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울산교육청, 기초학력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움터’ 특강

울산광역시교육청이 기초학력지원센터, 강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지도사와 기초학력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한 4번째 '움터' 특강을 개최했다. 움터 특강은 학습지원대상학생을 충분히 이해하고 학생 및 학부모와 효과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할 수 있도록 직접 학생을 지원하는 학습지도사와 정책 방향을 수립하는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로 오는 10월 한 차례 더 열릴 예정이다. 이날 강의에서는 '부모 상담 시 효과적인 상담기술과 대응법'을 주제로 조혜원아동부모상담센터 조혜원 센터장이 강사로 나섰다. 조 센터장은 "부모와 상담에서는 신뢰할 수 있는 관계 만들기가 원활한 의사소통의 가장 중요한 열쇠가 된다"며 바람직하지 않은 양육 태도를 가진 부모 유형별 대응 방법들을 제시했다. 특히 학습지원대상학생들을 직접 지도하는 학습지도사들은 현장에서 부딪히는 문제들을 질문하고 함께 해결법을 찾아보는 등 원활한 소통 기회를 마련해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한편 그동안 진행된 세 차례 특강은 읽기곤란 학생 지도 방법과 전략, 수학부진 학생의 평가 및 지도방법, 뇌과학적 학습과 두뇌 사고를 통한 학생의 이해를 주제로 이뤄졌다. 특강 강사는 교수, 박사, 의사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학습지원대상학생의 이해를 돕고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지원 방법을 제시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특강 이외에 슈퍼바이저(전문가)와 함께 학습지도사들의 개별 지원 사례를 공유해 맞춤형 코칭 전문가로서 역량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학부모 특강도 올해 한 차례 진행한 뒤 보완할 점을 찾아 2023년에는 분기별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9-06 15:40:19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경남교육청, 수시모집 맞춤형 면접 교실 운영

경상남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 학생부종합전형 면접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위한 '실전 대비! 자신감 상승을 위한 맞춤형 면접 교실'을 운영한다. 면접 교실은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경남대입정보센터(도교육청 제2청사 2층)와 서부대입정보센터(예술교육원 해봄 1층)에서 학생 20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면접 교실에 참여하려는 학생·학부모는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에서 일자별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신청할 때 아이디가 없으면 회원가입을 해야 하며 참석할 학생·학부모 중 1명이 신청하면 된다. 경남대입정보센터 면접 교실은 2023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면접을 준비하는 고3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준비했다. 면접 교실에서는 대학별 면접 유형에 맞는 면접 준비 방법과 정보를 제공한다. 면접은 대면 방식으로 진행하며, 면접 시간은 모의 면접 20분, 상담 10분으로 학생 1인당 30분이 소요된다. 면접은 진학 전문가로 구성된 대학진학전문위원단, 경남대입정보센터 상담교사들이 맡는다. 면접위원은 학생과 일대일로 지원 대학의 면접 유형에 따른 맞춤형 면접을 진행한다. 대면 면접을 신청한 학생은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가지고 와야 한다. 경남교육청은 면접 교실을 신청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10월 1일 진양고, 10월 8일 김해고, 10월 15일 거제상문고, 10월 22일 창원토월고에서 '2023년 고3을 위한 찾아가는 권역별 모의 면접캠프'를 할 예정이다. 황흔귀 진로교육과장은 "이번 면접 교실에 참여해 수험생이 실전 면접 역량을 높여 최선의 대입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9-06 15:40:01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경남지방병무청, 추석명절 활용 병무사범 단속 진행

