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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여주대 평생교육, 상생발전 워크숍 개최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30일 푸르메소셜팜 교육문화센터에서 여주시-여주대 평생교육 상생발전을 위한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워크숍은 2025년부터 대학재정지원 방식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로 전환하는 교육부 정책 방향에 발맞춰 여주시 유일의 대학인 여주대학과 함께 평생교육에 기반한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RISE사업은 대학지원사업인 RIS(지역혁신), LINC3.0(산학협력), LIFE(대학평생교육), HIVE(전문직업교육) 등 여러 사업을 통합하고 지역주도로 지역발전 전략과 대학지원을 연계하여 지역-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금까지 교육부 주도로 이루어진 대학지원 정책의 일부를 광역지자체(경기도)로 이관하면서 대학지원재정의 50%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자리에는 여주시 평생교육과장을 비롯한 공무원 14명과 여주대 부총장직무대행 이하 17명의 대학교수가 함께했으며, RISE사업의 이해와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여주시와 여주대가 함께 만들어갈 지역혁신의 방향과 상생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이번 워크숍이 여주시와 여주대가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상생발전시켜 나가는 마중물이 되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협력체계가 이루어져 성공적인 RISE사업 유치까지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2024-01-31 17:09:1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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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동연 지사, 용인시 고기교 상습 교통체증 개선·수해예방 사업 현장 점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상습적인 침수와 차량정체로 용인시·성남시와 함께 개선을 추진하고 있는 고기교를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김동연 지사는 31일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고기교에서 인근 교통체증 실태를 살펴보고 '고기교 주변 도로 교통영향분석' 용역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정춘숙 국회의원도 함께했다. 김동연 지사는 "수해 예방을 위한 동막천 정비와 교통난 해소를 위한 고기교 확장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춘숙 의원은 "고기교 정체가 심각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지사께서 세번째 방문해 주신 만큼 도로개선사업을 신속히 추진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가 고기교를 찾은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취임 직후인 2022년 7월 고기교를 둘러싼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8월에는 침수 피해 파악을 위해 고기교를 방문한 바 있다. 고기교는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과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을 잇는 길이 25m·폭 8m 다리로 용인시가 1986년 최초 건설했다. 교량 상하단이 성남시와 용인시 행정구역에 각각 포함돼 있어 고기교를 재가설하거나 확장하려면 양 시의 합의가 필요하다. 용인시는 고기교 인근 상습적인 차량 정체, 하천 범람으로 인한 고충 민원 등으로 고기교 확장을 추진했던 반면 성남시는 유입될 교통량 분산 대책을 요구하는 등 의견 차이를 보여왔다. 이에 경기도의 중재로 2022년 9월 '고기교 주변 교통개선을 위한 경기도-용인시-성남시 간 상생업무 협약'이 체결돼 고기교 주변 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과 교통영향분석 연구용역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후 경기도는 동막천 정비 실시설계, 고기교 주변 교통영향분석에 착수해 하천 범람으로 인한 주민 피해와 교통량 분산 대책을 수립 중이다.

