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
기사사진
코스피, 이틀 연속 매도 사이드카...코스닥도 5%대 추락

중동전 리스크 확산에 코스피와 코스닥이 장 초반부터 각각 5%대 급락세를 보였다. 코스피는 이틀 연속 급락하며 연일 매도호가 일시 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됐다. 4일 오전 9시 4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39.32포인트(5.86%) 하락한 5452.59를 나타냈다. 3%대 급락 출발한 뒤 5500선이 무너지면서 이틀 연속 추락했다. 코스피는 연일 급락세를 보이면서 전날에 이어 오늘도 장 초반부터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6분 2초께 유가증권시장 매도사이드카를 발동, 향후 5분간 프로그램 매도 호가 효력이 일시 정지된다고 공시했다. 올해 들어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건 네 번째이며, 이틀 연속 발생하고 있다. 사이드카란 시장 상황이 급변할 경우 프로그램 매매 호가를 일시적으로 제한함으로써 프로그램 매매가 시장에 미치는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제도다. 유가증권시장 매도 사이드카는 선물 가격이 5%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할 때 발동된다. 발동 시점 당시 코스피200선물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51.95포인트(6.04%) 하락한 807.65이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도 방산주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11.73%)를 제외하고 모두 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7.48%)와 삼성전자우(-11.07%), SK하이닉스(-.586%)가 일제히 급락 중이다. 자동차주인 현대차(-7.56%)와 기아(-7.73%)도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SK스퀘어(-7.92%), LG에너지솔루션(-4.45%), HD현대중공업(-5.59%) 등이 일제히 내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67.28포인트(5.91%) 떨어진 1070.42를 기록 중이다. 외환시장도 출렁이고 있다.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고조되면서 간밤 원·달러 환율은 1500원을 넘어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조선에 대한 해군 호송 작전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일부 진정됐지만, 뉴욕 증시 내 주요 3대 지수는 모두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83% 내렸으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94%, 나스닥지수는 1.02% 하락했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마이크폰이 8% 급락하며 국내 반도체주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3-04 09:28:59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구리역 하이니티 리버파크, 특공 생애최초 평균 8.18대 1

'구리역 하이니티 리버파크' 아파트의 특별공급 평균 경쟁률이 2.18대 1을 나타냈다. 생애최초 공급 경쟁률은 8.18대 1이다. 분양가 부담 속에서도 생애최초와 신혼부부 등 실수요 청약이 이어졌다. 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3일 구리역 하이니티 리버파크 특별공급 824가구 모집에 총 1800건이 접수됐다. 유형별로는 생애최초가 1178건으로 가장 많았고, 신혼부부 488건이 뒤를 이었다. 다자녀 86건, 노부모부양 11건, 기관추천 37건으로 집계됐다. 평형별로는 전용 59㎡ 타입에 수요가 집중됐다. 특히 59㎡A와 59㎡C 타입에 신청이 몰리며 경쟁률을 끌어 올렸다. 59㎡C 타입은 생애최초 33가구 모집에 430건이 접수돼 1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면 초소형 일부 타입은 미달이었고, 중대형은 비교적 안정된 흐름을 보였다. '구리역 하이니티 리버파크'는 경기 구리시 수택E구역을 재개발해 DL이앤씨·GS건설·SK에코플랜트가 함께 분양하는 대단지다. 총 4개 단지, 지하 6층~지상 최고 35층, 26개 동(아파트 24개 동, 주상복합 2개 동)으로 총 3022가구에 달한다. 이 가운데 153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비규제지역으로 재당첨 제한과 실거주의무가 없고,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전매 제한은 1년이다. 단지 중심에서 직선거리 800m 내에 지하철 8호선·경의중앙선 환승역인 구리역을 이용할 수 있다. 8호선 연장(별내선) 개통으로 강남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다만 가격이 부담이다. 전용 84㎡ 분양가는 최대 13억5070만원으로, 3.3㎡당 평균 분양가는 3950만원에 달한다. 전용 59㎡도 9억3510만~10억4270만원으로 책정됐다. 입지 경쟁력과 비규제 조건에도 높은 분양가에 실수요자가 중소형 위주로 선별 청약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구리역 하이니티 리버파크'는 특별공급에 이어 4일 1순위, 5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1일이며, 계약은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이뤄진다.