경남지방병무청은 추석명절 기간을 활용해 9월 5~16일까지 병무사범 색출 활동을 진행한다. 병무사범은 병역법 제84조부터 제96조까지의 규정 및 그 밖의 병역법상 의무를 위반한 사람 및 법인 등을 말한다. 이번 추석 단속대상은 현역병 입영의무를 기피했거나 또는 그 행방을 알 수 없는 47명(기피 6명, 행방불명 41명)이다. 가끔 미디어에서 병역기피, 면탈 등 병역법상 의무를 위한반 사람들이 보도된다. 그런데 병무사범 가운데는 병역에 대한 작은 관심과 책임감이 있었다면 고발되지 않았을 사람들도 있다. 예를 들어 가출을 해 부모님과 연락을 끊고 핸드폰번호를 변경 후 잠적해버린다면 소재확인이 되기 어렵다. 본인이 입영통지사실을 알았다면 연기 또는 입영 등을 할 수 있지만 모르기 때문에 미입영하게 되고 결국 병역법 제69조(거주지이동 신고 등) 위반으로 고발되게 된다. 대한민국 남성으로서 병역의무가 있는 사람이라면 여러 사정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본인의 병역을 스스로 챙겨야하는 이유다. 병무청은 2019년부터 병역의무부과 통지서를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모바일 통지서 발송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전자적 수신을 동의한 경우 병무청 앱, 전자우편 등에서 언제 어디서나 본인인증 후 통지서 확인이 가능하다. . 신청, 접근은 '병무청 앱-전체메뉴-설정-모바일통지서 수신동의-로그인-본인인증' 또는 '병무청 누리집-병무민원-나만의 누리집-로그인-본인인증-병역의무부과 통지서 모바일앱과 전자우편 수신 동의'로 하면 된다. 만약 전화번호, 전자우편(이메일)주소 등이 변경됐다면 '병무청 앱- 전체메뉴 설정(우측상단)-개인정보변경' 또는 '병무청 누리집-병무민원-나만의 누리집'을 통해 정보를 바꿀 수있다. 병무청은 병무사범을 색출하기 위해 추석명절 기간 뿐만 아니라 매월 수형, 출입·국여부, 취업(재직)사항, 주민등록 말소(재등록) 등을 확인하고 있다. 일반인도 주위에서 병역기피자를 발견한 경우에는 국민신문고나 병무청 홈페이지 공개/개방포털에서 병역기피자(자진)신고가 가능하다. 또 병역법 위반으로 고발된 사람이 자진해서 담당 경찰서에 자수한 때에는 형법 제52조에 따라 형을 감경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자수 사실을 경남병무청 현역입영과로 알리면 담당 경찰서에 형사처분 조기 종결을 의뢰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2022-09-06 15:39:41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중앙대, 2022 하반기 메타버스 채용 박람회 개최

중앙대학교가 온라인 가상공간인 메타버스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채용 박람회를 실시한다. 중앙대는 15일과 16일(1차), 22일과 23일(2차) 두 차례에 걸쳐 4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2022 하반기 중앙대학교 채용 박람회'를 메타버스 플랫폼 ZEP을 통해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메타버스 채용박람회를 통해 중앙대를 비롯한 다수 대학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딛고 학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힘찬 도약을 시도한다. 중앙대와 더불어 경희대·고려대·서강대·성균관대·연세대·이화여대·한양대 등 서울권 주요 대학과 각 지역을 대표하는 경북대·부산대·충북대·KAIST가 이번 행사를 공동 주최한다. 메타버스 채용박람회에는 LG·현대·포스코·LX·KT 등의 대기업은 물론 건설·전기·통신·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채용 부서 담당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다양한 학문단위에 소속된 학생들 모두가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의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학생들은 메타버스 내에 구축된 박람회 공간에 접속해 각자의 아바타를 조작하는 방식으로 채용 정보를 얻는다. 기업별 홍보 부스에 방문해 채용 담당자로부터 화상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생중계되는 채용 설명회에도 참여 가능하다. 박람회에 참가하길 원하는 학생들은 6일부터 오픈되는 채용박람회 홈페이지(cau-jobfair.com)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미리 박람회에 참여하는 기업들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 얼리버드 이벤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김태성 다빈치인재개발센터장은 "지난 상반기에 이미 700여 명의 중앙대 구성원이 메타버스 채용박람회를 통해 주요 기업 인사 담당자들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바 있다"며 "하반기에도 많은 학생들이 박람회를 통해 현직자들로부터 귀중한 정보를 얻어 취업에 성공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9-06 15:32:23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올해도 문·이과 유불리 반복...N수생·재학생 모두 '막막'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지난해보다 지원자는 소폭 감소했지만 졸업생(검정고시 포함) 비율은 올랐다. 