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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에서도 위치 파악"…카카오맵, 실내지도 서비스 오픈

앞으로 카카오맵으로 주요 쇼핑몰의 매장 및 편의시설 위치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의 위치 기반 라이프플랫폼 카카오맵이 백화점 및 아울렛, 대형 쇼핑몰 등 국내 주요 복합상업시설 100여 곳에 대한 실내지도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카카오맵 실내지도 서비스는 넓고 복잡한 쇼핑몰에서 길을 헤매거나 원하는 매장 정보를 찾기 어려웠던 이용자들을 위해 공간정보 인공지능(AI) 기술기업 다비오(Dabeeo)와 협업해 개발했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이용자들은 각 점포의 웹 사이트나 앱, 전용 키오스크로 파악해야했던 실내 정보를 카카오맵 앱에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맵 앱(버전 5.15.0) 업데이트 후 백화점, 아울렛, 대형 쇼핑몰 등을 검색하면 입점 매장 정보와 위치를 층별로 상세하게 볼 수 있다. 특히, 화장실,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계단 등 편의시설 정보를 모아서 제공함으로써 편의성을 높였다. 카카오는 매장의 신규 개업 및 폐업정보도 실시간으로 반영해 이용자들이 최신 매장 정보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실내지도 서비스 적용 시설을 확대하고 실내 길찾기 기능, 주차장 정보 등을 추가 제공해 이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최근 이용자들 사이에서 식사, 쇼핑, 문화생활까지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대형 쇼핑몰의 인기가 높아지는 것에 주목해 편의성을 높인 실내지도 서비스를 개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이용자들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1-31 16:20:46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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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역구' 공천 신청한 원희룡 "李의 정치, 권력 잡기 위한 도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 출마를 선언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31일 "이재명 대표의 정치는 권력을 잡기 위한 도구일 뿐"이라며 "제가 그 고리를 끊어보겠다"고 선언했다. 원 전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4·10 총선 공천 신청서를 접수한 후 취재진과 만나 "국회에서 대화가 사라지고 만 이유, 민주당이 점점 개딸들의 지배로 떨어져 가는 이유, 민생과 경제에 우리 정치가 걸림돌이 되는 이유, 이것은 권력만 잡으면 된다는 이재명의 정치가 원인"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대표는) 검사를 사칭하고 허위사실 공표, 배임, 부정부패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으면서도 성남시장, 경기지사, 국회의원이라는 권력을 자신의 욕망의 수단으로 삼아왔다"면서 "지금도 대통령이라는 권력을 잡기 위해 당 대표와 국회를 도구로 삼고 있다"고 비난했다. 원 전 장관은 이 대표와 대결 전망에 대해선 "정치가 경제를 '길막'(길을 막는 행위의 줄임말)하고 있는 비정상적인 정치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 위대한 국민들이 올바른 선택을 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 대표가 지역구를 옮기거나 비례대표 출마시 지역구를 바꿀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특정 지역을 선택하기 이전에 (이 대표가) 현재 국회를 자신을 위한 방탄으로 전락시키고, 민주당도 국회도 정상적이지 않은 상황을 뚫어내기 위해 제가 어디든, 어떠한 역할이든 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또 수도권 선거 판세와 관련해선 "판세는 늘 변하는 것"이라며 "우리 경제와 나라의 길목을 막고, 자신만 살기 위한 퇴행적인 정치를 극복하기 위해 나서는 길에 국민들의 지지와 참여가 따를 것이기 때문에 뜨거운 격전이 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특정 예비후보를 거론해 '사천(私薦) 논란'이 불거진 것에 대해 "시스템 공천, 공정한 공천을 하겠다는 국민들에 대한 약속이 지켜질 것이라고 믿는다"고 일축했다.