2024-01-31 17:09:0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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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2~2023년 수원시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 완료

수원시가 '2022~2023년 수원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1월 31일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에서 준공보고회를 열었다.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2~2023년 수원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은 AI(인공지능) 기반 교통신호시스템을 구축해 교통 패턴 변화에 맞는 신호체계 운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수원시가 전국 최초로 구축한 긴급차량우선신호시스템을 고도화한 것이다. KT컨소시엄이 2022년 12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비는 국비 42억 원, 시비 28억 원 등 70억 원이 투입됐다. AI기반 스마트교차로(51개소), 감응신호시스템(10개소), 표준신호제어기(60식), 긴급차량 우선신호 전광판 등 'AI기반 신호제어시스템'과 구간교통정보수집설비(20식), 교통CCTV(3개소) 등 교통정보시스템을 설치했다. 또 센터 시스템 구축을 위해 센터 하드웨어를 도입하고, 응용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수원시가 2020년 2월 전국 최초로 구축해 운영하는 '센터 방식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은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에서 차량 위치를 GPS(위성항법장치)로 추적해 긴급차량이 교차로에 진입할 때 자동으로 녹색 신호를 부여하는 것이다. 도시안전통합센터 인프라(기반 시설)를 활용해 구축한 '센터 방식'은 도시안전통합센터와 연결된 모든 교차로의 신호를 제어할 수 있다.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을 운영하면서 응급환자를 이송하는 시간은 시스템을 운영하지 않았을 때보다 56.3% 단축됐고, 시스템 운영 후 긴급차량 교통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지능형교통체계(Intelligent Transportation Systems)는 교통·전자·통신·제어 등 첨단기술을 적용해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수집·관리·제공하고, 안정성·편의성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버스정보시스템, 교통정보시스템 등이 대표적인 지능형교통체계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장환 수원시 안전교통국장, KT컨소시엄 관계자, 사업을 감리한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사업을 기반으로 '2025년 수원 ITS 아태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2월 '2025년 ITS 아태총회 유치 후보 도시 선정 평가위원회'를 열고 수원시를 유치 후보 도시로 선정한 바 있다. 국토교통부는 수원시, 경기도,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한국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 등과 유치준비단을 구성했고, 지난해 4월 중국 쑤저우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최종 제안발표에서 '2025년 ITS 아태총회'를 수원시에 유치했다.

2024-01-31 16:56:3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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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동연 지사, 설 앞두고 전통시장 잇따라 방문 격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설을 앞두고 도내 전통시장을 잇따라 방문하며 민생현장을 살펴보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김동연 지사는 31일 성남시 중원구 은행시장과 남한산성시장을 찾아 농산물, 육류, 가공식품 등을 구매한 뒤 상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윤영찬 국회의원과 전석훈·국중범 도의원, 고병용·윤혜선·조우현·김윤환 성남시의회 의원, 조우식 성남시 상인연합회장과 상인회장들이 함께했다. 김동연 지사는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각별한 마음을 전하며 이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 지사는 "많은 분들이 경제가 어렵고 장사가 전보다 못하다는 말씀을 하셔서 마음이 무거웠다"며 "추경과 올해 예산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여러 가지 예산을 확대해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어려운 경기상황에서 다들 기운 내실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는 2024년 예산안에 전통시장 혁신모델 구축 40억 원 등을 편성한 바 있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 4일 파주 금촌통일시장과 26일 안양 관양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오는 2월 2일에는 남양주 장현시장을 방문하는 등 민생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2024-01-31 16:56:1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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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뷰티 시장 존재감 커져…올리브영 자리 위협

