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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심의위, 이재용 프로포폴 의혹 수사 중단 권고…또 검찰 기소 강행할까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다시 한 번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향한 무리한 수사를 부당하다고 판단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수사심의위는 26일 이 부회장이 불법으로 프로포폴을 투약했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를 중단하라고 권했다. 수사심의위 위원 15명은 이 부회장과 검찰 측이 제출한 자료와 주장을 청취하고 표결을 통해 이같이 결론 지었다. 1명이 기피결정된 가운데, 수사 계속 여부에는 과반 이상인 8명이 수사 중단을 주장했다. 공소제기 여부에는 찬반이 각 7명씩으로 갈렸지만, 찬성이 과반을 넘기지 못한 만큼 불기소 처분에 무게가 실린다. 이 부회장 변호인도 부결 결정을 존중한다며, 공소제기 안건도 과반수를 넘지 않았다고 불기소 처분돼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 부회장 프로포폴 불법 투약 의혹은 한 제보자에 의해 처음 제기됐다. 이 부회장이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했다고 한 매체와 국민권익위원회에 제보한 것. 그러나 이 제보자는 당시 이 부회장 측에 추가 폭로를 하겠다고 협박하며 금전을 요구하다가 재판에 회부, 결국 2심에 걸쳐 재판을 받고 실형 1년 6개월을 선고 받았다. 제보 신뢰성이 의심받는 이유다. 이 부회장 측도 전문적 소견에 따라 치료를 받은 적은 있지만 불법 투약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혀왔다. 수사 당국도 불법 투약에 대한 별다른 혐의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검찰 결정이다. 수사심의위 결정이 권고에 불과한 만큼, 검찰이 이를 무시하고 수사를 지속하고 기소까지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검찰은 최근 이 부회장 '불법 승계' 의혹과 관련해 수사심의위가 불기소를 권고했음에도 기소를 강행한 바 있다. 2018년 소위 '검찰 개혁'을 이유로 도입한 수사심의위를 무력화시킨 첫 사례다. 때문에 검찰이 이번에도 기소를 결정한다면, 여전히 수사권과 기소권을 남용하고 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수사팀은 수사심의위 결정 후 "지금까지의 수사 결과와 수사심의위의 심의 의견을 종합해 최종 처분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입장문을 냈다.

2021-03-27 15:48:3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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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실업, 34명 신입사원 채용…'일자리 창출'

비대면 절차 통해 해외영업부 31명, 경영지원부 3명 한세실업이 올해 상반기 제31차 공개채용을 마무리하고 총 34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했다. 이는 최근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채용 시장에서 눈에 띄는 규모다. 26일 한세실업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채용 절벽이 심화되고 있는 고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사업영역 확장에 필요한 우수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경쟁 기업 대비 규모있는 채용을 진행했다. 지난해 12월28일부터 올해 1월8일까지 진행된 공개 채용을 통해 해외영업부 31명, 경영지원부 3명이 최종 합격했다. 특히 이번 공채 전 과정은 지원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사전 서류 심사, 온라인 인적성 검사 등을 통해 1차 선발 후 온라인 화상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했다. 한세실업은 하반기 공채 역시 지원자의 안전을 고려, 코로나 19의 확산 추이에 따라 온라인 기반의 채용방식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적용할 방침이다. 김익환 한세실업 부회장은 "한세실업은 코로나19로 공채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고용 활성화를 촉진,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기존의 채용계획을 변동없이 추진해 우수 인재를 영입하고자 했다"며 "우수한 인력이 회사의 기틀이라는 인재 중심의 기업문화는 한세실업이 끊임없이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우수 인재를 확보하는 데 주력해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세실업은 지난 1982년 김동녕 한세예스24홀딩스 회장이 설립한 글로벌 패션 전문기업으로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니카라과, 아이티 등 8개국에 23개 법인 및 해외 오피스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 본사 800여 명과 해외 생산기지 약 3만여 명의 근로자, 협력업체까지 포함하면 전 세계 약 5만 명이 근무하고 있다. 한세실업은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사업확장을 통해 ODM 전문기업에서 창조적 패션 디자인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2021-03-26 08:12:3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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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봉 옴부즈만·중진공, 中企 현장 애로 해결 나선다

