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은퇴자 배려한다면서…'고령자과' 부서 없앤 고용부 뭐냐"

[b]고용부 장관·청년·여성·장년 대표 2020 최저임금 간담회[/b] "은퇴자와 베이비부머의 노후와 일자리를 배려한다면서 몇 년째 '고령자과'를 만들고 있지 않은 고용노동부는 뭐하고 있는 것인가. 심지어 지난 2년 전에 있다가 없앤 것으로 알고 있다." 24일 내년도 최저임금과 관련한 청년과 여성, 장년 노동자 의견을 수렴하는 간담회서 이 같은 지적이 나왔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날 오전 10시 직업능력심사평가원에서 2020년 적용 최저임금안과 관련해 청년, 여성, 장년 노동자 대표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최저임금의 영향을 많이 받는 청년, 여성, 장년 노동자들의 현장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렸다. 청년 대표로 문유진 복지국가청년네트워크 대표, 김태응 전국청년상인연합회 대표가 참석했으며 여성 대표로 나지현 전국여성노동조합 위원장, 박명숙 한국여성노동자회 부대표, 장년 대표로 주명룡 대한은퇴자협회 회장과 박용호 광주경비원일자리협의회 동구지역 대표가 참석했다. 장년 대표로 나온 주명룡 대한은퇴자협회 회장은 이 같이 말하며 장년층을 위한 정책이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은퇴자는 늘어나고 있으나 고령노동자를 위한 정책이 부족해 차별을 받고 있다는 목소리다. 주 회장은 "장년 노동자의 경우 최저임금 수준보다는 고용안정, 일자리 확보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령자 10명중 4명이 최저임금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장애인)고령자고용과 등 '고용자과'가 예전에는 있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은 심지어 없어졌다. 은퇴자와 베이비부머의 노후와 일자리를 배려한다면서 고령자 과를 없앤 고용부 정책이 안타깝다"고 했다. 정부는 최저임금 인상 외 근로장려금의 집행과 한국형 실업부조인 국민취업지원제도 도입, 건강보험료 보장성 강화 등을 통해 지원방안을 찾겠다는 계획이다. 내년도 최저임금은 시간급 8590원으로 올해와 비교했을 때 2.87%(240원) 오른 금액이다. 월 환산액은 179만5310원이다. 이재갑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지난 33년간 표결 없이 합의하거나 최저임금위원 전원이 참여해 의결한 적이 많지 않았기에 내년도 최저임금안은 노, 사, 공익위원이 끝까지 심의에 함께해 도출한 결과란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의제기 접수 외에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들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저임금 노동자의 생활안정과 임금격차 해소는 최저임금 외에도 다양한 정책을 통한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뒤 "정부에서는 올해 대폭 확대된 근로장려금의 내실 있는 집행 및 한국형 실업부조인 국민취업지원제도 도입, 건강보험료 보장성 강화 등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찾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9-07-24 15:00:54 손현경 기자
복지부, 코오롱 '인보사' R&D 지원금 25억원 돌려받는다

정부가 코오롱생명과학의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이하 인보사)에 대한 연구개발(R&D) 지원금 환수에 착수했다. 2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 R&D에 3년간 지원된 82억원의 연구비 중 최근 연도에 집행된 25억원을 환수하고자 관련 절차를 밟고 있다. 3차 연도분 사업평가에서 최하등급인 '불량' 판정이 나온 데 따른 것이다. 코오롱생명과학의 인보사는 지난 2015년 10월 정부의 글로벌 첨단바이오의약품 기술개발사업에 선정돼 3년간 총 82억원의 지원금을 받았다. 당시 보건복지부와 미래창조과학부(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바이오산업을 단기간에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에 따라 코오롱생명과학을 포함한 4개사를 연구과제 주관 기관으로 선정했다. 코오롱생명과학에는 2015년 29억1000만원, 2016년 28억원, 2017년 25억원이 지원됐다. 지원금은 복지부와 과기정통부가 50%씩 분담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 7월 종료됐으며, 최근 사업에 대한 전문가 평가 결과 최하등급인 '불량' 판정이 나왔다. 이에 따라 3차연도 지원액의 전부 또는 일부는 환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5억원 외에 나머지 지원금은 연구 부정행위로 확정되느냐에 따라 환수 여부가 달라질 전망이다. 현재 복지부는 과기부 등 관계부처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조치를 진행 중이다. 국가연구개발사업의 관리 등에 관한 규정(27조 11항)에 따르면 연구개발 결과가 극히 불량해 중앙행정기관이 실시하는 평가에 따라 중단되거나 실패한 과제로 결정됐을 때 해당 연도 출연금 전액이 환수될 수 있다. 거짓이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연구개발을 수행한 경우 부정행위가 이뤄진 연도부터 부정행위가 적발된 해당 연도까지 출연금 전액을 환수할 수도 있다. 인보사는 사람 연골세포가 담긴 1액과 연골세포 성장인자(TGF-β1)를 도입한 형질 전환 세포가 담긴 2액으로 구성된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주사액이다. 2017년 식약처의 허가를 받았으나 2액의 형질 전환 세포가 허가 당시 제출한 자료에 기재된 연골세포가 아닌 종양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신장세포로 드러나 품목허가가 취소됐다.

