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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G랩스' 팝업존 운영…침착맨·미미미누와 협업 예정

LG전자가 내달 25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있는 '그라운드220'에서 LG 랩스의 다양한 제품을 체험하는 '우와한 라이프스 굿(Life's Good) 연구소' 팝업존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LG 랩스는 LG전자의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 경험을 소개하는 마케팅 플랫폼이다. 팝업존은 ▲맛과 향이 다른 두 가지의 캡슐을 한 번에 추출하는 캡슐 커피머신 '듀오보' ▲글램핑 고객을 위한 맞춤형 주거 공간 '본보야지' ▲투명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을 탑재한 올인원 오디오 '듀크박스' 등 이색 제품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연구소 테마로 꾸며진 이 팝업존은 콘셉트 제품이 개발되는 배경과 과정을 소개하며 고객의 더 나은 삶(Better Life)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는 LG전자의 노력을 담았다. LG전자는 이번 팝업존을 통해 LG 랩스를 알리고 미래세대 접점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올해는 침착맨, 조승연의 탐구생활, 미미미누 등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해 LG 랩스 알리는 콘텐츠를 선보이며, 온라인 소통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효은 LG전자 브랜드 매니지먼트담당은 "고객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혁신하는 LG전자의 브랜드 가치가 전달되도록 다양한 체험 공간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31 15:42:04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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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첨단소재, 멸종위기 처한 꿀벌 보호 나서...밀원식물 정원 조성

HS효성그룹의 효성첨단소재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꿀벌 보호에 나선다. 효성첨단소재는 울산시 울주군, 국립생태원과 함께 울산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에 멸종위기 밀원생태학습정원을 조성했다고 30일 밝혔다. 밀원생태학습정원은 최근 급격한 기후 변화, 무분별한 농약 사용 등으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한 꿀벌을 살리기 위한 밀원식물로 꾸며졌다. 밀원식물은 꿀벌의 먹이가 되는 꽃꿀과 꽃가루를 제공하는 식물이다. 이번 사업으로 멸종위기종 식물을 활용한 정원 조성을 통해 꿀벌의 먹이를 늘림으로써 생태계 균형 유지 및 멸종위기종 보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조성된 정원을 활용하여 퍼머컬처(Permaculture, 영속농업)의 지속가능한 정원 조성 기법을 학습하고, 야외 체험학습으로 활용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 및 생태교육 강사를 양성할 예정이다. 효성첨단소재는 지난 2023년 10월 충청남도 서천군 물버들 생태체험학습센터 내에 멸종위기 식물을 활용한 밀원식물 정원을 조성한 바 있다. 올해에도 서천물버들생태학습원에 추가로 밀원생태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밀원생태정원을 활용한 학습프로그램 개발과 생태관광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의 생물다양성 보존 의식을 높이고 농촌경제 활성화를 꾀할 계획이다. 효성첨단소재 관계자는 "밀원생태학습정원 조성이 일회성 생태복원 활동으로 그치지 않고 복원 식물들의 적응과 생존을 추적하고 관리해 지속가능한 농어촌 사업의 모범 사례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7-31 15:41:31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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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사 충실 의무 확대'…재계 '기업경영권 훼손' 등 반발