2024-01-31 16:20:44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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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자산운용, 6월 금리 인하 전망…"채권·헬스케어 종목 유망"

얼라이언스번스틴(AB)자산운용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6월 금리인하를 시작으로 5차례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내다봤다. 유재흥 AB자산운용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31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4년 글로벌 주식·채권시장 전망 간담회에서 "올해 미국 경제 성장은 둔화하겠지만 고용시장이 견조한 데다 물가 압력도 연준의 목표치에 근접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미국 금리인하에 대해 이같이 전망했다. 유 매니저는 "올해 같은 경우 미국 경제는 1.5% 내외의 성장을 보일 것으로 보여 성장은 둔화가 되지만 고용시장이 상대적으로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어 미국 경제의 성장 둔화를 받쳐주는 받침목 역할을 하고 있다"며 "견조한 고용시장이 물가 압력 완화에 부정적일 수는 있지만 최근 3∼6개월 미국 물가 상승률의 단기 움직임을 보면 이미 완화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2분기 말에는 연준의 목표치인 2%에 근접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6월에 미국이 금리를 인하하더라도 시장은 그전에 움직이기 때문에 현금 투자 보다는 채권에 미리 투자해 유지하는 전략이 나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분석했다. 유 매니저는 "채권시장 중요 포인트는 금리인하 폭, 시기보다 연준을 비롯한 중앙은행들이 금리인하를 시작한다는 것"이라며 "금리 통화정책의 변곡점에 있어서는 초창기에 투자하고 유지하는 것이 훨씬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온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주식 시장의 경우 올해는 지난해 기술주 위주의 쏠렸던 상황이 정상화될 것이라며 개별종목의 실적 성장에 집중되고 소외됐던 종목들에서 투자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재욱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올해 경제성장 강화와 인플레이션 하락, 경제성장 약화와 인플레이션 상승 경기침체와 인플레이션 하락 같은 3가지 시나리오가 모두 현실화할 가능성이 높다"며 "개별 종목의 우량성에 집중을 해 종목을 선정하고 그러한 종목들로 구성돼 있는 포트폴리오에 투자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업종에서는 상대적으로 거시경제 민감도가 낮은 헬스케어를 추천했다. 이 매니저는 "헬스케어는 작년 대형 기술주에 대한 집중 현상이 심화되면서 소외가 됐던 업종이었다"면서 "현재 밸류에이션(가치평가)이 상대적으로 매력적이고 올해 실적 성장세 역시 견고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투자 유망 국가로는 미국을 꼽았다. 미국의 경우 밸류에이션이 높지만 타 시장에 대비해서 높은 수익성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주식시장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 매니저는 "올해뿐만 아니라 작년이나 재작년부터 화두가 됐던 여러 가지 세계 주요국의 인플레이션 둔화나 혹은 연준을 비롯한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통화 정책의 전환 등에 영향을 크게 받을 것"이라며 한국 주식시장도 펀더멘탈이 우량한 주식들을 중심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31 16:20:4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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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채권 신규 상장·잔액 ‘역대 최대’...금리 인하 기대감 작용

지난해 채권시장 신규 상장 규모와 상장 잔액, 상장 종목 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금리 인하 기대감이 확대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는 2023년 채권 신규상장 규모가 전년 대비 116조7000억원 증가(17%)한 816조6000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국채 222조5000억원, 지방채 4조5000억원, 특수채 386조7000억원, 회사채 202조9000억원 신규상장 등이다. 지난해에는 신규상장, 상장잔액, 상장종목수 모두 전년 대비 증가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채권 상장잔액은 2009년 1000조원, 2020년 2000조원을 돌파한 이후 최대 기록이다. 2023년 말 기준 2491조5000억원을 기록했으며, 채권시장이 자금조달의 중요한 한 축으로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 유형별로는 국채 1078조1000억원, 지방채 29조원, 특수채 813조1000억원, 회사채 571조2000억원이 상장돼 있다. 또한, 상장종목수도 전년보다 5%(808종목) 증기한 1만6556종목으로 집계됐다. 거래소는 2022년 위축됐던 회사채 신규상장 규모가 28% 수준으로 크게 증가한 가운데, 통안채와 한국주택금융공사 등의 비금융 공사채 상장 증가 영향으로 특수채 신규상장 규모도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회사채 상장도 2022년 금융시장 불안정 확대로 위축됐었지만, 2023년 신용스프레드 축소 및 통화당국의 정책기조 전환 기대(금리 정점 인식) 등으로 증가 추세를 보였다. 더불어 사회적책임투자채권(SRI채권) 역시 감소세가 회복되는 양상을 보였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1-31 16:19:3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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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美 3월 금리인하 기대·4월 반감기 호재?