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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롯데카드·KB국민카드·NH농협카드

롯데카드가 물놀이장 및 해외 항공권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 항공권 최대 20% 절약 롯데카드는 여름을 맞아 가맹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27일부터 내달 18일까지 롯데워터파크 김해에서 본인 입장권 50%, 동반 3인까지 40% 할인한다. 전월실적 20만원을 충족했다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는 인터파크 트리플에서 해외항공권을 구매하면 최대 20%를 아낄 수 있다. 이어 ▲노랑풍선 ▲온라인투어 ▲웹투어 ▲투어비스 등에서는 할인율을 15%로 책정했다. 모두투어에서 여행 행사 상품을 150만원 이상 결제하면 5만원을 할인한다. 마이리얼트립에서 15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만2000원, 트리플에서는 최대 2만5000원을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다양한 방법으로 여름 무더위를 피하려는 고객을 위해 워터파크, 여행, 유통매장 할인 혜택 등 폭넓은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자동 납부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캐시백 및 경품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 관리비 월 최대 30만원 캐시백 KB국민카드는 생활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관리비 자동 납부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아파트·오피스텔관리비, 전기 요금 등을 자동 납부 등록하면 시 각각 5000원을 돌려준다. 단 지난 1월 이후 관리비, 전기 요금 항목의 자동 납부 이력이 없어야 한다. 내달 31일까지 자동 납부 신규 등록 시 추첨을 통해 최대 100%를 캐시백한다. 대상은 아파트 관리비 또는 전기 요금 중 한 개 이상을 신규 등록하고 3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전기요금 및 관리비 납부에 도움이 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NH농협카드가 제철 음식 및 우리 농산물 소비를 촉진한다. ◆ 신선식품 및 편의점서 할인 NH농협카드는 7월을 맞아 온·오프라인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위메프에서 진행하는 '농협 브랜드 신선식품 프로모션'을 통해 농축협 상품을 최대 20% 할인한다. 이어 티몬에서는 '농협 신선식품 산지직송' 행사를 진행한다. ▲양곡 ▲한돈 ▲과일 등 농협 신선식품 구매비용을 최대 8% 아낄 수 있다. 편의점에서도 즉시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GS25 샌드위치(30%) ▲CU 국가대표 간편식 시리즈(30%) ▲이마트24 편슐랭 상품(30%) ▲세븐일레븐 맥주 행사상품(20%) 순이다. '더위극복 응모 이벤트'도 운영한다. 추첨을 통해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제습기 ▲설화수 상백선 크림세트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1만원권 등을 증정한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올여름에 다가올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7-09 10:32:50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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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신한카드·현대카드

신한카드가 교통카드 서비스를 출시하고 추가 포인트를 적립 행사를 마련했다. ◆ K패스라도 교통비 할인 신한카드는 스마트폰 태그만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쏠페이 티머니'를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신용·체크카드를 신한쏠페이앱 내 '모바일 티머니'에 등록하면 사용한 만큼 청구하는 후불형 교통서비스다. 근거리 무선 통신(NFC) 기능을 이용해 앱을 실행하지 않고 이용할 수 있다. 'K패스'처럼 대중교통 혜택을 가진 카드를 등록해도 동일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NFC기능을 지원하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만 사용할 수 있다. 서비스 오픈에 맞춰 포인트를 지급한다. 