더불어민주당이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회사에서 비례적 주주의 이익으로 확대하는 상법 개정안을 추진한 가운데, 재계는 섣부른 충실 의무 확대는 기업의 경영권을 훼손하고 투자 심리를 위축할 것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31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정책위원회는 전날(7월30일) 기자간담회에서 '코리아 부스트업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기업의 지배구조를 투명화해 자본시장의 가치를 끌어올려 이른바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를 위해 민주당은 상법상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전체 주주로 확대하겠다고 했다.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 확대가 담긴 상법 개정안은 박주민·정준호·강훈식 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법원은 소액주주의 이익이 침해되더라도 회사의 이익만 훼손되지 않는다면 이사에게 책임을 묻지 않는다"며 "이를 악용한 지배주주의 전횡이 더 이상 반복되지않도록 이사회가 일반 주주의 이익을 충실히 대변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사 충실 의무 확대를 주장하는 측에선 최근 특정기업들이 이사회에 결정에 따라 알짜 사업 분야를 물적분할 후 자회사를 추가로 상장해 기존 소액주주들이 피해를 입는 사례를 들며, 이사의 행위가 회사에는 영향이 없지만 주주엔 손해를 끼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사 충실 의무 확대에 찬성하는 한국기업거버넌스 포럼은 반대하는 "주주 간 이해충돌의 문제를 불완전한 회사법과 공정거래법으로 규제하려고 했지만 20년이 지난 지금도 취약한 기업 거버넌스는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첫째 원인"이라며 "지난 30여년 동안 합병, 분할, 지주회사 전환 과정에서 일반주주들의 지분율이나 지분 가치가 축소되고 지배주주의 지배력이 강화되어 왔음을 누구도 부정하지 않는다. 이런 부당한 자본거래가 계속되어도 된다는 의미인가"라고 강조했다. . 반면 재계는 ▲회사법 체계 훼손 ▲국제적 기준에 위배 ▲현행법으로 입법 목적 달성 가능 ▲경영일선 혼란 초래 ▲사법리스크 증가로 기업가 정신 위측 등을 이사 충실 의무 확대의 문제점으로 지적하며 현행법을 유지해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한국경제인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단체는 지난 6월 말 '이사의 충실 의무 확대에 대한 경제계 의견'이라는 보고서에서 상법개정안에 대해 "경영권 공격수단으로 악용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경제단체들은 이사 충실 의무가 확대될 경우 회사 성장을 위한 구조조정이나 지배구조 개편 과정에서 이사들이 내리는 정당한 의사결정을 모두 '지배주주에게 유리한 결정'이라고 왜곡하고 부당하게 책임을 추궁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또 국내 소액주주의 주주가치 실현 효과보다는 외국계 헤지펀드가 경영권을 공격하는 수단으로 악용될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주주로 확대하는 것은 글로벌 스탠더드에 위배되고 현행 법 체계에도 어긋난다는 것이 경제단체들의 주장이다. 이들은 "일반주주 보호와 대주주 견제, 이사 책임을 묻기 위한 다양한 규정들이 이미 마련돼 있다"면서 현행법 유지를 요청했다. 한편 이사의 충실 의무를 확대하는 것이 비상장기업의 상장 추진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쳐 자본시장 발전을 저해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경영진 사이에 퍼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국내 비상장기업 237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년 내 추진'(13.1%), '장기적 추진'(33.3%) 등 상장을 추진 중인 기업이 46.4%에 달했다. 그러나 상장 추진 기업의 36.2%는 상법상 이사의 충실의무가 확대되면 '상장계획을 재검토'(34.5%) 또는'철회'(1.7%)하겠다고 밝혔다. 예정대로 추진하겠다는 기업은 55.2%였고, 밸류업 기대감으로 더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기업은 8.6%였다.

2024-07-31 15:38:2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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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LH 한강교량(가칭 수석대교) 추진방식 정정 요청

