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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아이돌보미 스쿨’ 개설해 전문성 높인다

광주시가 맞벌이·한부모가정 등의 양육 공백 때 제공하는 아이돌봄서비스의 전문성을 한층 높인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아이돌보미 교육기관의 이론 및 현장실습시간을 올해 120시간으로 대폭 늘리고, '아이돌보미 역량강화스쿨'을 개설·운영해 아이돌보미들의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아이돌봄 지원법'에 따라 전문교육을 받은 아이돌보미가 3개월 이상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맞벌이·한부모 가정 등에 직접 찾아가 임시보육, 등·하원 지원, 병원 동행 등 1대 1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광주시 아이돌봄서비스 이용건수는 2021년 35만9000여건, 2022년 36만7000여건, 2023년 40만3000여건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돌봄서비스 수요가 늘면서 아이돌보미 전문교육 강화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에 광주시는 아이돌보미 교육기관에서 시행하는 이론 및 현장실습을 지난해 90시간에서 올해 120시간으로 대폭 늘려 아동 안전과 건강관리에 관한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총괄·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7월 개소한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돌봄서비스에 대한 모니터링을 수시로 진행한다. 서비스 이용가정과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전화·모바일, 현장 방문을 통해 서비스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광주시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는 5월부터 '아이돌보미 역량강화스쿨'을 운영, 영아돌봄 전문교육과 감정소진 예방교육 등 아이돌보미들의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광주시는 아이돌보미 교육기관을 광주대 평생교육원, 동강대 산학협력단 등 기존 2개소에서 내년부터 4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1000여명에 달하는 아이돌보미의 전문성 강화와 지리적 접근성을 보완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새로운 교육기관을 6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 오영걸 여성가족국장은 "전문적인 아이돌보미 양성교육과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양육자가 마음 편히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광주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역량 있는 전문 교육기관들이 적극적으로 공모에 응해주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2024-03-05 15:21:3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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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푸소(FU-SO) 운영 최대 5천 3백만 원 지원

전남 강진군이 지역에 정착해 푸소(FU-SO)체험을 운영하는 농가에 대해 최대 5천3백만 원을 지원한다. 푸소체험은 강진군 고유의 농촌체험 프로그램으로, 침체된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가져오며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인구정책으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에 강진군은 늘어나는 푸소체험 수요에 대응해 푸소 운영농가를 확대하고, 도시민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푸소 운영(예정)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푸소를 운영할 목적으로 주택을 신축할 경우, 최대 5천만 원이 지원된다. 지난해 최대 2천만 원 지원에서 금액을 대폭 상향했다. 리모델링은 최대 4천만 원의 시공비용이 지원된다. 추가로 푸소 운영에 필요한 가전 등 집기·장비가 최대 3백만 원까지 지원된다. 관련 신청은 오는 3월 22일(금)까지 강진군청 문화관광실에 방문해서 할 수 있으며, 토지 및 주택 등을 소유한 자가 신청해야 한다. 군은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친 후 위원회를 통해 5월까지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5년 이상 푸소를 운영해야 하며, 10년 이상 강진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해야 한다. 또, 사업이 완료된 후 농어촌정비법 제86조에 의한 농어촌민박 사업 요건을 갖추고, 푸소체험 전용 방(객실)과 화장실을 확보해야함에 따라, 신청 전 관련 기준 등을 확인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강진군청 문화관광실 푸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푸소 체험은 'Feeling-Up, Stress-Off'의 줄임말로 정성스러운 밥상과 포근한 잠자리를 통해 농촌의 따뜻한 감성을 경험하는 강진군 대표 여행 프로그램이다. 매년 약 7천여 명의 관광객이 푸소체험을 다녀가고 있으며,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하면 매년 1천 명 이상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5만8천명이 푸소체험에 참여했다. 농가 소득 역시 매년 증가해 2023년 기준 단일 농가 최고 매출액은 3천 7백만원에 이른다.

