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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노란우산 가입자에 웨딩서비스 할인

더파티움, DMC타워웨딩과 업무협약 중소기업중앙회는 서울에 있는 웨딩업체인 더파티움, DMC타워웨딩과 업무협약을 맺고 3일부터 노란우산 가입고객 등을 대상으로 웨딩서비스를 할인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웨딩서비스는 코로나19로 결혼식을 연기하거나 취소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웨딩업체를 지원하고, 소상공인의 웨딩 비용을 줄여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대상은 중기중앙회가 운영하는 노란우산 고객 및 공제기금, 보증공제, 손해공제, PL단체보험 가입 고객으로 자세한 내용은 중앙회 공제서비스부로 문의하거나 노란우산 홈페이지(복지플러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기중앙회 박용만 공제사업단장은 "소상공인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웨딩 제휴서비스를 추가했고, 올해 중에 관련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기존 복지서비스 홍보 강화, 신규 복지서비스 발굴 등 소상공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앙회가 운영하는 노란우산은 2007년 출범 후 현재 재적가입자 133만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가입고객에게 무료로 ▲법률·세무·노무 등 경영자문 및 상담 ▲재기지원 및 역량강화 교육 ▲노후준비 서비스 지원 ▲전국 주요관광지 리조트 등 휴양시설 할인 ▲종합건강검진 할인 ▲복지몰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0-08-02 12:00:1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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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019-2020 지속 가능경영 보고서 발행

LG전자 CI / LG전자 제공 LG전자가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계획을 소개한다. LG전자는 2일 '2019-2020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로 중장기 지속가능경영 지향점을 달성하기 위해 LG전자가 글로벌 기업 시민으로서 추구하고 있는 지속가능경영 성과, 진척 현황, 향후 계획 등을 공개해왔다. 이번에도 사회적 책임 이행을 비롯해 경제, 사회, 환경 분야의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자세히 소개했다. LG전자 대표이사 CEO 권봉석 사장은 'CEO 메시지'에서 "디지털 전환 중심의 성장과 변화를 통한 고객가치 창출은 LG전자가 추구하는 비즈니스의 본질"이라며 "'지능형 라이프스타일 촉진', '탄소 중립 및 순환경제 실현', '더 나은 사회 구현'이라는 3대 지속가능경영 지향점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 등이 새로운 고객 가치 창출 핵심이다. 올해 초 열린 CES 2020에서 '인공지능 발전 단계'를 소개하며 ▲1단계 효율화 ▲2단계 개인화 ▲3단계 추론 ▲4단계 탐구로 나눠 각 단계를 정의한 바 있다. 건강관리 가전 매출도 2016년 대비 2.5배나 커졌다. LG전자만의 특허기술인 '트루스팀'을 적용한 스타일러, 건조기, 식기세척기 등이 성장을 이끌고 있다. 제품의 생산단계에서부터 사용단계까지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데에도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외 생산사업장 및 사무실에서 온실가스 150만톤 이산화탄소환산톤(tCO2e)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한 값)을 배출하는데 그쳤다. 지난 2017년 배출량인 193만tCO2e 대비 약 22% 감소한 수치다. 에너지 고효율 제품을 개발해 제품 사용단계에서도 2019년 기준 약 6048만 톤을 감축하는 등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또 지난해 8832MWh(메가와트시)의 태양광 에너지를 생산하기도했다. 미국법인은 1만7358MWh에 해당하는 재생에너지 인증서를 구매해 온실가스 7600tCO2e를 줄였다. 아울러 35만4035톤의 폐전자제품을 회수해 제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도 줄였다. 지난해 기준 전년 대비 회수량을 42% 가량 늘렸으며, 규제가 없는 지역에서도 회수와 처리 작업을 이어가며 전세계 51개 국가 85개 지역에서 진행하고 있다.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 확대해 지난해 수혜자가 300만 명에 달한다. 세계 곳곳의 환경, 위생 등 사회적 이슈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고, 글로벌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임직원 자원봉사자의 날, Life's Good Day 등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LG화학과 함께 2011년부터는 사회적경제 기업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LG소셜캠퍼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속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해까지 121개 기업이 금융지원을 받았고 해당 기업의 평균 매출과 고용인원이 각각 27%, 15%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2019-2020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국제 지속가능경영 표준 가이드라인인 GRI의 '핵심적 부합방법'에 따라 작성됐다. 또 UN 산하 기구인 UNGC의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등 4대 분야의 핵심 원칙을 따르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8-02 11:00:2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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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나이스평가와 '소상공인 정책자금 비대면 서비스' 나서