하남시는 최근 LH에서 발표한 한강교량(가칭 수석대교) 보도자료 및 턴키공사 입찰공고의 일부 잘못된 표현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명하고 국토부, 대광위, 경기도, LH에 정정을 요청했다. 한강교량(가칭 수석대교)은 2018.12월 왕숙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발표 이후 현재까지 약 6년간 하남시와 남양주시 주민간 갈등이 발생한 사업으로, 2024.6.20. 경기도가 「미사지구 비직결 등 4개 미사강변도시 교통피해 최소화 대책」을 반영하는 조건으로 "한강교량 조건부 재정"을 결정했다. 2024.7.18.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수도권 동부지역 광역교통대책」에서 한강교량(가칭 수석대교)은 4차로, 미사지구 비직결로 추진하는 것으로 발표했다. 그러나, LH는 2024.7.21. 한강교량 관련 보도자료에서 "하남시 동의시 미사강변대로와 직결화"라고 적시하여 "미사지구 비직결"이라는 경기도 재정 조건 및 대광위 동부권 광역교통대책 발표내용과 다르게 표현했으며, 2024.7.19. "한강교량 턴키공사 발주 입찰안내서" 1-17페이지에서 「장래 6차로 및 미사지구 직결 가능하게 설계」하라는 유의사항을 적시하여 정부(대광위) 발표내용과 경기도 재정 조건과 배치되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남시는 LH에 강력한 유감을 표명하고 2024.7.30.(화) 국토부, 대광위, 경기도, LH에 한강교량(수석대교) 보도자료는 하남시 동의시 미사강변대로 직결화 → 수석대교~미사지구 비직결로 변경해 줄 것과 턴키공사 입찰안내서는 [1-17] 2.8 사업범위. 자. 기타 유의사항 ①항(6차로) 삭제 및 ②항(직결) 내용을 삭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향후 LH 사업추진시 미사강변도시 주민의 교통 및 환경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2024-07-31 15:37:3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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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시민들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 향해 하나된 마음으로 추진

전라남도가 국립의대 신설을 위한 정부 추천대학 선정 용역을 진행중인 가운데, 목포시민들은 하나된 마음으로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연일 열정을 쏟아내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이 지난 4월 포문을 연 목포대 의대유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챌린지는 김산 무안군수, 송하철 목포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시민·사회단체, 경제계,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참여로 이어지며 지역민의 뜨거운 관심 속에 순항 중이다. 또한 지난 23일 열린 목포·신안 통합 효과분석 주민설명회장에서 박홍률 목포시장,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400여명의 지역민은 한 목소리로 목포대 의대유치 성공 기원 퍼포먼스를 펼치며 장내를 뜨겁게 달궜다. 학생들도 전남 서부권 지역민의 34년 숙원인 목포대 국립의과대학 유치를 한마음으로 응원했다. 목포 덕인고등학교 학생들은 지난 24일 목포시의회 의과대학유치지원특별위원회를 찾아 간담회를 갖고, 전남 의대 입지 선정 최적 요건 분석 및 제안을 주제로 전남권 의대 유치와 관련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이날 간담회는 박용식 목포시의회 의과대학유치지원특별위원회 위원장, 최현주 부위원장, 박인지 목포시 큰목포기획단장, 덕인고 학생 등 총 12명이 함께했다. 학생들은 서부권과 동부권의 의료현실, 의대 유치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의대가 유치됐을 경우 의료 인력 유출을 막을 방안 등 사전 조사를 바탕으로 심도있는 질문을 던졌다 목포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에 보여준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태도가 인상적이었다"며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도 의과대학 유치 업무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남도는 '전라남도 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신설 정부 추천 용역'을 지난 8일 착수했으며, 3단계에 걸친 공정한 절차를 진행해 올해 11월 초까지 의대설립 대학을 정부에 추천할 계획이다.

2024-07-31 15:37:12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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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부산종합버스터미널, 발달장애 청년 작가 전시 진행

