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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지속가능한 사회와 ESG경영' 포럼 열어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사진 가운데) 등 제1차 이화 ESG 포럼에 참석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화의료원 이대목동병원 의료기술협력단과 감염병 특화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이 주최한 '지속가능한 사회와 ESG경영' 포럼이 지난 10일 이대목동병원 산학교육관에서 개최됐다. ESG란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말로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을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국내 종합병원 경영에도 ESG 경영을 도입해 지역사회와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의료계 상생 발전 등을 모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이대목동병원은 '2022년 감염병 특화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 참여기업 및 이화첨단융복합 Medi·Healthcare Cluster 산학협력관 기업, 이화여자대학교 교수진 등과 함께 포럼을 준비했다. 이번 포럼에는 이화여자대학교 환경공학과 박선기 교수가 '기후변화 시대의 ESG경영'에 대해 강의했고, 사회복지학과 조상미 교수가 '지속가능사회를 향한 현명한 기업의 선택:ESG와 조직다양성'을 발표했다. 또한 경영학과 안지영교수가 'ESG경영의 지배구조와 인적자원관리 이슈'를 강의했다. 이번 포럼을 주최한 김영주 이대목동병원 의료기술협력단장은 "앞으로도 이대목동병원은 산·학·연·병 상생협력을 통한 ESG 가치 확산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r

2022-03-14 15:49:07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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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발효 10년… "무역규모 66.1% 증가·무역수지 매년 흑자"

1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한미 양국 간 무역액은 1691억 달러로 전년 대비 28.5% 늘었다. 이는 FTA 체결 시점인 2012년(1018억 달러)과 비교해 66.1% 증가한 액수다. /그래픽=뉴시스 제공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가 15일을 기준으로 10년을 맞았다. 협상 당시 반대 의견이 만만치 않았으나, 양국 무역규모가 크게 증가했고, 대미 무역수지는 매년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021년 한미 양국 간 무역 총액은 전년 대비 28.5% 증가한 1691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한미FTA 체결 시점인 2012년 1018억달러 대비 약 66.1% 증가한 규모다. 특히, 2015년, 2016년, 2020년 3개년을 제외한 모든 해 상품무역 규모는 전년대비 증가를 기록했다. 2021년 대미 수출 총액은 959억달러로 전년 대비 29.4% 증가해 FTA 발효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이는 대세계 수출 증가율(25.8%)을 3.6%포인트 상회하는 수준이다. 대미 주요 수출 품목은 자동차(8.9%)·자동차부품(25.8%)·반도체(21.4%)·컴퓨터(25.8%)·석유제품(104.1%) 등으로 상위 5개 품목 모두 전년 대비 증가했다. 품목별로, 한국 자동차의 대미 시장점유율은 지난해 10.0%로 전년대비 1.5%포인트 증가했고, 자동차부품은 수급차질에도 불구하고 1년 사이 -11.5%에서 25.8%로 플러스 전환했다. 반도체는 메모리 반도체 분야 수요 강세 영향 등으로 대미 수출액 최고치를 경신했고, 컴퓨터는 전산기록매체(SSD) 대미 시장점율 1위 등 전년 대비 큰 폭의 수출 증가를 기록했다. 석유제품은 국제유가 상승과 연관산업 수요 확대로 수출단가와 물량이 동시에 증가했다. 지난해 한국 제품의 미국 수입시장 점유율은 3.4%로 전년대비 0.1%포인트 상승했다. 수입은 2021년 732억달러로 전년대비 27.3% 증가, FTA 발효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대미 상위 5개 수입품목인 원유(55.8%), 반도체제조용장비(48.4%), 천연가스(129.9%), LPG(62.6%), 자동차(43.7%) 모두 전년 대비 증가했다. 지난해 기준 미국 제품의 한국 수입시장 점유율은 11.9%로 전년 대비 0.4%포인트 하락했다. 지난해 대미 무역수지는 227억달러 흑자다. 대미 무역수지는 FTA 발효 후 등락을 반복하고 있지만 매년 흑자를 유지했다. 특히, FTA 특혜 관세 품목을 중심으로 대미 수출이 늘었다. 지난해 한미 FTA 특혜 관세 품목 수출은 412억7000만달러로 2012년 128억8000만달러와 비교해 220.4% 증가했고,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3%에 달한다. 같은 기간 특혜 관세 미적용 품목 수출은 19.7% 증가하는 데 그쳤다. 지난해 특혜 관세 품목 수입은 343억5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19.4% 증가했으며, FTA 발효 시점 대비 215.4% 증가했다. 동 기간 FTA 특혜관세 미적용 품목의 대미 수입은 19.8% 늘었다. 서비스 무역의 경우 FTA 발효 이후 2020년까지 9년간 연평균 서비스 무역 금액은 462억달러로 FTA 발효 이전(2011년 450억달러) 대비 2.6% 증가했다. 다만,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2020년 양국 서비스 무역 총액은 431억달러로 전년 대비 12.4% 감소했다. 2020년 대미 서비스 수출 총액은 174억달러로 미국은 한국의 최대 서비스 수출국이다. 같은해 한국의 서비스 수출 대상국은 미국에 이어 중국(166.6억달러), 일본(69.9억달러) 순이다. 서비스 수입은 2020년 257억달로로 전년 대비 17.9% 감소했다. 통신·컴퓨터·정보서비스 등의 수입은 증가한 반면, 여행(-53.4%)·지재권사용료(-3.2%)는 감소한 영향이다. 서비스 수지는 83억달러 적자로 전년 대비 적자 폭은 줄었다. 한미양국의 투자도 지속 확대 추세다. 다만, 한국의 대미 투자가 미국의 대한 투자보다 규모와 증가율에서 주도하는 모양새다. FTA 발효 후 미국의 한국 투자액(신고기준)은 총 482억달러로 발효 전 대비 98% 증가했다. 한국의 대미 투자 누적액도 지난해 3분기까지 기준으로 1129.9억달러로, 발효 전보다 282% 늘었다. 2021년 미국의 대한 투자는 52억6000만달러(신고금액)로 전년(53.0억달러) 대비 약 0.9% 감소했다. 이는 미국 중심의 신 GVC 정책 본격화 등 자국 투자 확대정책의 영향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미국의 대세계 직접투자는 2017년 3278억달러, 2018년 1944억달러, 2019년 936억달러, 2020년 928억달러로 감소 추세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3-14 15:28:1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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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대안교육 위탁기관 44곳 지정