오는 31일부터 내달 12일까지 버스와 지하철 이용 횟수를 달성하면 최대 5500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쏠페이 및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카드가 콘서트, 요리교실 등 여가 활동을 마련했다. ◆ 장범준, 손민수 등 출연 현대카드는 7월 문화 행사를 언더스테이지 등 5곳에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언더스테이지에서는 장범준의 평일 소공연 '소리 없는 비가 내린다'가 열린다. 티켓은 전량 대체 불가능 토큰(NFT)으로 발급한다. '콘크릿(KONKRIT)' 앱에서 예매할 수 있다. 쿠킹라이브러리 델리에서는 식물성 대안육을 활용한 신메뉴를 소개한다. 칠리와 렌틸콩을 끓인 멕시칸 스튜인 '칠리 콘 카르네'와 라구 소스를 넣은 '가지 라자냐'를 준비했다. 아트라이브러리에서는 다큐멘터리 '장 미쉘 바스키아 : 더 레이디언트 차일드'를 상영한다. 천재 화가 장 미쉘 바스키아의 예술관을 살펴볼 수 있는 영상들과 인터뷰를 만나볼 수 있다. 같은달 '현대카드 다이브'에서는 댓글 행사를 진행한다. '임무 시작' 버튼을 누른 후 '좋아요'를 누르거나, 댓글을 남기는 등 임무을 완료하면 경품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다이브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7-08 10:27:31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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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반등한 롯데카드 車 할부금융…하반기도 속도 높인다

롯데카드의 자동차 할부금융 실적이 호조를 보이면서 존재감을 나타냈다. 금리상승 여파에 카드사 자동차 할부 상품의 경쟁력이 악화했지만 홀로 반등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1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롯데카드가 자동차 할부 상품으로 벌어들인 수익은 67억8800만원이다. 지난해 동기(27억9900만원) 대비 142.5%(39억8900만원) 급증했다. 카드업계 상위권으로 분류되는 신한카드(30억400만원)와 KB국민카드(21억8500만원)를 크게 뛰어넘은 수준이다. 지난해부터 롯데카드의 자동차 할부 취급량은 꾸준히 오름세를 기록했다. 올 1분기 자동차 할부금융 자산은 6472억1900만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연간 77.96%(2835억4000만원) 상승한 수치다. 특히 작년 하반기에는 창립 이래 처음으로 자동차 할부 자산이 5000억원대에 진입하는 호성적을 거뒀다. 롯데카드는 저금리를 앞세워 자동차 할부 상품 영업을 강화했다. 현재 롯데카드의 '오토할부' 상품은 신차 구매 시 대출 한도를 1억원으로 책정했다. 대출금리 상단은 연 5.9%다. 경쟁사 대비 금리 상단이 낮다. 최근 카드업계는 자동차 할부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2023년 1분기를 기점으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자동차 할부 사업 확대 행보에 카드업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이유다. 지난 1분기 카드사 6곳(신한·삼성·KB국민·롯데·우리·하나카드)의 자동차 할부금융 자산은 9조5224억1800만원으로 전년(10조3723억6600만원) 대비 8499억4800만원 감소했다. 금융권에서는 카드사 자동차 대출 잔액이 줄어든 배경에는 여전채 금리 상승이 자리 잡고 있다고 분석했다. 조달비용이 커진 탓에 금리 경쟁력이 떨어졌다는 것. 자동차 할부금융 상품은 시중은행은 물론 인터넷은행, 캐피탈, 저축은행 등이 모두 취급하고 있다. 그간 '자동차 할부 구매는 카드사'란 공식이 성립했던 이유도 카드사가 타 업권 대비 낮은 금리를 앞세웠기 때문이다. 롯데카드는 하반기에도 자동차 할부 영업을 확대할 전망이다. 이달 롯데카드는 자사 플랫폼인 디지로카앱에 '오토 큐레이션' 서비스를 추가했다. 차량 구매을 앞둔 소비자에게 신차 구매와 렌터카 요금을 비교할 수 있는 중계 항목을 마련했다. 특히 '환승오토 카드할부' 서비스는 신차를 구매하고 할부 기간이 끝나면 차량 반납 후 또다시 신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편의성 강화에 초점을 맞춘 것. 롯데카드 관계자는 "신규 고객 유입을 위해 금리 경쟁력을 높였으며 앞으로도 신규 고객 확대를 위해 내부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금리 경쟁력을 유지할 예정이다"라며 "당초 취급 잔액이 타사 대비 낮았던 만큼 기저효과로 증가율이 높게 나타나는 경향도 있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7-07 08:59:26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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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업계, QR통합 뭉쳤다… 편의성 확보가 관건