부산시설공단은 관내 비영리단체 이지투게더 소속 발달장애 청년 작가 김두용 작가 초청 전시를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부산종합버스터미널 1층 승하차장 유휴 공간에서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올해 상반기에 개최한 '봄의 빛깔'에 이은 하반기 협업 전시로 버스터미널 공실을 활용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번 김두용 작가 초청 전시는 부산을 주제로 해 전시명도 '부산맥스(BUSANMAX)'로 정했다. 특유의 밝은 색채와 화려한 패턴이 가득 찬 회화 작품 15점을 선보여, 터미널을 찾는 이용객의 발걸음을 멈추고 있다. 터미널을 찾는 이용객들을 위해 맞춤형 느린 우체통도 눈에 띈다. 공단은 부산종합버스터미널의 전경과 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가 전면에 그려진 '느린 우체통' 엽서를 현장 배부한다. 이용객들이 부산 여행 중에 느끼는 감정 등을 기록한 엽서를 올 연말에 주소지로 배달하는 서비스다. 터미널 이용객들은 일상에 묻혀 잊고 있었던 '느림의 미학'으로 행복한 기다림을 주는 '느린 우체통'을 통해 부산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다시금 생각하게 만드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휴가철을 맞아 터미널을 찾는 분들께 편견의 벽을 허무는 발달장애 청년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예술에 재능있는 발달장애 아티스트들과 함께 부산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아내고 선보일 기회를 더 많이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김두용 작가는 2023년 하나 아트버스 미술 공모전 우수상, 2022년 스타벅스 텀블러 그림 공모전 금상, 2021년 한국장애인개발원 장애인일자리 그림 공모전 장려상 등의 수상 경력이 있다.

2024-07-31 15:36: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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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역 데이터센터 집적단지 활성화 사업 선정

부산시가 친환경 그린 데이터센터 산업 활성화 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친환경 탄소 중립 선도도시 부산으로 한 발짝 더 나아간다.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모 사업인 2024년 친환경 그린 등 데이터센터 산업활성화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 데이터센터 집적단지 활성화 지원 사업'은 지역 내 데이터센터 집적단지의 전문 인력 양성 및 그린 데이터센터 기술력 확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중심의 데이터센터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공모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총괄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전담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현재 부산에서 추진 중인 강서 에코델타시티(EDC) 그린데이터센터 집적단지를 비롯한 지역 내 데이터센터 기업 등 지역 데이터센터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그린 데이터센터(DC) 전문인력 양성 ▲그린 데이터센터 고효율·신기술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부산시 전담기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수행기관으로 국·시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48억원 규모의 사업으로, 올해 7월부터 사업을 수행해 연차 평가를 통해 3년간 진행된다. 또 사업을 통해 ▲국내 데이터센터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기반 마련 ▲글로벌 기술 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사업 고도화 ▲글로벌 마케팅 지원 등 사업 확산을 추진해 부산지역 데이터센터 집적단지 산업 경쟁력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현재 부산지역에 조성 중인 EDC 그린데이터센터 집적단지를 비롯한 지역 내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전문 인력 양성과 지역 양질의 일자리 제공, 데이터센터 산업 경쟁력 확보가 필요한 시점에 본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 데이터센터 산업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김태열 원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부산 에코델타시티의 데이터센터뿐만 아니라 지역 내 데이터센터 산업 전반의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으로, 지역 데이터센터 산업 생태계를 지속 가능하게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4-07-31 15:35:4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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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박홍률 시장, 국비 확보 위해 기관 방문

