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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에스, 첫 인스트 앨범 '4study4work4inst'로 글로벌 웨이브 만남

'모든 가능성의 아이돌' 트리플에스(tripleS)가 2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4study4work4inst'를 발표한다. '4study4work4inst'는 트리플에스의 첫 번째 인스트루멘탈 앨범이다. 첫 디멘션(DIMENSION) Acid Angel from Asia의 'Generation'부터 최근 웨이브(WAV, 팬덤명)를 만난 Aria의 'Door'까지, 스펙트럼 넓은 다양한 장르의 인스트루멘탈을 감상할 수 있다. 약 1년이라는 시간 동안 총 9개의 앨범을 발매하며 K-POP에 새로운 룰을 만들어 가고 있는 트리플에스. 이번 '4study4work4inst'는 데뷔 이후 발표한 모든 곡을 인스트루멘탈 버전으로 감상함과 동시에 트리플에스의 빛나는 발자취를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특히 트리플에스는 '4study4work4inst'라는 앨범의 제목처럼 공부할 때, 일할 때, 집중력이 필요할 때 등 웨이브의 일상 곁에 언제나 자신들의 음악이 곁에 머물러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앨범을 완성시켰다. 트리플에스는 2024년을 맞이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발라드 디멘션 Aria가 헤이즈가 선물한 가사를 품고 'Door'로 활동 중이며, 메인 보컬 서다현은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 출연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새로운 'S'들이 함께하는 새로운 디멘션 트리플에스 NXT도 탄생, 'Just Do It'을 선보였고, 최근 스포티파이에서 트리플에스 음악의 스트리밍 횟수가 1억을 돌파하는 등 글로벌 대세로서 떠오르고 있다. 트리플에스는 오는 3일과 4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 홀에서 '2024 tripleS Authentic in Seoul'을 개최한다. 3일에는 러블루션(LOVElution)과 에볼루션(EVOLution) 두 디멘션의 공연이 진행되며, 4일에는 트리플에스 전 멤버들이 함께하는 공연으로 막을 내릴 에정이다.

2024-02-02 11:37:3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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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타이즈 콘텐츠 '데뷔조', 경력 아이돌+서바이벌 출신+국내 최정상 기획사 연습생까지 출연