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하루 앞둔 가운데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의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3월 금리인하 시작과 4월 반감기까지 맞이하게 되면 가격 상승세를 이끌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31일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일주일 사이 9% 상승하면서 4만300달러까지 회복했다. 지난 10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현물 ETF 승인 직후 4만9000달러까지 치솟았던 비트코인은 이후 차익 매물이 쏟아지면서 20% 이상 급락해 3만8000달러까지 하락 한 바 있다. 비트코인 지난 26일 4만달러대를 회복하면서 반등에 성공했고, 이번 주 미 연준의 올해 첫 통화정책 결정 회의를 앞두고는 4만3000달러대까지 상승했다. 연준은 오는 31일(현지시각) 올해 첫 FOMC 정례회의를 거쳐 기준금리 결정 결과를 발표한다. 이번에도 기준금리가 현 5.25~5.50%로 4회 연속 동결될 것이라는 전망이 압도적이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는 연준이 1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확률을 98%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정례회의에서 투자자들이 기대하고 있는 부분은 금리인하 시점이다. 파월 의장은 지난해 마지막 FOMC 회의 직후 금리인하 시점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연준은 기준금리 전망을 담은 점도표 공개를 통해 내년 세 차례(총 0.75%포인트) 인하를 예고했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이르면 3월부터 금리를 인하하고, 올해 6~7차례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기대하는 시각도 많았다. 현재 3월에 금리 인하에 나설 가능성은 50%로 보고 있어 늦어도 5월에는 금리인하 가능성이 유력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금리 인하가 결정되면 미 달러화의 유동성이 증가해 달러화 대비 비트코인의 가격이 상승, 시장에 유입되는 자금이 많아지면서 거래량 늘어 가격 상승에도 일조하게 된다. 또한 금리인하와 더불어 오는 4월 예정된 반감기로 인해 비트코인 가격이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 반감기는 전체 발행량이 2100만개로 제한된 비트코인의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현상이다. 비트코인 총량에 다가가면서 비트코인 채굴 보상은 점점 감소해 비트코인 가치가 높아지기 때문에 가격이 상승하게 된다. 앞서 세 번의 반감기인 2012년에는 8450%, 2016년에는 290%, 2020년에는 560% 각각 상승했다. 정석문 코빗리서치센터장은 "비트코인 반감기 도래,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가격 상승 동력은 충분하다"며 "올해 트리플 호재(금리인하·반감기·현물 ETF)가 가상자산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1-31 16:19:37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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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최대 승부처' 수원 지원 나선 한동훈… 반도체·철도 지하화 공약 내세워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1일 경기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수원을 방문해 산업 현장을 둘러보고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공약에는 철도 지하화 등의 내용이 담겨 있는데, 이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기도 하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경기 수원에서 반도체 산업계와 간담회를 갖고, 이후엔 교통 인프라 확충 등이 담긴 '구도심 함께 성장' 공약을 발표했다. 이는 수원이 이번 총선에서 경기지역 최대 격전지가 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경기 수원은 갑부터 무까지 총 5개 지역구가 있는데, 21대 총선에선 5개 지역구 모두 더불어민주당이 이겼다. 국민의힘에게는 '험지'인 셈이다. 그러나 이번 총선에 김현준 전 국세청장(수원갑),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수원병), 이수정 경기대 교수(수원정) 등 국민의힘 영입 인재들이 출사표를 냈다. 당 입장에서도 총력을 다해 지원을 해야 하는 상황인 것이다. 이 때문에 한 위원장이 직접 '수원 벨트' 지원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먼저 한 위원장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 한국나노기술원에서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회원 등 산업계 관계자들과 반도체 산업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국민의힘은 최근 고동진 전 삼성전자 모바일 부문 대표이사(구 IM부문)를 영입했고, 이날은 한정민 삼성전자 DS부문 연구원을 영입인재로 발표하는 등, 반도체 산업계 뿐 아니라 수원 표심을 잡기 위한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한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우리의 우선순위는 반도체에 있다. 그 이유는 자랑스런 반도체 산업의 역사가 세계 속에서 역사로 끝나지 않고 계속 이어질 미래가 되게 하기 위해서다"라며 "늘 얘기하는 건 우리는 소수당이지만 대통령을 보유한 정부여당이다. 우리 정책은 실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최근 영입한 고동진 전 사장을 언급하며 "(반도체 산업이) 정말 중요하고 정치가 이분들을 지원하고 이분들 뜻을 펼치게 하는 게 핵심이라는 점을 잘 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고동진 전 사장도 "미국과 중국, 대만, 최근에 다시 부상하고 있는 일본을 보면 국가적인 지원이라든가 여러가지 제도의 뒷받침이 확연한 것을 우리는 알 수 있다"며 "이제 반도체는 특정 기업의 기술력이 아니고 국가의 경쟁력, 특권까지를 가늠하는 잣대가 되고 있다"며 지원 필요성을 언급했다. 