2026-03-04 09:25:26 성채리 기자
기사사진
“AI 안보 자산화” 밀어붙이는 美…기술업계 집단 반발

미국 정부가 인공지능(AI) 기술을 국가 안보 체계 아래 두려는 '안보 정렬' 기조를 노골화하면서, 이에 저항하는 기술 기업 직원들과 정부 간의 긴장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4일 <메트로경제 신문> 취재를 종합해보면, 구글과 오픈AI 등 주요 IT 기업 종사자 약 900명은 군(軍)의 AI 활용 확대를 제한하라는 내용의 공개서한을 통해 집단 대응에 나섰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AI 스타트업 앤트로픽을 '공급망 위험' 기업으로 지정해 사실상 시장 퇴출 수순을 밟게 한 데에 따른 것이다. 이번 사태의 도화선은 앤트로픽에 대한 고강도 제재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모든 연방 기관에 앤트로픽 기술 사용 중단을 지시했으며, 국방부는 국가안보법을 근거로 이들을 블랙리스트에 올렸다. 앤트로픽이 그간 자사 모델의 자율살상무기(LAWS) 활용 및 대규모 감시 오용에 반대하며 '윤리적 자율성'을 고수해온 것이 정부의 '합법적 모든 용도 활용' 원칙과 충돌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앤트로픽이 배제된 직후 오픈AI가 국방부와 기밀 네트워크 배치 계약을 체결한 것을 두고, 업계에서는 정부 방침에 순응하는 기업 위주로 AI 생태계를 재편하려는 '본보기식 조치'라는 분석이 나왔다. 기술업계 내부의 반발은 거셌다. 지난 2월 말 수백 명으로 시작된 서명 인원은 3월 3일 기준 구글 직원 800여 명, 오픈AI 직원 100여 명 등 총 900명 수준으로 급격히 늘어났다. 이들은 정부와 기업 간 협력의 투명성을 요구하며, 클라우드 및 AI 계약이 대량 감시나 AI 남용으로 이어져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특히 시민단체 노 테크 포 아파르트헤이트는 구글이 자사 AI '제미나이'를 국방부 기밀 환경에 배치하려는 움직임을 강력히 비판하며, 안전장치 없는 협정이 수정헌법 제4조를 위반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2026-03-04 09:21:54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중앙대 동문모임 ‘중홍회’, 모교 발전기금 1000만원 기부

중앙대학교 동문모임 중홍회(회장 홍준의)는 지난 달 26일 R&D센터 11층 유니버시티클럽에서 10주년 기념 기념식과 신년회를 열고 모교 발전을 위한 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홍준의 중홍회장은 "모교와 후배들을 생각하며 동문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발전기금 기부에 동참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모교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홍회 창립과 운영에 기여한 양창훈·김종운 고문에게 감사패도 전달됐다. 홍 회장은 "중홍회가 10주년이라는 긴 시간 이어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두 고문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박세현 총장은 "홍보 및 기자 동문을 중심으로 시작된 중홍회가 어느덧 10주년을 맞이한것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모교에 발전기금을 기부해 준것에 더없는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우리 대학이 동문들의 든든한 울타리로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중홍회는 중앙대 홍보 및 언론·기자 동문을 중심으로 출범한 동문 모임으로, 기업·법조계·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약 200여 명의 동문이 함께하고 있다. 동문 간 네트워크 강화와 모교 발전 지원을 목표로 꾸준한 교류와 협력 활동을 이어왔으며,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2026-03-04 09:19:50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GS건설 자이(Xi), 보증기간 끝나도 단지 안전지원