가상의 K팝 세계관 속에 실제 데뷔 아이돌과 연습생들의 등장이 예고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3Y코퍼레이션이 선보이는 드라마타이즈 콘텐츠 '데뷔조'가 실제 보이그룹 출신부터 유명 서바이벌 출연 경험, 국내 대표 기획사 연습생 이력을 지닌 인물들의 출연 소식을 전했다. 3Y코퍼레이션의 2024년 신규 프로젝트 '데뷔조'는 대형 기획사 연습생으로 뽑히지 못한 '애매한 재능'의 주인공들이 아이돌 훈련소로 향해, 최후의 아이돌 그룹 데뷔조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신개념 무비 시리즈 '없는 영화' 시리즈를 통해 MZ세대의 공감을 불러모은 진용진이 연출과 각본을 맡아, 유튜브 진용진 채널에서 공개 중이다. 극중 가상의 기획사인 YM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아이돌 훈련소와 학교를 배경으로 데뷔를 위해 경쟁하는 연습생들의 감정선이 가감없이 리얼하게 그려져, 현실과 다른 듯 닮아 있는 가상 K팝 세계관과 흥미로운 서사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3Y코퍼레이션은 '데뷔조'를 이끌어갈 주역 4인방의 화려한 면면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양태선, 김민수, 윤수혁, 이서한이 그 주인공으로, 이들은 실제 보이그룹으로 데뷔한 경력이 있는가 하면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연, 유명 기획사 연습생 경력 등 화려한 스펙을 갖춰 극에 더욱 강렬한 몰입감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임성빈' 역의 양태선은 2017년 데뷔한 그룹 TRCNG 리더 출신으로, MBC '소년판타지'와 JTBC '피크타임' 등 보이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팬심을 사로잡은 바 있다. '데뷔조'에서는 시크한 성격에 남다른 비주얼을 갖춘 데다, 댄스 실력도 완벽한 완성형 연습생으로 맹활약할 예정이다. '서언' 역의 김민수는 SM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NCT WISH(엔시티 위시)의 데뷔 멤버를 선발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NCT Universe : LASTART' (엔시티 유니버스 : 라스타트) 파이널에 진출했던 인물. 극중 자신과 멤버들의 데뷔를 위해 뛰어난 지능을 활용하는 전략가이자, 프로듀싱 능력까지 지닌 캐릭터로 특별한 매력을 발산할 전망이다. '장현태' 역의 윤수혁은 다수의 국내 유명 기획사 연습생으로 합격해 실력을 쌓아온 멤버다. '데뷔조'에서는 귀여운 외모에 서글서글한 성격까지, 넘치는 매력을 갖춰 YM엔터테인먼트의 모든 관계자들을 사로잡는 마성의 인물을 연기하며 팬심을 저격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박재한' 역을 맡은 신인배우 이서한은 '데뷔조' 초반부에서 아이돌 훈련소에 입소한 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는 독기 가득한 캐릭터를 그려내고 있다. 우연히 이전 입소자가 남긴 힌트를 발견해 좋은 성적으로 실력 평가를 통과하며, 꼭 살아남고 말겠다는 야망을 발산하는 등 연습생으로서 갖게 되는 감정선을 입체적으로 표현해 극을 '하드 캐리' 하고 있다. 양태선-김민수-윤수혁-이서한은 오는 4일 공개되는 '데뷔조' 3화에서 완전체로서의 모습을 처음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우여곡절의 서바이벌을 거치던 박재한이 드디어 임성빈-서언-장현태와 만나게 되는 것. 주역 4인방의 대망의 첫만남을 비롯, 전 입소자가 몰래 남긴 힌트를 경쟁자에게 들켜버린 박재한이 과연 위기를 극복하고 연습생으로 살아남을 수 있을지는 오는 4일 '데뷔조' 3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뷔조'를 기획, 제작하는 3Y코퍼레이션 측은 "모든 주인공들의 퍼즐이 완성되면서, 4인방이 다른 연습생들과 경쟁하며 최후의 데뷔조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성장하는 모습이 그려질 것"이라며, "국내외 팬들의 취향을 저격할 '가상 K팝 세계관'과 흥미로운 데뷔 서사, 앞으로 극중에서 드러날 특별한 퍼포먼스들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데뷔조'는 1월 21일 공개된 본편 1화가 조회수 100만 뷰를 빠르게 돌파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현실 K팝 연습생의 이야기에 웹툰 스토리를 섞은 듯한 흥미롭고 예측할 수 없는 전개다", "다음 화가 이토록 기다려지는 것은 처음이다" 등 폭발적인 응원과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주역 4인방의 완전체 첫 공개로 더욱 팬심을 홀릴 '데뷔조'는 매주 일요일 유튜브 채널 '진용진'에서 만날 수 있다.

2024-02-02 11:33:3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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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설 명절 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 가져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일 기업인협의회와 함께하는 '설 맞이 2월 전통시장 가는 날'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 시장을 포함한 참석자들은 신장·덕풍 전통시장과 석바대 상점가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는 물론 장바구니를 이용해 직접 장을 보기도 했다. '전통시장 가는 날'은 하남시와 지역 여러 단체들이 함께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민생경제를 현장에서 직접 살피는 기회를 만들고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현재 시장은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 한 명 한 명의 고충을 청취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시는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통해 어려움 극복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날 명절을 맞아 하남수산물전통시장에서는 2일부터 8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하며, 국내산 수산물의 당일 구매 금액이 34,000원 이상일 경우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을, 68,000원 이상일 경우 2만원권을 지급한다. 또한 덕풍전통시장에서는 5일부터 8일까지 설 대목장을 운영하며, 신장상권진흥구역(신장전통시장, 석바대상점가, 장리단길 일대)에서는 7일부터 8일까지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경품을 지급하고, 방문 고객 대상으로 세뱃돈 봉투 만들기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2024-02-02 11:16:3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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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CEO와 함께하는 ‘문화동행 테마기행’ 성료