25일 인천서 올해 첫 'S.O.S Talk' 간담회 인천서 시작해 제주까지 총 14회 진행키로 朴 "규제개선 해결사 노력에 최선 다할 것"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사진)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기업 현장 애로 해결을 위한 ' S.O.S Talk'를 올해도 이어나간다. 박 옴부즈만은 25일 인천 남동구에 있는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인천지역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S.O.S Talk'는 박 옴부즈만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중소기업 규제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합동 간담회로 이날 인천에서 첫 출발해 순차적으로 광주광역시→충북 청주시→경기도 고양시 등을 거쳐 마지막은 제주시까지 올해안에 총 14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간담회는 지역별로 주제를 달리해 인천 스마트물류, 청주 바이오헬스, 울산 자동차부품·조선해양, 서울 전기전자·IT, 대구 첨단소재부품 등을 중심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선 기업 현장의 다양한 애로 사항과 건의가 이어졌다. 인천 남동구에서 기계장비를 제조하는 A기업은 "제조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에 수행기관(ex, 기술지원 분야)으로 등록하면 다른 분야(ex, 컨설팅)라고 할지라도 수요기업으로 신청할 수가 없다"며 "바우처 사업 신청 자격을 완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인천 서구에서 기계장비를 제조하는 B기업은 "협동 로봇의 가장 큰 부담인 울타리(안전펜스) 설치요건을 면제받으려면 한국산업표준 또는 국제기준에 부합함을 증명해야하는데 내용이 방대하고 복잡해 중소기업이 스스로 하기는 어렵다"고 애로를 호소했다. 이들 기업의 건의에 대해 박 옴부즈만은 "중기부와 협의해 수행기관이더라도 서비스 제공 분야가 다를 경우 수요기업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로 했다"면서 "B기업의 건의에 대해 고용노동부에 건의한 결과, 산업통상자원부와 협의해 기업이 협동 로봇 울타리 설치 면제 여부를 쉽게 판단할 수 있도록 올해 말까지 간소화된 가이드라인을 배포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화답했다. 이런 가운데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중진공은 지난해에 진행한 'S.O.S Talk'를 통해 총 159건의 애로사항을 발굴해 이 중 38건의 규제를 개선했다. 박주봉 옴부즈만은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해 산업과 기업의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규제개선 해결사로서 소관 부처와 협의해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중소기업옴부즈만 #박주봉 #중진공 #S.O.S Talk

2021-03-25 12:00:3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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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 경기전망, 코로나19 이전 수준 '회복