서울시교육청/메트로신문 DB 서울시교육청이 학업중단 위기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위탁교육기관 44개를 지정해 운영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15일 오전 9시30분 44개 교육기관과 대안교육 위탁기관 약정식을 맺는다고 14일 밝혔다.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날 회계관리 및 운영지침에 대한 연수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은 학업을 중단할 위기에 있거나 개인적 특성에 맞는 대안교육을 받고자 하는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위탁교육을 실시하는 데 적합하다고 교육청이 인정한 기관을 말한다. 약정식에 참여하는 대안교육 위탁기관은 총 44개로, 지난 2012년 30개에 비해 14개 늘어났다. 특히 올해는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서울 양천구 별하학교와 북한이탈학생에게 대안교육을 제공하는 서초구 반석학교가 새로 지정된다. 서울시교육청은 기관들의 운영비를 보조하고, 교육과정 개발 컨설팅 및 교육 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대안교육 위탁기관의 학급당 인원수 기준을 기존 15~20명에서 10~15명으로 하향 조정해, 맞춤형 교육 환경을 더욱 강화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약정식과 연수를 통해 대안교육이 공교육 내에서 내실 있게 진행돼 정규교육과정 이외의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이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3-14 15:01:3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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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봉사왕’ 12명 선발…SU인재상 시상제 도입

삼육대 글로컬사회혁신원 사회봉사단이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준 학생을 시상하는 'SU인재상(돌봄부문)' 제도를 마련하고 최근 총 12명을 선발해 시상식을 열었다./삼육대 제공 삼육대학교(총장 김일목) 글로컬사회혁신원 사회봉사단은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준 학생을 시상하는 'SU인재상(돌봄부문)' 제도를 마련하고 최근 총 12명을 선발했다고 14일 밝혔다 'SU인재상(돌봄부문)'은 공모형과 추천형으로 나눠 선발하며, 지난해 활동실적을 기준으로 정량, 정성평가를 거친다. 올해 진행된 첫 시상에는 공모형 대상 2명, 우수상 5명, 추천형 우수상 5명 등 이 뽑혔다. 대상을 받은 조윤아(영어영문학부 영어통번역전공 3학년) 학생은 지난 한 해 무려 226시간 30분의 봉사활동을 했다. 탈북민과 아동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영어교육 멘토링과 시립서울청소년센터에서 청소년 공간을 관리하고,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 및 운영하는 '움니버스 봉사활동'을 했다. 그는 "봉사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내가 속한 공동체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보탤 수 있는 뜻깊고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대상 수상자인 박수아(식품영양학과 3학년) 학생은 대웅제약의 '참지마요 제4기 교육봉사단' 활동을 통해 178시간 30분의 봉사활동을 수행했다. 발달장애인·경계선지능아동 등 '느린 학습자'들이 자신이 겪는 질병 증상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박수아 학생은 2월부터 6월까지 느린 학습자와 비대면으로 만나 1대 1멘토링을 했다. 쉬운 글 도서와 의사소통 그림책을 이용해 학습을 진행했고, 역할극, 퀴즈, 빙고 등 다양한 활동자료를 제작했다. 박수아 학생은 "멘토링 후 질병표현 구사력 검사에서 나아진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문제의식을 느낀 부분에 직접 나서 작은 변화를 만들고, 봉사에 대한 의무감을 갖게 된 계기였다"고 말했다. 두 학생은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회장상을 받기도 했다. 윤재영 사회봉사단장은 "사회봉사의 본질을 찾아 진실된 마음으로 참여하고, SU인재상에 합당한 활동을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치하했다. 삼육대 글로컬사회혁신원 사회봉사단은 SU인재상(돌봄부문) 시상을 매년 정례화 할 예정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3-14 14:56:5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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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내달 26일 서울 코엑스서 개최

