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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뉴 익스플로러 플래티넘 출시…3.0L V6 엔진 탑재

뉴 포드 익스플로러.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포드 익스플로러가 더 고급스러워진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6일 뉴 포드 익스플로러 플래티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6760만원이다. 익스플로러 플래티넘은 익스플로러 2.3 리미티드의 프리미엄 모델이다. 공간활용성과 주행 퍼포먼스에 파워트레인과 디자인, 재질, 편의사양 등을 업그레이드했다. 파워트레인은 3.0L 에코부스트(Ecoboost®) V6 가솔린 엔진에 10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했다. 최고출력 370마력에 최대토크 54kg.m/3,500rpm을 낸다. 아울러 외관을 세틴 알루미늄으로 마감한 새로운 전면부 그릴 디자인에 21인치 알루미늄 휠을 도입했다. 내부는 12.3인치 클러스터와 마사지 기능을 탑재한 1열 시트 등을 더했다. 편의 기능도 추가했다.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와 후방 제동 보조, 뱅앤울룹슨 스피커 등이다. 이에 따라 포드 익스플로러는 PHEV에 이어 플래티넘까지 선택 영역을 넓히게 됐다. 포드코리아 데이비드 제프리 대표는 "익스플로러 플래티넘은 익스플로러의 프리미엄급 모델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포드코리아가 준비한 21년 첫 선물"이라며, "포드는 익스플로러 2.3 리미티드와 PHEV, 그리고 플래티넘까지 라인업을 완성하여 국내 대형 수입 SUV 시장에서 입지를 굳히고 꾸준히 강자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1-06 16:29:0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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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에 부는 슈퍼사이클 기운…기술 경쟁도 격화 조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올해 첫 행보로 평택 공장을 찾아 사업 현황을 점검했다. /삼성전자 반도체 산업이 슈퍼 사이클로 접어드는 모습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 초부터는 본격적으로 호황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미중무역분쟁 여파와 고성능 D램과 낸드 플래시 출시, 파운드리 초미세 경쟁이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반도체 산업협회는 지난해 11월 전세계 반도체 기업 매출이 394억 달러였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 7%, 전월 대비 1% 증가한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도 5일 이례적으로 반도체 부문만 떼어내 지난해 수출액이 1100억달러 안팎으로 전년 대비 10% 가량 증가했다며, 올해에는 초호황기에 접어들 것이라고 기대했다.반도체 가격도 꾸준히 상승중이다. 디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DDR4 8G D램 가격은 3달러 중반으로 치솟은 상태다. 지난해 마이크론 정전 사태 이후 큰 폭으로 올랐다. 트렌드포스는 1분기에 전분기보다 5%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 밖에도 여러 전문가들은 올해 반도체 시장 호황을 거의 확실시하는 분위기다. 지난해 코로나19로 반도체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가운데, 올해에는 소비 심리 회복으로 IT와 스마트폰 등 시장 성장도 예상되기 때문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M16 기공식에 참석한 모습. SK하이닉스는 올해 말 M16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SK하이닉스 호재도 이어지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소니가 내놓은 차세대 콘솔이 '대박'을 터뜨렸고, 비대면 열풍에 따른 IT 수요 증가와 함께 인텔 차세대 프로세서 출시 등 시장이 뜨거워질 조짐이다. 구글이 지난해 말 서비스 문제를 겪은 이후 서버 확충에 나섰다고 알려지는 등 서버 업체 발주도 늘고 있다는 전언이다. 슈퍼 사이클에 대한 기대감은 오는 8일로 예정된 미국 마이크론 실적 발표를 주목하고 있다. 지난 4분기 미중무역분쟁으로 화웨이 수요가 쪼그라든 상태에서도 얼마나 성과를 거뒀느냐에 따라, 올해 글로벌 수요를 추정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시장에서는 마이크론이 미국 기준 1분기(9~11월) 매출액 57억달러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는 상황이다. 슈퍼사이클이 현실화한다면 생산 능력에 따라 희비가 갈릴 수 있다는 평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업체들은 지난해 설비 투자에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197억달러를 쏟아 부으며 슈퍼사이클에 대비한 상태다. SK하이닉스가 개발한 176단 4D 낸드 기반 512Gb TLC /SK하이닉스 특히 삼성전자는 평택공장을 본격 가동하면서 생산량을 크게 늘릴 여력을 마련하는데 성공했다. 실제로 전문가들은 삼성전자가 높은 경쟁력으로 슈퍼사이클에서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말 M16을 가동하면서 생산량을 크게 늘릴 전망이다. '초격차' 유지는 슈퍼사이클에서도 주요 전략으로 남아있다. 삼성전자는 4세대 10나노 (1a) D램과 8세대 V낸드 양산을 목전에 두고 있다. 종전보다 생산 효율을 대폭 늘릴 수 있게 되는 것. SK하이닉스도 178단 낸드 양산 기술 개발을 끝마친 상태, 올해 말 1a D램 양산까지도 넘보고 있다. 삼성전자가 파운드리 시장 주도권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을지도 관심거리다. 올해 파운드리 시장이 전년보다 6% 가량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TSMC와 초미세공정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팹리스 업계가 신제품 출시 러시에 돌입한 가운데, 인텔도 차세대 CPU를 파운드리에 수주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점유율 싸움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1-06 15:40:4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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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얼라이언스, 결식 우려 아동 1만명에 '행복 상자' 선물