중견련 2분기 경기전망 조사…89.5 기록, 작년 1분기 86.7 넘어서 자동차·1차 금속 업종, 두 자리수 상승하며 호전…수출 기대감 ↑ *자료 :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중견기업 경기전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25일 발표한 '2021년 2분기 중견기업 경기전망 조사'에 따르면 중견기업 경기전망지수는 전분기 대비 5.0p 오른 89.5를 기록하며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지난해 1분기의 86.7을 처음으로 넘어섰다. 제조업 부문 경기전망지수는 자동차, 1차 금속 업종을 중심으로 호전돼 전분기 대비 8.3p 상승한 90.1을 기록했다. 비제조업 부문 전망지수는 2.8p 소폭 증가한 89.0로 확인됐다. 특히 지난해 4분기 101.9에서 지난 1분기 85.7로 모든 업종 중 가장 크게 하락했던 자동차 업종 전망지수가 92.0으로 반등했다. 1차 금속 업종 지수는 91.5로 전분기 대비 두 자리 수(12.0) 늘었다. 중견련 관계자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월 자동차 산업 월간 동향'에서 보듯 전년 동기 대비 생산 37.9%, 내수 24.2%, 수출 35% 등 자동차 산업 실적이 회복되면서 자동차 및 연관 산업인 1차 금속 업종의 경기 회복 기대감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2분기 매출 전망은 내수전망지수가 전분기 대비 3.5p 증가한 89.8, 수출전망지수가 8.6p 오른 91.4를 각각 기록하면서 3분기 연속 동반 상승했다. 제조업 부문에선 식음료 업종(78.1, 11.9p↓)의 하락에도 1차 금속 업종(95.7, 21.5p↑) 전망치가 크게 오르면서 내수전망지수가 전분기 대비 8.2p 상승한 92.1을 기록했다. 운수 업종(80.3, 16.2p↓) 악화와 부동산ㆍ임대 업종(100.0, 14.3p↑) 상승이 교차한 비제조업 부문의 내수전망지수는 전분기 대비 0.1p 상승한 87.9로 나타났다. 수출전망지수는 전분기 대비 19.5p 상승한 화학 업종(93.3)을 선두로 전체 8.6p 오른 91.4를 기록했다. 중견련 반원익 상근부회장은 "글로벌 팬데믹 장기화에 따른 대내외 불확실성이 여전한 상황에서 코로나19 확산 이전 수준을 회복한 중견기업계의 경기 전망은 결코 꺼뜨려서는 안 될 희망의 불씨"라면서 "'기업규제3법'을 포함해 기업 활력을 떨어뜨리는 법·제도의 합리적 개선은 물론 디지털 혁신, 사업재편 및 전환 등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중견기업의 자구 노력을 뒷받침할 과감한 정책 혁신을 서둘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견기업연합회 #경기전망 #자동차경기

2021-03-25 12:00:0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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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중국와 양국 중소벤처기업 지원 협력나서

김학도 이사장,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와 면담 金 "양국 中企 지원 협력 통해 상호발전에 기여" 경남 진주에 있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중국과 손잡고 양국 중소벤처기업들을 적극 지원해나가기로 했다. 중국에 기술교류센터도 새로 연다. 중진공은 김학도 이사장이 25일 오후 서울 중구 주한중국대사관에서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를 만나 중소벤처기업 지원과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양국의 적극적 협업에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는 지난해 15개국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타결 후 한국과 중국이 거대경제권의 다자협력 파트너로서 중소벤처기업 분야의 경제협력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실질적 협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국은 최근 양회를 통해 올해 경제성장률 6% 목표를 발표하며 쌍순환 정책과 과학기술혁신 등 코로나19 이후 경제 재도약을 위한 적극적 지원을 추진 중이다. 김학도 이사장은 중국이 밝힌 쌍순환 정책의 핵심인 내수활성화에 기여하고, 한국 유망 중소벤처기업은 중국 시장에 진출하는 상호 윈·윈을 위해 중국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으며 주한중국대사관의 한-중 가교 역할에 기대감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중진공은 올해 ▲하이난 면세점 입점 ▲칭다오 O2O 전시판매장 우수제품 전시·판매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또한 현재 이란,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태국, 카자흐스탄에서 기술교류센터를 중국에 새로 열어 양국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혁신과 성과창출도 유도할 계획이다. 김 이사장은 "코로나19에도 한국과 중국은 공동 방역 협력 체계를 구축해 국제적 방역 협력의 좋은 사례를 남겼다"며 "양국 중소기업의 교류와 지원을 위한 협력을 통해 한·중 상호발전과 아시아 및 글로벌 경제성장에 함께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중진공은 스타트업 기업의 글로벌화와 성장기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중국에는 1993년 베이징 사무소를 시작으로 칭다오, 베이징, 시안, 충칭, 상하이, 광저우 6개 지역에 해외거점을 운영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국 #김학도이사장 #싱하이밍주한중국대사

2021-03-25 11:06:2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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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쇼핑, '콜센터 이원화' 고객 서비스 확대나서

