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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영진위와 손잡고 IPTV 최초 시청각장애인 맞춤 영화 서비스 출시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KT는 농아인의 날을 기념해 '올레tv'에 IPTV 최초로 시청각장애인 맞춤형 영화 주문형비디오(VOD)인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상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배리어프리란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영화 VOD 서비스다. 일반 영화 VOD에 청각 장애인을 위해 모든 대사의 자막을 제공하고, 장면마다 상세한 설명을 해주는 '화면 해설 나레이션'을 추가했다. KT는 지난 2일 영화진흥위원회, 한국농아인협회와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장애인 영화관람 환경 개선과 한국영화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배리어프리 영화 저작권 확보와 제작비용을 지원하고, 한국농아인협회는 한국영화의 한글자막 및 화면해설 콘텐츠를 제작하여 올레tv를 통해 서비스하게 된다. KT는 CJ E&M, 콘텐츠 판다, 롯데 엔터테인먼트 등 배급사와 함께 '암살', '명량', '변호인' '연평해전' 등 다양한 인기 영화들을 제공하기로 협의했다. 배리어프리 영화는 연내 70여 편까지 확대할 계획이며, 올레tv'배리어프리 전용관'을 통해 유료 결제 후 감상할 수 있다. 배리어프리 영화 서비스 매출의 3%는 한국농아인협회에 기부해 장애인들의 영화 시청료와 배리어프리 제작에 사용될 예정이다.

2016-06-03 11:04:01 김나인 기자
SKT-CJ헬로비전 M&A 무효소송 3일 첫 재판 열려…치열한 공방 예상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SK브로드밴드와 CJ헬로비전의 인수·합병(M&A)이 적법한 지를 다투는 첫 재판이 열린다.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11부(박광우 부장판사)는 3일 오후 2시45분 KT 직원인 윤모씨와 LG유플러스 직원 김모씨가 각각 CJ헬로비전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의 첫 변론기일을 진행한다. 소송의 핵심 근거는 ▲불공정한 합병 계약에 의한 합병 비율 산정 ▲주주총회가 방송법·전기통신사업법을 위반했다는 것이 골자다. 윤씨와 김씨는 인수합병 결의 주주총회 당시 CJ헬로비전의 주식 가치는 의도적으로 낮게, SK브로드밴드의 주식 가치는 높게 평가됐다고 주장했다. 합병 비율 산정이 잘못됐기 때문에 주주총회를 무효로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CJ헬로비전 주주는 손해를 입었고, SK브로드밴드의 100% 주주인 SK텔레콤은 합병법인의 신주를 부당하게 많이 배정받아 약 677억원에 달하는 이익을 얻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두 사람은 또 지난 2월 26일 진행된 CJ헬로비전 주주총회도 방송법과 전기통신사업법 위반이라며 문제 삼을 계획이다. SK텔레콤이 정부 승인 없이 사실상 의결권을 행사해 합병 이행 행위까지 했다게 이들의 입장이다. 이번 소송서 원고 윤씨는 법무법인 율촌을, 김씨는 법무법인 태평양을 각각 법률 대리인으로 선임했다. 소송 당사자인 CJ헬로비전은 지난달 24일 법무법인 광장을 법률 대리인으로 선임해 방어에 나섰다. 광장은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합병을 자문해온 대형 로펌이다. 그간 CJ헬로비전 측은 "합병 비율 산정에 있어서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두 소송인이 문제를 제기한 주주총회와 관련해서도 "추후 정부 인가가 있어야만 유효한 것으로 이미 정부 인허가 불허 시에 합병이 무효화될 수 있다고 기업 공시에 명시한 사항이기 때문에 전기통신사업법을 위반하지 않는다"고 반론했다. SK텔레콤 관계자도 "합병 비율 산정은 객관적인 경영수치 및 정부 기관의 평가를 바탕으로 법률이 정한 산정방법에 따라 적정하게 산정됐다"며 "현재 합병법인의 미래가치에 대한 시장의 평가 및 CJ헬로비전의 주가 흐름은 긍정적인 방향"이라고 그간의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날 CJ헬로비전이 어떠한 변론 전략을 세웠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정부의 인수·합병 심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 만큼 재판 일정을 굳이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2016-06-03 11:03:0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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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l 코리아, ‘Dell 솔루션 서밋 2016’ 개최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델코리아가 클라우드, SDDC, 모빌리티, IoT 등 디지털 트렌드를 조명한다. 델코리아는 오는 9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델 솔루션 서밋 2016'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델 솔루션 서밋은 델 코리아가 고객사와 업계 관계자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 대규모 컨퍼런스다. 올해 컨퍼런스는 디지털 시대의 변화를 주도하는 클라우드, 소프트웨어정의 데이터센터(SDDC), 모빌리티, IoT를 핵심 키워드로 선정했다. 미래를 준비하는 IT 전략을 제시하는 한편 각 분야에 대한 글로벌 트렌드와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서밋에서는 델 앨런 앳킨슨 부사장과 라비 펜데칸티 부사장이 각각 '디지털 시대에 미래를 준비하는 기업이 되는 방법'과 '미래로 나아가는 데이터센터'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뇌과학자인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의 '인공지능 시대의 인류와 미래 산업' 연설도 준비됐다. 오후에는 ▲클라우드 ▲SDDC ▲모빌리티&IoT 등 3개의 트랙에서 총 18개의 세션이 열린다. 트랙별 쇼케이스에서는 델의 최신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다. 김경덕 델코리아 대표는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IT 비즈니스 전문가들의 고민이 날로 깊어지고 있다"며 "이번 서밋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인사이트와 전략을 심도 있게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델 솔루션 서밋 2016은 행사 공식 웹사이트에서 온라인 등록 후 등록 확인 메일을 수령한 고객에 한해 참석 가능하다. 지난해 서밋에는 800여명이 참가했다.