부산시설공단은 지난 1일 공단 창립 32주년 기념일을 맞아 이성림 이사장, 백운현 상임감사, 김석빈 레포츠본부장, 김동우 노조위원장, 직원 등이 최고 경영자(CEO)와 함께 함께하는 '문화동행 테마기행'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궂은 날씨 속 진행된 문화동행의 첫걸음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찼다. 이날 공단 임직원 50여 명은 공단의 기존의 관행적인 창립 기념행사를 벗어나 신세계 센텀시티 주차장 부지내 빅탑에서 진행된 "태양의 서커스 루치아" 공연을 함께 관람하고 임직원 간 소통의 시간을 진행했다. 함께한 직원들은 "멋진 공연을 보며 에너지도 얻고 서로를 더 알아갈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5월 부산시설공단과 부산지방공단 스포원의 기관 통합 이후 처음으로 맞는 창립일을 기념해 뮤지컬 등 문화공연을 매개체로 임직원 간 활발한 소통을 통해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들고,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멋진 공연을 보며 열정적인 에너지를 얻고 격의 없이 이야기하며 서로를 더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통 중심의 활발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02-02 11:16:2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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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정책자문단, 2024년 정기회의 개최… 운영 방향 논의

하동군은 전문가와 군민의 정책 네크워크의 구심점인 정책자문단의 정기회의를 지난달 31일 하동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하동군 정책자문단은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정책 품질 향상을 위해 전국 공고를 거쳐 ▲지역개발 ▲교육청년 ▲문화관광 ▲보건환경 ▲농·축·수산 ▲미래도시의 6개 분야 50명으로 구성 및 운영되고 있다. 하동군은 정책자문단의 자율성과 효율성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해 1월 하동군 정책자문단 구성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는 등 정책자문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정책자문단은 지난 1년 동안 군정 주요 정책 계획 수립 및 추진, 지역 주요 현안, 하동군의 장·단기 발전계획 등에 대한 총 36건의 자문을 통해 전문성과 현장성을 더한 하동 맞춤형 대안들을 제시했다. 대표적 사례로 화개 119 안전센터 부지 이전에 대한 주민 간의 상반된 의견이 존재했으나, 소방 시설의 특성을 고려한 정책자문단의 자문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설명회·의견수렴 등을 진행했으며 이런 과정을 통해 최종 부지를 확정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2023년 추진 실적을 돌아보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 개선해 2024년 정책자문단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집중 토의했으며 정책자문단 운영 절차 확립, 자문 결과 피드백, 장기 추진과제 제시, 현장 토론을 통한 정책 품질 향상 등 다양한 개선 방향이 도출됐다. 강호근 정책자문단 단장은 "지난 1년 하동군 정책자문단의 전문가와 군민이 함께 추진한 일련의 결과들은 전국적으로도 찾기 어려운 사례"라며 "민간 주도의 의사결정 참여의 모범사례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승철 군수는 "정책자문단이 제안한 개선점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2024년 정책자문단 운영 및 활성화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특히 부서별 정책자문 참여와 자문에 대한 피드백 절차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2-02 11:16: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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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고려대장경 목판인쇄문화 복원사업’ 본격 추진