전체의 31.1%로 1998학년도 이래 26년만에 최고 기록이다. 지난해 통합수능의 첫 도입 여파로 풀이되며 혼란을 가져왔던 문이과 간 유불리 구조도 반복될 전망이다. 6일 교육계에 따르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5일 발표한 2023학년도 수능 접수 결과 발표에서 국어영역의 언어와매체 선택비율 34.1%로 지난해 대비 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입시 전문가들은 이과생들의 언어와매체 선택 비율이 높아지면서 수학에 이어 국어에서도 이과생이 고득점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지난해부터 드러난 이과생의 문과 침공이 재현될 양상이다. 6월 모의평가에서의 언어와매체 선택비율을 살펴보면 이과 학생들은 지난해 6월 31.7%에서 45.0%로 증가했지만 문과 학생들은 지난해 6월 24.3%에서 금년 6월 27.9%로 소폭 증가에 그쳤다. 이번 본수능 접수 결과에서도 언어와매체 선택비율이 34.1%로 지난해 대비 4.7% 증가하면서 이과생들의 대거 선택이 예측됐다. 종로학원은 언어와매체가 유리하다고 판단한 이과생이 집중적으로 선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다만 수학은 미적분 선택율이 늘었음에도 문과 학생들이 대거 이동한 것으로 볼 수는 없다고 말했다. 미적분은 43.7%로 지난해 대비 5.5% 증가했지만 확률과통계가 3.2% 감소, 기하에서 2.3% 감소했기 때문에 순수 이과생이 증가한 것이 주요 원인이라는 설명이다. 국어영역과 수학영역 모두 이과생들의 선택지인 언어와매체, 미적분의 표준 점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통합수능의 문이과 간 유불리 차이가 도드라지고 있다. 특히 이과생들의 문과 교차지원이 가능해지면서 문과생들의 고충이 깊어진 모습이다. 올해 수능을 앞두고 있는 고등학교 3학년 문과생 A씨는 "원래 재학 중인 학교에서 문과생들이 20% 정도 1등급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작년 수능에서는 4%로 대폭 감소했다"며 "과거 시험지를 풀어봐도 확실히 나형의 점수가 잘 나오는데 가·나형이 아닌 통합으로 치뤄지다보니 한계가 너무 잘 느껴져서 부담이 크다"고 말했다. 덧붙여 "주변 문과 친구들 모두 애먹고 있는 상황"이라며 "점심에 밥 먹을 때도 한숨이 절로 나온다"고 토로했다. 반면 고교 3학년 이과생 B씨는 "교차지원이나 피트(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 폐지등으로 인해 최상위권 입시가 널널해진 편이라고 들었다"며 "실제로 6월 모평과 9월 모평 결과를 분석해 봤을 때, 성적에 비해 높은 학교를 쓸 수 있다고 생각돼 체감되는 부분이 있었다"고 답변했다. 실제로 같은 시험을 앞두고 있는 고3 수험생이지만 통합수능의 도입과 함께 문이과 간 입장 차이가 사뭇 다르다는 사실이 현장에서 더욱 드러나고 있다.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역시 이번 선택과목 선택 비율에 대해 지난해 본수능에서 언어와 매체, 미적분의 표준점수가 높았던 것을 원인으로 분석했다. 점수가 높게 나오는 이과생들의 선택에 따라 표준점수 차이가 갈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수능에 응시원서를 낸 수험생은 총 50만8030명으로 2년 연속 50만명대를 유지했다. 학령인구의 감소로 2021학년도 당시에는 49만3434명을 기록하며 사상 처음 50만명대로 내려갔지만 올해도 그 기조를 유지했다.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재학생은 36만710명(70.8%)이 원서를 냈으나 올해는 35만239명(68.9%)으로 소폭 감소했다. 다만 졸업생 등(검정고시 포함)의 접수 비율은 31.1%로 상승했다. 이는 1998학년도 이래 26년만에 최고 기록이다. 입시 전문가들은 정시확대, 통합수능 등의 변화가 문과생에게는 지난해 피해 의식에 의한 재도전, 이과생은 통합수능이 유리하다는 기대심리, 의약학 등 전문직 선호 등의 복합적 요인이 작용했다고 예측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9-06 15:25:19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한국선급(KR), 삼성重 개발 '친환경 대형 가스운반선' 개념 승인

한국선급(KR)은 지난 5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가스텍 박람회(GasTech. 2022)에서 삼성중공업이 개발한 친환경 대형 가스운반선에 개념 승인(AIP, Approval in Principle)을 수여했다. 이번 AIP를 받은 대형 가스운반선(VLGC, Very Large Gas Carrier)은 KR과 삼성중공업 간 진행된 공동개발프로젝트(JDP)의 결실로, 암모니아를 운송하면서 암모니아를 추진 연료로도 사용해 운항 과정에서 탄소를 배출하지 않도록 개발된 친환경선박이다. 암모니아는 현재 수소와 함께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선박 연료로 꼽히며, 유력한 수소 운반물질로도 주목받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가 공개한 '2050 탄소 제로 로드맵' 보고서에 따르면 암모니아는 2050년 선박 연료 수요의 45%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만 암모니아 특성 상 금속을 잘 부식시키는데다 독성과 폭발성도 가지고 있어, 이런 점을 고려한 설계가 암모니아 추진선 기술력의 핵심으로 꼽힌다. 