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BIFF다"…신한카드, 해운대서 '코드나인 콘서트' 개최
신한카드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두번째 코드나인(Code9) 콘서트를 연다. 28일 신한카드는 문화 마케팅 프로젝트 '그레이트(GREAT) 시리즈'의 일환으로 '부산국제영화제 신한카드 코드나인(Code 9) 콘서트(이하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4일과 5일 저녁 8시 해운대 BIFF Village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이번 콘서트는 스탠딩 파티 형식으로, 별도 입장권이 없어도 방문한 사람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이는 앞서 지난 8월 서울 남산에서 열렸던 코드나인 콘서트의 두 번째 스토리로써, 자유로운 실험 정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내는 인디 문화의 특성을 살리고자 마련됐다. 양일간 열리는 콘서트 첫날에는 장미여관과 델리스파이스, 아프로디노, 에브리싱글데이, 유즈드카세트관 등이 무대를 선보이며, 둘째 날은 크라잉넛, 딕펑스, 몽니, 킹스턴루디스카, 리플렉스 등이 릴레이 형식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펼칠 계획이다. 한편 신한카드는 내달 2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6년 연속 공식 후원사로, 이번 콘서트를 기념해 신한카드 공식 페이스북 팬을 대상으로 출연진과의 사진촬영, 싸인CD 증정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8월 서울의 상징인 남산에서 인디밴드의 자유로운 도전정신에 열광하는 젊고 트렌디한 세대의 열정을 확인하고 즉시 기획에 착수한 행사로, 코드나인 의 혁신적인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부산 해운대 해변에서 파격적인 형식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남산과 해운대 외에도 파격적인 장소에서 콘서트를 열 예정이며, 이를 통해 신한카드의 젊고 혁신적인 이미지를 브랜드 자산으로 만들어 가는 동시에 'BIG to GREAT'를 향한 새로운 시도의 문화마케팅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