카드업계가 간편결제 시장에서 생존하기 위해 의기투합에 나섰다. 결제에 필요한 QR코드의 규격을 통일하고 공통 결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는 것.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이다. 지난달 여신금융협회는 신용카드 이용자의 간편결제 지원을 위해 '공통QR 서비스'를 공개했다. 우선 카드사 6곳(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하나카드)이 참여한 뒤 연내 남은 카드사가 추가될 예정이다. QR공통결제를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은 이케아, 이디야커피 등 5곳이다. 국제 표준 규격인 유로·마스터·비자(EMV)를 채택해 국내에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의 결제 편의도 높였다. 카드업계는 공통QR을 출시하면서 간편결제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간편결제 시장은 매년 커지고 있는데 여전히 핀테크 및 빅테크사의 점유율이 우세한 상황이다. 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간편결제 서비스 일평균 이용잔액은 8755억원으로 연간 15% 증가했다. 이 중 전자금융업자의 비중은 48.9%로 가장 높았다. 이어 휴대폰제조사(25.6%)와 금융회사(25.6%)가 뒤를 이었다. 카드사가 포함된 금융회사의 점유율은 3년 연속 하락세다. 업계에서는 카드사가 간편결제 시장에서 생존하기 위해선 편의성을 높이는 데 주력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카드사의 앱을 켜고 결제창을 띄우는 작업이 최소한 지갑에서 카드를 꺼내는 속도와 유사하거나 더 빨라야 한다는 지적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카드사 앱을 통한 결제는 경쟁사의 'OO페이' 대비 떨어진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자칫 '오픈페이'의 노선을 밟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앞서 카드업계는 2022년 12월 핀테크사의 대항마로 오픈페이란 이름의 '앱카드 상호연동 서비스'를 시도했다. 은행권에서 운영하고 있는 '오픈뱅킹'처럼 카드사와 앱 관계 없이 신용카드를 등록할 수 있는 기능이다. 출범은 KB국민카드와 하나카드를 시작으로 다음해 신한·롯데·비씨·NH농협카드 등이 대열에 합류했다. 업계에서는 출시 3년차가 된 아직까지 '유명무실'하다는 비판이 나온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오픈페이의 취지와 구상은 좋았으나 출시 초기 힘을 합치지 못해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한 것 같다"고 했다. 카드업계를 중심으로 이번 만큼은 성공 의지가 역력하다. 오픈페이의 경우 카드업계가 힘을 합치는 데 중점을 뒀다면 공통QR은 규격만 하나로 통일했을 뿐 경쟁력 제고 측면에서는 '각자도생'이 가능한 구조이기 때문이다. 향후 나머지 카드사들이 모두 공통QR에 참여하면 사용자 인터페이스(UI)가 격차를 벌릴 것이란 관측이다. 해결과제는 가맹점 확대다. 공통QR을 활용할 수 있는 사용처가 늘어나야 한다. 애플페이가 국내 시장에서 삼성페이에 뒤처지는 이유도 결제처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삼성페이는 단말기 결제시 마그네틱 보안 전송 기술(MST)자기장을 사용해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한 단말기라면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반면 애플페이의 경우 별도의 근거리 무선 통신(NFC)단말기가 필요하다 또 다른 카드업계 관계자는 "애플페이를 사용할 수 있는 대형 프렌차이즈가 100곳이 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럼에도 여전히 삼성페이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있다"며 "업계가 힘을 합쳐 가맹점 확보에 상당한 공을 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7-05 07:00:07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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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족 공략 통했나?…현대카드 연회비 수익 '쑥'