2019-07-24 15:00:20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동국제약 '마데카습윤밴드와 디펜스벅스 OK캐쉬백 소비자 이벤트’

동국제약은 여름철 야외활동 성수기를 맞아 습윤 드레싱제 마데카습윤밴드와 모기 및 진드기 기피제 디펜스벅스 구매 고객을 위한 'OK캐쉬백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마데카습윤밴드와 디펜스벅스 제품 내 동봉된 상품 포인트 쿠폰의 적립을 신청하면 3배로 적립해 주는 행사로, 참여자에게 해당 상품 포인트 100포인트 외에 200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할 수 있는 혜택을 준다. 제품 구매고객은 8월 31일까지 OK캐쉬백 홈페이지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OK캐쉬백, 시럽 월렛)을 통해 적립 신청할 수 있으며, 두 제품 모두 적립할 경우 별도의 교차 포인트인 200포인트가 추가로 적립된다. 제품을 구매하지 않아도 OK캐쉬백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마데카솔 TV 광고를 시청하면 매일 선착순 1만명에게 OK캐쉬백 포인트를 지급해주는 추가 이벤트와 누구나 응모 가능한 경품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OK캐쉬백, 시럽 월렛) 내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마데카습윤밴드와 디펜스벅스를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제품의 인지도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 대상 제품인 '마데카습윤밴드'는 상처의 크기와 종류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하이드로콜로이드' 원단의 습윤 드레싱제이며, 소비자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업그레이드된 제품이다. 특히 제품의 가장자리를 얇고 비스듬하게 만드는 베벨링 공법을 적용해, 피부에 잘 밀착되어 말리는 현상이 적고 미관상 깔끔하고 비용면에서도 효율적이다. 그리고 상처 부위에 제품을 붙일 때는 손잡이 역할을 하는 삽지를 적용해, 사용 시 오염의 가능성을 최소화했다. 또 '디펜스벅스'는 해충 기피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 받아 전세계에서 사용되고 있는 '이카리딘' 성분이 함유된 모기 및 진드기 기피제다. 이카리딘은 미국 EPA(환경보호청)로부터 승인된 성분으로, 6개월 이상 유소아부터 전 연령대가 사용 가능하다. 모기뿐만 아니라 살인진드기로 불리는 작은소참진드기까지 차단하는, 스프레이 타입의 '디펜스벅스 더블'과 바르는 타입의 '디펜스벅스 롤온' 등 효능효과 및 제형을 달리한 제품을 출시해,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2019-07-24 14:53:42 이세경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 상반기 유럽 매출 4000억원 돌파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상반기 유럽 제품 매출이 4000억원을 돌파했다. 베네팔리는 오리지널 의약품인 엔브렐을 역전하고 유럽시장 시정점유을 1위에 올랐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유럽 지역 마케팅 파트너사 바이오젠(Biogen)은 지난 23일(현지시간) 2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3종(베네팔리, 플릭사비, 임랄디)이 유럽에서 기록한 2분기 매출은 총 1억 8440만 달러(약 2151억원)1)다. 2분기 매출은 지난 1분기(1억 7440만 달러) 대비 6% 증가했으며, 상반기 합계 매출은 3억5880만 달러(약4150억원)로, 작년 연간 매출(5억4510만 달러)의 66% 수준을 달성했다. 엔브렐 바이오시밀러인 '베네팔리'는 1억2030만 달러(1390억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유럽 내 판매 물량이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분기별로 꾸준히 1억2000만 달러 매출을 올리며 전체 실적을 견고하게 받쳐주고 있다. 특히, 유통물량 기준 주요 5개국(독일·영국·프랑스·이탈리아·스페인) 에타너셉트 시장에서 오리지널 의약품인 '엔브렐'을 역전하고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같은 기간,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인 '플릭사비'는 1680만 달러(약 19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최근 1년간 평균 10%대의 분기별 매출 성장률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탈리아에서는 인플릭시맙 시장 단일 브랜드 기준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는 등 주요 국가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10월 유럽에 출시된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역시 빠르게 시장점유율을 높여가는 중이다. 지난 2분기 '임랄디'는 직전분기 대비 33% 성장한 4730만 달러(약 567억원)의 판매고를 올리며, 바이오시밀러 제품 경쟁에서 1위 자리를 지속 유지했다. 임랄디의 출시 후 3분기 누적 매출은 9970만 달러로, 한화 1000억원을 돌파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임랄디가 세운 기록은 베네팔리가 출시 후 1년만에 기록한 매출을 한 분기 앞당겨 달성한 것"이라며 "베네팔리는 바이오시밀러 '퍼스트 무버'로 시장에 진입했었던 것에 비해, 임랄디는 경쟁 바이오시밀러 제품 3개와 함께 출시된 가운데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2019-07-24 14:51:58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서울시, 합의제 행정기관 '서울민주주의위원회' 출범