행복얼라이언스가 전국 결식우려 아동 1만명에 따뜻한 선물을 전달한다. 행복얼라이언스는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과 전국 결식 우려 아동 1만명에 10억원 상당 행복상자를 전달한다고 6일 밝혔다. 행복상자는 위생용품과 생활용품 등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들이 기부한 물품들로 구성한 선물상자다. 지난해 코로나19와 홍수 피해를 입은 아이들에도 전달된 바 있다. 이번 행복상자는 30개사가 모여 10억원 규모 제품으로 구성했다. 핸드워시와 마스크, 동화책과 이불 등 실생활에서 사용할만한 제품부터 건강음료와 간편식, 비타민 등을 담았다.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은 전국에서 행복도시락을 지원받는 아동들에게 행복상자가 안전하게 전달 될 수 있도록 배송을 지원했다. 배송이 어려운 지역에는 충남 당진시, 전북 순창군 그리고 경북 경주시 3개 지자체가 힘을 보탰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은 "어느 때보다 힘든 상황 속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더해준 멤버사에 감사 드린다"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 받고 있는 아동들에게 작게나마 행복을 더하고 지속적으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얼라이언스는 최태원 SK 회장이 제안해 구성된 사회공헌 플랫폼으로, 다방면 전문 기업들이 복지 사각지대 아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1-01-06 15:36:0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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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법 국회 처리 임박…10개 경제단체 '긴급 호소'

중기중앙회등 기자회견 열고 처벌 조항 완화등 요구 10개 경제단체는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반원익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 한진현 한국무역협회 상근부회장, 권태신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김상수 대한건설협회장, 김영윤 대한전문건설협회장,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김임용 소상공인엽합회장 직무대행. /중기중앙회 국회가 오는 8일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처리하기로 합의한 가운데 10개 경제단체가 긴급 입장문을 6일 발표하고 다시 한번 '완화' 목소리를 높였다.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등 10개 경제단체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대재해법 제정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경제단체는 입장문에서 "그동안 경영계가 뜻을 모아 중대재해법 제정 중단을 수차례 호소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여야가 제정을 합의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사업주 징역 하한 규정을 상한 규정으로 변경 ▲중대재해로 인한 사업주 처벌은 '반복적인 사망사고'의 경우로 한정 ▲사업주가 지킬 수 있는 의무를 구체적으로 법에 명시하고 해당 의무를 다했면 면책해달라고 요구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그동안 장기간의 코로나 팬데믹으로 기업들이 경영난을 극복하는데도 한계에 이르고 있는 현실에서 663만 중소기업인들은 중대재해법 제정 추진으로 경영에 큰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면서 "99%의 오너가 대표인 중소기업 현실을 감안해 최소한 기업이 현장에서 미래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사업할 수 있도록 입법 보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국회 법제사업위원회 법안심사소위는 본회의에 앞서 중대재해법을 심사하면서 처벌조항에서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 모두 징역형 하한선을 '1년 이상'으로, 벌금형은 하한선을 없애는 대신 상한선을 상향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또 중대시민재해 처벌 대상에서 매장 면적 1000㎡ 미만 혹은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소상공인을 제외하기로 합의했다. 학교도 제외된다.

2021-01-06 15:27:3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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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타트업·사내과제 21개에 CES2021 참가 지원…역대 최다