다이소가 새로운 '뷰티 성지'로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3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화장품의 제품군이 다양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뷰티 전문몰로 자리를 잡은 CJ올리브영의 자리를 위협할 수 있다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다이소는 지난 2021년 10월부터 화장품 판매를 시작한 데 이어 2022년 4월 네이처리퍼블릭과 협업해 '식물원'을 출시했다. 이후 제품을 지속적으로 확장한 결과, 지난 2023년 10월 기준 다이소에 입점한 화장품 품목은 총 250여 종에 이른다. 아울러 다이소의 기초화장품과 색조화장품을 포함한 전체 화장품의 지난 2023년 1~10월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약 180%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10월부터 판매하기 시작한 브이티코스메틱의 앰플 '리들샷'은 초도 물량이 2주 만에 완판되기도 했다. 브이티코스메틱을 통해 공급량을 늘리고 있지만 여전히 '품절템'이라는 것이 다이소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다이소 공식 온라인몰인 다이소몰에서도 구매 가능 수량은 '리들샷 100' 2개, '리들샷 300' 2개로 한정됐다. 무엇보다 가격 면에서 장점이 있다. 2㎖가 6개 들어있는 구성으로 제품 가격은 3000원이다. 다이소는 다른 상품군과 마찬가지로 화장품에도 500원, 1000원, 1500원, 2000원, 3000원, 5000원 등의 균일가를 적용하고 있다. 이와 달리 CJ올리브영은 'VT 리들샷 100 에센스'를 50㎖ 기준 3만2000원에, 'VT 리들샷 300 에센스'는 50㎖ 기준 4만3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다만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브이티코스메틱의 '리들샷'은 다이소 전용 상품이다. 다른 채널에서 판매하는 제품과 주요 성분은 같지만 배합 비율을 달리해 가격을 낮췄다. 이밖에 다이소가 판매하고 있는 화장품에는 애경산업의 '스니키', 더샘의 '드롭비', 클리오의 '트윙클팝', 동국제약의 '마데카 21' 등이 있다. 화장품 분야에서 다이소의 약진에 대해 한 업계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다이소는 저렴한 가격과 균일가 정책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며 "향후 뷰티 시장에서 다이소는 존재감이 더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이소 측은 "다이소의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화장품이 다양화되면서 주 고객층이 10대 학생으로 한정되었던 것에서 나아가 최근에는 2030 고객들도 늘어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뷰티 업계에서는 다이소가 접근성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 2023년 기준 다이소는 전국 1450여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비해 국내 대표 뷰티 멀티브랜드숍인 CJ올리브영은 2022년 말 기준 1300여 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1-31 16:52:37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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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 "학교 모범사례 공유해 더 좋은 교육 함께 만들어 주시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31일 학교평가 결과 종합 분석과 학교 교육력 제고 방안 마련을 위해 '학교평가 종합보고서 및 모범사례 공유의 날'을 개최했다. 남부청사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도내 전체 학교의 약 1/3에 해당하는 819개교를 대상으로 정성평가 보고서 평가, 학교별 피드백 제공 등 학교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행사에는 임 교육감과 김송미 제2부교육감, 황윤규 교육정책국장 등 도교육청 주요 관계자를 비롯해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학교평가 위원, 학교 담당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학교 교육력 제고 방안에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이번 행사는 ▲2023 학교평가 지표별 모범 사례교 표창장 수여 ▲2023 교육청 주관 학교평가 결과 발표 ▲2024 학교평가 추진 방향 안내 ▲2023 지표별 모범 실천 사례 발표 순으로 이어졌다. 지표별 모범사례 발표에는 ▲에듀테크 수업 활성화(이천 도지초) ▲기초학력 보장 실천(광명 서면초) ▲인성교육 활성화(파주 동패중) ▲학교자율과제 운영(연천 대광초·중) 등 담당자가 나서 학생 역량 함양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실천 내용을 안내했다. 도교육청은 향후 '계획-실천-평가-환류'의 학교평가 선순환 시스템 적용으로 장점은 강화하고 부족한 점은 보완해 학교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경기교육의 인재상은 기본인성과 기초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에 있다"면서 "교육의 중심인 학교에서 선생님이 학생 교육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학교 사례 발표로 모범 교육활동을 발굴하고 공유해 더 좋은 교육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하며 "경기교육을 받은 학생이 개인적으로 행복을 느끼고 미래의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2월 중 지역별로 학교평가 실천 사례 성장 나눔의 날을 운영해 2024학년도 교육활동에 환류하는 등 학교 간 동반 성장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2024-01-31 16:49:3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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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C에너지, 지난해 영업이익 1099억원···전년 대비 47.5% 감소