서울 상암·가산동에 각각 설치…자동주문 회선·상담원 회선도 늘려 공영쇼핑이 콜센터 IT시스템을 이원화하고 고객 서비스 향상에 나선다. 공영쇼핑은 서울 상암과 가산 인터넷데이터센터(IDC) 두 곳에 콜센터 IT시스템을 지리적으로 이원화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어느 한 곳에서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24시간 중단 없이 콜센터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 공영쇼핑은 지난해에만 신규가입고객 450만명을 유치해 증가한 고객 수요를 소화하기 위해 회선도 늘렸다. 자동주문 회선은 기존 1020회선에서 300회선 증가한 1320회선, 상담원 회선은 기존 330회선에서 100회선 증가한 430회선으로 각각 확장했다. 이번 콜센터 IT시스템 이원화와 회선 증설을 통해 고객 서비스 향상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한편, 공영쇼핑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고객 상담센터를 상암과 구로에 각각 분산해 운영 중이다. 출입시 체온측정, 출입자를 전신 소독할 수 있는 방역게이트 설치, 칸막이 설치, 좌석간 1m60cm 거리 유지 등을 실시하고 있다. 재택근무 제도도 도입해 운영 중이며, 점차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증가하는 고객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콜센터의 IT시스템을 고도화했다"며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으로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방역수칙 준수 및 관리를 통해 보다 친절하고 신속 정확한 고객응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영쇼핑 #콜센터이원화 #상담원 #중소벤처기업부

2021-03-25 10:46:0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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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홈앤쇼핑, 韓 기업들 베트남 진출 지원

홈앤쇼핑 검증 韓 제품 37社 대상, 하노이서 25~26일 행사 베트남 유통 빅바이어 18개사등 현지 바이어 총 60개 참석 중소기업중앙회와 홈앤쇼핑이 중소기업들의 베트남 진출을 추가로 돕는다. 중기중앙회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베트남 하노이 롯데호텔에서 홈앤쇼핑에서 검증된 제품 공급 37개사가 참여하는 '2021 베트남 하노이 유망소비재 온·오프라인 연계(O2O) 전략수출컨소시엄' 행사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홈앤쇼핑의 방송 판매실적이 우수한 국내 중소기업 제품을 소비시장 성장 잠재력이 높은 베트남 시장으로 수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기업은 홈쇼핑 방송매출로 입증된 국내시장 경쟁력을 바탕으로 중기중앙회 아세안사무소의 베트남 현지 시장성 평가 등을 거쳐 선정된 ▲뷰티제품(13개) ▲식품(7개) ▲생활용품(17개) 등 37개사로 구성됐다. 이들 기업 제품의 베트남 수출을 위해 베트남 최대 소매 유통 브랜드인 'Vin Mart(슈퍼마켓 체인), Vin Mart+(편의점 체인), Big C(대형마트), Watsons, Vietnam' SJC(베트남 TV홈쇼핑)등 베트남 현지 유통 빅바이어 18개사를 비롯해, 베트남 현지 한국제품 수입 중소규모 바이어 42개사 등 총 60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중기중앙회는 코로나19로 참여기업의 해외출장이 어려운 상황에서 수출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베트남 현장 홍보전담인력(MD)을 사전 선발해 교육하는 등 공을 들였다. 한국어와 베트남어 모두 가능한 현장 홍보전담인력(MD)을 사전 선발해 무역거래, 수출프로세스, 바이어 응대와 수출상담 전략 등에 대한 기본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행사장에는 품목별 제품의 특·장점을 살릴 수 있는 전문 쇼룸을 연출해 전시효과를 대폭 강화하고 바이어에게 차별화된 만족감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쇼룸의 경우 'K-Beauty, K-Food, K-Life Style' 3가지로 조성하고, 행사장을 찾은 베트남 바이어가 쇼룸에서 제품 관람 뿐만 아니라 생생한 제품 설명 및 제품 체험(시식 등)을 통해 한국 제품에 대한 관심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중기중앙회 전혜숙 무역촉진부장은 "이번 온·오프라인 연계 수출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중소기업이 직접 해외출장을 가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충분히 수출성과를 기대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연내 지원 품목 다양화, 타겟시장 다변화, MD교육 강화 등을 통하여 O2O 수출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 #홈앤쇼핑 #베트남 #하노이 #수출컨소시엄