CES2021에 소개된 삼성전자 C랩 인사이드 사내 과제 '이지칼'.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올해에도 여러 스타트업을 전세계에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11일(미국 현지시간) 개막하는 CES2021에 스타트업과 사내 과제 21개를 소개한다고 6일 밝혔다. C랩 인사이드 우수 과제 4개와 C랩 아웃사이드 17개를 대상으로 했다. 2016년 스타트업에 CES 참가를 지원한 후 최대 규모다. 특히 올해에는 삼성전자 서울 R&D 캠퍼스에서 육성한 스타트업뿐 아니라, 대구·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육성한 스타트업 6곳도 CES에 초대했다. 스타트업들은 온라인 CES에서 참관객들과 실시간 미팅을 진행하고, 전시회 종료 후에도 1달간 웹사이트에서 전시와 미팅을 이어갈 수 있다. 삼성전자는 CES에 참여한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 진출 발판을 마련하고 전세계 소비자에 제품과 서비스 관련 피드백을 받을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C랩 아웃사이드에서 CES2021에 출품된 플럭스플래닛. /삼성전자 CES에 참여하는 C랩 인사이드 4개 과제는 ▲영화관 화질을 TV에 반영해주는 '이지칼' ▲산소를 저장하고 휴대할 수 있는 디바이스 '에어포켓' ▲의류 소재를 AI로 분석해 최적 솔루션을 추전해주는 IoT 디바이스 '스캔앤다이브' ▲음식을 분석해 취향에 맞는 와인을 추천하는 서비스 '푸드앤소믈리에' 등이다. 삼성전자는 시장성과 소비자 반응을 파악해 향후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창의개발센터장 한인국 상무는 "스타트업들이 CES라는 세계 무대에서 기술력과 경쟁력을 입증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기를 바란다"며 "삼성전자가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 줄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CSR 비전인 '함께가요 미래로! 인애이블링 피플' 일환으로 2018년 C랩 아웃사이드를 통해 스타트업 300개, C랩 인사이드로 사내과제 200개를 지원하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1-06 14:09:5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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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비스포크 가전 밀리언 셀러 대열에…냉장고 비중 67%

비스포크 냉장고를 생산하는 모습. /삼성전자 삼성전자 비스포크가 밀리언 셀러로 자리잡았다. 삼성전자는 지난해까지 비스포크 라인업 누적 출하량이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비스포크는 2019년 6월 냉장고를 시작으로 전자레인지와 인덕션, 식기세척기 등으로 적용을 확대한 맞춤형 가전 콘셉트다. 월 평균 5만대 생산된 셈이다. 특히 비스포크 냉장고는 비스포크 가전 출하량 중 75% 이상을 차지하는 인기 모델로 자리잡았다. 출시 6개월만에 삼성전자 냉장고 매출 50%를 넘어섰으며, 지난해말 기준으로는 67%에 달했다. 비스포크 냉장고는 현재 유럽과 중국, 중앙아시아 등에서 판매 중이다. 키친핏에 다양한 소재와 27종 도어 패널 등으로 인기를 모았다. 올해부터 북미 등 판매 지역을 적극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식기세척기도 지난해 6월 출시돼 단기간에 판매량을 크게 늘렸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를 통해 공급망 관리(SCM) 체계도 대폭 개선했다. 주문 가능한 패널 옵션을 늘리기 위해 모듈화를 실시한 것이 대표적이다. 이강협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소비자 개개인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보다 일상에서 손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비스포크 가전을 선보였다"면서 "향후에도 더욱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새로운 비스포크 가전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가전 100만대 출하를 기념해 1월 한 달간 진행되는'삼성전자 세일 페스타'행사 품목에도 비스포크 가전을 대거 포함시켜 구매 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1-06 14:09:1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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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수號 한샘, '매출 10조 중기 목표' 달성 박차가한다