2024-03-05 15:21:0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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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용보증재단-NH농협은행, '200억원 특별출연' 민생경제 지원 '맞손'

경기도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 이하 경기신보),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본부장 김민자, 이하 NH농협은행)가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 강화 및 민생경제 활력 지원을 위해 힘을 합쳤다. 경기신보는 5일, 경기신보 본점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NH농협은행 특별출연을 통한 경기도 민생경제연착륙 및 기회상생 금융지원 업무협약(이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 김민자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장 및 김광덕 경기도청 지역금융과장을 비롯해 각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지난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어려운 경제상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세수부족이 예상되는 상황에서도 강력한 세출 구조 조정을 통해 957억원의 예산을 마련하여 경기신보에 출연하는 등 '확장재정'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정책의 기조를 바꾼 바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확장재정' 정책이 금번 NH농협은행의 특별출연 200억원으로 이어진 것이라 볼 수 있다. 경기신보와 NH농협은행은 이러한 경기도의 민생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금융정책에 공감하고 경기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해 경제위기 연착륙에 기여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NH농협은행은 특별출연과 함께 성장유망기업 등을 경기신보에 적극 추천하는 한편, 경기신보는 신속한 협약보증 지원을 약속하는 등 양 기관은 경기도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NH농협은행은 특별출연금 200억원을 경기신보에 전달하기로 했으며, 경기신보는 협약체결일인 5일부터 출연금의 15배수인 3,000억원 규모의 NH농협은행 특별출연 협약보증(이하 협약보증)을 시행한다. 협약보증의 지원대상은 본점 또는 사업장이 경기도 내에 소재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며, 지원한도는 업체당 8억원(소상공인은 1억원) 이내, 보증기간은 최대 5년, 대출은 농협은행의 경기도 내 영업점에서만 가능하다. 신청업체의 원활한 대출실행 및 금리 인하 효과를 위해 협약보증의 보증비율은 기존 85%에서 100%로 우대 적용(5천만원 초과는 90%)된다. 그리고 최종 산출 보증료율에서 0.2%p 인하된 보증료율을 적용함으로써 신청업체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지원한다.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은 "이번 NH농협은행과의 업무협약이 경기침체 장기화로 타격을 입은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위기극복을 위한 버팀목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기신보는 도내 기업에게 적극적인 금융지원과 함께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통해 더 많은, 더 고른, 더 나은 사업 성공의 기회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보증은 이날 경기신보 및 NH농협은행 경기도 내 영업점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경기신보 고객센터로 하면 된다.

2024-03-05 15:20:5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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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전라남도 나주시가 생애 첫 학교생활을 시작한 초등학교 1학년 학생 가정에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 5일 나주시에 따르면 2024년도 입학축하금 지원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이다. 학생 1인당 나주사랑상품권 10만원을 지류 또는 모바일 정책수당으로 5월부터 지급한다. 입학축하금은 학용품, 신발, 책가방 구매 등 자녀 입학에 필요한 교육경비에 보탬이 되고자 지난해부터 도입됐다. 지원 대상은 입학일 기준 주민등록을 둔 관내 초등학교 최초 입학생이다. 오는 4월까지 취학 아동 부모 또는 사실상 양육자가 학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의 경우 1044명의 초등학교 입학생 가정이 축하금을 지원받았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첫 학교생활에 첫 발걸음을 내딛는 우리 지역 아동들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응원한다"며 "입학축하금이 취학 초기 필요한 학용품 구매 등에 요긴히 쓰이고 지역 상권 소비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교육발전특구 지정 성과에 힘입어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지역 대학 등과 초중고교를 연계해 타 지역과 차별화되는 공동교육과정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받고 국가 발전에 필요한 핵심인재를 나주에서 양성할 수 있도록 명품교육도시 체계를 갖춰가겠다"고 강조했다.