GS건설은 하자담보책임기간이 종료된 자이(Xi)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안전지원활동인 '자이답게, 관심깊게'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자이답게, 관심깊게' 활동은 전기실, 기계실 펌프 장비 등 노후화된 공용부 및 차수막 등 단지내 입주민 안전과 직결되는 주요 공용부 시설물 위주로 점검을 실시해 화재, 침수 등 대규모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점검 활동이다. 입주자대표회의와 사전 협의를 통해 일정을 정한 후 GS건설과 AS전문업체 자이S&D의 기술자격을 갖춘 분야별 전문가들이 현장에 파견돼 단지 공용부를 점검하고, 점검 결과를 리포트 형태로 입대의에 제공하게 된다. 또한, 입주민들의 요청이 있을 시 안전한 단지 운영을 위해 아파트 운영·관리업체에 점검 결과에 따른 설명과 교육 등 자문도 진행할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자이답게 관심깊게 서비스는 자이(Xi)의 기존 사후 관리체계를 하자담보책임기간이 종료된 단지까지 확장한 프로그램"이라며 "GS건설은 주거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입주초기부터 장기거주 단계까지 자이(Xi)에 거주하면 안심할 수 있다는 고객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이(Xi)는 입주 이후 단계별 사후관리 서비스를 마련해 공급한 이후에도 고객과의 신뢰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입주 초기 1~2년 단지 대상으로 입주민 요청 이전에 건설사가 조경, 커뮤니티 시설, 주차장 등 공용부 전반을 선제적으로 점검한다. 필요시 보수를 진행하는 '먼저보고 새로고침' 서비스를 진행해 능동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입주 후 3~4년 이상이 지나 대부분의 마감재에 대해 보증기간이 종료된 단지를 대상으로 '자이 바로고침'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노후화된 소모품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교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로 입주민들은 이를 통해 일상적인 주거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속적인 관리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ㅁㅋ

2026-03-04 09:19:18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KT, 코딩 없이 AI 에이전트 만드는 ‘에이전트 빌더’ 공개

KT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6'에서 산업 현장의 AX(인공지능 전환) 확산을 지원하는 AI 에이전트 제작 플랫폼 '에이전트 빌더(Agent Builder)'를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에이전트 빌더는 기업이 별도의 개발 지식이나 코딩 없이도 드래그 앤 드롭 방식으로 AI 에이전트를 제작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플랫폼이다. 기업들이 AI 에이전트 도입을 검토하면서도 기술 개발에 드는 시간과 비용 부담 때문에 도입을 주저하는 점을 고려해 기획됐다. 사용자는 미리 준비된 업무 템플릿과 대화 모듈을 조합해 AI 에이전트를 만들 수 있다. 사용 목적과 역할을 정의하고 데이터·시스템을 연결한 뒤 응답 방식 구성과 배포 과정을 거쳐 에이전트를 구축하는 방식이다. 배포 이후에는 실시간 로그 분석과 성능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품질을 개선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회의록 자동화 에이전트'는 회의 정보와 녹취 데이터를 기반으로 화자 분리 등 전처리를 수행한 뒤 핵심 안건과 결정 사항을 구조화해 회의록을 작성한다. 이후 담당 부서와 처리 기한을 반영해 공문 양식에 맞춘 문서 초안을 생성하고, 내부 문서관리 시스템과 연동해 검토와 결재까지 이어지는 업무 흐름을 지원한다. KT는 향후 산업별 업무 특성을 반영한 '산업별 AI 템플릿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금융·제조·공공 분야에서 실제 적용 사례를 바탕으로 산업별 특화 템플릿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에이전트 개발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기업의 도입 부담을 낮춘다는 구상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AI 템플릿 활용 사례로 공공기관의 회의록·공문 작성 자동화와 금융사의 자산운용 리서치 브리핑 자동화 모델 등이 소개됐다. 반복적인 업무를 템플릿 형태로 구현해 실제 업무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식을 제시했다. 또한 KT는 에이전트 빌더 기능을 포함한 통합 AI 플랫폼 'K 인텔리전스 스튜디오'를 통해 기업별 맞춤형 AX 환경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AI 에이전트와 RAG(검색증강생성) 등 주요 기능을 모듈 형태로 제공해 기업 환경에 맞게 조합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월 구독형 GPU 서비스 'K GPUaaS'와 기업 내부에 GPU 인프라를 구축하는 온프레미스 방식의 'AI GPU 매니지드' 등 AI 인프라 서비스도 함께 소개됐다. 이는 기업이 AI 플랫폼을 활용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컴퓨팅 자원을 지원하기 위한 서비스다.