평가모형 전면 개편하고 신규 모형 새로 개발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오른쪽)이 나이스평가정보 신희부 대표와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진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나이스평가정보와 손잡고 소상공인 정책자금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소진공은 나이스평가정보 주식회사와 지난달 31일 '소상공인 정책자금 비대면 금융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측은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비대면으로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서류 제출 및 자동화 대출을 통한 비대면 금융 시스템을 구축하고, 소상공인 대출심사 평가모형 전면 개편과 신규모형 개발 등의 협업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에 필요한 예산은 두 기관이 함께 댄다. 소상공인들은 소진공이 직접 대출하는 정책자금을 신청하기 위해선 관련서류를 갖추고 소진공의 전국 66개 지역센터에 직접 방문해야 했다. 하지만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온라인으로도 대출신청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따라서 소진공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 후 대출 심사 결과에 따라 약정을 체결하는 절차를 밟는다. 또한 올해 하반기까지는 심사통과자에 한해 대면으로 약정 체결을 하지만, 내년부터는 약정도 비대면(전자약정방식)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그동안 소상공인 대출심사 평가모형이 소상공인의 여러 상황을 모두 고려하기 어렵다는 현장의견에 따라 이번 협약을 통해 평가모형도 전면 개편하고, 신규 모형도 개발할 방침"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디지털 생태계 속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이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정책자금을 지원받고 안정적인 영업을 영위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입장에서 이용하기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진공과 나이스평가정보는 이달부터 비대면 서비스를 시범운영한다. 안정화 작업을 거쳐 내년부터 모든 정책자금을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다.

2020-08-02 10:30:1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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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화학, 2분기 실적 '호호'… 구광모 '선택과 집중' 통했다

LG트윈타워./뉴시스 LG그룹의 대표회사인 LG전자와 LG화학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견조한 실적을 내며 순항에 성공했다. 구광모 대표가 취임 후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며 전기차 배터리와 자동차 전장, 프리미엄 제품 발굴 등 미래 먹거리 육성에 나선 성과라는 해석이다. 31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LG전자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2조 8338억 원, 영업이익 4954억 원을 달성했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9.8%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1% 증가했다. 특히 상반기 영업이익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4년 연속 1조 5000억원을 돌파했다. 영업이익률은 2017년 이후 4년 연속 두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2분기 및 상반기 영업이익률은 각각 역대 최대인 12.2%, 13.1%다. 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건강과 위생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LG전자가 스팀 가전 라인업을 확대하는 등 '선택과 집중'에 나선 성과로 풀이된다. 아울러 재택근무와 온라인 교육 등이 확산되며 노트북, 모니터 등 IT제품의 판매도 늘었다. LG전자는 3분기도 코로나19의 재확산 가능성과 미중 무역분쟁의 재개 우려 등으로 글로벌 경기의 불확실성은 지속될 전망이지만, 프리미엄 가전 등을 중심으로 한 매출 확대로 전년 수준의 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LG화학도 자동차 전장 부문으로의 '선택과 집중' 효과가 유효했다. 저유가 영향으로 석유화학부문의 매출은 감소한 반면, 자동차 전부 부문에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보이며 2분기 매출액 6조 9352억원에 영업이익 5716억원의 경영실적을 달성한 것. 전년 동기보다 매출액 2.3%, 영업이익은 무려 131.5%나 급증했다. 전분기보다도 매출 3.1%, 영업이익 177.7% 성장을 보였다. 특히 영업이익률은 8.2%로 2018년 3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3분기에도 자동차 전지 유럽향 출하량 확대, 자동차용 원통형 전지 판매 증가 등으로 매출 성장과 견조한 수익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LG화학 CFO 차동석 부사장은 "2분기는 코로나19 영향에도 내부 효율성 제고 및 차별화된 역량을 한층 강화해 시장 기대치 보다 높은 실적을 달성했으며, 특히 자동차 전지 부문에서 수율 정상화와 고정비 절감으로 구조적인 이익창출 기반을 마련한 것이 큰 의미"라고 말했다. 재계 관계자는 "LG가 과거와 확연히 달라진 모습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한 사업 포트폴리오의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이 계열사의 실적으로 나타나고 있고 당분간 긍정적인 사업 호조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7-31 11:28:1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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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산업은 우리가…" 한국K-방역산업협동조합연합회 생긴다