특히 암모니아는 가스 압력으로 응력(Stress)를 받으면 해당 부위의 금속 조직을 열화(劣化)해 부식과 균열을 일으키는데 이는 가스와 같은 화물 누출을 발생시킬 수 있어 부식 환경 관리는 필수다. 삼성중공업은 이런 특성 등을 고려해 균열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는 강재로 만들어진 탱크를 설계, 탱크 강재의 실제 항복응력을 선급규칙에서 요구하는 조건 이하로 관리 가능하도록 하는 등 암모니아 운반 시 고려돼야 할 여러 사항들을 설계에 적용해 암모니아 운송이 가능한 VLGC를 개발했다. KR은 저온에 강하면서도 일정 강도 기준을 만족하는 탱크 강재에 대한 기술 검토를 하는 등 설계 적합성을 검증했고, 건조 사양서 작성(Building Spec.) 시 암모니아를 싣기 위해서 필요한 암모니아 특별 요건들을 고려하도록 기술 지원했다. 삼성중공업 안영규 상무는 "암모니아 연료추진 선박은 탄소중립 목표를 실현할 최적의 솔루션 가운데 하나로, 삼성중공업만의 차별화한 기술력으로 빠르게 상용화할 것"이라며 "이 밖에도 조선해양연구소의 친환경 연구센터를 통해 탄소저감, 수소운반 기술 등 친환경 기술 개발에 매진해 차세대 선박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R 연규진 도면승인실장은 "현재 세계 조선해운시장이 탄소중립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점인 가운데 맺은 이번 공동연구 결실은 암모니아 연료추진선 상용화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삼성중공업과 다각도로 협력해 친환경 기술 패러다임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기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09-06 15:18:12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창원상의, 동력분산식 고속차량 입찰 관련 건의문 발송

창원상공회의소는 한국철도공사가 2027년 개통예정인 평택~오송선 등에 투입하기 위해 구매를 준비하고 있는 'EMU-320'(동력분산식 고속차량)의 입찰과 관련해 6일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에 건의문을 발송했다. 창원상의는 건의문에서 "이번 입찰 소식으로 철도 산업이 밀집한 창원 및 경남 지역 산업계는 민·관 투자를 통해 안정화에 이른 한국형 동력분산식 고속차량의 기술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하지만 고속차량 발주 사업에 대한 입찰참가 자격조건이 완화되면서, 스페인 국적의 고속열차 제작업체 탈고(TALGO)가 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져 코로나19 위기와 일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은 고속철도차량 및 부품기업에 희망과 불안감을 함께 안겨주고 있다"고 건의 배경을 밝혔다. 이어 "철도산업은 후방산업과 연관성이 높은 기술집약형 산업이지만, 기간산업 특성상 수요가 간헐적으로 발생하므로 관련 산업이 생태계를 이뤄내고, 기술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민간기업의 노력 뿐 아니라 철도인프라를 제공하는 정부의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며 "수많은 시간·인력·자원을 투자해 이뤄낸 순수 국산기술의 고속차량 제작 기술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아무 제도적 보호장치 없이 해외업체의 입찰 참여를 허용하는 건 국가 기간산업 보호 및 육성 의지가 부족하다고 해석된다"고 강조했다. 또 국가철도산업 클러스터 사업설명회에서 국토교통부가 밝힌 내용을 인용하며 "세계시장 내 낮은 점유율과 영세한 산업기반을 혁신해 내수 및 해외수출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한 정부의 산업정책 기조에 역행하는 일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도 했다. 창원상의는 "철도산업은 각국의 진입장벽이 높아 국내 완성차 업체가 수주하지 못할 경우 영세업체(50인 미만)가 96% 이상을 차지하는 국내 철도차량부품 산업은 경영난의 심화로 근로자들의 고용 유지에 더 큰 어려움으로 다가올 것이 우려된다"며 "국가 기간산업인 고속차량산업의 기술력 유지와 관련 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순수 국내기술로 제작된 고속철도 객차가 국내 철도망에 도입돼 운행될 수 있도록 정책적 배려가 이뤄져야 한다"는 내용의 건의서를 발송했다. 창원상공회의소 관계자는 "고속철도 뿐 아니라 축적된 기간산업의 기술력을 보유한 국가들은 앞다퉈 자국 기술의 보호를 위해 장벽을 세우고 있다"며 "우리도 국내산업과 기술력을 유지·성장시키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2-09-06 15:17:43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함양군문화예술회관, ‘타객(打客)’ 공연 개최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는 2022년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하나인 '타객' 공연을 오는 16일 오후 7시 함양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타객은 8개의 작품을 타악기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소리를 활용해 파워풀하고 박진감 넘치며 때로는 서정적이고 감미로운 음악을 일반 관객들에게 전달한다. 