서울시는 25일 합의제 행정기관인 서울민주주의위원회를 출범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민주주의위원회는 시민, 시의회, 서울시가 시정을 논의하고 결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시장 직속 기관이다. 시민 민주주의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마을공동체, 민관협치와 같이 시민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서울시 정책을 관장하게 된다. 위원회는 마을 단위 모임, 온라인플랫폼, 시민사회, 거버넌스 등을 통해 다양한 시민 제안을 발굴하고 숙의와 공론화 과정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실제 정책과 예산에 반영하는 역할을 한다. 소규모 시민 밀착형 사업 중심인 기존 '시민참여예산제'를 모든 정책 분야를 다루는 '시민숙의예산제'로 확대 개편하고, 예산 규모도 연차적으로 확대한다. 예산 편성과정에 보다 주도적인 시민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취지다. 위원회는 위원장 1명을 포함해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사무기구로 4개 과(▲서울민주주의담당관 ▲시민숙의예산담당관 ▲서울협치담당관 ▲지역공동체담당관), 16개 팀(70여 명)을 둔다. 위원장은 개방형 직위로, 관련 분야 전문성을 보유한 인물로 9월 중 임용할 계획이다. 위원 14명 중 6명은 공모를 통해 시민위원으로, 5명은 시의회와 구청장협의회 등 대표성을 지닌 기관의 추천을 받아 서울시장이 위촉한다. 나머지 3명은 서울시 국장급 공무원으로 임명할 예정이다. 위원 임기는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위원회는 월 1회 정기회의를 열고, 필요할 경우 임시회를 개최한다. 김원이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서울민주주의위원회는 시민 참여가 제도적으로 정착되는 초석이다"며 "이번 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분절적으로 이뤄지던 시민참여가 제도적으로 통합되고 시민과 의회, 구청과 시청이 협력하는 새로운 시민민주주의 모델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7-24 14:46:49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올 상반기 서비스업과 청년·여성 중심으로 일자리 개선

올 상반기 서비스업과 청년·여성 중심으로 일자리 개선 노동 산업 핵심인 40대와 제조업은 부진 최저임금 인상·주52시간제 긍정 효과 확인 고용노동부가 올해 상반기 우리나라의 고용상황이 완만한 개선세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서비스업과 청년과 여성을 중심으로 개선 흐름을 나타냈다. 하지만 정작 핵심노동계층인 40대와 제조업의 부진은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이외에도 주52시간제에 따른 노동시간 감소 효과도 뚜렷하게 확인됐다. ◆고용률·경활참가율, 실업률·실업자 동반 상승 고용노동부는 이런 내용의 올해 상반기 고용동향 특징 분석 자료를 24일 내놨다. 상반기 고용률은(15~64세)은 66.5%로, 1999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이는 노동시장 참여가 확대되며 취업자와 실업자가 동반 증가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다만 상반기 실업자수는 120만9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6만6000명 증가했고 실업률도 4.3%로 0.2%포인트 상승했다. 취업자와 실업자가 동반 증가하는 모양새다. 고용부는 "상반기 경제활동참가율은 63.2%로 통계기준 변경 후 최대"라면서 "노동시장 참여가 확대되면서 취업자, 실업자가 동반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여성·고령자, 서비스업 등 고용시장 근근이 버텨 고용상황이 개선된 것으로 보이는 것은 여성과 고령자가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증가한 덕이다. 여성 고용률(57.4%), 경제활동참가율(59.8%) 모두 1999년 6월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최고 기록이다. 60세 이상 고령층의 취업자는 34만 5000명이나 증가했다. 여성·고령자의 취업 증가와 함께 눈에 띄는 것은 서비스업의 약진이다. 