고려대장경 판각지인 남해군에서 '목판인쇄 문화 복원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남해군은 경남도가 지역특화사업 연구 용역 대상으로 '남해군 고려대장경 목판인쇄문화 복원사업'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지역특화사업 연구 용역 대상지 발굴사업'은 지역의 고유한 자연·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해 지역민 소득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남해군을 비롯해 통영시(사량도 덕동마을 백일홍 경관 사업)과 합천군(운석충돌구 소득사업)이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번에 지역특화사업 연구 용역 대상으로 선정된 남해군 고려대장경 목판인쇄문화 복원 사업은 고려대장경이 남해에서 판각됐다는 학술 연구를 토대로 추진된다. 지역의 고유한 역사·문화 자원을 발굴해 군민 자긍심을 높이는 것은 물론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육성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는 남해군은 이미 지난해 '고려대장경 판각지의 현대적 재발견 심포지엄'을 개최하면서 관련 학계와 불교계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 자리에서는 여러 사료를 바탕으로 '고려대장경 판각지가 남해'라는 사실이 광범위한 설득력을 얻었으며, 불교계와 관련 학자들은 "고려대장경 판각지 복원 사업을 통해 현대 기술을 접목한 전시·교육·체험의 장으로 만들어가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에 따라 남해군은 경남도의 연구 용역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가운데 고려대장경 문화거리 조성, 산닥나무 자생지 복원, 화방사 사찰 문화사업 등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무엇보다도 많은 사람이 찾아올 수 있는 전시·체험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새로운 체류형 관광 모델로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경남도의 연구 용역이 완료되면 사업 내용이 확정되고, 도비를 지원받아 내년부터 사업 추진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장충남 군수는 "그동안 남해군은 고려대장경이 남해에서 판각됐다는 사실을 바탕으로 역사문화자원으로 육성하고자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지역특화사업 연구 용역 결과를 토대로 고려대장경 목판인쇄문화 복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02-02 11:15: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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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쓰레기 없는 서울' 만든다...녹색서울실천사업 참여단체 모집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2024년 녹색서울실천공모사업'을 벌인다고 2일 밝혔다. 녹색서울실천공모사업은 시민이 직접 생활 속에서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집중 주제'는 급증하는 1회용품 쓰레기 문제에 시민이 주도적으로 대응하고 실천하는 '시민협력형 1회용품 없는(제로웨이스트) 서울 추진'이다. 상세 추진 분야는 자원순환, 기후대기, 생태, 환경보건, 환경교육 등 지정사업 5개 분야와 자유 주제인 일반사업으로 나뉜다. 분야별 사업을 살펴보면 ▲담배꽁초 제대로 버리기 캠페인(자원순환) ▲기후위기 대응 도시녹화 활동(기후대기) ▲생태계보전지역의 생물 다양성 보전 시민실천 활동(생태) ▲유해화학물질로부터 건강한 생활환경 만들기(환경보전) ▲서울형 환경교육 교구개발 및 보급(환경교육)을 포함 총 14개다. 일반사업은 시민단체가 환경 개선을 위한 독창적인 사업을 제안해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서울시 소재 비영리민간단체나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은 이달 5~19일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https://www.losims.go.kr)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단체·기관은 올 11월까지 총 9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집중 주제' 사업 지원금은 최대 5000만원이다. 이외 프로젝트엔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사업 목적과 내용의 적합성, 사업 수행 단체의 능력, 예산 계획의 적정성 등을 평가해 내달 중 서울시 홈페이지에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서울시 기후환경정책과(02-2133-3537)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관련해 시는 오는 5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동 1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녹색서울실천공모'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4-02-02 10:54:1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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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3동 '디자인 특화단지'로...상계동 5곳 모아타운 추진

