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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일 '평택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관련 사업부서 공무원, 시의원, 인구정책위원 등 30명이 참석했으며, 최종보고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를 맡은 용역사는 '시민 모두가 살고 싶은 터전, 평택' 비전 아래 ▲청년세대의 희망찬 미래보장 ▲가족친화적 지역사회환경 조성 ▲활기찬 중장년·노후 터전 마련 ▲상생기반 공동체 구축 등의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세부 전략으로 4개 분야 총 50개 사업을 제안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평택형 쉐어하우스 공급 ▲신혼부부 전세대출금 이자지원 확대 ▲모두의 놀이터 조성 ▲우리 동네 필수의료 지원 사업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유치 사업 ▲100세 시대 배움으로 활력 넘치는 시민 육성사업 ▲평택형 가족친화 인증 기업 추진 △글로벌 챌린지 하우스 지원 등이 담겼다. 평택시는 이번 용역 결과와 토론을 통해 나온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최종적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연도별 시행계획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지역 발전을 이끌어갈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의 장점을 살리는 비전과 전략의 수립으로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을 계속해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평택의 특성을 살려 각 사업들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9-04 14:23:1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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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민주센터, 문민정부 출범 30주년 기념 세미나 개최

올해 문민정부 출범 30주년을 맞이해 '김영삼 대통령과 부산·울산·경남'이라는 주제로 '문민정부 출범 30주년 기념 세미나'가 오는 5일 오전 10시 부산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문민정부 출범 30주년 기념 세미나는 ▲제1회 '문민정부로 가는 민주화 대장정' ▲제2회 '문민정부의 부패 없는 투명한 나라건설' ▲제3회 '6.10 민주항쟁 36주년 기념 세미나 및 대담'을 개최했다. 이번에는 제4회 '김영삼 대통령과 부산·울산·경남'이라는 주제로 지역 발전에 기여한 김영삼 전 대통령의 업적을 되돌아보고, 김영삼 전 대통령과 문민정부를 재조명하기 위한 세미나로 부산에서 개최된다. 제5회는 오는 15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문민 개혁과 김영삼 대통령의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개최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김영삼민주센터가 주최하고, 민주화추진협의회(이하 민추협)이 주관하며 국민의힘 부산시당, 민주동지회, 부산민주동지회 후원으로 개최된다. 행사에서는 김덕룡 김영삼민주센터 이사장 겸 민주화추진협의회 이사장의 인사말에 이어 ▲이성권 부산광역시 부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정의화 전 국회의장 ▲김무성 민추협 회장의 축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지는 주제 발표 및 대담에서는 김무성 민추협 회장 진행으로 문정수 전 부산광역시장, 김봉조 민주동지회장(전 국회의원), 이채익 국회의원의 주제 발표에 이어 홍인길 전 청와대 총무수석과 안경률 전 의원의 대담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궈 청 카이(곽승개, 郭承凱) 대만총영사가 특별 참석한다. 궈청 카이 대만총영사는 고 김영삼 대통령 재임 시기에 각별했던 인연으로 참석한다.

2023-09-04 14:23:01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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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경북도 평생학습박람회' 참여기관 관계자 설명회 개최

상주시는 지난 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제10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2023 상주' 개최를 앞두고 참여기관 관계자 2차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7월 참여기관 관계자 1차 설명회를 개최해 성공적 박람회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으며, 22개 시·군과 협력해 홍보체험관과 작품전시관을 구성해 왔다, 이어 8월에 생애 주기별 평생학습 홍보체험부스 운영 참가자를 모집했다. 이날 설명회는 홍보체험부스를 운영할 관내 외 평생학습기관ㆍ단체ㆍ동아리 및 장애인 평생학습 특별관 운영 관계자 등 40여 명과 22개 시·군ㆍ시·군교육지원청ㆍ공공도서관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박람회 추진을 위한 세부 실행계획 보고, 시군별 부스 위치 추첨, 박람회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 공유 등이었다. 상주시가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10회를 맞아 드론, VR, 키오스크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디지털 체험은 물론 유아에서 시니어에 이르기까지 생애 주기별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시와 체험, 문화공연으로 구성되며,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유헌종 평생학습원장은 "알찬 행사 구성과 철저한 준비로 많은 도민이 상주를 찾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3-09-04 14:21:55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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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주브라질한국문화원, ‘진주의 빛’ 특별전 성료