보건복지 서비스분야에서만 16만1000명 늘었다. 숙박음식업도 2만5000명 증가했다. 또, 정보통신·전문과학에서 10만 4000명 취업자 수가 급증했다. 이를 두고 고용부는 "경제 전체의 서비스화 트랜드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제조업과 40대 부진으로 체감 고용 사정 악화 그러나 우리 경제의 주력인 제조업은 부진했다. 상반기 제조업 취업자는 전년 대비 10만3000명 감소했다. 제조업 취업자수는 15개월 연속으로 감소 추세다. 수출과 투자 부진, 구조조정 등의 여파라고 고용부는 설명했다. 제조업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40대의 고용부진도 심해졌다. 올해 상반기 40대 취업자는 전년 동기 대비 16만8000명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기록한 9만3000명에 비해 크게 늘어난 수치다. 고용부는 "제조업과 40대의 고용 부진으로 숫자(고용률, 경제활동참가율)는 늘었는데 체감이 안 되는 상황"이라며 "제조업과 경제활동의 척추 계층인 40대가 잘 돼야 돈이 도는데, 그게 안 된다. 향후 고용지표 개선의 관건이다"라고 말했다. ◆최저임금 인상·주52시간제 효과 뚜렷…임금 격차 크게 완화돼 임금과 근로시간 등 근로여건의 경우, 임금은 1~4월 근로자 1인당 월 평균 임금총액이 3.2% 증가했으며, 300인 미만 사업체는 4.4% 증가, 300인 이상은 1.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부 관계자는 "최저임금 인상 효과 등으로 소규모 사업장 임금이 상대적으로 높게 상승하면서 사업체 규모에 따른 임금격차가 완화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근로시간은 1~4월 평균 월간 3.0시간(-1.8%) 감소했으며, 300인 미만은 3.3시간(-2.0%) 감소, 300인 이상은 1.7시간(-1.0%) 감소를 기록했다. 주 52시간제 영향으로 300인 이상 사업체 중 초과근로시간이 많은 산업의 초과근로시간은 감소세가 큰 폭으로 나타났지만, 52시간제를 적용받는 300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수가 많지 않아 전체 산업 수준에서는 변화가 나타나지 않은 것이다. 저임금근로자 비중은 처음으로 20% 미만을 기록했다. 고용부는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저분위 임금이 개선되면서 성, 학력, 규모, 고용형태별 격차 모두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2019-07-24 14:41:33 손현경 기자
기사사진
2019년 상반기 서울 외국인직접투자 역대 최고··· 6조원 육박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치 실적이 신고 기준 50억4000만달러(약 5조9416억원)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 실적인 33억6000만달러보다 50.2% 증가했다. 시는 "2019년 상반기 서울의 외국인직접투자 유치는 제조업과 서비스 분야에서 고르게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제조업 분야는 전년 동기 대비 275%(올해 상반기 4억5000만달러, 약 5303억원) 늘었다. 서비스업 분야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4%(올해 상반기 45억8000만달러, 5조3975억원) 증가했다. 신보호무역주의가 확산되는 등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미국, 싱가포르, 홍콩 등 각국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서비스 분야 기업에 대한 투자가 활발하게 진행됐다고 시는 전했다. 상반기에만 23억7000만달러(약 2조7935억원)의 신규투자가 유치됐다. 전년 동기 대비 87% 이상 성장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분야와 정보통신 기반의 서비스업 창업기업 분야에 상반기에만 26억달러의 증액 투자가 진행되는 등 외국인투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9% 증가했다. 시는 "서울의 기술 기반 혁신기업들로 외국인 투자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신규·증액투자 유치 확대를 위해 중앙정부와 다각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해외 투자유치 설명회(IR)를 열고 투자유치 원스톱 헬프데스크인 '인베스트 서울'을 개설·운영하는 등 올해 하반기에도 외국인투자 유치에 정책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조인동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국내·외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서울경제의 혁신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외국인투자가 더욱 확대되고 강화될 수 있도록 투자처 발굴과 다변화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19-07-24 14:34:18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광주신세계 『유덜트 & 영덜트』 위해 신관 매장에 젊음이의 공간으로...