올해 신규 회원을 대거 유치한 현대카드의 연회비 수익이 이례적인 상승세를 나타냈다. 해외여행족을 공략해 출시한 상품이 소비자들의 '러브콜'을 받으면서다. 현대카드의 연회비 수익이 업계 선두를 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분기 현대카드의 연회비 수익은 792억원이다. 지난해 동기(665억5700만원) 대비 19% 증가했다. 그간 현대카드의 연회비 수익은 업계 3~4위를 차지했지만 '업계 1위' 타이틀을 확보했다. 1분기 전업 카드사 7곳의(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카드)의 연회비 수익은 평균 46억2800만원 상승했으며 현대카드의 연회비 수익 증가액은 126억4500만원이다. 공격적인 영업이 수익 확대로 이어졌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1분기 현대카드가 확보한 신규 회원은 13만3000명이다. 카드업계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 현대카드는 지난해 4분기를 시작으로 해외여행족을 꾸준히 공략했고 올 1분기에도 여행 특화 상품을 출시했다. 해외여행객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이 유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기간 현대카드의 개인신용카드 해외승인 잔액은 7906억원으로 업계 최고 수준이다. 연회비 상승을 견인한 상품은 '현대 아멕스카드 에디션2'와 '대한항공 카드 시리즈'다. 아멕스카드는 지난 2월 개편을 통해 새롭게 공개했다. ▲더 플래티넘 ▲더 골드 ▲더 그린 등 3종으로 구성했으며 연회비는 15만원부터 최대 100만원이다. 전 세계 호텔 1500곳에서 100달러 상당 바우처 및 조식 무료 이용권, 퇴실 시간 연기 서비스 등을 무료로 누릴 수 있다. 특히 아멕스카드의 프리미엄 전략이 제대로 먹혀들었다는 설명이다. 아멕스카드는 연예인, 인플로언서들의 사용장면이 미디어에 노출된 탓에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프리미엄 카드'의 대명사로도 꼽힌다. 일반 신용카드 대비 높은 연회비로 출시했지만 해외여행을 떠날 여력이 있는 소비자를 공략한 만큼 여행 업종 적립 혜택과 호텔, 라운지 혜택을 강화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소비 여력이 높은 해외여행객을 목표로 아멕스카드를 출시한 전략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일으킨 것 같다"고 말했다. 남은 과제는 유입한 신규 회원의 충성도를 높이는 '록인효과' 극대화다. 카드업계가 여행 업종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만큼 지각변동 또한 가능하다는 관측이다. 올해는 업계 상위권 카드사인 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도 해외여행 특화 카드를 출시하면서 여행 시장 공략에 나섰다. 아울러 신한카드의 '쏠 트래블 체크'는 혜택과 성능을 모두 잡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 신용카드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해외여행객은 소비여력이 있는 '우량차주'인 경우가 많은 만큼 반드시 공략해야 하는 소비자층이다"라며 "건전성과 기업이미지 제고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기반이다"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7-04 07:00:18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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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우리카드·롯데카드·현대카드

우리카드가 일본을 찾는 해외여행객을 위해 특별 할인을 마련했다. ◆ 현지 쇼핑몰·숙박 등 할인 우리카드는 '슈퍼 엔저'를 맞아 일본 여행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마스터, 비자 고객이라면 ▲돈키호테 ▲빅 카메라 ▲마츠모토 키요시 등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율과 기간을 모두 다르게 책정했다. 여행 여건에 따라 최적의 할인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비자카드 고객에게는 오는 12월 2일까지 호텔 및 료칸 등 숙박업소 10% 할인을 선물한다. 라쿠텐 트래블에서 예약하면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슈퍼 엔저로 일본을 찾는 국내 고객들의 발걸음이 더욱 빨라지고 있다, 쇼핑, 숙소 할인 이벤트와 '위비트래블 체크'를 함께 이용하시면 더욱 큰 효과를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카드가 최대 7% 캐시백을 제공하는 신상품을 공개했다. ◆ 월 최대 5만원 절약 롯데카드는 '디지로카 발견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디지로카 펫 ▲디지로카 골프 ▲디지로카 웰니스 ▲디지로카 에듀 ▲디지로카 오토 등 5종으로 구성했다. 