친환경 종합 에너지 기업 SGC에너지가 고금리·고물가 등 다양한 대내외 변수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하락했다. SGC에너지는 지난 2023년 영업이익이 1099억원으로 전년 대비 47.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은 3조241억원으로 전년 대비 7.1% 증가했다. 이번 실적에는 발전·에너지 부문의 SMP(계통한계가격) 하락과 건설·부동산 부문의 원가율 높은 프로젝트들의 완공에 따른 비용이 반영됐다. SGC에너지는 지난해 국내 최대 규모 CCU(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사업을 첫 개시했다. 이달부터 본격적인 상업 가동이 이뤄지는 만큼 판매 및 부가 수익이 실적 성장세에 기여할 것이라 SGC에너지는 전했다. 건설·부동산 부문은 안정적으로 확보한 수주 잔고가 실질적인 매출로 반영되면서 매출 규모가 전년 대비 성장했다. SGC이테크건설의 지난 2023년 매출은 1조8637억원으로 가이던스 대비 116% 달성했다. 수주 규모 역시 2조835억원으로 목표 대비 107% 초과 달성했다. 다만 원가율 상승에 따라 이익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이우성 SGC에너지 대표는 "지난해 고금리·고물가 기조 속 다양한 대내외 변수가 지속되며 전반적으로 아쉬운 실적을 기록했다"라며 "올해는 시장 흐름에 유연히 대응하면서 내실 성장 및 사업적 성과 달성에 주력하고, 전 사업영역에서 수익성 개선을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며 재무적 성장 또한 꾀할 것"이라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1-31 16:45:35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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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현대차 시총 제쳤다…코스피 시총 6위

기아의 주가가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는 등 상승 흐름을 이어가면서 현대차 시가총액을 넘어섰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기아는 전장 대비 5.00% 오른 10만29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시가총액 상위 6위에 올랐다. 종가 기준으로 기아의 시가총액은 41조3703억원으로 현대차의 시총(41조1640억원)을 제쳤다. 현대차도 이날 2.42% 상승한 19만4600원을 기록했지만 기아의 상승세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코스피 시총 6위와 7위 간 순위가 역전됐다. 지난해 최대 실적을 기록한 두 자동차 기업의 시총 규모를 결정지은 건 주주 환원 정책이었다. 현대차와 기아는 결산 배당금으로 각각 8400원, 5400원을 책정했다. 현대차는 2·3분기 배당과 합치면 연간 배당금은 총 1만1400원이었으나 결산 배당만을 놓고 보면 배당률(종가 기준)은 기아가 5.4%로, 현대차 4.3%보다 더 높다. 또한 기아는 올해 5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하고 이중 절반을 상반기 중 소각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나머지 50%도 경영 성과에 따라 추가 소각하기로 했다. 반면 현대차는 이미 보유 중인 전체 지분 중 4% 수준의 자사주를 매년 1%씩 3년간 소각하겠다고 밝혔다. 1% 소각하는 데에는 4000억원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4-01-31 16:45:0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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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재단, '생명숲 꿈이룸 교육' 우수센터 시상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전국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을 지원하는 '생명숲 꿈이룸 교육'의 성적 최우수센터로 '전주 새누리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해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생명숲 꿈이룸 교육'은 교육 기회가 적은 저소득·다문화 가정의 초등학생들에게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과 전용 태블릿PC 등 학습기기를 제공하는 교육문화 지원사업이다. 생명보험재단은 사업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내 아동들이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형성하고 학업성취도를 향상시켜 성적 부진으로 인한 학교 부적응 예방 및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생명보험재단은 사업 참여 아동들의 학업 성취도를 관리하기 위해 매 학기 성취도 평가를 실시한다. 이를 바탕으로 성적우수 및 성적향상 우수 센터를 선정한다. 이번 23년도 2학기에는 평균 96.1점을 기록한 '전주 새누리지역아동센터'가 성적 최우수센터로 뽑혔다. 전주 새누리지역아동센터 정종진 센터장은 "'생명숲 꿈이룸 교육'과 같은 개인별 맞춤형 학습 사업은 재원이 부족한 지역아동센터에게 꼭 필요하다"며 "초등 저학년부터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형성한 아이들은 센터는 물론 학교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어 매우 뜻깊고 보람차다"고 말했다. 김정석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는 "생명보험재단은 단순히 학습 프로그램과 기기를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인 성취도평가를 통해 학생들의 성적 향상, 학습 태도 등 실질적인 변화와 결실을 확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명숲 꿈이룸 교육'을 통해 미래세대의 교육격차 해소 및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1-31 16:41:00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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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지난해 매출·영업익 모두 감소…글로벌 철강시황 악화 직격탄