2021-03-24 15:48:0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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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회장, 대한상의 회장 '공식 선출'

대한상의, 의원총회 열고 최 회장 만장일치로 추대 최 "중책 맡기고 봉사할 수 있는 기회 주셔서 감사" 경제단체 적극 역할 강조도…주 1~2회 출근 예정 최태원 신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4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이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에 추대돼 업무를 본격 시작했다. 최 회장은 4대 그룹 총수로선 대한상의가 1884년 설립된 이후 처음으로 회장 자리를 맡게 됐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전반적인 기업 경영 활동 위축, 한국 경제의 저성장 고착화, 더딘 규제 개혁 등 현안이 산적한 가운데 출범한 '최태원호'가 향후 어떤 행보를 보일지가 관심이다. 재계에선 최 회장이 대한상의를 이끌게 되면서 단체의 위상이 올라가고, 기업을 대변하는 목소리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기업 단체인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문재인 정부 들어 사실상 제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탓에 재계 최대 단체인 대한상의로 '기대의 무게추'가 옮겨갔기 때문이다. 대한상의는 24일 오전 서울 남대문로 상의회관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최 회장을 제24대 대한상의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 최 회장은 선출 직후 인사말을 통해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시고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코로나로 인한 단기적 충격과 구조적 저성장 기조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올바른 경제정책 수립과 기업의 경영애로 해소에 기여해야하는 경제단체의 역할이 앞으로 더 커질 것인만큼 시대가 요구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과 국가의제 해결에 경제단체들이 좀 더 적극적 역할을 수행해야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최 회장 역시 인사말에서 기업들의 경영 애로를 해결하고, 국가 경제의 미래를 위해 경제단체가 좀더 적극적이고 다양한 역할을 해야한다고 강조한 것이다. 그러면서 최 회장은 "대한상의를 둘러싼 이해관계자들의 기대와 요구를 최대한 수렴해서 구체적인 방법론들을 찾아나가겠다"면서 "전국상의 회장단 분들의 적극적인 발언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대한상의는 회장직을 서울상의 회장이 맡는 것이 관례다. 최 회장은 앞서 서울상의 회장에도 단독 추대된 바 있다. 전국을 총 73개 상공회의소가 분할·관장하고 있는 형태로 대한상의는 이들 전국 상의를 아우르고 있다. 박용만(왼쪽) 전임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회장과 최태원 신임 대한상의 회장이 24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회의장으로 향하고 있다. /뉴시스 재계 복수의 관계자는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농단 사태로 인해 주요 그룹을 중심으로 한 재계의 활동이 크게 위축된 이후 아직까지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면서 "최 회장께서 대한상의 수장을 맡게된 만큼 화합과 소통을 통해 재계와 정부, 재계와 정치권 등 사이에서 더욱 발전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모습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 회장은 수원 출생으로 신일고와 고려대 물리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시카고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박사 통합과정을 수료했다. 1998년부터 현재까지 SK 회장을 맡고 있다. 최 회장은 취임 후 일주일에 1∼2회 이상 대한상의 집무실로 출근할 것으로 보인다. SK그룹에선 부회장단에 새롭게 합류한 이형희 SK SV위원회 위원장이 최 회장의 상의 활동을 지원할 것으로 전해졌다. 최 회장은 또 그동안 강조해온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외연을 재계 전반으로 확대하고,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는 데 집중할 전망이다. 대한상의는 최근 인사에서 기업문화팀 이름을 'ESG 경영팀'으로 바꾸고 조직도 강화했다. 최 회장의 대한상의 회장 임기는 2024년 3월까지다. 취임식은 오는 29일이다. 한편 이날 의원총회에서는 대한상의 회장 선출 안건 외에 대한상의 임원 선출안과 상근부회장 임명동의안도 확정했다. 박용만 전임 회장은 이날 대한상의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대한상의 #최태원회장 #SK그룹 #박용만 #전경련