진주시와 주브라질한국문화원은 두 기관의 업무 협약으로 개최한 '진주의 빛' 특별전이 폐막했다고 2일 밝혔다. 브라질 상파울루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특별전은 1200개 진주실크로 만든 등을 터널 형태로 설치해 진주남강유등축제 이미지를 재현한 공간과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진주의 문화·관광 측면의 매력을 홍보하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지난 6월 17일부터 8월 20일까지 특별전 총 관람객 수는 11만 2242명으로 한국 문화원의 연간 방문자 수가 2021년 1만5692명, 2022년 3만5782명임을 감안하면 큰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 전시는 12만여 명 관람객 이외에도 다방면으로 주목할 성과를 냈다. 문화원 SNS에 게시된 전시 게시물에는 좋아요·댓글·공유 등 약 16만 개의 반응이 달렸으며 영상 게시물 조회 수는 약 53만 회에 이르렀고,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자발적으로 진주의 빛 전시를 활용한 콘텐츠를 경쟁적으로 게시했다. 관광 분야 인플루언서 turistandosp는 '진주의 빛' 관련 영상의 총 조회 수 187만 회를 기록했다. 홍보물이 게시된 5월 30일부터 8월20일까지 기간 동안 문화원 SNS 팔로워는 7만 9000명에서 10만 1000명으로 2만 2000명 가량 증가했고, 진주시 SNS도 처음으로 브라질 지역 팔로워가 생기기 시작했고 전시와 함께 눈에 띄게 점점 증가했다. 언론 보도 부문에서는 브라질 3대 방송사에 해당하는 GLOBO TV, Record TV 방송을 포함해 현지 언론 보도 147건(신문 143건, 방송 4건) 으로 한류 홍보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아울러 상파울루시 관광부는 6월 24일 이번 전시를 '주말에 방문해야 할 곳'으로 선정했으며, Universidade Estadual Paulista 대학(UNESP) 등 총 15개의 기관에서 문화원으로 견학을 진행했다. 전시 인기에 힘입어 진주시와 한국문화원은 브라질 이미지 사운드(MIS) 박물관과 문화 홍보에 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이 밖에도 진주시는 브라질 전역 18개 주에서 총 1600개의 의류 회사가 회원으로 참가하고 있는 브라질 의류산업 협회 ABIV와 진주실크의 남미 시장 진출 협력과 홍보 등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특히 이번 전시를 통해 진주시가 브라질 내에서 널리 알려지면서 관광객을 유치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지인들은 진주시 홍보관에서 흘러나오는 음악 'JINJU, JINJU'의 멜로디에 중독된 관람객들이 "Jinju city"를 흥얼거리며 나오는 모습은 전시 기간 내내 어렵지 않게 보였다. 문화원 관계자는 "진주시는 참 매력적인 도시인 것 같다. 남강유등축제가 언제 열리는지 또는 진주시는 어느 계절에 어떻게 가는 게 좋은지 조언을 구하는 관람객도 많다"는 후문을 전했다. 김철홍 문화원장은 "좋은 콘텐츠를 제공해준 진주시와 전시에 큰 호응을 보낸 브라질 시민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전시가 주브라질 한국문화원과 지자체 간 협업의 성공적인 선례가 됐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시의 문화 콘텐츠가 K-콘텐츠로서의 역량을 보여주는 기회가 돼 기쁘다. 앞으로 더 많은 국가에 확산돼 문화 매력국가 홍보에 진주시가 큰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이번 특별전 성과로 내년에는 필리핀과 아르헨티나 한국 문화원에서 '진주 특별전 시즌 2'를 개최할 계획이다.