2024-03-05 15:20:4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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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영암F1경주장서 10월 국제 드론 레이싱대회 개최

영암군(군수 우승희)과 전라남도가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기술원 주관의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의 '드론 레저 국제 경기 개최' 분야에 선정돼 국비 12억원을 확보했다. 공모 선정에 따라 영암군은 올해 10월 12~13일 '2024 국제 DF-1 드론 레이싱대회'를 영암F1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한다. 드론 레이싱은 초고성능 드론을 이용해 공중에서 펼쳐지는 경주로, 장애물을 설치하고 정해진 코스에 따라 드론을 조종해 가장 빨리 결승전을 통과하는 참가자가 승리하는 스포츠. 경주에 참여한 선수는 FPV(First Person View) 고글을 쓰고 드론을 조종하며 촌각을 다툰다. 이 대회는 국제자동차경주연맹(FIA)이 1등급으로 판정한 국내 유일의 영암F1경주장에서 열린다. 모터스포츠 경기장에서 색다른 레이싱을 볼 수 있다는 점, F1경주장의 활용도를 높인다는 점 등에서 세간의 이목을 집중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영암군은 이번 공모선정과 대회 개최로 기존 모터스포츠 축제와 차세대 첨단 드론 레이싱을 연계해 4차산업기술 선도 도시로 나아간다는 방침이다. 영암군은 드론 레이싱대회에 총 16억원을 투입한다. 영암만의 특성을 담은 첨단 드론 레이싱 트랙과 운영시스템을 구축하고, 드론을 활용한 홍보 모델 개발도 착수한다. 영암군 관계자는 "영암F1경주장이 세계 규모의 드론 레이싱대회 유치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10월 대회를 자동차 경주와 드론 레이싱이 융합된 대회로 만들어 세계의 이색 축제, 전국 유일의 특별한 경주로 영암군의 매력을 관광객들에게 알리겠다"고 밝혔다. 영암군은 이번 공모 선정 이외에도, 지난해 4월 문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역 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사업'에 선정돼 영암F1경기장을 활용한 다양한 행사로 전국의 주목을 받았다. 올해에도 이 사업의 연장선에서 '전국 마라톤대회' '어울림 사이클대회' '전국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모터뮤직페스타' 등이 예정돼 있다.

2024-03-05 15:20:1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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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의회, 제228회 임시회 개회

울주군의회는 5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제22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4일간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군 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2023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을 선임하고, 의원 발의로 제출된 ▲울주군 해수욕장 이용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길영 의원) ▲울주군 스토킹 예방 및 보호·지원 조례안(노미경 의원) ▲울주군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웰다잉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노미경 의원) ▲울주군 기업의 환경·사회·투명 경영 지원 조례안(이상걸·최길영·노미경 의원 공동발의)을 다룬다. 또 ▲집행부가 제출한 울주군 사무의 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주군 화장장려금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울주군 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모두 7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부 종합복지타운 건립 공사, 구영운동장 조성사업 등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 상황을 파악하기 위한 예찰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김영철 의장은 "올 한 해 계획한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시기가 도래했다"며 "각종 사업의 조기 발주와 예산의 신속 집행으로 지역 경제에 보탬을 줄 수 있는 행정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2024-03-05 15:19: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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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통합돌봄사업 어르신 맞춤형 영양도시락 제공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의 일환으로 병원 퇴원자, 만성질환자 등 식생활 돌봄이 필요한 관내 어르신 100명을 계획으로 지난 26일부터 맞춤형 영양도시락 지원 서비스를 본격 시작했다. 이 사업은 만성질환 독거노인과 병원(시설) 퇴원 후 영양섭취에 어려움이 있는 노인 등을 우선순위로 선정하고 주 3회 밥, 국, 반찬(5종), 과일, 음료로 구성하여 대상자의 질환과 영양 상태에 따라 맞춤형 영양식을 제공한다. 맞춤형 영양도시락을 제공받은 영광읍에 거주하는 조모 어르신은 "주변에 챙겨줄 사람도 없고 몸이 불편해서 자주 끼니를 거르곤 했는데, 영양사 선생님이 상담도 해주시고 나에게 맞는 도시락으로 주니 든든하고 힘이 난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맞춤형 영양도시락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병원 입·퇴원확인서 또는 진단서를 준비하여 해당 읍면사무소 방문복지팀에 신청하고 선정심사를 거쳐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맞춤형 영양도시락 서비스뿐만 아니라 요양, 돌봄 등 통합돌봄서비스를 연계·제공하여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3-05 15:19:0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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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테크놀로지스 총판 다올TS, 태국서 파트너 CEO 써밋 개최