제19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공식 포스터/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제공 아시아 최대 교육·에듀테크 전문 종합 박람회인 '제19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1층 전관에서 내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제19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에듀테크 흐름에 따라 국내외 교육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양상을 제시할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교육이 미래다(The Future is Education)'를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의 핵심인 에듀테크와 함께 ▲교육 시설·환경 ▲조기·초중등 교육 ▲직업·평생교육 ▲외국어 교육 등 교육산업 전반을 아우른다. 특히,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국제 교육 컨퍼런스(EDUCON 2022)에서는 전 세계 교육산업 전문가들이 교육환경의 변화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에듀테크 활성화에 따른 미래 교육의 방향을 제시한다. 또한, 교육 분야의 주요 인플루언서들이 직접 전시회 현장을 생중계하는 '교박 온에어(On-Air)' 등 라이브 방송 프로그램 콘텐츠도 선보인다. 이 밖에도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는 엄선된 신제품 및 인기 제품 쇼케이스인 '오렌지 라벨'과 팬데믹으로 인한 전시 참가 장벽을 허물고 실효성을 더한 하이브리드 해외 기업 원격 부스인 '글로벌 스마트 러닝 파빌리온' 등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제19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의 참가자 사전 등록 접수는 4월 25일까지다. 사전 등록자에게는 50%의 입장료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교육박람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열린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는 11개국 225개 기업과 약 3만 1천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3-14 14:50:5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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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주식 소유 금지' 위반한 대명화학 ·제일파마홀딩스 2개사 제재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 /사진=메트로신문DB 일반지주회사 2곳이 자회가가 아닌 국내 계열회사 주식을 보유했다가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는다. 공정위는 14일 공정거래법(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상 지주회사 행위제한 규정을 위반한 (주)대명화학과 제일파마홀딩스(주)에 대해 시정명령 등 제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정위 조사 결과, 대명화학은 자회사 외의 국내계열회사인 (주)비바스튜디오의 주식 30%(3만4300주)를 2019년5월7일~2020년11월15일까지 약 1년6개월간 소유했다. 제일파마홀딩스는 지주회사 전환 후 2년의 유예기간 이후에도 자회사 외의 국내계열회사인 한종기업(주)의 주식 20%(6000주)를 현재까지 계속 소유해 지주회사 행위제한 규정을 위반했다. 공정거래법은 지주회사가 자회사 외의 국내계열회사 주식을 소유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지주회사 전환 당시 자회사 외의 국내계열회사 주식을 소유하고 있는 경우엔 2년의 유예기간 내 해당 주식 소유를 해소해야 한다. 공정위는 대명화학에 대해서는 향후 행위금지 명령과 과징금 9400만원을 부과했다. 제일파마홀딩스에 대해서는 주식처분 명령과 함께 제일파마홀딩스와 한상철 대표이사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수직적 출자를 통한 단순·투명한 소유지배구조 형성이라는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 제도의 취지를 훼손한 사례들을 적발·제재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소유지배 구조의 투명성과 경영 책임성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된 제도적 장치들이 원활하게 작동될 수 있도록 지주회사 등의 행위에 대해 지속 감시하고 법 위반에 대해 엄중 제재하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3-14 13:44:4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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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륜자동차 불법 구조변경 합동단속 실시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이륜자동차 소음으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불법 구조변경 이륜자동차 합동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코로나19로 배달서비스가 활성화되면서 주민들이 배달 오토바이 소음으로 불편을 호소하고 있으며 불법 구조변경된 오토바이 운행으로 자동차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는 등 안전을 위협하고 있기 때문이다. 서구에서는 지난해 하반기에 2회의 야간 합동단속을 실시하여 위반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하고, 오토바이 판매업체 및 배달 대행업체를 대상으로 불법 구조변경된 상태로 운행하는 오토바이가 있는지에 대한 단속도 실시했다. 올해는 본격적인 합동단속 앞두고 자체적으로 오토바이 판매업체 및 배달 대행업체에 대한 불법 구조변경 사항을 점검하였으며, 불법 구조변경 근절을 위한 홍보물을 제작하여 배포하는 등 지속적으로 홍보와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이들 오토바이의 소음 단속을 요청하는 민원이 빈번하게 접수됨에 따라 소음기 튜닝 등 불법 구조변경된 이륜차에 대해 강력히 단속할 예정이며, 민원 빈번 발생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단속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달 금호2동 행정복지센터 삼거리와 금호중학교 인근에서 서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과 합동단속을 실시하여, 불법 LED 부착 및 등화류 임의변경 등 총 18건을 적발하여 계도와 함께 원상복구하도록 조치했다. 서구청 관계자는"앞으로도 소음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불법 튜닝을 근절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2-03-14 13:39:39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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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찾아가는 여성일자리 지원서비스 '일자리부르릉 2.0' 시작

