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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기월식 시작, 7시 54분 절정 이를 듯

8일 우리나라에서 3년 만의 ‘우주쇼’ 개기월식이 시작됐다. 개기월식은 저녁 7시 24분부터 시작해 1시간 동안 이어지며 저녁 7시54분쯤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에서 보는 개기월식은 2011년 12월 이후 3년여 만이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개기월식은 7시 54분쯤 절정을 이루며 이후 밤 9시 34분에 부분식이, 10시 35분에는 반영식이 끝나면서 월식은 완전히 종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천문연구원에서는 이번 천문현상을 국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게 전국에서 개기월식 관측회를 진행한다. 공개 관측 장소는 국립과천과학관과 서울 신림고등학교 등 서울·경기지역 6개소, 대전·충청지역 9개소, 강원지역 2개소, 경상도 지역 10개소, 전라도 지역 11개소, 제주지역 4개소등 42개소에 마련됐다. 자세한 장소 및 행사 내용은 한국천문연구원의 홈페이지 '개기월식 관측 안내' 또는 천문연구원 공식 트위터(twitter.com/kasi_news)와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도권 지역은 신림고 미래관 옥상, 서강대 다산관 2층 옥상, 시립서울천문대, 시립광진구청소년수련관 일대, 국립과천과학관 척체관측실, 인천대공원 야외음악당, 안성맞춤랜드에서 진행된다. 다음 월식은 2015년 4월이다.

2014-10-08 19:41:49 김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