간담회가 끝난 후 한 위원장은 수원 장안구 성균관대역으로 이동해 '구도심 함께 성장'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도 택배 배달 형식으로 공개됐으며, 한 위원장이 직접 장안구 천천동 주민과 함께 보도육교를 걸으며 철도 지하화 등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공약은 지역 격차와 지역 주민 간 삶의 격차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구도심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균형 발전이 중심이 됐다. 현재 경부선 철도가 수원 팔달구와 장안구를 동서로 가르고 있어, 수원에 출마하는 모든 여권 후보들이 '교통 인프라' 공약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에 '구도심 함께 성장' 공약에는 ▲철도 지하화 ▲전국 주요권역 광역급행열차 도입 ▲구도심 융복합 정비 ▲복합 문화·스포츠 공간 조성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우선 국민의힘은 지상의 철도가 전국 주요 도시의 도심 단절을 초래한다고 보고, 지하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지하화 후 남은 철도 상부공간과 주변 부지는 통합개발을 해 미래형 도시공간으로 재창조할 방침이다. 특히 이는 윤 대통령의 대선 공약 중 하나고, 한 위원장이 지난 29일 윤석열 대통령과의 오찬에서 논의한 의제기도 하다. 윤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 한 위원장의 총선 공약으로 재등장한 셈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 25일 민생토론회에서 "도로·철도로 단절된 도시공간을 지하화하는 '철도 지하화 특별법'을 활용해 선도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전국 주요권역 광역급행열차' 공약은 광역권을 '1시간 생활권'으로 만들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국민의힘은 "광역급행철도를 수도권에 국한하지 않고 전국 주요 권역에 도입하여, 광역권을 1시간 생활권으로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노후화된 구도심을 '공원-직장-주거-편의시설' 15분 생활권이 가능한 공원-도시결합 미래형 도시로 정비하겠다고도 약속했다. 이에 돌봄 클러스터를 기본으로 갖춘 청년·신혼부부 주택, 병품아(병원을 품은 아파트), 실버스테이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앞으로도 다양한 국민택배 공약 배송을 통해 개별 지역 도시의 경쟁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지역 격차를 해소하는 것을 넘어, 지역 주민 간 삶의 질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공약을 추가로 배달해드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4-01-31 16:19:05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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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금원, 지난해 휴면예금 2952억원 돌려줘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은 지난해 2952억원의 휴면예금을 원권리자에게 찾아줬다고 31일 밝혔다. 서금원은 2016년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휴면예금관리재단의 권리와 의무를 승계 받아 금융회사에서 소멸시효가 완성된 휴면예금을 출연 받아 관리·운용하고, 원권리자가 편리하게 조회하고 찾아갈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5년간 매년 평균 2537억9000만원의 휴면예금을 원권리자에게 찾아주는 등 휴면예금 원권리자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출연된 휴면예금 수익을 통해 전통시장 영세상인, 사회적 기업 등을 대상으로 서민금융지원사업을 수행해 2023년 5766건, 546억 원 등 2008년 이후 누적 15만1423건, 8680억 원을 지원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취약계층 대상 소액보험사업 또한 진행하고 있다. 본인의 휴면예금인데도 존재여부를 알지 못해 찾아가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15개 휴면예금·보험금 출연 금융회사와 함께 2023년에 휴면예금 공동캠페인을 실시하고, 행안부와 협업하여 휴면예금 원권리자 최신 주소로 우편 안내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재연 원장은 "본인의 휴면예금·보험금 뿐 아니라 휴면자기앞수표 역시 찾아갈 수 있으니 꼭 한번 확인해보길 권유한다"며 "올해도 휴면예금 조회ㆍ지급기관 신규 연계, 공인알림문자 시행 등 휴면예금을 보다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금융기관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1-31 16:17:02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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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 울산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정밀 안전관리 실시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수급업체 작업자의 인명 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울산 지역 산업단지 작업자 안전의식을 높이고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1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유해화학물질 도급­수급업체 정밀안전관리'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울산 지역 산업단지는 대규모 화학공장이 다수 입지하고 노후된 화학물질 취급시설이 설치·운영 중인 산단으로 높은 수준의 화학안전 관리가 요구되는 지역이다. 