'일자리부르릉 2.0' 홍보 포스터./ 서울시 서울시는 찾아가는 여성일자리 지원서비스인 '일자리부르릉 2.0'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일자리부르릉 서비스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2009년 경력 단절 여성을 위한 취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한 프로젝트다. 이 서비스를 통해 작년까지 9만6000명이 넘는 여성 구직자가 상담을 받았고, 이중 1만3518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시는 전했다. 시는 올해 사업 지원 대상 범위를 기존 경력단절여성, 청년여성에서 주거취약계층, 다문화, 미혼모, 한부모, 자립준비청년으로 확대한 '일자리부르릉 2.0'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기로 했다. 시는 일자리부르릉 버스에서 직업심리 검사 도구를 활용해 여성들의 진로·취업상담을 지원한다. 또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들은 가까운 서울시 여성인력개발기관(23개)에서 시행하는 직업훈련 프로그램도 제공받을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서울 우먼업 홈페이지에 접속해 상담 예약을 하면 된다.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카카오톡이나 전화 상담을 할 수 있으며, 대면 상담이 필요한 경우 '일자리부르릉 버스'가 직접 찾아가 구직 상담을 지원한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임신·출산·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중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들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일자리 상담을 받고, 찾아가는 여성일자리 서비스인 일자리부르릉 진행 일정을 참고해 새로운 구직의 꿈을 이루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2-03-14 13:09:1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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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KAIST, '고급 AI 개발자 양성교육' 참가할 중소·중견기업 모집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의료·헬스케어, 미디어, 금융, 교육 등 다양한 산업에 AI(인공지능)가 도입되면서 인재 수요가 늘고 있다. 하지만 많은 기업들이 석·박사급의 우수한 AI 개발자가 부족해 심각한 'AI 인력난'을 겪고 있다. 서울시는 KAIST 김재철AI대학원과 협력해 'KAIST 머신러닝 엔지니어 부트캠프' 교육과정을 독자적으로 개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교육은 유망 중견·중소기업의 내부 연구 개발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전문 AI 교육 과정이다. KAIST 머신러닝 엔지니어 부트캠프는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 1기 교육생 25명을 모집한다. AI 도입을 통해 혁신성장을 이루고자 하는 중견·중소기업이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참가 기업은 내부 연구개발자 중에서 AI 개발자로 성장시킬 교육생을 추천하고, 등록금을 납부해야 한다. 총 등록금은 1인당 1500만원이며, 이중 3분의 1(500만원)은 서울시가 지원한다. 본 과정은 5월 9일부터 7월 5일까지 8주간 주 5회, 총 320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 시간은 평일(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KAIST 도곡캠퍼스 4층에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수학 기초, 파이썬(Python) 프로그래밍 방법을 알려주는 이론 교육과 기계학습, 딥러닝, 텍스트마이닝 등으로 구성됐다. 팀 단위로 2주간의 캡스톤 프로젝트도 진행된다. KAIST 김재철AI대학원 전임 교수진의 멘토링 하에 수강생이 원하는 주제(컴퓨터 비전, 자연어 처리, 시계열 분석 분야 등)를 선정해 기업에 실제 적용 가능한 수준의 AI기술 개발을 수행하는 내용이다. 얼굴·물체인식, 이미지 변환, 질의응답, 주가예측 등 참가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AI 기술을 구현토록 기업 측의 수요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시는 전했다. 교육 수료 후 교육생은 KAIST 총장 및 김재철AI대학원장 명의의 수료증을 받게 된다. 교육생은 서류(지원신청서), 온라인 평가(초급 수준의 Python 프로그래밍과 수학 기초) 후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교육 종료 후에는 우수 참여기업 CEO와 수료생들이 서울시 AI 양재 허브에서 후속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공지능 산업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투자유치·자금지원 등 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시는 전했다.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3월 31일까지 AI 양재 허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참가자의 재직증명서를 첨부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4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인공지능 기술은 모든 산업분야와 융합해 혁신성장을 이끌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중견·중소기업이 AI 인재를 확보하고 국내를 넘어 글로벌 혁신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3-14 12:50:01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