포스코홀딩스가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대비 9% 감소한 77조1270억원, 영업이익은 27.2% 줄어든 3조5310억원을 각각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48.2%가 감소해 1조846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국내외 시황 악화에 따른 철강 가격 하락 및 친환경 미래소재 부문 실적 저조로 전년 대비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모두 하락했다. 철강 부문에서는 2022년 9월 포항제철소의 냉천범람 조기복구 이후 조업안정화를 빠르게 달성해 조강생산 및 제품판매가 다소 증가했다. 하지만 글로벌 철강시황 악화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친환경 미래소재 부문에서는 글로벌 수주확대로 전년대비 매출은 늘었지만 전기차(EV)성장 둔화와 이에 따른 국제 리튬가격의 지속하락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친환경 인프라 부문은 경기침체에 따라 전년대비 트레이딩 사업에서 매출이 감소했지만, 해외 주요 친환경 프로젝트向 판매확대로 수익성은 방어했다. 지난해 포스코그룹은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 심화에 따른 경기부진과 고금리 기조 지속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미래를 위한 준비를 지속했다. 철강 부문은 고로 기반 저탄소 브리지(Bridge) 기술 적용확대와 함께 HyREX(하이렉스, 포스코형 수소환원제철기술) 전환계획을 구축했고, 친환경 인프라 부문에서는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포스코에너지 합병 등 그룹 주요 사업 재배치를 통한 시너지를 창출했다. 특히 친환경 미래소재 부문에서는 광양 수산화리튬공장과 리사이클링공장 준공, 아르헨티나 염수 1, 2단계 건설 및 인니 니켈 합작사업 착수 등으로 리튬과 니켈 생산능력 확보를 가속화 했다. ESG측면에서도 서스테이널리틱스, ISS 등 해외 유수 ESG평가기관과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인 한국ESG기준원에서 평가등급이 개선됐다. 한편 포스코홀딩스는 2023년 연간 총 배당금을 주당 1만원으로 확정하였고, 주주 편의 제고 및 선진적 배당 절차 시행을 위해 지난해 3월 정기주총에서 확정된 바와 같이 '先 배당확정, 後 배당기준일' 방식에 따라 기말배당금 2500원의 배당기준일은 2월 29일로 결정했다.

2024-01-31 16:40:2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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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동희 의원, 교통약자 광역이동지원서비스 개선을 위한 간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6)은 지난 29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교통약자 광역이동지원서비스 이용불편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 의원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교통약자 광역이동지원서비스에 대해 개선요청한 이용불편사항의 조치 현황을 점검하고, 교통약자 광역이동지원서비스의 개선을 위한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장애인 등록 차량의 경우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유료도로 통행료를 감면받고 있지만 장애인이 탑승하고 있는 교통약자 광역이동지원차량은 통행료 감면을 받지 못해 비용 부담이나 무료도로로의 우회로 인한 이동 거리 증가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기적 이동이 필요한 경우 비용의 부담이 적지 않고, 운전이 불가한 장애인의 경우 유료도로 통행료를 감면받지 못하는 구조적인 불평등 문제가 생기므로 광역이동지원차량이 유료도로 통행료를 감면받을 수 있도록 다각도에서 해결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주정차 금지구역에 승객 탑승을 위해 정차하는 경우 불법정차로 운전원이 과태료를 부담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말하며 "보행이 어려운 장애인이나 시각장애인의 경우 승객과 최대한 가까운 곳에 정차해야 안전사고 없이 차량에 탑승할 수 있는 합당한 이유가 있는데도 이를 무조건 불법정차로 규정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휠체어 이용자의 경우 보도와 차도의 단차가 낮은 곳, 볼라드가 설치되지 않은 곳, 연석경사로가 설치된 횡단보도가 아니면 차량 탑승이 어렵다. 불법주정차를 피하기 위해 버스정류장에서 탑승을 시도하려 해도, 버스정류장에 접근이 불가하거나 내 회전공간이 미확보된 곳이 많다. 국토교통부가 2021년에 발표한 교통약자 이동편의 실태조사 연구에 따르면 경기도의 버스정류장의 기준적합 설치 적합도는 37%로 전국 평균 적합도 45.4%에 비해 부족한 현실이다. 한편, 서울보다 경기도의 교통약자 광역이동지원서비스 이용 요금이 저렴해 서울과 인접한 경기도 시군에 서비스 등록을 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서울은 5km 이내 1,500원, 5km부터 10km 미만 2,900원, 10km 초과 시 km당 70원을 부과하고 있지만, 부천시는 기본요금 1,300원(10km)에 5km당 100원을 부과한다. 