업 외에도 추가적인 CCS사업도 본격 추진해 글로벌 탄소 중립 이행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글로벌 탄소감축 및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동시에 추구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친환경 포트폴리오의 지속적인 확대 및 포스코그룹의 2050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3-09-06 08:55:2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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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390만원 할인' 르노코리아, QM6 상품성 강화…가격↓편의사양↑

르노코리아자동차(이하 르노코리아)가 QM6의 상품성을 한층 끌어올린다. 르노코리아는 9월을 맞아 선보인 통합형 고객 경험 프로그램 르노 익스피리언스로 Value up(밸류업) QM6 판매 가격을 최대 200만원 인하한 가운데, 기존 2024년형 QM6 LPG 모델에도 최대 39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연계한 차량 내 주문 결제 시스템, 인카페이먼트의 가맹점 확대로 고객 편의를 향상시켰다. 르노코리아는 새로운 외관 디자인에 편의사양을 업그레이드하고 더 뉴 QM6로 선보인 2024년형 QM6 LPG 모델을 9월 한 달간 최대 390만원의 혜택을 담아 판매한다. 여기에는 2024 QM6의 트림 별 특별 최대 할인 170만원과 전시장 특별 프로모션 대상 차량 120만원 할인, 구매 이력에 따라 제공되는 재구매 혜택 최대 100만원이 포함된다. 특히 9월 구매 고객은 재구매 혜택 범위 확대가 적용되어 기존에 본인과 배우자의 구매 이력만 인정되던 재구매 혜택이 부모, 배우자의 부모, 자녀, 자녀의 배우자 구매 이력까지 반영된다. 또한, 9월 판매 조건에 따라 1회 재구매 기준 SM6 TCe 300은 최대 340만원,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최대 19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황재섭 르노코리아 영업 및 네트워크 총괄 전무는 "르노코리아가 새롭게 선보인 밸류업에 평소보다 두 배 이상 많은 고객들께서 전시장에 방문하며 큰 관심을 보여 주고 있다"며 "많은 고객들의 관심으로 일부 최대 혜택 차량은 재고 제한이 있을 수 있어 관심있는 고객께서는 가까운 르노코리아 전시장을 방문하시어 르노코리아가 준비한 국민가격 혜택을 최대로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06 08:55:1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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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기후변화 대응에 경기도가 가장 앞장서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중앙정부나 다른 지방정부가 경기도를 따라오게끔 할 수 있는 좋은 모델을 만들어보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5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2023 청정대기 국제포럼'에서 개회사를 통해 "경기도는 유엔환경계획과 함께 지난 15년 동안 수도권 대기질 개선정책 공동연구를 해왔고 여러 가지 측면에서 노력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경기 RE100 플랫폼, 청사 내 1회용컵 쓰지 않기, 7일부터 시작하는 경기도 친환경차 통행료 50% 할인 등 경기도의 친환경 정책을 소개한 김 지사는 "대한민국은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서 적극적으로 할 일이 많이 있다. 경기도가 가장 앞장서겠고 중앙정부나 다른 지방정부도 따라오게 할 수 있는 좋은 모델을 만들어보겠다"고 덧붙였다. 청정대기 국제포럼은 국경을 초월한 대기오염에 대응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열리는 행사로 올해 주제는 '맑은 공기를 위한 동행(Together For Clean Air)'이다. 경기도가 유엔환경계획(UNEP) 및 유엔아·태경제사회위원회(UNESCAP)와 협력해 유엔(UN)이 지정한 푸른 하늘의 날(9.7) 주간에 맞춰 진행한다. 도민과 함께하는 국제포럼을 표방한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환경전문가, 국제기구 관계자, 아·태 정부, 학계, 도민 등 5개국 200여 명이 참가했다. 기조연설자로 나선 강금실 경기도 기후대사는 '대기오염과 기후 위기의 불평등'을 주제로 "대기오염으로 인한 조기사망의 89%가 저소득, 중소득 국가에서 발생하며 최대배출국가 3지역의 탄소 배출량이 100대 저배출국가들의 16배에 달한다"며 "대기오염과 기후위기의 국가적, 사회적 불평등 완화에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기조연설자인 김상우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는 "초미세먼지와 오존은 태양빛을 반사시켜 지표면을 냉각시키는 반면 화석연료에서 발생하는 블랙카본은 태양빛을 흡수해 대기의 온도를 올린다"며 "대기오염이 기후변화에 '동전의 양면' 효과를 미치는 만큼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조천호 전(前)국립기상과학원장이 '인간과 지구의 공존 이야기'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친 뒤 청중과의 대화를 나눴다. 전문가와 도민의 공감토크 '미세먼지 공감 톡톡'에서는 벨기에 출신 방송인이자 유럽연합 기후행동 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줄리안 퀸타르트(Julian Quintart),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 조용민 서경대 나노화학생명공학과 교수, 박희재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 실장, 김희라 경기도 미세먼지 대응 민간실천단원이 패널로 참석해 경기도의 대기질 현황과 미세먼지 저감정책, 미세먼지가 끼치는 영향, 생활 속 미세먼지 저감 기술, 시민의 기후변화 대응 실천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한편 2일 차인 6일에는 ▲도심 대기오염물질 관리(동북아 지역별 대기 현황 및 개선 연구 ▲대기오염과 탄소중립(대기오염 물질과 온실가스 상관성 및 탄소중립 정책 연구 발표 및 패널토론) ▲대기오염 관리 기술 및 데이터 분석 기법(동북아 초미세먼지 통합관리 전략 연구 발표 및 패널토론) 등 3개 세션이 진행된다.