델테크놀로지스 국내 총판사 다올TS가 지난달 21일부터 24일까지 주요 파트너사 35개사의 대표 및 임원을 대상으로 태국 치앙마이에서 '파트너 CEO 써밋'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다올TS가 델테크놀로지스 기술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체제 구축을 논의했다. 다올TS는 주요 파트너사와 함께 ▲최신 데이터와 델테크놀로지스의 스토리지 플랫폼 ▲AI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델테크놀로지스 솔루션 등에 집중했다. 이주홍 다올TS 이사는 '최신 데이터와 델 테크놀로지스의 스토리지 플랫폼을 주제로 최신 업계 동향을 소개하고 델의 다양한 스토리지 플랫폼을 소개했다. 이 이사는 "2025년까지 총 글로벌 데이터스피어가 175 제타바이트(ZB)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글로벌 데이터스피어의 90%가 동영상·오디오·사진·메일 등 비정형 데이터로 구성돼 있다"며 "기업 내 데이터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데이터 검색은 데이터 관리의 필수 구성 요소가 됐으며, 이 때문에 인공지능(AI)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해결책으로 온프레미스, 엣지 또는 클라우드에서 최고 수준의 유연하고 안전하며 효율적인 스케일 아웃 파일 스토리지인 델의 '파워스케일'을 제시했다. 23일 써밋은 'AI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델 테크놀로지스 솔루션'을 주제로 했다. 다올TS는 기업들이 어떤 분야에 주로 AI를 적용하고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했으며 이를 지원하기 위한 델의 '파워엣지'시리즈 '파워스케일 OneFS' 등의 적용사례를 통해 파트너사의 향후 영업에 도움되는 제안을 했다. 홍정화 다올TS 대표이사는 "올해 초부터 AI에 대한 전 세계 테크기업들의 투자와 사업확장이 빠르게 속도를 내고 있다"며 "다올TS도 올해 초부터 전국을 순회하며 파트너사들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했으며 이번 해외 써밋을 통해 협력 관계를 한층 더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3-05 15:17:4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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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청년 꿈꾸게 할 것"…국가장학금 150만명·주거장학금 240만원 등 지원