2023-09-04 14:21:04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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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X패션 이색 만남 '맥주의 실험적 컬렉션' 개최

맥주 캔뚜껑으로 만든 가방과 캔맥주 포장 종이로 만든 탱크톱 등 주류와 패션 산업간 이색 패션쇼가 열린다. 오비맥주는 오는 18일 동대문 DDP 패션몰 5층에서 친환경 업사이클링 패션쇼와 전시회 '맥주의 실험적 컬렉션'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지난 5월 서울패션허브 배움뜰, 한국패션디자인학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맥주의 실험적 컬렉션(Passion for Beer, Fashion for Beer)'이란 제목으로 주류와 패션 산업간 이색적인 산학협력을 시작했다. 패션 전공 대학생과 서울패션허브, 한국패션디자인학회 소속 디자이너, 작가들은 맥주의 제조·유통·판매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과 포장 패키지, 폐기물 등을 업사이클링해 패션 아이템과 패션아트로 제작했다. 총 93점의 결과물을 이번 '맥주의 실험적 컬렉션' 패션쇼와 전시로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맥아포대로 만든 블루종 점퍼와 점프수트, 맥주 캔뚜껑으로 만든 가방과 캔맥주 포장 종이로 만든 탱크톱, 맥주박 염색천으로 제작한 의상 등 실용적인 패션부터 예술적 디자인까지 다양한 콘셉트로 제작됐다. 동대문 DDP 패션몰 5층에서 열리는 '맥주의 실험적 컬렉션' 전시는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패션쇼는 5시에 시작한다. 패션쇼가 끝나면 '친환경 하이브리드 셔츠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도 열린다. 오비맥주는 지난 5월 한국패션디자인학회와 공모전을 열고 맥주 제조·유통 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활용하거나 오비맥주 브랜드 상품을 모티브로 구현한 친환경 셔츠를 모집했다. 총 150점의 접수작 중 31점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패션쇼와 전시로 공개한다. 특히 이번 패션쇼에서는 전문 패션 모델은 물론 오비맥주 직원모델도 직접 업사이클링 의상을 입고 런웨이를 누비며 끼를 뽐낼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친환경 활동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을 끌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오비맥주 구자범 정책홍보부문 수석부사장은 "작년에 임직원 대상으로 개최한 폐현수막 '업사이클링 패션쇼'의 활용 소재를 부산물, 패키지 등 맥주 산업 전반으로 확대하고 패션학계와 협업으로 패션쇼뿐 아니라 전시까지 개최한다"며 "오비맥주는 ESG 선도기업으로서 친환경 비즈니스의 대안으로 떠오른 '업사이클링'을 알리기 위해 이색 협업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4 14:20: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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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인터내셔널 호텔·리조트 건립 가능성 타진

하동군은 국내 호텔 전문기업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 헨리조 부사장 일행이 호텔 및 리조트 분야 투자 가능성을 검토하고자 지난달 31일 하동을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대응하고 관광 활성화의 약점으로 꼽히는 숙박 문제 해결을 위해 대규모 숙박시설 유치 활동에 힘을 실은 결과다. 군은 올 상반기 풍부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섬진강·다도해·화개천·하동호 조망권 지역의 입지 및 부지 여건 등을 검토하고 호텔 등 대형 관광시설 유치 후보지 14곳을 선정했다. 이번 방문에는 담당부서 실무진과 함께 섬진강과 다도해 조망권을 중심으로 호텔 건립 후보지를 현장 방문해 투자 여건을 직접 확인하고 투자 가능성을 검토했다. 하승철 군수는 헨리조 부사장 일행을 만난 자리에서 "이번 답사를 통해 하동의 아름다움과 잠재력을 발견해 좋은 투자소식으로 이어져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는 생태·치유·힐링관광지로서의 위상확보와 함께 지역관광의 촉매제 역할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투자가 결정되면 행정적인 부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헨리조 부사장은 "하동군은 관광객이 선호하는 다른 지역과 비교했을 때 절대 빠지지 않는 매력적인 요소를 많이 가지고 있다"며 "시원하고 아름다운 해안선을 끼고 있고 섬진강과 지리산의 생태문화적 가치가 높아 투자매력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대규모 숙박시설 유치는 하동의 체류형 관광체계 구축을 위한 구심점이 돼 외부 인구 유입과 관광 활성화에 따른 유동인구 증가 등으로 지역 관광에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일자리 창출, 지역 생산품 소비 등 지역경제 유발효과 또한 상당할 것으로 예상돼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는 가장 현실성 있고 효과적인 대안이 되는 것은 물론 하동군이 직면한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앰배서더 호텔 그룹은 1955년 우리나라 최초의 민영 호텔 '금수장' 개관을 시작으로, 1989년 프랑스 호텔 체인 그룹 아코르와 프랜차이즈 계약을 통해 노보텔, 풀만, 머큐어, 이비스 등 다수의 호텔 브랜드를 도입해 운영하는 국내 굴지의 호텔 전문 그룹이다.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는 아코르사의 성공적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2007년 설립된 한국형 호텔 매니지먼트사로 최근 현재 국내 7개 도시에서 28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2023-09-04 14:20: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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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철도, 연산역 1↔3호선 환승 표지 디자인 개선