발기인 대회 갖고 오는 9월 창립 예정 지난 28일 경기 성남 밀리토피아시티에서 열린 '한국K-방역산업협동조합연합회' 발기인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방역 산업 최전선에 있는 기업들이 뭉쳤다. 코로나19로 산업구조가 빠르게 변화하고 특히 방역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31일 중소기업계에 따르면 '한국K-방역산업협동조합연합회'(K방역연합회)는 지난 28일 경기 성남 밀리토피아시티에서 발기인 대회를 열고 본격 출범을 알렸다.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는 슬로건으로 활동을 시작한 K방역연합회는 ▲방역 관련 전세계 바이어 발굴 지원 ▲국내외 마케팅(O2O) 지원 및 판매 대행 ▲국내외 방역전시회 주최 및 관련 세미나 개최 ▲해외 네트워크 확보로 수출지원 및 대행 ▲전국 판매 조직 구축 및 유통망 구축지원 ▲단위 협동조합 설립 지원 및 조합원간 협업 네트워크 제공 ▲전문가 멘토(코칭)단 운영 통한 조합원사 전문가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K방역연합회 결성은 한국중소벤처포럼(SMF) 주최로 지난 5월25일부터 31일까지 열린 '2020 코로나19 방역기자재 전시회'가 끝나고 대한민국 방역산업 성장을 위한 조직이 필요하다는 공감대에서 출발했다. K방역연합회는 이날 발기인대회를 가진 후 오늘 9월께 창립 총회를 열 계획이다. 2020 코로나19 방역기자재 전시회와 연합회 결성을 주도한 김영욱 SMF 회장은 "단위조합 회원사 마케팅 활성화로 공동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아울러 회원사 아이템 협동화를 통해 성공 모델을 만들고 회원사간 지속성장을 위한 교육과 교류도 늘려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연합회에는 우수한 방역 아이템을 보유한 기업, 방역 마케팅 전문가 또는 수출 전문 기업, 방역 아이템을 찾는 유통 전문가(기업), 우수회원사 마케팅 솔루션 개발 기업과 해당 기업에 속한 임직원 등이 참여할 수 있다.

2020-07-31 09:42:1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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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에 조주현 단장 임명

中企스마트제조혁신기획단장 역임…후임 단장엔 김일호 국장 조주현 소상공인정책실장. 중소벤처기업부는 신임 소상공인정책실장에 조주현 중소기업스마트제조혁신기획단장(사진)을 임명했다고 31일 밝혔다.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고 소상공인의 스마트화와 디지털화 촉진을 위해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현 중소기업스마트제조혁신기획단장을 승진 발탁,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근본적으로 제고하기 위한 인사라는 게 중기부의 설명이다. 신임 조주현 실장은 대전 출신으로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8회로 1995년 공직에 입문해 25년간 중기부(중기청 포함)에서만 근무해 온 소상공인과 R&D 분야 전문가다. 소상공인정책과장, 기술인재정책관, 중소기업스마트제조혁신기획단장을 역임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소상공인 분야의 스마트화와 디지털화를 이끌고 안정감 있게 현장 중심 정책을 펼칠 적임자"라고 임명 배경을 밝혔다. 조 실장은 평소 소탈한 성품을 바탕으로 꼼꼼하고 세밀한 일처리, 책임 있는 업무수행 자세를 갖추었고, 특히 소상공인 분야와 기술 정책 전문성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아 왔다. 김일호 중소기업스마트제조혁신기획단장. 아울러 조 실장의 바통을 이을 중소기업스마트제조혁신기획단장(국장급)에는 김일호 국장을 새로 임명했다. 신임 김 단장은 기술고시 29회로 중기청 시절 소상공인정책국장을 거쳐 2017년 1월부터 지난달까지 중국 섬서성에 직무파견을 갔었다.