울산 지역 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보유 400개 사업장 가운데 189개(47%) 사업장에서 설비운영 및 유지·관리를 위한 수급업체 380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또 최근 3년간 울산 지역 인명 피해 발생 화학사고(17건) 중 수급업체 작업자의 인명 피해가 48%(8건)를 차지하는 등 수급업체에 대한 효과적인 화학사고 예방 대책 추진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수급업체에는 개인보호장구 착용, 취급자 교육이수 여부 확인 등을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한국환경공단 협조를 받아 위험도가 높은 화학물질 취급시설의 안전 관리 방법 전수 등 현장 컨설팅도 집중 진행해 상시 작업 안전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한편, 해당 사업장에는 작업자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화학안전 현수막을 연중 게시하도록 한다. 이와 더불어 도급 및 수급업체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 및 화학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최근 3년간 다수의 도급신고를 해온 업체를 대상으로 하반기 중 대표자 간담회도 별도로 열 계획이다(20개 사업장 대상, 10월 예정). 최종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울산 지역 화학물질 인명사고의 절반 이상이 도급업체에서 업무를 수탁받은 업체에서 발생되고 있어 이에 대한 현장 작업자 안전교육,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에 사전 점검 강화 등 화학사고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1-31 16:16:0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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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AI 일상화 릴레이 소통…이번엔 '법률 분야'

정부가 AI(인공지능) 일상화를 위해 매주 산업현장을 방문하며 관련 논의를 나누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법률 분야 기업을 찾았다. 31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전 국민 AI 일상화를 위한 분야별 현장 소통의 일환으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리걸테크 전문기업 '엘박스'를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박 차관은 "우리 기업이 보유한 디지털 역량을 법률 분야를 포함한 산업 전반에 확산하면서 AI 혜택을 사회 전체가 향유할 수 있게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국내외 리걸테크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법률 분야 AI 확산과 국민체감 서비스에 필요한 민간 전문가의 실질적 제언을 경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법률 분야는 AI 기술을 통해 계약서나 소장 등 서류 작성 시간 단축 등 법 관련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일반 국민도 일상에 필요한 법 관련 정보를 쉽게 찾을 것으로 기대되는 분야다. 간담회에는 엘박스, 로앤굿 등 국내 리걸테크 전문기업과 피스컬노트 등 해외 리걸테크 전문기업, 황원석 서울시립대 교수, 법무법인 민후 등 관련 업계 전문가가 참여했다. 황원석 교수는 국내 리걸테크 산업 동향과 관련 기술 현황에 대해 발표했고 김형민 피스컬노트 부대표는 법률 데이터 분석·예측 서비스, 타 국가 법률·규제 정보 제공 등 해외 법률 분야 AI 적용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법률 분야에서 AI 기술 도입이 필요한 현장의 수요와 함께 리걸테크 기업의 성장 전략을 공유하고 해당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가 논의됐다. 박 차관은 "이번 간담회는 법률 분야 AI 도입을 통한 발전적 변화를 확인하고 앞으로 지향할 비전과 개선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었던 기회였다"고 말했다. 과기정통부는 산업 전반의 AI 확산 가속화 흐름에 따라 각 분야별로 현장을 방문해 AI 도입에 필요한 의견을 듣고 정책과제를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1-31 16:15:59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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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동탄 지역 공공심야약국 2개소로 확대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동탄 지역 내 공공심야약국을 2개소로 확대했다고 31일 밝혔다. 기존 동탄 지역 내 공공심야약국은 영천동 소재 '이지약국'으로 1개소였으나, 시는 지난해 12월 공모를 거쳐 산척동 소재'파란약국'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추가 지정했다. 공공심야약국은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심야 시간인 밤 10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해 ▲의약품 오?남용 예방 ▲의약품 구매 편의 제공 ▲응급실 과밀화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공준식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이번 공공심야약국 추가 지정을 통해 심야시간 대 시민들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한 안전한 의약품 구매로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야간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야간과 휴일에 소아환자에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달빛어린이병원' 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동탄성모병원은 평일은 오전 8시 30분부터 23시까지, 토·일·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한다. 베스트아이들병원은 토·일·공휴일 오전 8시 30분부터 22시까지 운영한다.