하루 5만 명 이상이 오가는 부산도시철도 연산역의 호선 간 환승 안내표지 디자인이 개선돼 시민들의 환승 시간이 더욱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교통공사는 교통약자 등 시민들의 이동편의를 높이기 위한 1·3호선 연산역의 환승 안내표지 정비를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부산 시민공감디자인단 운영성과에 대한 호평에 힘입어 1호선 연산역 다대포해수욕장행 환승통로에서 3호선 연산역 대저행 승강장까지의 안내표지 총 54개의 디자인을 개선했다. 연산역은 역사 구조상 3호선에서 1호선 환승 시 목적지(다대행/노포행)별 동선이 달라, 평소 승객 문의가 많았다. 앞서 지난해 12월에 안내표지 디자인을 개선한 구간(1호선 노포행~3호선 수영행 승강장)은 환승 시간이 약 40%(182초 → 109초) 단축된 바 있다. 이번 정비 역시 교통약자를 포함한 도시철도 승객 모두가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해 편의성과 시인성 향상에 초점을 두었다. 환승 경로를 빠르게 인지할 수 있도록 기존 안내표지 일부를 눈에 띄는 조명형으로 교체했고, 특히 양방향으로 사선 처리한 안내표지를 개발, 설치해 행선지에 따른 동선을 명확히 안내했다. 불필요한 안내표지는 제거하거나 통합해 승객 혼선을 최소화하고 주목도를 높이는 데에도 신경을 썼다. 한편 부산교통공사는 사용자 중심의 도시철도 디자인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디자인 전문가를 영입, 지난 4월 디자인 전담 조직을 출범했다. 모든 승객들에게 편리한 도시철도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들이 자주 접하는 각종 안내표지와 시설물 등의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수립해나가고 있다. QR 승차권 사용법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QR 코드 인식구 안내 스티커를 디자인해 1~4호선 전 역사 게이트에 부착했으며 승강장 행선안내 전광판과 1호선 신차 객실 내 노선 안내표시기 화면 등 시안을 제작, 9월부터 차례대로 적용할 계획이다. 이동렬 부산교통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사용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도시철도 공공디자인을 통해 부산도시철도의 서비스 가치를 더욱 높이고자 한다"며 "내외부 디자인 전문가들과 함께 디자인 역량을 꾸준히 키워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철도 공공디자인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9-04 14:20:19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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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31개 동 사례관리 담당자에 휴대용 호신용품 제공

안양시가 31개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50여 명에게 위험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호신용품을 배부한다고 4일 밝혔다. 통합사례관리는 지역 내 공공 및 민간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원체계를 마련해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신용·법률 등 필요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 대상자와 지속적으로 상담 등을 통해 소통하며 삶의 질 향상을 돕는 사업이다. 시는 사례관리 업무 특성상 외부 활동이 잦고, 특히 늦은 시간에 상담도 이뤄지는 등 예기치 못한 위급·위험상황에 노출 위험이 큰 사례관리 담당자에게 휴대용 호신용품을 제공하기로 했다. 호신용품은 위급·위험 상황 발생 시, 경보음은 물론 업무용 휴대폰과 블루투스로 연결돼 112 자동 신고 및 자동 녹음 기능을 갖추고 있다. 사전에 등록한 지인(최대 5명)에게 문자를 통해 위치도 전송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근 묻지마 범죄로 시민과 직원 모두 안전에 대한 불안이 매우 크다"며 "사회복지 담당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안전한 안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4 14:20:0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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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2023 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 성료