박홍률 목포시장이 '희망찬 도약, 청년이 찾는 큰 목포'로 거듭나기 위한 2025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를 위해 최근 기획재정부를 연이어 방문했다. 박홍률 시장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국회 등 중앙부처를 지난 6월 두차례, 이번 달 3일 등 수시로 방문하는 가운데, 지난 30일에도 행정안전부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을 만나 보통교부세 제도 개선을 건의하고, 기획재정부 조규산 농림해양예산과장 등 예산부서를 방문해 2025년 목포시 주요 현안사업 정부 예산안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박 시장은 기재부 심의가 8월까지 진행되는 만큼 기획재정부 예산부서를 방문해 현안사업의 중요성과 기대효과를 설명하고 정부 재정 지원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박 시장이 건의한 현안사업은 ▲목포역 철도시설 재배치 사업 ▲목포역 노후 역사 시설 개선사업 ▲K-lsland- Multi Compex 조성사업 ▲구)수협위판장 복합문화공간 조성 ▲목포 삽진항 국가어항 지정 및 기본조사설계 ▲국제 마른김거래소 운영장비 지원 ▲김산업 전문기관 운영기반 마련 사업 등이다. 또한, 보통교부세 측정항목인 사회복지 출산장려 부분 제도개선을 건의했다. 목포역 철도시설 재배치 사업은 대한민국 4대 관광거점도시 목포를 찾는 열차 수요가 대폭 증가하는 상황에 맞춰 철도운영 설비 정비 및 확충을 지원하는 실시설계 용역비를 건의했고, 목포역 노후 역사 시설 개선 사업은 사업설계 공모 당선자가 선정됨에 따라 설계비 반영을 건의했다. K-lsland-Multi Compex 조성사업은 목포시 산정동에 위치한 섬 전문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섬진흥원'을 전시관, 체험관, 홍보관 기능의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타당성 검토 용역비를 건의했다. 구)수협위판장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은 수협의 북항 이전에 따라 공동화를 방지하고 지역상권 회복을 위해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으로, 민간자본 유치가 어려운 실정을 감안해 국비로 소규모 항만재생사업 추진을 건의했다. 목포 삽진항 국가어항 지정 및 기본조사 설계사업은 선박 수요가 증가하는 삽진항 개발을 위한 사업으로 시는 설계비 반영을 건의했다. 국제 마른김거래소 운영장비 지원사업은 마른김 거래소 개장시기에 맞춰 거래소 역할을 강화하고 등급화 기반을 지원하는 등 전국 최대규모 마른김 거래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김산업 전문기관 운영기반 마련사업은 김 산업 지원을 통한 수출동력을 가속화하고 국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김산업 전문기관인 수산식품지원센터의 상품개발을 토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박홍률 시장은 "목포의 현안사업들은 지역뿐만 아니라 국가적인 차원에서도 반드시 필요하고, 효과가 큰 사업이다. 정부안이 확정되고 있는 중요한 시점에 기획재정부를 다시 한번 방문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요청했는데, 앞으로도 국회 심의기간까지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년 정부 예산안은 오는 8월 말까지 기획재정부 심사를 거쳐 9월 초 국회에 제출되며, 국회 심의와 의결을 통해 12월 최종 확정된다.

2024-07-31 15:35:25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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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몰디브 주택개발공사와 상호 협력 MOU 체결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30일 몰디브 현지에서 공사 김용학 사장과 몰디브 주택개발공사(Housing Development Corporation Limited, HDC) 이브라힘 파줄 라쉬드 사장이 만나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11월부터 HDC와 실무 협의를 시작했으며 상호 간 공통 관심 분야를 확인 후 꾸준히 협력을 이어온 결과, 이번 MOU를 체결할 수 있었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해상도시 ▲스마트시티 ▲친환경 매립과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 공유 ▲도시개발지역에서의 상호 학습과 협업 촉진 ▲상호 행사, 회의, 세미나, 워크숍, 훈련 프로그램 공동 조직 등을 약속했다. 몰디브 주택개발공사의 이브라힘 파줄 라쉬드 사장은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님과 MOU를 체결하게 돼 기쁘고, 두 기관이 교류하면서 훌륭한 파트너십으로 함께 발전할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용학 사장은 "몰디브 주택개발공사와 함께 글로벌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도시 개발 기술 발굴뿐 아니라 친환경 매립, 지속 가능한 개발, 해상도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몰디브 주택개발공사와의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공사의 사업 구조를 새롭게 혁신하고, MOU 체결과 관련된 지역 업체들의 해외 진출을 도와 부산의 경제 발전에 기여할 해외 사업 플랫폼을 마련하겠다"며 "더불어 글로벌 기후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공사의 ESG 경영을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산도시공사는 조만간 몰디브 주택개발공사를 부산으로 초청해 부산과 공사 사업 현장을 소개하고 양 기관의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4-07-31 15:34: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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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성낙인 군수, 국비 예산 확보 등 지원 요청