- 기존 66개 → 98여개 브랜드로 대폭 확대 (미오픈 브랜드 포함) - 지역내 유일 매장: 브룩스, 위즈솔, 라이프워크, 피터젠슨 등 입점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20대 같은데, 30대 같은데… 하지만 생각하고 있는 나이보다 많게는 10살 이상 많은 경우가 이제는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이유는 최신 헤어 스타일, 피부 관리, 옷을 입는 스타일 등 나이보다 젊은 감각으로 스타일을 완성해 비슷한 또래 보다는 더 젊게 더더욱 젊게 보일려고 하는 '유덜트'들이 많아지고 있다. 예를 들어 어느 브랜드에서는 대상을 20대 타겟으로 디자인하고 시장에 내 놓으면 실질적으로는 20대 뿐만이 아닌 30 ~ 40대에서도 찾는 경우가 많아 지고 있다. 또한 헤어 스타일도 나이를 불문하고 요즘 유행하는 스타일로 하고 피부 관리도 이 나이에 무슨 관리냐 라고 예전에 이런 말들을 많이 했지만 지금은 나이에 상관이 없이 피부 관리는 남녀노소 상관 없이 모두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 이를 반영하듯 ㈜광주신세계(최민도 대표이사)가 '패션스트리트'를 백화점 브랜드에 걸 맞게 '백화점 신관'으로 매장 명칭을 바꾸면서 소비자들의 욕구에 맞춰 젊음이 살아 있는 공간, 활기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 중에 있다. 기존 패션스트리트 오픈 이후 지속적으로 고객들에게 제안 받아 왔으며, 특히 구매 패턴을 살펴 본 결과 20대 뿐만이 아닌 30~40대 고객들이 아웃도어, 스포츠와 구 패션스트리트내에 있는 브랜드와 구매 연관성이 높은 걸로 분석됐다. 이에 고객 제안과 당사 구매 패턴 분석 결과에 맞춰 지난 6월 6일에 스포츠와 아웃도어 전장르와 영캐주얼 외 일부 브랜드를 신관 매장으로 이동 배치 했다. 이는 기존 패션스트리트 매장 2000평에서 500평을 늘려 2500평으로 지역 최대 영스트리트(백화점 신관) 매장으로 재탄생 하기 위해 1차 오픈 했다. 이로 인한 확연히 넓어진 통로와 한눈에 볼 수 있는 매장 구성으로 답답함이 많이 해소됐다고 고객들에게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그리고 지난 4월부터 9월 초까지 리뉴얼 공사를 통해 최종 완성하게 되면 기존 66개 브랜드에서 미오픈 브랜드를 포함해 98여개가 한곳에 집결해 유덜트 & 영덜트들의 편한 쇼핑 공간으로 탈바꿈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광주 지역내에서 유일하게 신세계백화점 신관 매장에 방문해야만이 볼 수 있는 브랜드들이 즐비하다. 100년 역사의 미국 1등 러닝 브랜드 '브룩스', 우먼을 위한 최고의 셀렉션과 큐레이팅을 보여주는 새로운 슈즈 플랫폼 브랜드인 '위즈솔', 스트리트 패션 '라이프워크', 등 다수 브랜드를 만나 볼 수 있다. 아울러 130여평의 광주전남 최대 매장인 나이키 멀티샵도 만나 볼 수 있다. 광주신세계 김종환 신관 총괄 팀장은 "고객님들의 선호도와 구매 패턴을 분석해 보다 나은 백화점 신관 매장을 만들기 위해 고심했다'며, '새롭게 구성된 젊음이 살아 있는 공간에서 즐거운 쇼핑과 편안한 쇼핑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광주신세계 신관 매장은 스포츠, 아웃도어, 스트리트캐주얼, 베이직캐주얼, 슈즈멀티샵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지역 최고의 영스트리트 매장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2019-07-24 14:25:32 봉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