2024-01-31 16:15:3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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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미래 모빌리티 자율주행·비행 경진대회 성료

경성대학교는 기계자동차공학과가 주관하는 '2024 미래모빌리티 자율주행·비행 경진대회'가 지난 24~26일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31일 밝혔다. 경성대 자율주행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미래 자동차 기술융합 혁신 인재 양성 사업단, LINC 3.0 사업단, 미래 자동차 교육협의회가 함께 주최했으며 위고로보틱스, NVIDIA, MBC-RTK, 씨너렉스, Sonnet.ai, 스카이오토넷, 헤일로, 포에스텍 등 미래 자동차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이 참여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드론 자율비행 경진대회를 함께 개최하면서 미래 모빌리티 기술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현장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자율주행 부문과 자율비행 부문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미래 자동차 교육협의회 소속 7개의 대학에서 총 24팀이 참가했다. 25일 진행된 드론 자율비행 경진대회는 파이선 기반 드론 제어 교육과 영상 처리 교육을 진행한 뒤 트랙에 설치된 장애물을 통과해 지정된 장소에 착륙하는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대회가 진행됐다. 다음 날인 26일에 진행된 자율주행 경진대회는 대회 전 2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ROS, 파이선 프로그래밍, 자율주행기술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기반으로 트랙을 빠르게 도는 1차 Speed Racing과 횡단보도 미션, 신호등 미션, 차단기 미션, 주차 미션 등 7개의 미션으로 이뤄진 2차 Mission Racing으로 구성됐다. 올해 처음 진행된 드론 자율비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은 경성대 기계자동차공학과의 쿠드론SKP 팀이 수상하면서 첫 우승팀의 영예를 차지했다. 우수상은 한라대 미래모빌리티학과 Team aMAP1 팀, 경성대 기계자동차공학과 쿠드론LJK 팀이 각각 수상했다. 장려상은 원광대 기계설계공학과 라도 팀, 경성대 기계자동차공학과 쿠드론KS 팀, 한라대 미래모빌리티학과 aMAP2 팀에 돌아갔다. 자율주행 경진대회에서는 지난해에도 높은 평가를 받았던 한국교통대와 한라대가 각각 Speed Racing과 Mission Racing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했고, 그 뒤를 경성대가 빠르게 추격했다. Speed Racing과 Mission Racing의 결과를 합산해 결정된 대상은 작년에 이어 한국교통대의 전자공학과 M.A.X팀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한라대 미래모빌리티학과 Team aMAP2와 교통대 전자공학과 M.A.D, 우수상은 경성대 기계자동차공학과 K-ACE1 팀, 한라대 미래모빌리티학과 Team aMAP1, 한라대 미래모빌리티학과 Team aMAP3에게 돌아갔다. 경성대 기계자동차공학과 K-ACE2 팀, 원광대 스마트자동차공학과 ATFS팀, 원광대 기계설계공학과 라도팀, 호남대 미래자동차공학부 Auto-H팀, 영남대 미래자동차공학과 ICAS팀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회를 주관한 경성대 기계자동차공학과 배장호 교수는 "지난헤 미래 자동차 자율 주행 경진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미래 모빌리티 자율 주행·비행 경진대회로 그 영역을 드론 분야까지 확장했다"며 "앞으로도 대학 간 공유·협업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 대한 전문 지식을 공유하고 미래 모빌리티 산업 분야의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4-01-31 16:15: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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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최고경영자과정 6기 성료… 발전기금 1억 기탁받아