'2023 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이 지난 2일 성황리 마무리됐다. 7~ 9월까지 매달 보름 토요일에 열렸던 행사는 전국에서 대략 600여 명의 참가자들이 방문했다. 올해 행사는 참가자들이 조를 이뤄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옛길박물관·생태공원 탐방 △조령원터에서 오미자뻥튀기·도토리묵·오미자 막걸리 시음 체험 △새재 주막에서 문경 전통 다례 체험 △교귀정에서 장원급제 3행시 짓기 △오픈세트장 강녕전에서 야간 공연 및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체험을 구성했다. 행사 마지막 회차의 하이라이트는 야간 공연인 해금과 지역가수 밴드의 선율이 고즈넉한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의 밤을 신명나게 달궜으며 달빛 조명과 밤하늘이 조화를 이뤄 카메라 셔터를 눌러대는 참가자들로 붐볐다. 지난 2005년 처음 시작해 17년간 문경시의 대표적인 야간 관광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은 청정 자연이 주는 휴식과 달빛 아래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만족시켜 올해도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김동현 관광진흥과장은 "평상시 가족, 친구, 연인 간 표현하지 못했던 사랑의 마음을 문경새재 밤길을 걸으며 진솔하게 이야기해보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내년에는 더욱 신선한 주제와 다양하고 특색있는 이벤트를 준비하여 매력적인 관광도시 문경을 알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4 14:19:56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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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하트스트링스’, 9월 동서대학교서 초연

창작 뮤지컬 '하트스트링스'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 소향씨어터에서 초연된다고 4일 밝혔다. '하트스트링스Heartstrings'는 우리말로 '심금'이라는 뜻으로 동서화합의 상징적인 역사로 재조명 받는 가야 문화를 소재로 한 창작 뮤지컬이다. 무신 가문의 핏줄을 이어받아 왕의 호위무사가 된 '가야', 나라를 지키기 위해 가야 12개국을 하나로 합칠 음악을 만들라는 명을 받은 실존 인물 '우륵', 그리고 가야를 사랑하게 된 우륵의 제자 '이문'의 이야기를 통해 격변의 시기에 그들이 지키려 했던 가야의 정신과 사랑을 노래한 작품이다. 2019년 국립 중앙 박물관 극장 '용'에서 가야의 노래라는 제목으로 초연된 이 공연은 당시 유료객석 점유율 90프로에 평점 9.6을 달성하며 가능성을 보여준 작품이기도 하다. 하트스트링스로 새롭게 재 탄생하는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부산광역시, 동서대학교의 지원을 받아 만들어진 공연으로 '2023 예비예술인 현장 연계 지원 사업'을 통해 탄생한 동서 뮤지컬엔터테인먼트 창단 공연으로 올리게 된 작품이다. 작품의 개발을 맡은 동서대학교 뮤지컬 엔터테인먼트과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비예술가 현장연계지원사업'을 통해 선발된 20명의 동서대학교 뮤지컬과 재학생 배우들과 뮤지컬 배우 성기윤, 조용수, 강연종, 강현구를 중심으로 한 실력파 배우들이 함께 모여 '기성과 신인이 조화를 이룬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고 제작사 아이에이랩은 '2023년 부산시의 대학생 작품제작 참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수준 높은 지역 문화콘텐츠를 통해 지역 인재들의 진출 및 성장을 위한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작품의 연출을 맡은 동서대학교 윤태식 교수는 2022년 창작 오페라 '운림'을 통해 '첨단 무대기술 분야에서 최고의 연출가'라는 평을 받은 연출가로 이번 공연에서도 영상과 어우러진 첨단 무대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디션을 통해 주인공 '가야' 역으로 선발된 조수진은 '학교의 교수님과 유명 배우 선배님들과 함께 하는 공연에서 주인공으로 발탁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소감을 밝혔고, 뮤지컬 배우 성기윤은 '신인들의 패기 넘치는 무대와 기성 배우들의 안정감 있는 연기를 기대하라' 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공연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 소향씨어터에서 공연된다.