보기 드문 24명 규모의 타악기 풀 편성으로 마림바 6대, 비브라폰과 글로켄슈필 각 2대, 실로폰 1대, 차임벨 1대, 드럼과 멀티 퍼커션 20여종, 팀파니·피아노·베이스 기타로 구성해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타악기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사운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단체인 림스 타악기 앙상블(림스타악기오케스트라)은 대한민국의 타악음악 저변 확대를 위해 2014년 대전과 충청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타악기 연주자들이 모여서 결성한 전문 예술단체로, 대전·충청에서 최대, 최다수의 타악기를 보유해 다양한 타악기 음악을 연구하고 개발해 시도하고 있다. 특히 2017년 대전KBS가 주관한 제17회 대전국제음악제에 초청돼 '어반 아케리카'라는 주제로 공연했고, 2020년 제30회 대구국제현대음악제에 초청돼 림스 타악기 앙상블의 음악적 역량을 보여 찬사를 받기도 했다. 자세한 문의는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 공연예술담당에게 하면 된다. 김종남 공연예술담당은 "이번 공연은 평소 접하기 쉽지 않은 다양한 타악기로 대중적 작품을 연주해 타악기와 관객이 하나가 되는 멋진 공연이 기대되며, 관객들에게 독특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9-06 15:17:28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김 여사 논문, 점집 사이트·사주팔자 블로그도 복붙해"

교수 단체들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박사학위 논문과 학술지 게재 논문 3편이 모두 표절에 해당한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자체 검증 결과 김 여사가 점집 사이트, 사주팔자 관련 블로그, 해피캠퍼스 등의 글을 출처 없이 '복붙(복사 붙여넣기)'했다고 주장했다. 한국사립대학교수회연합회·전국교수노동조합 등 14개 교수단체들로 구성된 '범학계 국민검증단'은 6일 오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대국민 보고회를 열고 김 여사 논문 검증 결과를 공개했다. 이들은 "김 여사의 논문을 검증한 결과 이론의 여지 없이 모든 논문이 표절의 집합체"라며 "그 수준 또한 학위논문이라고 인정할 수 없는 것임을 분명히 확인했다"고 밝혔다. 오늘 발표된 국민검증단의 자체 검증 결과는 지난달 나온 국민대의 입장과 매우 대조된다. 검증단에 따르면 김 여사의 박사학위 논문은 총 860문장 중 220문장이 출처 표시 없이 표절됐다. 특히 구연상 숙명여대 기초교양학부 교수의 논문 일부를 베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깊어졌으며, 이번 자체 검증으로 인해 점집 사이트, 사주팔자 관련 블로그 등 상식 밖의 자료까지 그대로 복붙한 정황이 발견됐다. 국민검증단은 "학술지 게재 논문 3편도 박사학위 논문과 마찬가지로 내용, 문장, 단어 표절이 매우 심각하다"며 "특히 한국디자인포럼에 게재된 한 논문은 다른 연구자의 논문을 거의 통째로 베껴 매우 심각한 연구 부정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이어 "대통령 부인인 김 여사는 공인으로서 지위에 맞는 도덕적 책무와 품위를 지킬 의무가 있다"며 "그런데도 부정한 수단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대학에서 교수로 활동한 건 최소한의 양심도 저버린 행위"라고 거세게 비판했다. 앞서 국민대는 지난해 8월 예비조사위원회를 구성해 김 여사 논문의 검증 시효가 지났다고 본조사를 진행하지 않는 등 지지부진한 태도로 비판을 받았다. 결국 지난단 1일 김 여사의 박사학위 논문을 포함한 3편이 연구 부정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최종 결론을 내리면서 항의가 더욱 거세졌다. 총 4건의 논문에 대해 3편은 '표절 아님', 1편은 '검증 불가'라고 발표했다. 해당 결과를 들은 국민검증단 등의 이해 관계자들은 국민대를 규탄하며 재조사위원회 명단과 최종보고서 공개를 요구하는 상황이다. 덧붙여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조속한 후속 조치를 이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국민대 동문 비상대책위원회도 이날 검증단 발표에 대해 입장문을 발표하며 "국민대는 재조사위원회 최종 보고서 및 최종 판단 근거를 공개하고 총장은 재발 방지 대책을 발표하라"고 촉구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9-06 15:16:11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