2023-09-06 08:54:2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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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와부읍 교통인프라 확충 총력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와부읍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교통인프라 확충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국도 6호선과 팔당대교의 교통정체 해소로 와부~팔당(약 5.1km) 간 도로 확장을 추진하며, 2026년 하반기 사업이 완료될 예정으로 신팔당대교 공사가 진행되는 등 공정률 33%에 이르고 있으며 시는 월문교교차로의 정체 해소를 위해 예산 26억 원을 투입해 회전교차로 설치사업(공정률 48%)을 2024년 상반기에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3기 신도시와 양정역세권 교통대책으로 서울방향 주요 교차로인 삼패삼거리·가운사거리 지하화 사업과 와부 외곽구간의 일패~와부 1km의 확장사업을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해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아울러 시는 와부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와부~화도간 국지도 86호선 도로개량사업을 국토부에서 추진하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사전 절차를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는 와부읍 일원의 도로·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라며 "현재 추진되고 있는 사업들을 재개발사업과 연계해 와부읍의 인구증가와 도시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23일 와부읍 이장협의회를 대상으로 '와부읍 발전을 위한 도로·교통 분야 추진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보도(인도) 정비, 월문천 재해예방사업, 내부도로망 개선사업 등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3-09-06 08:53:51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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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미래항공 모빌리티 세미나' 개최

의성군은 5일 청소년 문화의집 공연장에서 미래항공 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및 전략구상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의성군, 경운대학교, ㈜가이온, 나르샤텍, ㈜볼로랜드, ㈜브이스페이스, ㈜삼정솔루션, ㈜아크로사, ㈜에이엠피, ㈜에프엠웍스, ㈜유맥에어, ㈜케이제이, ㈜쿼터니언, ㈜프리뉴, ㈜한컴인스페이스가 참여하여, 관·산·학 협력체계 구축으로 의성군 미래항공 모빌리티 기반 조성과 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의성군은 미래항공 모빌리티 기반조성, 기업정착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경운대학교는 미래항공 모빌리티 관련 연구개발과 지역 특화형 인재 양성, 기업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 분야의 지역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인재 채용에 적극 협력할 것을 세부 협약 과제로 삼았다. 이후 이어진 세미나와 패널토론에서는 K-UAM 로드맵과 그랜드 챌린지 추진 방향 및 미래항공 모빌리티 선도기업과 선진 지자체의 AAM산업 육성방향에 대한 전문가들의 설명과 함께, 의성군 미래항공 모빌리티 추진전략 공유로 의성군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운대학교 김동제 총장은 "미래항공 모빌리티는 다양한 분야의 융합이 필요한데, 항공 특성화 대학인 경운대학교가 가진 기술과 인력, 네트워트를 최대한 활용해 지원할 것이며 관련 산업에서 의성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서도 적극 협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올해를 미래항공 모빌리티 산업 육성의 원년으로 삼아 의성군 미래 신성장 산업의 한 축으로 육성해 나아갈 것이다"라며 "의성군-대학-기업의 적극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청년들이 대학을 나와 지역 기업에 취업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 첫 단계로 경운대학교와 항공분야 인재 양성 프로젝트 추진으로 지역 학생들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9-06 08:53:39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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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마약 퇴치 '노 엑시트' 캠페인 동참