2021-03-24 15:33:3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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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진흥公 노사, '우리는 원팀' 재확인

소상공인 적극 지원·근무만족도 제고 '공동 노력' 올해 첫 노사협의회 열고 당면과제등 10건 논의도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오른쪽)이 24일 열린 노사협의회에서 김종하 노조위원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진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노사가 '원팀(One-Team)'임을 재확인했다. 소진공은 24일 서울에 위치한 서울강원지역본부에서 올해 첫 노사협의회를 열고 소상공인 적극 지원과 직원 근무만족도 향상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노사협의회엔 노사 양측 대표가 참여해 소상공인 위기극복을 위한 당면과제 등 총 10건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지난해 노사협력을 통해 이루어낸 일반직 ·상담지도직간 직렬통합과 직무급 도입 원년의 의미를 살려 위기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의지를 다지고 지속적인 직원 처우개선에 대한 노사간 공감대도 형성했다. 조봉환 이사장은 "노사간 노력의 결실로 일반직과 상담지도직이 통합돼 우리 스스로 진정한 통합의 토대를 만들었다"면서 "이러한 공단의 저력을 바탕으로 4차 재난지원금인 버팀목자금 플러스를 비롯해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하 노조위원장은 "지난해는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상황 속에서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지원을 위해 공단 직원 모두가 고생이 많았던 시기였다"며 "올해에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위기 극복을 위해 구성원 모두 노력하고, 노조는 근로자의 처우개선과 근무만족도 향상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 소상공인진흥원과 시장경영진흥원이 통합해 출범한 소진공은 그동안 내부 갈등 요소로 지적되던 2개 직렬 통합을 올해 1월1일로 끝내고 직무급을 전면 도입하는 등 공단 출범 7년 만에 화합의 결실을 맺게 됐다. #소진공 #노사협의회 #전통시장 #소상공인

2021-03-24 14:23:5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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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진 KCC회장, 서울시와 '아름다운 동행'

4년째 '온(溫)동네 숲으로' 진행…정 회장 신념 반영한 공헌활동 정몽진 KCC회장이 서울시와 함께 4년째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24일 KCC에 따르면 회사가 서울특별시, 저층주거지재생사업단,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업무 협약을 맺고 진행하는 '2021년 온(溫)동네 숲으로'는 정몽진 회장의 신념이 반영된 KCC의 사회공헌사업이다. KCC는 이번 사업에 1억5000만원을 지원하고 친환경 페인트, 창호, 보온단열재 등을 통해 노후화된 저층주거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자사의 친환경 페인트 '숲으로'를 활용해 마을 분위기를 환하게 바꿔줄 벽화를 만들고, 마을 담장을 가꾸는 등 마을 내 환경 개선 작업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이밖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실생활DIY교육, 마을 내 소상공인 연계 마을재생사업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도 병행한다. KCC는 서울에서 2018년부터 은평구 응암동 응암산골마을을 시작으로 성북구 상월곡동 삼태기마을, 서대문구 북가좌동 우리마을 등 3개 지역의 벽화 64곳, 거주환경 개선 3곳, 공공시설 개선작업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 사업 대상은 이달안에 마을을 선정해 오는 11월까지 주거환경 개선 공사 및 벽화작업, 봉사활동, 마을 축제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KCC 관계자는 "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마을을 재생시키고 마을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나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며 "친환경 건축자재와 페인트를 통해 공간을 물리적으로 개선하는 것을 넘어서서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과 마을공동체 맞춤형 사업을 함께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공=KCC

2021-03-24 14:10:53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