윤석열 대통령이 "미래세대가 마음껏 꿈을 꾸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어야 대한민국이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다. 그런 나라를 만들어내는 것이 대통령의 책무"라며 국가장학금제도 확대 등 청년 정책을 제시했다. 윤 대통령은 5일 경기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일곱 번째 민생토론회를 주재하고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뛰어난 세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뛰어난 청년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게 바로 국가와 정부의 책무"라며 "저는 누구보다 중요한 국정 동반자가 바로 청년들이다. 우리 청년들이 가장 공정하고 정의로운 시각으로 사회를 바라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년들은 기득권과 이권 카르텔에 매몰되지 않은 자유로운 존재"라며 "따라서 일상이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바로 이러한 청년들의 시각이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정부에서 도입한 '청년보좌역'을 언급하며 올해는 정부 기관뿐만 아니라 전국 지방자치단체 위원회까지 청년 참여를 확대해 청년들의 국정 참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청년이 희망을 가질 수 있어야 나라의 미래도 열어갈 수 있다"며 국가장학금제도 및 근로장학금 지원 확대, 주거장학금 신설, 청년도약계좌 지원, 청년 양육자 위한 양육비 선지급제 도입 등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먼저, "전체 200만명 대학생 가운데 100만명이 국가장학금을 받고 있다. 수급 대상을 150만명까지 늘리겠다"며 근로장학금 지원 대상도 현재 12만명에서 내년도 20만명까지 확대하겠다고 했다. 또, "주거장학금을 신설해 연간 240만원까지 지원할 것"이라며 "청년도약계좌를 3년만 유지해도 정부가 지원하도록 해 청년 자금 활용도를 높이고 더 많은 청년들에게 자산형성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군 복무 중인 장병들도 청년도약계좌에 가입해 목돈을 마련할 기회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청년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우기 위해 재외국민안전시스템 강화와 청년들의 신체 건강을 위해 수영장, 헬스 시설 이용료 등에 대해서도 문화비 소득공제 적용, 정신 건강을 위한 상담과 진료서비스 분야도 지원한다. 이밖에 청년 양육자를 위해서는 '양육비 선지급제'의 조속한 도입을 약속하며 부영그룹과 같이 기업이 근로자에게 출산지원금을 지급할 경우, "전액 비과세해 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고 더 많은 근로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청년 여러분이 걸어가는 길이 옳고, 여러분이 꾸는 꿈이 맞다는 확신을 갖길 바란다"며 "정부에 대해 기대하고 바라는 게 있으면 거침없이 이야기해달라. 제가 여러분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2024-03-05 15:16:43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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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팽성생활사박물관 유물기증자 감사장 수여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4일 시청 도시정책회의실에서 팽성생활사박물관에 유물을 기증한 시민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그동안 수집한 121건 214점의 기증 유물 중 일부를 공개했다. 이날 감사장을 받은 기증자들은 강형병, 강호흔, 김달순, 김병년, 김선경, 김종선, 박성복, 박수남, 박영임, 방광문, 서봉희, 안국진, 오창환, 오춘원, 이대성, 이윤재, 이영현, 이정숙, 이중하, 정영태 등 개인 기증자 20명과 평택농악보존회, 평택문화원 등 단체 기증 2곳이다. 팽성생활사박물관은 팽성읍 안정리 예술인창작공간에 오는 4월 개관할 예정으로, 박물관 조성을 위해 기존 39.6㎡(12평)의 전시실을 277.22㎡(84평) 규모로 확대 조성한 바 있다. 박물관은 ▲사람과 사람들 ▲평화로운 농촌 마을 팽성 ▲다양한 삶의 터전 팽성 ▲모두의 마을 팽성 ▲기증유물 전시관 등으로 이루어진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 등으로 구성됐다. 개관 이후 팽성생활사박물관에서 이야기가 깃든 전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평택시는 시민과 단체에서 기증한 사진과 농기구, 생활용품, 상업용품, 교육사 자료 등을 실물 전시와 함께 이야기를 담아 과거 우리 조상들의 삶과 애환을 담아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문 학예사와 문화관광해설사가 상주하며 관람객에게 재미있는 해설과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정장선 시장은 이날 유물기증식에서 "저마다 소중한 사연을 지닌 귀중한 유물을 팽성생활사박물관에 기증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많은 관람객이 박물관을 찾을 수 있도록 해 여러분이 기증한 유물의 가치가 더욱 빛을 볼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03-05 15:14:4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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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4년 농민기본소득' 신청·접수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1일부터 4월 5일까지 농민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기본권(생존권) 보장 및 농업의 공익적 가치(생산활동)에 대한 보상을 목적으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에게 월 5만 원을 지역화폐로 두 차례(6월, 12월)에 나눠 지급하며 1년에 최대 6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농민기본소득으로 지급된 지역화폐 사용기한(지역화폐 소멸시효)은 지급일로부터 180일이며 미사용 시 자동 환수된다. 사용처는 지역화폐가맹점, 지역 농·축협 하나로마트와 농자재센터 등이다. 농민기본소득 신청은 이번 신청·접수를 포함하여 연 2회(3~4월, 9~10월) 진행될 예정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신청자도 변동사항 확인과 개인정보 동의 등 절차를 위해 반드시 다시 신청해야 한다. 신청 대상은 사업 신청 시작일 기준, 평택시에 연속 2년 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합산 5년간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평택시에 농지를 두고 1년 이상 농업생산에 종사 또는 평택시 인접 시군 및 경기도 내에 농지를 두고 3년 이상 농업생산에 종사해 온 농민이다. 다만, 중앙정부의 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농민, 농업 분야에 고용되어 근로소득을 받는 농업노동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농민기본소득 지급을 통해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소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24-03-05 15:14:4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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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개 식용 사육·유통·판매업자 운영 신고 안내