리하우스 등 사업본부 역량 강화·10조 경영시스템 구축도 리하우스 매장 50개까지…스타일패키지, 월 1만 판매 목표 강 회장 "장기목표 세우고 새 도전 본격 시작하는 뜻 깊은 해" 중국, 미국 공략위한 TF도 가동…글로벌 B2C시장 진출 새판 국내 가구업계 1위인 한샘이 지난해 내세웠던 '매출 10조' 목표 달성을 위해 올해 더욱 박차를 가한다. 공격적으론 2023년, 보수적으론 오는 2027년까지 국내에서 10조원 매출을 거두기로 한 계획을 착착 실행에 옮겨가기로 하면서다. 특히 한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타격이 예상됐던 매출이 지난해 다시 2조원을 탈환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올해 전사적으로 고삐를 더욱 죈다는 방침이다. 중국,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새 길도 모색하고 나선다. 6일 한샘에 따르면 강승수 회장(사진)은 ▲사업본부 핵심역량 확보 ▲전략기획실 강화 ▲세계화 도전 기반 확립을 2021년 경영방침으로 제시했다. 강 회장은 한샘이 창립 50주년을 맞은 지난해부터 최고경영자(CEO)로 한샘을 이끌어오고 있다. 강 회장은 지난해 취임 직후 기자간담회를 통해 ▲국내 10조 매출 달성 ▲10조 경영 시스템 구축 ▲글로벌 기반 확립을 중기 목표로 내세운 바 있다. 강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2021년은 회사가 미래 50년의 나아갈 방향과 장기목표를 세우고, 새로운 도전을 본격 시작하는 뜻 깊은 해"라면서 "온라인과 디지털 기술 기반의 리모델링 사업을 중심으로 중기에 국내에서 10조를 돌파하겠다는 목표와 전략을 분명히 하고, 이러한 핵심 역량을 갖고 중국,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해나가면 다가오는 디지털 시대에 맞는 스마트홈과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춰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 최강 기업에 도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강 회장이 이끄는 한샘은 리하우스, 온라인, 키친바흐, 인테리어, 특판 등 5개 사업본부를 중심으로 한 경영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지난달엔 연말 인사를 통해 리하우스사업본부 안흥국 부사장을 사장으로, 인테리어사업본부 김용하 상무를 전무로 각각 승진시키는 등 전열을 가다듬기도 했다. 특히 올해엔 리하우스 표준매장을 기존보다 2배 많은 50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스타일패키지 '월 1만세트 판매'에도 도전한다. 온라인사업본부는 '리빙 전문 커머스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다져 온·오프라인 서비스를 연계하고, 시공과 물류도 접목해 서비스를 차별화한다는 계획이다. 전략기획실을 강화해 '10조 매출'을 위한 전사적인 경영 시스템도 완벽하게 구축한다. 강 회장 역시 부회장 시절 전략기획실을 총괄했다. 지금은 이영식 부회장이 바통을 이어받아 업무를 맡고 있다. 강 회장은 "본부장, 팀장 후보 육성체계를 구축하고 인사제도 혁신을 통해 3년의 중기 목표를 책임질 수 있는 본부장과 1년의 경영성과를 책임질 수 있는 팀장 후보를 적극 육성해 나갈 것"이라면서 "국내 최고 수준의 정도경영 및 상생경영 체계를 확립하고 높아진 기대수준에 비추어서도 가장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을 수 있는 투명경영체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B2C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판도 다시 짠다. 이를 위해 중국과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태스크포스(TF)도 새로 꾸렸다. 한샘은 기존에 중국, 미국, 일본에 법인을 두고 주로 B2B시장을 공략해왔다. 중국에선 지난 2017년 당시 상하이에 매장을 열고 B2C 공략에 포문을 열었지만 성과가 눈에 띄지 않았다. 2019년의 경우 약 1조7000억원의 매출 가운데 미국에서 266억원, 중국에서 232억원의 매출을 각각 거둘 정도로 해외사업이 미미했다. 강 회장은 "지난해부터 중국, 미국 현지의 시장 조사를 바탕으로 필승할 수 있는 사업모델과 핵심전략을 수립해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2017년 당시 연결기준으로 2조625억원으로 '2조 매출'을 달성했던 한샘은 2018년 1조9285억원, 2019년 1조6984억원으로 주춤했다. 하지만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집콕족'이 늘어나면서 가구, 인테리어 등이 반사이익을 받아 2조원 안팎의 매출로 실적이 반등한 것으로 보인다.

2021-01-06 14:07:1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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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AI 활용 스마트공장 구축 희망 중소·중견기업 모집

K-스마트등대공장 참여社 2월19일까지 모집…3년간 최대 12억원씩 *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정부가 인공지능(AI)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을 원하는 중소·중견기업에 1곳당 3년간 최대 12억원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K-스마트등대공장'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2월1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K-스마트등대공장 사업은 세계 제조업의 미래를 혁신적으로 이끄는 공장으로서 세계경제포럼(WEF)이 대기업을 위주로 선정하는 등대공장(Lighthouse Factory)을 벤치마킹한 중소·중견기업 중심의 선도형 스마트공장을 말한다. 사업 신청 자격은 AI의해 제조공정을 분석하고, 실시간 제어까지 가능한 고도화한 스마트공장 구축을 목표로 하는 중소·중견기업이다. 중기부는 우수기업 발굴을 위해 전국의 19개 지역 제조혁신센터(TP)별로 3개사 이내에서 후보기업을 추천하도록 했다. K-스마트등대공장 사업은 ▲고도화 ▲지속가능성 ▲산업·경제적 파급효과 등을 평가해 업종을 대표하는 총 10개사를 선정해 연간 4억원씩 3년간 지원한다. 기계·전자·화학·뿌리 등 주력업종, 식료품·의약품 등 기타업종으로 구분해 각각 선정한다. 뽑힌 기업은 전문기관 등을 통해 기업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정밀진단과 연차별 전략수립을 먼저 지원받는다. 또 결과에 따라 인공지능·5세대(5G) 등 첨단 솔루션을 지원함으로써 체계적인 구축이 추진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중기부 김일호 스마트제조혁신기획단장은 "이번 사업은 스마트공장 보급체계를 질적 고도화로 전환한 일례로서 올해 10개사를 시작으로 2025년까지 100개의 K-스마트등대공장 구축을 지원해 제조혁신의 선도모델을 빠르게 확산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업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은 중기부 홈페이지나 사업 전담기관인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의 스마트공장사업관리시스템에서 사업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1-01-06 12:00:23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