2016-06-03 11:02:47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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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선물하기 독점 논란, '무혐의'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카카오톡 '선물하기' 서비스로 카카오가 모바일 상품권 사업에 뛰어든 일에 대해 공정위가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지난 2014년 7월 카카오톡 내 모바일 상품권 판매 시스템을 일원화해 SK플래닛으로부터 신고를 당한 카카오는 공정위로부터 법률 위반행위가 없었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3일 밝혔다. 카카오톡 모바일 상품권 판매 시스템 일원화는 입점 업체별로 나뉘어 있던 소비자 대응 채널을 통합해 상품권 연장·환불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함이었다. SK플래닛, KT엠하우스, CJ E&M, 원큐브마케팅 등 기존 사업자들은 카카오가 상품권을 직접 판매하기 위해 협력업체들을 내보냈다고 주장했다. 2014년 SK플래닛은 '시장지배적지위남용행위'와 '불공정거래행위'로 카카오를 공정위에 신고했다. 공정위는 2년에 걸친 조사 끝에 무혐의로 결론지었다. 카카오는 "미사용 모바일 상품권 금액을 판매업체가 수익으로 가져가던 '낙전수입'을 줄이고 더 많은 사업자가 참여할 수 있게 했다"며 "이에 반발한 업체들이 재계약을 거부한 것이지, 임의로 퇴출시킨 것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2014년 4개였던 카카오톡 모바일 상품권 입점 업체는 현재 15개로 늘어났다. 카카오는 "앞으로도 이용자 권익 보호를 위한 정책을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2016-06-03 10:05:03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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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찾아가는 가족 게임소통 프로그램 시동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넷마블이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을 위해 가족 공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넷마블게임즈는 '넷마블게임아카데미'에 참가할 학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넷마블게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미래 비전 설계와 가족 내 건전한 게임문화 정착을 위해 넷마블이 올해부터 시작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와 함께 청소년 대상 게임예술교육과학부모·자녀를 위한 게임소통교육을 제공한다. 넷마블은 지난 4월 중고생 80명을 선발해 게임예술교육을 하고 있다. 이번에는 게임소통교육에 참가할 학부모와 자녀를 모집한다. 게임소통교육은 학부모와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이 게임을 건전한 여가로 즐기는 방법을 배우는 가족 공감 프로그램이다. 오는 7월부터 5개 초등학교(각 3회)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은 회차별로 각각 학부모 대상, 자녀 대상,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듣는 수업으로 구성됐다. 넷마블은 "게임에 대한 인식 차이로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가족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게임의 특성과 게임 속 논리 구조를 이해하고 건전하게 즐기며 가족이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게임소통교육 참가를 원하는 초등학교는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한편 넷마블은 건전한 게임 문화 조성을 위해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세 가지 영역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달에는 경남특수교육원에 '게임문화체험관'을 설치하고 장애학생들의 신체적·정서적 발달을 도울 계획이다.