거창군은 '개의 식용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 공포됨에 따라 식용목적으로 개를 사육·도축하거나 유통·판매하는 경우 운영 신고서와 개 식용 종식 이행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5일 당부했다. 군은 ▲식용을 목적으로 사육하는 개 농장주는 농업축산과 동물복지담당 ▲도축 및 유통업자는 농업축산과 가축방역담당 ▲개고기 조리 음식을 취급하는 식품 접객업소는 민원소통과 위생담당으로 신고서와 이행 계획서를 제출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영업 운영 현황 신고서는 5월 7일까지, 개 식용 종식을 위한 이행 계획서는 8월 5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기한 안에 이를 제출 하지 않으면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앞으로 폐업·전업 지원 대상에서도 제외되고 사업장 폐쇄 조치가 이뤄진다. 해당 특별법에 따라 개를 원료로 만든 식품을 유통·판매하는 시설을 새로 운영하는 것도 금지된다. 군은 대상자가 운영 신고서나 이행 계획서를 제출하면 현장을 방문해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운영 신고 확인증을 발급한다. 이후 폐업에 대한 이행 계획 여부도 지속 점검할 방침이다. 김동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특별법이 제정된 만큼 대상자들은 해당 기간 내 운영 신고서와 개 식용 종식 이행 계획서를 반드시 제출해 행정 처분을 받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 달라"며 "개 식용 종식 지원을 위한 TF팀을 오는 7일 구성해 개 식용 종식의 원활한 이행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03-05 15:14:2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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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신혼부부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하남시가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한 '2024년 신혼부부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혼부부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신혼부부가구 전월세 자금 용도로 받은 대출잔액의 1%(월세보증금 1.5%)이내 이자를 연 1회,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작년 한 해 135가구를 지원한 바 있다. 지원금은 예산의 범위 내에서 선정 기준에 따라 우선순위로 대상을 선정해 6월 말 15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3월 4일) 기준 ▲부부 모두 하남시 거주 ▲혼인신고일 7년 이내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하남시 소재 전용면적 85㎡ 이하면서 전세전환가액 6억원 이하의 임차 주택을 부부 명의 대출 등의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무주택(세대원 포함) 신혼부부다. 다만,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직계존비속과 임차계약을 체결한 자 등은 사회보장신설협의에 따라 중복보장으로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대상자는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구비서류를 지참해 오는 4월 1일부터 5월 20일까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와 임대차계약서, 건강보험 납부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여야 한다. 시 관계자는 "시는 앞으로도 신혼부부가 살기 좋은 하남시를 만들기 위해 각종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다양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 홈페이지에서 '신혼부부'로 검색하거나 하남소식→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하남시 주택과 주거복지센터 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4-03-05 15:14:0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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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상습 정보공개청구 민원인'으로부터 공직자 보호 촉구