신라대학교가 최고경영자과정 원우회의 발전기금 1억원 기탁과 함께 '2023년 최고경영자과정'을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30일 롯데호텔부산 크리스탈볼룸에서는 신라대 허남식 총장, 이희태 대학원장, 최고경영자과정 6기 김영주 원우회장(유창중건설 회장), 박수관 고문(와이씨텍 회장), 최금식 고문(선보공업 회장), 양재생 고문(은산해운항공 회장), 신한춘 고문(DW국제물류센터 회장), 조용국 고문(코렌스 회장), 오종수 수석부회장(한일냉장 회장) 등 수료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이 진행됐다. 신라대 제6기 최고경영자과정은 2023년 3월 시작해 1년간 각 분야 최고의 리더 양성에 필요한 교육과 네트워킹을 통해 전문성 강화 및 리더십 능력 향상을 중점을 뒀다. 이번 행사는 ▲개식사 ▲국민의례 ▲수료증서 수여 ▲감사패 증정 ▲총장 수료식사 ▲원우대표 인사 ▲발전기금 전달 ▲폐식사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해 수료자들의 축하와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나눴다. 특히, 이날 수료하는 최고경영자과정 6기 원우회가 준비한 1억원의 발전기금을 신라대 발전과 미래 세대 리더들에게 양질의 교육이 제공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해 의미가 남달랐다. 신라대는 발전기금을 학생들에게 더 나은 학습 환경과 기회를 제공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신라대 이희태 대학원장은 "최고경영자과정은 매년 산업계 리더들에게 필수적인 지식과 기술을 제공하며, 이들이 사회와 산업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돕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라대는 2024년 최고경영자과정을 함께할 지역 내 최고경영자들을 모집하고 있으며 오는 3월 12일 제7기 최고경영자과정 입교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4-01-31 16:15: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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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디자인진흥원, 스포츠산업 재창업지원센터 평가 ‘1위’

부산디자인진흥원 스포츠산업 재창업지원센터가 전국 스포츠산업 재창업지원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한 성과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디자인에 대한 강점을 살린 '디자인 주도' 센터 운영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부산디자인진흥원(DCB)은 최근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진행한 '2023년도 스포츠산업 창업 및 재창업 지원사업 운영기관 성과평가'에서 재창업지원사업 운영 3개 기관 중 1위를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 스포츠산업 재창업지원센터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KSPO)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스포츠산업 분야 폐업 경험이 있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미만 창업자에게 사업화 지원금 및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성공적인 재도약 기반을 지원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특히 부산디자인진흥원은 해당 사업의 지역 거점 기관으로서 디자인 전문 기관이라는 강점을 살려 ▲고객 요구 맞춤형 디자인 및 서비스 상품 개발 ▲디자인 개선 및 기술·특허 분석 ▲맞춤형 컨설팅 ▲투자 유치 ▲기업 홍보 등을 지원했다. 그 결과 지원 대상 14개 기업들은 ▲매출 100% 증대 ▲일자리 12명 창출 ▲지식 재산권 27건 확보 등의 성과를 거뒀다. 강필현 부산디자인진흥원장은 "최근 스포츠가 여가 선용을 뛰어넘어 지역 경제의 성장 동력 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디자인 기술 융합 기반 지원으로 스포츠산업 분야 혁신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디자인진흥원은 2020년부터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지난해 부산 최초로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스포츠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스포츠산업 재창업지원센터는 '2024년 재창업지원사업' 폐지에 따라 '2024년 스포츠산업 예비초기창업지원센터'로 전환되며, 총 15개 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규모는 평균 4500만원(자부담 10% 필수)으로 자세한 내용은 2월 중순 진흥원 또는 스포츠산업지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24-01-31 16:15:01 이도식 기자