각 카드별 특화 업종에서 최대 7% 캐시백 혜택을 월 최대 5만원까지 제공한다. 이용금액 50만~100만원을 충족하면 월 3%, 100만원을 초과하면 7%를 적용한다. 디지로카 오토를 활용하면 주유 시 리터(ℓ)당 최대 150원까지 아낄 수 있다. 당월 실적 시스템을 도입해 전월 실적이 없어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국내 가맹점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담았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고객 생활에 밀접하게 연관된 5가지 특화 영역에서의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다"라고 말했다. 현대카드가 마일리지 적립과 여행 특화 혜택을 담은 신상품을 발표했다. ◆ '대한한공카드' 개편 출시 현대카드는 대한항공 고객에게 꼭 맞춘 '대한항공카드 에디션2'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대한항공카드 060 ▲대한항공카드 120 ▲대한항공카드 300 ▲대한항공카드 더 퍼스트 에디션2 등 4종으로 구성했다. 대한항공 항공권 구매 시 1000원당 최대 5마일리지 적립과 최대 20만원 할인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연간 적립 한도는 3만 마일리지로 책정했다.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적립 한도 없이 1000원당 1마일리지를 적립한다. 직판 항공권을 구매하면 상품별로 1000원당 5마일리지를 쌓을 수 있다. 출시 기념행사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유럽 노선 프레스티지 왕복 항공권 2매를 지급한다. 이어 직판 항공권 구입시 총 100명을 추첨해 최대 190만원을 돌려준다. 대한항공카드 에디션2 및 관련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앱과 대한항공 홈페이지 및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7-03 10:28:55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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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KB국민카드·하나카드

KB국민카드가 CU편의점 이용에 특화한 신상품을 공개했다. ◆ 월 최대 3만5000원 절약 KB국민카드는 'CU KB국민카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CU 편의점 이용 빈도가 높은 소비자를 정조준했다. 편의점과이동 통신 요금 할인 혜택을 월 최대 3만5000원까지 제공한다. 전월 이용 실적 40만원을 충족하면 CU 편의점 결제 금액의 30%를 월 최대 1만5000원까지 청구할인한다. KB페이 결제 시에는 5000원 한도로 20% 추가 할인을 더한다. 이동 통신 요금을 자동납부하면 이용금액의 5%를 월 5000원 아낄 수 있으며 동영상 재생 서비스(OTT) 정기 결제 시 10% 청구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 상품은 CU 편의점을 많이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CU 편의점 및 생활 영역 전반으로 다양한 혜택을 담은 상품이다"라고 말했다. 하나카드가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워터파크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 평창 블루캐니언 2만원에 즐기자! 하나카드는 워터파크와 테마파크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더위 혜택 사냥'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테마파크 할인 항목은 ▲캐리비안 베이 종일권(50%) ▲롯데월드 어드벤처(45%) ▲롯데월드 아쿠아리움(40%) ▲서울스카이(30%) ▲웨이브 파크(40%) 등으로 구성했다. 비수도권의 경우 천안 아산스파비스 입장권을 최대 47%를 할인한다. 이어 경주 캘리포니아비치 입장권은 최대 69%, 대구 이월드 입장권은 최대 5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워터파크 혜택도 준비했다. 휘닉스파크 블루캐니언에서는 7월 한 달간 '2만원의 써프라이즈' 행사를 진행한다. 이어 용평 워터파크 입장권은 최대 40% 현장 할인을 적용한다. 이완근 하나카드 그룹장은 "올여름은 어느때보다 무더위가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손님들의 더위를 청량한 추억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7-02 10:48:22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