2016-06-03 06:45:02 오세성 기자
'단통법 위반' 혐의 LG유플러스, 방통위 조사 거부 논란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LG유플러스가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위반 혐의에 대한 정부의 조사를 사실상 거부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2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1일과 2일 두 차례에 걸쳐 방송통신위원회 조사인력이 단통법 위반 혐의로 LG유플러스를 방문했으나 자료 제출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통위 관계자는 "정부의 조사를 거부하는 것은 초유의 사건"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방통위는 지난 1일 LG유플러스에 단통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사실 조사를 한다는 공문을 보냈다. LG유플러스가 자사 대리점과 판매점에 과도한 리베이트(판매수수료)를 지원하며 불법 지원금(페이백) 지급을 유도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것이다. 현행 단통법은 소비자에게 지급하는 공시지원금 한도를 33만 원으로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대리점과 판매점은 공시지원금과 공시지원금의 15% 이내에서 판매점이 자율적으로 지급할 수 있는 추가지원금 이외의 지원금까지 살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방통위는 LG유플러스의 법인용 판매점이 기업에만 판매해야 하는 법인 폰을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한 혐의도 있다고 보고 있다. 방통위 관계자는 LG유플러스 단독 조사에 대해 "LG유플러스가 기업 법인용 휴대폰을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하고, 다단계 판매에 나서는 등 타 사업자에 비해서 단통법 위반 혐의가 심각하다"며 "감정적인 문제가 아니라 적절한 조사를 거치고 진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LG유플러스는 조사를 거부한 게 아니라 사실 조사와 관련한 적법한 절차를 밟아달라고 방통위에 요구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LG유플러스는 "방통위는 단통법 제4조(지원금의 과다 지급), 제9조(부당하게 차별적인 지원금 지급 지시·유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을 조사내용으로 명시했으나 위법행위의 근거를 밝히지는 않았다"며 "이에 해당 자료를 제공해달라는 공문을 방통위에 접수한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또 "단통법 13조는 방통위가 조사 7일 전에 조사 기간, 이유, 내용 등을 담은 조사계획을 사업자에게 알려주도록 했으나 방통위는 사실조사 통보와 조사를 같은 날(1일)에 시작했다"고 지적했다. LG유플러스는 방통위가 지적한 법률 위반행위는 다른 이통사에서도 발생하고 있다면서 단독조사 대상이 된 이유도 알려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방통위 관계자는 "검찰이 압수수색을 왔는데 왜 왔냐고 따지는 것과 무엇이 다르냐"며 "규제·제재가 진행되는 중간에는 증거인멸 등의 우려가 있어 단독조사 이유를 제공할 수 없는 것이 방통위의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LG유플러스 측이 제기한 절차 문제에 대해서도 "LG유플러스 측에서는 조사에 대한 통지를 일주일 전에 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관련법에도 긴급한 상황 등이 있으면 할 수 있도록 돼 있다"고 설명했다.

2016-06-02 18:26:2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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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객센터, 농아인의 날 맞아 '찾아가는 수화상담' 진행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KT그룹의 고객센터 전문기업 KT IS가 농아인의 날을 앞두고 2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찾아가는 수화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KT IS는 한국농아인협회 창립70주년기념대회가 열리는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수화상담소'를 설치해 휴대폰, 인터넷, 집전화 등 통신상품 상담과 함께 스마트폰 및 SNS 이용법 등 통신서비스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휴대폰 단말기를 무료로 세척, 소독해 주는 '핸드폰 세탁소'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번 찾아가는 수화상담 서비스는 농아인들에게 수화상담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2014년 보건복지부의 발표에 따르면 전국 청각 및 언어장애를 가진 농아인은 현재 43만명 정도로 추산된다. 농아인 단체에서는 이중 대부분이 휴대폰 등 통신상품을 이용하는 것으로 보고 있으나 KT 고객센터를 통해 영상 수화상담을 이용하는 농아인은 하루 평균 6~7건에 불과하다. KT IS는 농아인들의 통신 소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재 수화컨설턴트를 중심으로 10~15명의 직원들이 사내 건전모임을 구성해 매달 1~2차례 수화스터디 모임과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용산에 있는 농아노인지원센터 농아인들과 함께 봄나들이를 다녀오기도 했다.

2016-06-02 18:25:36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