인사-1월31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본부장△ICT전략연구소 기술정책연구본부장 신용희 △ 표준연구본부장 이승윤 ◇실장△윤리감사실장 서태철 △기술이전실장 양성일 △인사기획실장 정혜연 △인재교육실장 김신영 △AI인재양성실장 어윤희 △자산관리실장 임재용 △시설관리실장 김희만 ◆관세청◇고위공무원 나급 승진△본청 하유정◇부이사관 승진△서울세관 심사2국장 김한진 △평택세관장 양승혁 ◆대구대학교 ◇승진(4급) △자산관리팀장 김종구 △사회과학대학 및 법·행정대학 행정실장 유진오◇승진(5급) △재활과학대학 및 경영대학 행정실장 서은숙 △디지털혁신팀 이근태◇승진(6급) △학생문화팀 김두원 △총무팀 김진영 △총무팀 박해진◇전보 △감사팀장 및 인권센터 행정실장 강민아 △교무인사팀장 강선구 △연구지원팀장 임동학 △국제팀장 이승희 △산학협력단 행정실장 및 LINC3.0사업단 운영지원팀장 안태휘 △평생교육원 행정실장 황창하 ◆특허청 ◇전보 △운영지원과장 박진환 △산업재산정보정책과장 최일승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원△글로벌비즈니스대학장 이윤상 △바이오메디대학장 정남호 △소프트웨어융합대학장 변태영 △약학대학장 민병선 △유스티노자유대학장 금용필 △상담대학원장 황은모 △교육혁신원장 박승원 △성인학습지원센터장 남경란 △SW융합 교육센터장 김정훈 △입학부처장 황성현 △공공관리학과장(원) 김상운 △의료공학과장(원) 손영수 △뷰티케어디자인학과장 김유경 △국가안보학과장 변영학 △사회적경제학과장 이재인 △글쓰기말하기센터장 민병곤 △실무영어전공 지도교수 김혜리 △무역학과장 강상묵 △경영학과장 배수현 △회계세무학과장 김정환 △제약공학과장 강동욱 △식품공학과장 윤광섭 △언어청각치료학과장 최성희 △방사선학과장 홍철표 △국제의료경영학과장 김경범 △전기공학과장 김종해 △AI빅데이터공학과장 이종혁 △간호학과장 이영주 △간호학과장(원) 박진화 △심리학과장 원성두 △법학과장 김봉수 △수학교육과장 이미령 △지리교육과장 이원영 △피아노과장 김안나 △예술치료학과장 김수아 △시각디자인과장 이승재 △유스티노자유대학부학장 정낙원 △마스터키 지도교수 임수진 △박물관장 강종훈 △창업보육센터장 윤협상 ◆두산그룹 ◇상무 △두산 박재순 △두산퓨얼셀 윤재동

2024-01-31 16:14:57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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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설 명절 대비 사업장 일제 안전점검 실시

부산도시공사는 30~31일 이틀간 설 명절을 앞두고 공사가 관리하는 다중이용시설과 임대아파트, 건설 현장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부산콘서트홀 건립 현장, 동삼2지구 임대아파트, 조선해양복합센터를 차례로 방문한 공사 임원진은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현황에 대한 보고를 듣고, 근로자 휴게 시설 등을 둘러보며 사업장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다중이용시설과 임대아파트의 안전관리 매뉴얼 수립 등에 대한 확인 점검과 함께 ▲소화기, 화재 감지기 등 소방시설 상태 ▲피난 유도등 상태 및 피난구 확보 여부 ▲방화문 정상 작동 상태 ▲위험물질 및 화기관리 적정성 ▲소화 급수시설 관리 상태 ▲비상 발전시설 작동 상태 등 생활안전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 부산콘서트홀 건립공사의 시공사 태영건설의 '기업 구조조정 촉진법'에 따른 워크아웃 개시와 관련해 어려운 상황 속에도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공사의 올해 안전보건 활동 목표와 방향을 설명하고, 사고 재해 감축을 위한 임직원과 사업장 관계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강조하는 CEO 안전보건 메시지를 전파했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설 명절 등 재난 취약시기에 대비한 선제적 예방점검 활동을 더 강화해 사고를 예방하고, 화재 등 재해에서 근로자와 시민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31 16:14:32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