신상진 성남시장이 5일 마약 퇴치를 위한 '노 엑시트(NO EXIT-출구 없음)'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포시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자신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이미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올렸다. 신 시장은 "마약은 한번 발을 들여놓으면 중독의 늪에 빠져나오기 힘들어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면서 "특히 청소년은 뇌 발달이나 의존성 면에서 성인보다 마약 중독 폐해가 심각해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경각심을 높여 건강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시장은 다음 주자로 이승혁 성남시의사회장과 한동원 성남시약사회장을 지목했다. 노 엑시트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으로 인한 인간파멸과 마약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4월 26일 시작했다. 마약 근절 관련 문구가 담긴 이미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찍은 다음, 이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서 캠페인에 동참할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올해 말까지 진행된다. 대검찰청이 발간한 마약류 범죄 백서를 보면 2022년도 우리나라 마약사범은 1만8395명이다. 2018년 1만2613명보다 45.8%(5782명) 늘어난 수치다. 전체 마약사범 중 10대 청소년은 2018년 143명에서 2022년 481명으로 늘어 문제의 심각성을 나타냈다.

2023-09-06 08:52:3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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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마을리더 양성교육 추진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9월 4일 본리 종합사회복지관 4층 강당에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중 50명을 대상으로 「4기 복지 달인 마을 리더 양성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은 2019년 2월에 구성돼 현재 23개 동 2,067명이 활동 중이며 지역을 잘 아는 지역민이 주체가 되어 복지 사각지대 및 고립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무보수 명예직으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달서구는 지난 2019년 1기 복지 달인 양성을 시작으로 2021년, 2022년 총 3기의 복지달인 140명을 양성하였으며, 이 중 75명 정도가 1인 세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돌봄공동체인「노다지 돌봄공동체」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마을의 핵심 리더를 양성하여 회복력 있는 지역공동체를 복원하기 위해 추진하며, 영향력있는 리더의 행복한 소통·마을 복지공동체의 가치와 마을지기 역할·학대 예방 민감성 키우기·관계를 잇는 정신 증상 이해 및 아로마테라피 등 총 4회기로 진행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생업과 바쁜 일정에도 헌신해 주시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력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는 복지 전달체계를 만들어 고독사 및 복지 틈새가 없는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09-06 08:52:14 김종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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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제2회 벅스리움 '곤충의 날' 기념 행사 풍성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오는 7일 곤충의 날을 맞아 '제2회 벅스리움 곤충의 날' 기념행사를 준비했다. 9월 7일 운영되는 '제2회 벅스리움 곤충의 날' 기념행사는 사전 참여 예약자를 대상으로 오전(10시 30분~12시), 오후(14시~15시 30분)로 나눠 총 2회 운영된다. 기념행사에는 곤충 OX 퀴즈, 인간 매미 체험, 물방개 수영시합, 곤충낚시, RC곤충로봇 레이스 등이 마련돼 있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거리와 이벤트를 선보인다. 특히, 곤충 미션 이벤트가 눈길을 끈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 간 단계별 임무 수행으로 순위를 정하는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들은 서로 경쟁하며 곤충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는 9월 5일 15시부터 벅스리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일반과 단체 관람객의 참여가 가능하다. 김미화 시흥시 농업기술과장은 "이번 기념행사로 벅스리움을 찾아주신 방문객들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 모두가 즐기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관람ㆍ예약 문의는 벅스리움 안내데스크로 하면 되고, 기타 문의는 시흥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로 하면 된다.

2023-09-06 08:52:0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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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행숙 인천시 부시장, 국회 찾아 '서해5도 정주생활지원금 인상' 등 국비 반영 요청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5일 이행숙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이하 '정무부시장')이 국회를 방문해 국비 반영 등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부시장은 김상훈 기획재정위원장, 유동수(더불어민주당) 기재위 간사, 배준영·윤영석(국민의힘)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내년도 주요 국비사업의 예산 반영 필요성을 설명하고, 사업 추진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국비 반영 건의사업은 ▲공단고가교∼서인천IC 혼잡도로 개선(178억원) ▲서해5도 정주생활지원금 인상(35억 원) ▲ 감염병 전문병원 구축(11억 원) 등이다. 이행숙 부시장은 "지역 균형발전 및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과 함께 제물포르네상스 등 민선8기 주요현안과 핵심공약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국비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정부예산이 확정될 때까지 국회 상임위와 예결위에 적극 대응해 시민들이 원하는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정부예산안이 9월 1일 국회에 제출됨에 따라 국회 심사 진행단계에 맞춰 지역 국회의원과의 전략적 공조를 통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9월부터는 시 중앙협력본부 내에 '국비확보상황실'을 운영해 국회 상임위, 예결위 등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국비 반영을 위해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2023-09-06 08:51:56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