2020-07-31 09:13:4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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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분기 실적 '소소'…프리미엄 앞세워 회복 노린다

LG전자 CI / LG전자 제공 LG전자가 시장전망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LG전자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2조8338억원에 영업이익 4954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액(15조6292억원)이 17.9%, 영업이익(6523억원)이 24%나 감소했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충격을 감안하면 선방했다는 평가, 상반기를 기준으로는 매출액이 전년 동기 9.8% 감소, 영업이익은 2.1% 증가했다. 사업별로는 H&A 부문이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매출액 5조1551억원에 영업이익 6280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이 역대 최대인 13.1%나 됐다. 스타일러에 이어 건조기와 식기세척기 등 '트루스팀' 탑재 모델 판매량이 급증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MC사업본부도 손실을 줄이는데 성공했다. 매출액 1조3087억원에 영업손실 2065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에서 스마트폰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31.1%나 급증했으며 원가 경쟁력 개선 작업도 성공적으로 진행되면서다. 지난해 3조원이 넘던 적자 수준을 2조원대로 줄였다. 반면 HE사업본부는 코로나19 펜데믹 직격탄을 맞았다. 매출액 2조2567억원에 영업이익 11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4%, -25.9% 감소했다. 락다운에 따른 오프라인 판매 감소와 함께 도쿄올림픽 연기로 부진이 심해졌다. 그나마 상반기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보다 다소 개선된 수준을 유지했다. 자동차 부품 솔루션을 담당하는 VS사업본부도 여전히 적자를 면치 못했다. 매출액 9122억원에 영업손실 2025억원이다. 코로나19 펜데믹으로 글로벌 자동차 업체가 생산을 중단한데다가, 신차 출시도 미뤄진 탓이다. 그나마 BS사업본부는 매출 규모를 늘렸다. 매출액이 1조307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6.5%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983억원으로 20.9%나 급감했다. 비대면(언택트) 열풍에 재택근무와 온라인 교육 등 확산 효과를 누렸지만,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와 태양광 모듈 사업에서 손실을 입었다. LG전자는 3분기에 생활가전과 TV 시장은 점진적으로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를 위해 원가구조 개선과 프리미엄 제품 판매 집중, 온라인 판매 확대 등으로 수익성을 회복한다는 계획이다. VS사업본부도 자동차 부품 수요가 회복하는 가운데, 생산 재계와 신규 프로젝트 양산 등으로 실적 개선에 나선다. 스마트폰 시장은 수요 회복과 동시에 경쟁 심화도 예상했다. LG벨벳 해외 출시 확대와 보급형 신모델 판매 및 손익 개선을 과제로 들었다. BS사업본부는 언택트 트랜드에 집중한 IT 제품을 강화하며 프리미엄 디지털 사이니지와 태양광모듈 경쟁력 강화를 추진키로 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7-30 16:25:1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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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온양 사업장 찾아 반도체 패키징 현장 격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온양사업장에서 배식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다시 한 번 반도체 생산 현장을 격려했다. 이 부회장은 30일 삼성전자 충청남도 온양사업장을 찾았다. 이 부회장이 온양사업장을 방문한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두번째다. 이날 자리에는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 진교영 메모리사업부장 사장, 정은승 파운드리사업부장 사장, 강인엽 시스템LSI 사업부장 사장, 박학규 경영지원실장 사장 등 반도체 부문 핵심 경영진도 동석했다. 패키징은 회로가 새겨진 반도체 웨이퍼와 전자기기가 서로 신호를 주고 받을 수 있는 형태로 반도체 칩을 포장하는 기술이다. 최근 성능과 용량, 저전력 등을 만족하는 반도체 수요가 늘어나면서 반도체 효율을 높이기 위한 핵심 기술로 떠올랐다. 앞서 삼성전자는 2018년 말 패키지 제조와 연구 조직을 통합해 TSP 총괄조직을 신설하고, 2019년에는 삼성전기 PLP 사업부를 인수하는 등 차세대 패키징 역량 강화에 나선 바 있다. 온양사업장은 차세대 패키징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기술개발 로드맵 등 중장기 전력을 점검하고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기도 했다. AI 및 5G 통신모듈, 초고성능 메모리 (HBM) 등 미래 반도체 생산에 활용되는 차세대 패키징 기술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기술 개발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포스트 코로나 미래를 선점해야 한다.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 도전해야 도약할 수 있다. 끊임없이 혁신하자"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7-30 16:00:29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