인천광역시의회 이순학(민·서구5) 의원이 유정복 인천시장으로부터 일부 민원인의 상습 정보 공개 청구로 인해 고초를 겪는 공직자들에 대한 보호 대책을 고민하겠다는 답변을 받아냈다. 이 의원은 5일 '인천시의회 제293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인천시에 상습적으로 정보 공개를 청구하는 일부 민원인의 행태를 지적했다. 그는 지난해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그 민원인을 언급한 바 있는데, 그 이후 민원인으로부터 과거 행적을 뒷조사 당한 데 이어 경찰에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는 등 보복을 당해 왔다. 특히 그 민원인은 최근 국민신문고 민원을 통해 인천시 감사관실에서 이 의원을 보좌하는 정책지원관을 소환해 5분 자유발언 경위 등을 조사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의원의 정당한 의정활동에 대한 사찰이자, 인천시와 인천시의회 간 마찰은 물론 공직사회 전반의 분열과 반목을 유도하는 행위라는 것이 이 의원의 주장이다. 이 의원은 "그 민원인이 정보 공개 청구를 일삼는 이유는 더 나은 인천시정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 드러났다"면서 "그 민원인은 그저 자신의 힘을 과시하고, 공직자들이 자신에게 굽실대는 모습을 즐기고, 자신에게 대드는 공무원에게는 본때를 보여주기 위해 정보 공개 청구라는 좋은 제도를 악용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 민원인의 정보 공개 청구 처리 과정에서 직원들이 어떤 어려움을 겪는지, 또 공직자들 간의 갈등이 발생하기도 한다는 점을 알고 계신가"라며 "무엇보다 300만 인천시민을 모시는 공직자들이 민원인 한 사람에게 휘둘리는 지금 상황이 정상적이라고 생각하는가"라며 유정복 시장에게 물었다. 이에 대해 유 시장은 "국민의 알 권리 보장 차원에서 마련된 정보 공개 청구 제도인데, 오·남용 사례 발생으로 (직원들의) 피해가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직원들 고충을 충분히 이해하며 어떤 방식으로 이 문제를 개선해 나갈지 고민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 의원은 또 "그 민원인이 시장님과 비서실을 들쑤시기 전까지는 아무 조치도 이뤄지지 않을 것 같아 우려스럽다"면서 "민원 전문 상담관 제도 도입, 빈번한 정보 공개 청구 분야의 데이터베이스화, 정보공개심의위원회의 활성화 등의 대책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거듭 촉구했다. 이울러 "시장님께서 '직원들을 지켜주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셔야 직원들이 덜 아프고 힘을 낼 수 있다"며 "아버지의 마음으로 확답을 해 달라"고 요구했고, 이에 유 시장은 "잘 알겠다"고 답변했다. 유 시장의 답변을 들은 이순학 의원은 "인천시 공직자는 일부 극성 민원인의 하수인도 아니고, 그런 민원인들만 깍듯이 섬기려고 공직에 입문한 것도 아니다"며 "공직사회의 일치단결된 대응만이 악성 민원인의 횡포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민원인을 정보공개법과 민원응대법 내에서 대응하되 규정에 없거나 터무니없는 요구는 단호히 거절해야 하며, 담당 업무 범위를 벗어나거나 잘 모르는 질문에는 답변할 필요가 없다"며 "고위 공직자들이 하급 직원들을 앞장서서 보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 의원은 "인천시 공무원의 모든 역량이 정상적인 시민의 민원 해결에 오롯이 투입될 수 있는 날이 오길 하루빨리 기대한다"고 했다.

2024-03-05 15:13:5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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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4년 외국인 계절 근로자 우수지자체 선정

보성군은 지난 4일 법무부에서 발표한 '2024년 외국인 계절 근로자 우수 지방자치단체'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외국인 계절 근로자 제도는 파종기, 수확기 등 단기간 집중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업 분야에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합법적으로 외국인을 3개월에서 최대 8개월까지 고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외국인 계절 근로자 우수 지방자치단체는 최근 3년간 평균 이탈률이 5% 미만인 지자체로, 선정 시 고용주당 2명의 인원을 추가로 고용할 수 있는 인센티브가 주어져 최대 고용 인원이 9명에서 11명으로 증가하게 된다. 보성군은 2023년에 86농가 418명의 근로자를 도입해 농촌의 일손을 보탰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꾸준한 인력 모집 노력과 수요 조사를 통해 전년 대비 70% 이상 증가한 140농가 714명이 배정됐다. 보성군은 지난해 6월 외국인 계절 근로자 필요성 증가에 따라 외국인 계절 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농가와 외국인 계절 근로자에게 맞춤형 행정수요를 제공하는 등 농촌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필리핀 파다다시와 업무 협약(MOU)를 체결해 근로자 수급 방식을 확대하고 정기적인 고용 실태 점검과 마약 검사를 위해 보성아산병원과 업무 협약(MOU)를 체결하는 등 제도의 안정적인 운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농가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으로 외국인 계절 근로자 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어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제도의 원활한 추진과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3-05 15:13:48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