2026-03-04 09:17:46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SKT-파네시아, AI 데이터센터 설계 바꿔 비효율 해결한다

SK텔레콤이 컴퓨팅 자원 연결 기술 기업 파네시아와 함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조 혁신에 나선다고 4일밝혔다. AI 모델 고도화로 메모리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GPU 증설에 의존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컴퓨팅 자원 연결 구조를 바꿔 성능과 비용 효율을 동시에 개선하겠다는 구상이다. 파네시아는 CXL(Compute eXpress Link) 관련 기술을 개발하는 국내 스타트업으로, 패브릭 링크 스위치와 링크 컨트롤러 등 데이터 이동을 효율화하는 링크 반도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 기술은 여러 장치를 연결해 데이터 흐름을 관리하고 장치 간 데이터 전송을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데 활용된다. CXL은 CPU·GPU·메모리를 고속으로 연결해 초저지연 데이터 처리를 가능하게 하는 데이터 연결 표준이다. 서버 단위로 묶여 있던 컴퓨팅 자원을 보다 유연하게 확장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SK텔레콤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6에서 파네시아와 'CXL 기반 차세대 AI 데이터센터 구조'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CXL 기반 기술을 활용해 장비 증설 없이도 AI 처리 효율을 높이고 데이터센터 운영 비용을 낮추는 구조를 개발할 계획이다. 기존 AI 데이터센터는 CPU·GPU·메모리가 서버 단위로 고정된 구조다. 이 때문에 특정 서버에서 자원이 남아도 다른 서버에서 활용하기 어렵고, 메모리가 부족해지면 실제로 필요하지 않은 GPU까지 함께 증설해야 하는 비효율이 발생한다. 양사는 CXL 기술을 적용해 CPU·GPU·메모리를 서버 단위 고정 구조에서 벗어나 유연하게 연결·조합할 수 있는 구조로 전환할 계획이다. 기존에 서버 내부에 제한됐던 자원 연결 범위를 여러 대의 서버를 묶은 랙 단위까지 확장해 필요한 자원을 선택적으로 활용하는 방식이다. 또한 GPU 간 협업 연산 과정에서 범용 네트워크를 통해 데이터를 주고받던 기존 방식 대신 CXL 기반 직접 연결 구조를 적용해 데이터 전송 과정을 단순화하고 연산 효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력에서 SK텔레콤은 AI 데이터센터 구축·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상용 환경에 적합한 구조 설계를 맡고, 파네시아는 링크 반도체 기술을 활용해 자원 연결 구조를 랙 단위 이상으로 확장하는 기술 개발을 담당한다. 양사는 실제 AI 모델을 구동해 GPU와 메모리 활용률, 지연시간, 처리량 등을 검증한 뒤 연말까지 차세대 AI 데이터센터 구조를 공개할 계획이다. 이후 대형 AI 데이터센터 환경에서 실증을 거쳐 상용화 가능성을 검토할 방침이다.

2026-03-04 09:12:43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속보]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 발동

2026-03-04 09:10:10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전민현 사총협 신임회장 “대학, 구조적 전환의 골든타임”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는 4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6년 상반기 임시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제26대 회장으로 전민현 인제대 총장이 공식 취임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사립대 총장들이 참석해 지난 임기 동안 사립대학 권익 보호 활동을 이끌어 온 제25대 변창훈 회장(대구한의대 총장)의 이임식과 전민현 신임 회장의 취임식이 함께 진행된다. 전민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현재 대학이 직면한 상황을 단순한 변화가 아닌 '구조적 전환'의 시기라고 강조했다. 전 회장은 "특히 인공지능(AI) 확산과 노동시장 재편 등 급격한 사회 변화 속에서 대학이 공적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향후 10년이 결정적 시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했다. 전 회장은 임기 동안 추진할 3대 핵심 과제도 제시했다. 우선 사립대학의 사회적 가치를 재정립하고 재정 운영의 신뢰성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사립대학의 국가 기여도를 객관적 성과로 증명하고 재정 건전성을 높여 국공립대 수준의 차별 없는 재정 지원 정책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전 회장은 또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자체·정부·산업계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해외 우수 유학생의 유치부터 취업·정주까지 이어지는 관리 체계를 강화해 'K-대학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정립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안정적인 재정 기반 마련을 위해 고등교육 공교육비를 OECD 평균 수준(GDP 대비 1.0% 이상)으로 확대하고, '고등교육재정교부금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단기적으로는 고등·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의 일몰 조항 폐지를 위해 정부와 국회와의 협의를 강화할 계획이다. 전 회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현장형 회장'으로서 사립대학이 AX(AI Transformation) 시대에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는 지성의 요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사립대학 자율화 관련 헌법소원 추진 계획안' 등 주요 안건에 대한 심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3-04 09:08:08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