성낙인 창녕군수는 지난 30일 주요 현안사업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지역구 박상웅 국회의원실을 찾아 내년도 주요 사업의 국비 지원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회 방문은 내년도 국가예산안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심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창녕군의 주요 사업들을 정부 예산안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국비 사업은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691억원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321억원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495억원 ▲창녕군 과학영농종합시설 신축 100억원이다. 아울러 관광산업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도 79호선 낙동강 부곡대교 건설'이 국토교통부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조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 밖에도 하천기본계획 용도 지구 변경 등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창녕 길곡 낙동강 둔치 친환경 골프장 조성'과 '2024년 창녕군 성장 촉진 지역 지정'에도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성낙인 군수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유지로 내년도 국비 예산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우리 군 현안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과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계속해서 발로 뛰며 국비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성 군수는 지난 5월에도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 지역 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예산확보를 요청한 바 있다.

2024-07-31 15:34:1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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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늘봄학교 프로그램 사업 운영기관 선정

국립창원대학교는 교육부 주관 '2024년 2학기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난해 11월부터 시행했고, 늘봄학교 프로그램 다양화와 운영지원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2024년 2학기 사업운영 선정기관 모집에는 총 17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국립창원대는 2024년 1학기 늘봄학교 사업에 이어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사업을 운영한다. 국립창원대는 엘지에듀, 사회적협동조합 도담창의인재교육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부산시, 경상남도, 대구시, 경상북도 소재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운영하며 사업 기간은 7월부터 내년 1월까지다. 사업운영기관인 국립창원대는 총 사업비 3억2000만원을 지원받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을 수행하는 국립창원대 산학협력단 산학융합기술교육센터는 "1학기 늘봄학교에 이어 2학기도 사업운영 기관에 선정된 만큼 지역 초등1학년 대상 놀이형 예체능 활동 등 맞춤형 교육을 통해 초등 저학년 시기에 필요한 인성의 덕복을 배워 품성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고, 초등 단계 아동의 돌봄에 대한 사회적 수요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31 15:33:5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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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교육발전특구 지정··· 90억 투자해 인재 양성

경남 의령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밑거름으로 인재 육성에 나선다. 31일 의령군에 따르면 군은 교육부가 발표한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에 포함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공교육의 질을 높여 교육혁신과 인재 양성을 종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의령군은 이번 선정으로 앞으로 3년간 국비 90억원을 지원받는다. 의령군은 도, 도교육청 함께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문제를 해결하고자 '경남형 로컬유학 교육발전특구'를 기획해 공모에 신청해 교육발전특구위원회 심의를 거쳐 시범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의령군 교육발전 특구는 전입 인구 유입, 전문기술 지역 인재 양성, 청년 정주 여건 조성을 목표로 ▲의령군 캠퍼스형 공동학교 추진 ▲아이유(IU)학 프로젝트 추진 ▲신반정보고 소방안전마이스터고 전환 ▲의령군 장학회 의령인재육성재단 전환 ▲타지역 청년들의 의령 생활 체험 기회 제공을 통한 정착 유도 등의 전략을 중심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군은 지난해 9월 의령읍에 개원해 연간 40만 명 방문이 예상되는 경상남도 미래교육원과 연계해 지역 인재 양성에 든든한 주춧돌을 놓겠다는 구상이다. 오태완 군수는 "교육 환경 개선과 장학사업 확대 등 지역 교육 혁신을 위한 선제 대응이 교육발전 특구 지정으로 이어지는 쾌거를 달성했다"며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질 높은 교육과 삶의 질의 극적인 향상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2024-07-31 15:33:4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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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용보증재단, 한국섬진흥원과 업무 협약 체결