2023-09-04 14:19:3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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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문경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 기념식' 개최

문경문화예술회관은 개관 30주년을 맞아 지난 1일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문경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역대 관장 20여 명, 문화예술 종사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원식 문화예술회관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지역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개관 30주년 맞이 작품을 기증해주신 임무상 화백님, 30년간의 주요 기록물 DB구축에 힘써주신 박희구님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도 진행됐다. 이어 30주년을 축하하는 의미인 떡케이크 커팅식을 진행했으며 지역 원로화가 임무상 화백의 작품 기증식이 이어졌다. 임무상 화백이 기증해주신 작품은'주흘산월색(100호)', '린-향수의 언덕(30호)'으로 문경을 상징하는 그림이며 고향에 대한 애정과 향수가 담겨 있다. 임무상 화백은 1991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서울, 파리, 이태리 등에서 26번의 개인전을 가졌으며, 중앙미술대전, 대한민국 미술대전 등 500여 회의 그룹전 및 초대전에 참가하는 등 국제적으로 활동 중인 저명한 문경 출신 화가이다. 오는 21일까지 문경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는 "문화예술회관 30년의 기억과 미래전"과 문경 출신 원로화가 임무상(81세) 화백의 '린(隣)!전'이 전시되어 특히 문경지역의 가옥이 시대별로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또한 작가의 그림 세계의 변화과정을 보여주는 귀한 그림을 만나볼 수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화예술회관이 건립된 지 30년이 되었다고 하니 감회가 새롭고, 그간 문화예술회관이 걸어온 길을 살펴보니 뜻깊고 자부심이 든다"며 "30년간의 역사를 보여주는 전시회와 임무상 화백님의 훌륭한 작품들도 만나볼 수 있고, 다양한 공연과 연극도 알차게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9-04 14:19:27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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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전라도 관광객 400명 태운 특별 관광열차 안동 여행

지난 2일 전라도 관광객 400여 명이 특별 관광 열차편을 이용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안동을 탐방했다. 코레일 전북본부 주최 전주월드투어 주관인 이번 여행 상품은 관광열차 6량을 특별편성해 전주역에서 7시 출발해 익산-오송-제천-영주를 거쳐 안동역에 11시 30분에 도착했다. 안동에서는 전세버스 10대를 운행해 하회마을, 월영교, 구시장 등으로 이동했다. 버스에는 문화관광해설사 1명씩 탑승해 안동의 문화와 역사를 설명했다. 먼저, 관광객들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로 이동해 부용대 정상에서 하회마을 전체를 조망하며 수려한 경치를 굽어봤다. 마을 입구 길을 따라 한국의 옛 문화와 역사를 증언하는 충효당 등 한옥과 흙담을 따라 골목을 누비고 하회세계탈박물관을 찾아 하회별신굿탈놀이로 유명한 하회탈과 세계의 가면과 탈 등의 전시물을 둘러봤다. 이어, 점심식사는 안동 대표 음식인 안동찜닭과 안동간고등어를 맛봤다. 원도심으로 이동해 한국에서 가장 긴 목책 다리 월영교와 호반나들이길을 거닐며, 탁트인 호수와 경치를 만끽했다. 마지막 일정은 근현대 역사와 안동의 문화관광이 공존하는 안동 구시장에서 자유롭게 여행했다. 하루를 꽉채운 안동여행을 마치고 참가자들은 오후 7시에 전주행 열차를 타고 돌아갔다. 코레일 전북본부 관계자는 "이번 특별 관광열차는 코로나 시즌을 마치고 철도를 이용한 본격적인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며 "영·호남을 직행으로 횡단하는 특별한 관광상품에 여행 수요가 많으며 여행 만족도 또한 높아 앞으로도 지속 마련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3-09-04 14:19:18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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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신항 배후단지 입주 기업 대상 청렴교육 실시

부산항만공사(BPA)는 30일 오전 부산항만공사 신항지사에서 배후단지 입주 기업의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요 교육 내용은 ▲부정청탁 및 금품·향응 수수 등 청탁금지법 주요 사항 ▲사익 추구, 직무상 비밀누설 등 이해충돌방지법의 주요 사항 등이다. 부산항만공사는 청렴한 부산항 조성을 위한 청렴문화 대외 확산 활동의 하나로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외부 이해 관계자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함으로써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 법령에 대한 민간 이해와 인식을 높이고자 하는 게 취지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날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부가물류활성화 등을 위한 제도개선 TF'업무회의도 개최했다. 이 제도개선 TF는 배후단지의 운영과 관련한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제도개선 방향 등을 논의하는 민관 협의체로 배후단지 입주 업체, 부산항만공사, 부산세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등이 참여하고 있다. 2022년 7월 구성한 이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부산항만공사는 여기서 발굴한 관행적 규제를 적극적으로 개선해 민간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BPA 강준석 사장은 "이번 교육이 청렴한 부산항 실현을 위해 모든 이해 관계자가 함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부산항만공사는 앞으로도 불합리한 관행을 타파하고 민간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항만공사는 청렴의식 제고 및 부패행위 근절을 위해 8월 31일까지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접수된 부정행위에 대해서는 행위 경중과 고의 또는 과실 여부에 따라 최대 파면에 이르는 징계를 내릴 예정이다.