시흥대로변에 위치해 접근성은 좋으나 급경사지의 단지형 연립주택으로 재건축이 어려웠던 '시흥동 청기와·훼미리맨션'이 디자인 특화단지로 재탄생한다. '노원구 상계동 177-66번지 일대'에서는 모아타운 사업이 추진돼 1600여세대가 공급된다. 서울시는 이달 1일 제1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를 열고, 시흥동 청기와·훼미리맨션 사업시행계획은 '보고 수용', 노원구 상계동 177-66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은 '조건부 가결' 결정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통합심의로 시흥동 청기와·훼미리맨션은 오는 2027년까지 호암산, 금천폭포공원과 어우러진 총 283세대, 최고 20층의 창의·혁신 디자인 특화단지로 거듭난다. 이는 시가 작년 발표한 '모아주택 디자인혁신 가이드라인'를 적용한 첫 번째 사례이다. 대상지에는 ▲경사지에 위치한 가로구역의 건폐율 산정기준 완화 ▲용도지역 상향(제2종→제3종일반주거지역) ▲특별건축구역으로 인한 건축규제 사항 완화가 적용된다. 시는 저층부와 고층부로 이뤄진 주동을 조화롭게 계획하고 발코니 형태를 다양화해 입체적 입면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남서측과 북동측의 21m 이상 고저 차가 있는 경사 지형을 활용해 굴토량을 최소화하고, 스텝가든, 느티마당(중앙광장), 휴게공간, 어린이놀이터 등 옥외 커뮤니티시설을 설치한다. 기존 시흥3동 1005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지역 내부로 진입하는 폭 6m의 진입도로는 10m로 확대하고, 동·서·남측 도로에 면한 대상지 동측엔 보도 부속형 전면공지(3m)를 마련한다. 또 이날 심의에서 '노원구 상계동 177-66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이 조건부 가결됨에 따라 대상지에 2028년까지 총 1683세대가 공급된다. 계획안에는 ▲용도지역 상향(제2종→제3종일반주거지역) ▲정비기반시설 개선계획(도로 확폭, 공원 신설) 등의 내용이 담겼다. 당현천에 인접한 입지적 장점을 살려 단지에서 연결되는 자전거 도로를 신설하고, 상계로 고가철교 주변 환경을 개선한다. 이와 함께 상계로12길과 18길의 도로가 기존 6~10m에서 8~14m로 넓어지고, 어린이공원(2176㎡)과 소공원(2332㎡)이 새롭게 만들어질 예정이다.

2024-02-02 10:35:1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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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월부터 난임 부부시술비 지원 대폭 확대

인천광역시는 저출산 위기 극복과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체외수정 칸막이를 폐지하고, 지원 횟수도 최대 25회까지 늘리는 등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이 대폭 확대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해 7월부터 소득 기준을 폐지해 아이를 원하는 모든 난임부부에게 시술비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 2월부터는 건강보험급여 적용 확대에 발맞춰 신선배아와 동결배아로 구분해 지원하던 체외수정시술 칸막이를 폐지하고, 지원 횟수도 21회에서 25회(체외수정 20회, 인공수정 5회)로 늘려 난임시술비 지원을 확대한다. 난임시술비는 시술종류와 난임여성의 연령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난임부부는 여성의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정부24, e보건소)으로 시술비 지원 신청 후 지원결정통지서를 발급받아, 이를 보건복지부 지정 난임시술 의료기관에 제출하고 시술 받으면 된다. 또한, 인천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에서는 난임 환자,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산전·산후 우울증 검사와 심리상담, 필요시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대한 의료적 개입 등 상담과 치료 서비스를 병행하고 있으며, 상담을 원하는 경우 온라인 또는 전화로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시현정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은 "난임시술비 지원 확대를 통해 난임부부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인천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2-02 09:55:3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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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발달장애인 청년주택 잔여 물량 입주자 모집