경남신용보증재단은 31일 한국섬진흥원과 지역 사회 선한 영향력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상호간의 긴밀한 협조관계를 바탕으로 섬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ESG활동을 발굴하고 연계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업무 협약 주요내용은 ▲사회공헌 프로그램 관련 정보제공 및 상호 협력 ▲섬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공동 협력 ▲공동 관심분야·주제 관련 사업 협력 및 상호 참여 ▲각 기관이 보유한 국내·외 네트워크의 상호 공유 등이다. 경남신보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담보력이 부족한 경남도내 섬 지역의 소상공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한국섬진흥원 사회공헌사업 '1사 1섬' 프로젝트에 참여해 섬 주민 복리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경남도는 민선8기 후반기 도정 운영방향에 따라 '역사·문화·자연환경을 기반으로 한 관광벨트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남해안 해양복합 벨트, 지리산 산림문화 벨트, 낙동강 생태역사 벨트 등을 추진 중이다. 경남신보의 이번 업무 협약은 경남도의 정책에 부응하고, 섬 지역 소상공인 종합지원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남신보 이효근 이사장은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섬진흥원과의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경남도내 섬 지역 소상공인의 실질적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섬 주민의 복리증진 및 선한영향력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4-07-31 15:32:1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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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1학기 개척학기제 성과발표회 개최

경상국립대학교는 지난 30일 GNU 컨벤션 302호에서 '2024학년도 1학기 개척학기제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개척학기제는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수업 대신 스스로 교과목을 설계하고 자기 주도적 활동을 수행하면서 교양 또는 전공학점으로 인정받는 학사제도다. 경상국립대는 2019년 2학기에 국립대 최초로 도입·시행했다. 지도교수는 학생들의 교과목 수행을 밀착 지도하고, 대학에서는 이수 학생들이 교과목을 원활하게 수행하도록 활동 지원금을 지급한다. 성과발표회에는 개척학기제 이수 학생, 지도 교수, 교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20개 팀, 46명의 학생이 한 학기 동안 수행한 과제를 포스터 및 성과물로 발표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개척학기제운영위원회는 성과물을 심사한 결과 A계열 최우수상은 나노신소재공학부 금속재료공학전공 'BLT팀', B계열 최우수상은 화학과 '사랑의 배터리팀'이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우수과제 장학금 50만원을 수여했다. A 계열 최우수상을 받은 'BLT팀'의 팀장 김동휘 학생은 "본인이 정한 과제로 평소 관심 있었던 분야에 대해 문제 정의부터 문제 해결, 결과물 도출까지 일련의 과정을 거쳐 팀원과 시도해 볼 수 있다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었고, 학점과 지원금을 통해 효율적으로 활동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B 계열 최우수상을 받은 '사랑의 배터리팀'의 이채원 학생은 "본인이 하고 싶은 주제에 대해 직접 계획을 세우고 실제로 이행하면서 학점까지 부여받을 수 있는 다채롭고 새로운 방식의 활동이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개척학기제 운영위원장인 노정필 교무부처장은 "개척학기제는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주도적으로 학습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학습 경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사제도"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 제도를 확대 운영해, 경상국립대학교의 대표적인 학사 혁신제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척학기제는 매 학기 참여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으며 2024년 2학기에는 28개 팀 71명의 학생이 새롭고 창의적인 과제에 도전한다.

2024-07-31 15:31:5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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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농산물 활용 가공제품 개발용역 중간보고 개최

고성군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경쟁력 있는 가공제품 개발을 위한 '2024년 고성군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 개발 용역'을 착수하고,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관계 공무원, 가공농업인 등 19명의 참석해 소비기한을 늘린 산마늘장아찌, 전통된장을 활용한 화학첨가물을 최소화한 강된장 레토르트, 참깨박을 이용한 약고추장, 고성쌀을 이용한 쌀컵케익 프리믹스 4종에 대한 제품 설명 및 시식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고성군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 개발 용역은 지난 3월 아이엔비솔루션즈과 계약을 체결했다. 개발 용역의 주요 내용은 농촌진흥청 R&D 연구기술과 연계 및 지역 농산물 활용 가공제품 개발 4종과 표준제조공정, 특허출원 등으로 오는 9월에 완료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용역으로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과 개발제품 기술이전을 통한 상품화로 농가소득 증대 및 농업인 가공사업 경쟁력 향상으로 농업과 식품산업의 동반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중간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하고 연구용역 결과물을 최종보고까지 마친 후, 관내 가공농업인 및 농업법인 대상으로 개발된 제품의 가공 기술 이전 교육과 시제품 제조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2024-07-31 15:31:2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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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창작공간 두구, 입주예술가 릴레이전 개최