따라서 부천시는 타 시군보다 광역이동지원서비스 이용률이 높아 배차 지연, 대기시간 증가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김 의원은 "광역이동지원서비스는 주민등록주소지를 기준으로 하지 않고 등록이 가능해 이용건수가 많은 부천시와 서울 인근 시군은 차등적 예산 지원을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우리 사회는 장애인이 사회에 진입할 수 있는 제도와 시설이 부족해 장애인을 고립시키고 있다. 해결해야 하는 다양한 문제가 있지만 교통약자 광역이동지원서비스의 개선을 위해 우선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김동희 도의원을 비롯해 부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회장, 경기도 교통국 광역교통정책과·부천시 교통건설국 대중교통과 관계 공무원, 부천도시공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2024-01-31 16:39:0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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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 퇴원환자 돌봄사업 간담회 개최

부산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부산시에서 위탁해 운영하고 있는 부산광역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는 지난 26일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간담췌외과 김령고 과장, 혈액종양내과 이하영 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퇴원환자 돌봄사업'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부산광역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는 생애 말기 돌봄 사업의 하나로 병원에서 퇴원한 환자들이 가정에서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돌봄 연속성을 보장해주는 사업을 시행중에 있다. 이번 회의에서 부산광역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는 지역 사회 생애 말기 돌봄 서비스의 내용, 지역 내 자원 연계, 센터 특화 프로그램 등을 안내했으며, 퇴원환자 돌봄 및 지역 사회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의료진의 관심과 행정적 업무 절차를 간소화해 원활한 연계가 이뤄지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부산광역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는 동남권 지역 주민의 의료 서비스 향상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의 퇴원환자 생애 말기 돌봄 대상자 연계 및 서비스 제공 논의를 통해 부산시민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평등하게 생애 말기 케어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2024-01-31 16:38: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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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민관협치위원회, '제2차 민관협치 활성화 기본계획' 심의 등 활동 본격화

30명에서 100명으로 확대된 경기도 민관협치위원회가 제2차(2024~2027) 민관협치 활성화 기본계획안을 심의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30일 열린 2024년 제1차 경기도 민관협치운영위원회 운영위원회 회의에서는 기본계획안에 담길 분야별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민관협치위원회의 비전과 목표, 7개 분과별 역할과 기능에 대해 토론했다. 제2차 민관협치 활성화 기본계획안은 도정 전반 민관 파트너십을 통한 숙의 논의 체계 운영, 도민의 참여기회 확대를 통한 정책 아젠다 조성, 민관협치 공감 사례 확산 인식개선 등 '더 깊은 숙의', '더 넓은 참여', '더 많은 공감'을 목표로 6개 추진 과제에 따른 13개 정책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특히, 1차 기본계획과 달리 새롭게 도입된 정책으로는 ▲경기도 공론화 정책 활성화 ▲도-시민사회와의 협력 체계 구축 ▲경기협치미니포럼 활성화 ▲경기 행복 정책 활성화 등이 있다. 경기도 민관협치위원회는 다양한 정책제안 활성화를 위한 세부 운영규정을 마련하고 도출된 정책제안을 제도화, 공론화, 사업화, 정책사업별 예산 제안 등으로 발전시켜 도정 정책에 접목해 나갈 계획이다. 2월 15일에는 정책 제안 발굴을 위한 워크숍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후 7개 분과별 정책 제안 구체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송성영 경기도 민관협치위원회 공동부위원장은 "다양한 정책이 발굴돼 정책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민관협치위원회가 틈새를 메우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민관이 함께 정책을 논의하고 실행·평가하는 민관협치 시스템을 경기도정 전반에 구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도정 전반에 협치체계를 구축하고 도민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위원회 규모를 대폭 확대해 지난해 12월 '제3기 경기도 민관협치위원 위촉식'에서 100명을 위촉했다. 민관협치위원회는 ▲도정 주요 정책에 대한 다양한 현장 의견 공유 및 의견 제시 ▲경기도 민관협치 정책 수립을 위한 자문 및 결정 ▲민관협치 인식개선을 위한 소통 강화 ▲민관협치 분야 제도개선 등 경기도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각종 추진과제의 심의와 조정 역할을 한다.