2023-09-04 14:19:04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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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 2023년도 2학기 대학교 장학생 선발 신청 접수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오도창)는 영양군 출신 대학생들의 학비 부담 경감과 학력 증진을 위해 9월 1일부터 26일까지 장학회 사무국(영양군청 자치행정과)에서 2023년도 2학기 대학교 장학생 선발 신청서를 접수한다. 지난 1997년 지역 내 성적이 우수한 고등학생 및 대학생에게 '영재장학금'을 지급한 이래 매년 수혜범위를 확대해 온 장학사업은 2023년 지원 규모를 약 2배 확대하였으며, 2023년도 1학기 289명의 학생에게 2억3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2023년도 2학기에는 ▲대학생 장학금(반값), ▲대학생 장학금(재학), ▲대학생 장학금(계속) 3개 모집 분야로 나누어 총 345여 명의 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대학생 장학금(반값) 지원 대상자는 지원 신청일 기준 부모 및 보호자가 연속하여 3년 이상 영양군에 거주 중이며 관내 초·중·고를 모두 졸업하고 국내 대학교 정규학기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성적제한 없이 정규학기당 100만원(연간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하지 않았어도 주소 제한을 만족할 경우 대학생 장학금(재학) 지원 대상자로, 성적제한 없이 정규학기당 50만원(연간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대학생 장학금(계속)은 2020년까지 기 선발된 계속장학생을 대상으로 정규학기당 100만원(연간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분야별 신청 기준 및 지급 금액은 영양군청 홈페이지에 공고되어 있다. 오도창 이사장은 '영양군의 미래 희망인 지역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자격을 갖추고도 시기를 놓쳐 신청을 못하는 학생들이 없도록 주위에 많은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9-04 14:18:51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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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29회 세계농수산업기술상 협동 영농 부분 우수상 수상

보성군은 지난 8월 30일 해금 골드키위 영농조합법인(대표 양덕만)이 '제29회 세계농수산업기술상' 협동 영농 부분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농수산업기술상은 세계일보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농업 기술 개발, ▲수출 농업, ▲협동 영농, ▲기관 단체 분야에서 각각 공로가 큰 농업인, 단체,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해금 골드키위 영농조합법인은 우리 품종인 해금 골드키위를 전국에 보급, 육성에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품질 개선 및 공동 출하를 위한 수확 적기 판정, 품질 조사 및 외관 평가{색도, 건물중(과일 건조 무게), 경도, 당도}를 통해 철저한 품질관리를 유지한 점 등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해금 골드키위는 2006년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골드 계통 키위로 당도가 높고 저장성이 우수해 전라남도를 중심으로 많이 재배되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과일 최초로 '돌 글로벌(DOLE GLOBAL)' 브랜드를 획득했고, 2014년 제10회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대통령 상을 수상했다. 해금 골드키위 영농조합법인 양덕만 대표는 "업계 최고 권위 있는 상을 받아 영광이다."라며 "앞으로 해금 골드키위가 전남뿐만 아니라 전국 최고의 대표 과일이 되도록 더욱더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보성군 관계자는 "해금 골드키위가 농민들의 소득 증대뿐만 아니라 보성군의 위상을 드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보성키위의 발전을 위한 지원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전국 최대 키위 주산지로 334농가, 258ha에서 연간 3,650톤의 키위를 생산 중이며, 지난해 '보성키위'는 농산물 지리적 표시 제111호로 등록됐다. 보성군은 보성키위를 지역 전략 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보성키위 축제를 개최하고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과원 스마트 무인 방제 시스템 구축 시범사업, ▲키위 경쟁력 제고 사업, ▲고품질 시설 현대화 사업, ▲키위 경쟁력 제고 사업 등 92억, 5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3-09-04 14:18:40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