성남시는 오는 2월 13일부터 23일까지 발달장애인 청년주택(수정구 태평동 소재) 잔여 물량 5가구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 해당 주택은 발달장애인의 주거생활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시와 협약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가 임대료를 시세보다 60% 저렴하게 책정해 공급하는 공공임대 주택이다. 입주용 7가구 중에서 2가구는 앞선 1차 모집 때 신청 절차를 밟아 이달 안에 입주가 예정돼 있다. 가구당 전용면적은 30~30.41㎡ 규모이며,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전자레인지 등이 내장된 원룸형이다. 임대보증금 100만원으로 계약할 경우 월 임대료는 30만원가량이다. 입주 신청 자격은 공고일(2.1) 기준 성남시민이면서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한 19~39세의 무주택 발달장애인이다. 추가 입주 시기는 오는 4월이며, 첫 임대 기간은 2년이다. 이후에도 입주 자격을 충족하면 2년 단위로 계약을 연장할 수 있다. 입주를 신청하려면 발달장애인 청년주택 공급신청서 등의 필요 서류를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급 주택은 경기도 내 첫 발달장애인 청년주택"이라면서 "상주 직원 3명이 입주민의 자립을 위한 통합서비스와 안전관리 등의 주거생활 전반을 관리·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2-02 09:55:0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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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장애인·노약자 위해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 설치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윤희)는 장애인과 노약자의 이동권 보장 및 사회 참여 활성화를 위해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를 모두누림센터에 설치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모두누림센터는 다양한 시민이 이용하는 복합문화시설로 고령 노약자 및 장애인 이용률이 높아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장구를 이동수단으로 사용하는 이용자가 많다. 이에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를 센터에 설치하여 외출 시 배터리가 방전되어 겪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본 사업을 진행했다.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는 1층 주출입구와 지하 1층에 총 2개 설치되어 있으며 전동보장구 4대 동시 충전이 가능하다. 이용 비용은 무료이며 이용 가능 시간은 평일 6:00~21:00, 토요일 06:00~18:00, 일요일 10:00~17:00 (매달 1, 3주 일요일 휴관)이다.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박윤희 대표이사는 "화성시 5대 비전 중 포용적 복지도시와 연계, 재단 ESG경영 9대 전략과제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및 사회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앞으로도 교통약자가 불편함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모두누림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센터 내 편의시설 확충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2024-02-02 09:54:1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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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설 명절 맞아 숙면매트등 할인하는 '타임세일'

나비엔 숙면매트 최대 28.7% 할인…4일까지 진행 경동나비엔이 설 명절을 맞아 '나비엔 숙면매트'를 최대 28.7%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타임세일'을 진행한다. 2일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이벤트 기간은 오는 4일까지다. 행사기간 '나비엔 숙면매트 온수(EQM565)'를 사이즈에 따라 최대 28.7%까지, '나비엔 숙면매트 카본(EME520)' 또한 최대 27.4%까지 할인한다. '나비엔 숙면매트'는 0.5도 단위의 정밀한 온도 조절 기술로 개인의 체질에 맞는 '숙면온도'를 구현한다. 뿐만 아니라 슬립케어 시스템을 통해 난방매트 시장은 물론 슬립테크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나비엔 스마트' 애플리케이션을 깔고 '수면모드'를 사용하면 평균 체온 변화 패턴에 맞게 온도가 자동으로 조절된다. 경동나비엔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공동연구 결과에 따르면 수면모드를 사용할 경우 수면 만족도가 15% 올라가고 깊은 수면 시간이 33% 증가한다. 또한, '맞춤모드'를 사용하면 시간대별 온도를 직접 설정할 수 있다. '숙면'과 '난방'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통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결과 경동나비엔의 '숙면매트'는 전년 동기 대비 판매율이 30%나 증가하며 시장의 대세로 자리잡았다. 경동나비엔 김용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이번 명절엔 '나비엔 숙면매트'를 통해 숙면의 가치와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달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2024-02-02 09:44:3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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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2024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경기침체로 인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관내 제조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신청을 1월 31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받는다. 지원 규모는 총 600억 원이다. 기업의 운전자금에 한하며, 업체당 융자지원 한도는 3억 원 이내다. 1~3년 상환조건을 선택할 수 있고, 대출 금리의 0.5%에서 최대 3%(특별금리, 우대금리 등 포함)까지 이차보전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상환 만기도래 업체에 대해 1년 연장 신청이 가능해 지원 기간 선택의 폭이 더 넓어졌다. 자금 신청은 경기신용보증재단 또는 시 협약은행(기업, 신한, 국민, 농협, 우리, 하나, 대구) 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업체가 경기신용보증재단 및 은행을 통해 상담 및 신청해 평가받은 후 해당 기관에서 시에 추천하면 시흥시에서 자격 요건을 검토한 뒤 최종 지원을 결정하게 된다. 시흥시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작년 한 해 제조중소기업 252곳에 이차보전금 약 27억 원을 지원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 정상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육성자금 지원이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 등으로 고생하는 관내 중소기업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시는 중소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2-02 09:41:56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