2024-01-31 16:38:3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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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여자 레슬링 선수단 창단식 개최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경기도의회, 경기도체육회 및 레슬링협회 관계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GH 여자레슬링 선수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올 초 국가대표 코치와 경기체고 코치를 지낸 김은유 감독을 선발한데 이어 전국체전에서 여덟 번 우승을 차지한 엄지은 선수를 비롯해 김진희, 성화영, 황이서, 조은소 선수 등 5명의 우수한 선수를 영입해 선수단 구성을 마쳤다. 지난 7월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준비에 착수한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경기도 체육회가 추천한 종목 가운데 내부심사를 거쳐 선정된 5개 종목협회의 제안서를 심사한 후, 이사회 의결을 거쳐 여자레슬링 선수단 창단을 결정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여자레슬링단을 통해 경기도 체육 발전에 이바지하고, 더 나아가 GH, 경기도, 대한민국의 위상을 널리 알리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선수단이 세계 최고의 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금번 여자 레슬링팀 창단을 계기로 경기도를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경기도의 체육진흥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4-01-31 16:38:2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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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시청 광장서 자매도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2024년도 청룡의 해 민족 명절 설을 맞아 2월 1일부터 2월 3일까지 3일간 시청 광장에서 자매 도시와 연계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오산시와 자매 결연을 맺은 속초시, 순천시, 영동군, 진도군에서 추천한 업체가 참여해 상품성이 보장된 물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내 업체를 포함 총 16여 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각 지역에서 생산된 지역 농특산물을 비롯한 다양한 품목의 농특산물이 판매된다. 구체적으로 보면 자매도시 중 영동군의 포도·곶감·과일잼, 속초시의 젓갈류·명태강정·건어물, 진도군의 전복·새우장·김·울금·반건조생선, 순천시의 함초·흑염소진액·전통장·매실피클·꽃차 등이 판매되며, 오산시 관내 업체에서도 세마쌀·전통주를 판매할 예정이다. 시는 직거래장터 운영을 2001년부터 연 2회 운영하며 그간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중단됐다 2023년 추석 명절부터 재개한 바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자매도시와의 교류를 통하여 협력관계가 유지되고 우호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며 오산시 시민들이 설을 맞아 고품질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장인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2024-01-31 16:38:1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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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박승원 시장, 시민과의 대화 민원 현장 점검 본격 시동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제기된 민원 현장 방문을 본격화하고 있다.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시민 불편을 최대한 신속하게 해소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시민과의 대화 종료 이후에 곧바로 민원 현장 방문에 나선 것. 박 시장은 지난 30일 학온동 서독로와 광명로의 일부 구간에 대한 인도 설치 민원 현장에 방문해 시민들과 보행 안전 점검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생생소통현장'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2024년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기된 건의사항 중 현장 확인이 필요한 사안으로, 학온동 지역의 서독로와 광명로 일부에서 인도 부재로 인한 보행자의 안전 우려에 대한 민원 현장 확인을 위한 것이다. 박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민원인과 만나 상황을 파악하고 함께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어르신 통행이 많은 구간에 중점을 두어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고려한 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부서에 신속한 조치를 지시했다. 현장에 함께 나온 민원인은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기한 건의 사항에 대한 빠른 대응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에서 시민들이 토로한 고충에 공감하고, 우리 시 발전을 위해 많은 의견을 제안한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주민 의견을 반영한 보행 환경 개선책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시장은 앞으로도 2024년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기된 건의사항 관련 현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민원인과 직접 소통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2024-01-31 16:37:56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