부산문화재단은 창작공간 두구에서 7월 17일부터 12월 20일까지 2024년 창작공간 두구 입주예술가 릴레이전'너와 함께 할 시간'을 연다고 밝혔다. 창작공간 두구의 첫 번째 릴레이 전시인 '너와 함께 할 시간'은 각자 다른 자리에서 창작활동을 이어오던 예술가들이 창작공간 두구에 모여 각자의 예술세계를 구축하고 확장해 가는 과정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를 갖는다. 이번 전시는 창작공간 두구의 입주예술가 장애·비장애 예술가 7팀이 참가해 다양한 형태의 작품을 선보인다. 장애·비장애 포용예술 입주 작가들은 협력과 연대로 함께하는 콜렉티브 프로젝트를 통해 창작공간 두구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주체가 될 것이다. 첫 번째 전시 작가는 녹물을 이용해 작업을 하는 우징 작가다. 1997년부터 자신의 초상화와 공간에 대한 작업을 이어 왔다. 작가는 철을 이용해 한국 전통악기와 기타, 첼로 등 관객들이 작품을 만질 수 있는 형식의 작품들을 제작하는데 관심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시기 이동이 제한됐던 무거운 현실을 주제로 철을 이용해 들 수 없는 무거운 여행용 가방을 제작했다. 최근에는 철 작업에서 생겨나는 철가루를 녹물로 제작해 희미해져가는 기억을 녹물로 그리고 있다. 작가의 '사라질 기억 2024'는 어깨 수술 후유증으로 망치질조차 버거워진 이유로 철 조각가에서 그림을 그리는 화가로 전향 후 머릿속에 남아있는 잔상, 풍경을 그린 작품들을 전시한다. 우징 작가는 "기억들이 희미해져 가는 것과 녹이 캔버스와 같은 표면에 그려졌을 때 감지할 수 없는 변화와 보존의 어려움이 희미해져가는 기억과 닮아있다는 점을 드러내고 싶었다"고 밝혔다. 창작공간 두구 입주예술가 릴레이전의 첫 시작인 우징 작가의 전시는 오는 8월 5일까지 창작공간 두구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두 번째 전시 작가는 삶에서 감각하는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신수항 작가와 외로운 시간 속에 살아 숨쉬는 생명력을 채워내는 신현채 작가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신수항×신현채 작가의 '양말 켄타우로스'는 양말이 뒤집힌 모습에서 켄타우로스를 떠올린 것에 기인한다. 인간과 말이 융합된 켄타우로스처럼 사람들이 생각하는 양말의 이미지와 작가가 생각하는 양말의 이미지가 융합돼 모두가 양말을 신고 나섰던 아름다운 여행으로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작품들을 전시한다. 신현채 작가는 "양말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좋은 곳으로 떠나게 해주는 든든한 친구 같은 존재였다. 소중한 추억들을 시각적으로 해석해 양말을 포근하게 모아 엮은 모습은 우리가 더럽다고 생각했던 것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한다"고 밝혔다. 이어 신수항 작가는 "신현채 작가에게 있어 양말은 피부의 확장에서 그치지 않고 정신까지 확장한다. 이런 강박이 억압되지 않고 작업을 통해 편히 쏟아낼 수 있으면 좋겠다. 그녀가 생각하는 강박의 모습을 함께 시각화하며 지금까지의 양말 이야기를 펼쳐본다"고 말했다. 두 번째 릴레이 전시인 신수항×신현채 작가의 전시는 오는 8월 9일부터 31일까지 창작공간 두구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2024년 창작공간 두구의 입주예술가들의 릴레이전이 이어질 예정이다. 전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토·일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한다.

2024-07-31 15:30:36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