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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계, 김종인 비대위원장에 中企업계 주요 현안 전달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등 우려 전달…주52시간 계도기간 연장등 요청 중소기업계가 현안에 대한 입법 보완 등을 요청하기 위해 16일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찾았다. 지난 12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방문한 이후 이번엔 야당 대표를 만난 것이다. 중소기업중앙회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김영윤 대한전문건설협회장, 정달홍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장 등과 함께 국회 본관에 있는 김종인 위원장을 방문해 최근 중소기업계 주요 현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계는 이날 김 비대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중소기업들에게 추가 부담이 예상되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중소법인 초과유보소득 과세방침 ▲공정위 전속고발권 폐지, 상법개정안 등과 관련해 우려하는 입장을 표명했다. 아울러 ▲주52시간제 계도기간 연장 및 근로시간 유연화 ▲화관법 정기검사 유예 및 취급시설 기준개정을 위한 조속한 입법 보완 등도 요청했다. 김기문 회장은 "기업을 옥죄는 법안이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지고 있어 우려가 매우 큰 상황"이라며 "중소기업이 당면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코로나 이후를 대비할 수 있도록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등 중소기업이 걱정하는 입법현안에 대해 현장의견을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등에 대한 중소기업계의 우려를 알고 있다"면서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입법대응하겠다"면서 "전속고발권 폐지 등 기업규제 3법은 잘못된 대기업 관행을 규제하기 위한 입법이지만 이로 인해 중소기업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살피겠다"고 밝혔다.

2020-11-16 16:07:5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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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충남도·하나銀등과 소셜벤처 육성 나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도 동참…소상공인 판로 지원 협력도 16일 충남 홍성군에 있는 충남도청 회의실에서 (왼쪽부터)강희준 충청남도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 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양승조 충청남도 도지사, 지성규 하나은행 은행장, 김동환 백패커 대표이사가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기보 기술보증기금이 충남도, 하나은행 등과 소설벤처 및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기보는 16일 충남도청 회의실에서 충남도, 하나은행,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소셜벤처 및 소상공인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사회적가치 창출에 앞장서는 소셜벤처 육성과 소상공인의 판로 지원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소셜벤처 육성사업과 소셜벤처 임팩트 보증 등 다양한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기보가 지자체, 금융기관 및 예비유니콘기업 등 다양한 유관기관과 소셜벤처의 지역 확산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좋은 협업 모델을 구축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충청남도 소재 기업에 대한 소셜벤처 판별, 임팩트 보증 등 보증지원과 각종 창업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충남도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소셜벤처 지원제도를 수립해 지역 소셜벤처 활성화에 앞장선다. 또 하나은행은 소셜벤처에 대한 금융지원, 백패커는 충남 소재 소상공인에 대한 아이디어스 플랫폼 입주를 통한 판로를 지원한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로 사회문제 해결과 일자리창출에 기여하는 소셜벤처의 지역 확산과 소상공인들의 판로 지원 등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의 기반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기보는 소셜벤처에 대한 각종 지원을 통해 사회적가치 실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11-16 15:43:1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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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홍 동반성장위원장 "기업 관련 갈등 해소 '조정자 역할' 최선 다할 것"

오는 12월로 창립 10주년 맞아…출입기자들과 오찬서 밝혀 권 "10년 활동 긍정적 답 쉽지 않지만 동반성장에 일조 분명" 대학내 '동반성장 CEO 과정' 등 개설 통해 문화 확산도 추진 중고車 생계형 적합업종, '소비자 후생' 핵심…'부적합' 의견내 "현대 사회에선 수 많은 갈등이 발생하는데 여기서 기업을 빼고는 이야기할 수 없다. 동반성장위원회가 기존 규제적 차원의 활동을 넘어서 자발적이고 더욱 적극적인 상생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는 만큼 앞으론 기업과 관련한 다양한 갈등을 해소·완화할 수 있는 조정자 또는 중재자로서 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권기홍 동반성장위원장(사진)이 16일 출입기자들과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갖고 강조한 말이다. 2010년 12월에 첫 출발한 동반위는 다음달로 출범한지 꼭 10년을 맞는다. 참여정부 시절 노동부 장관을 역임한 권기홍 위원장은 단국대학교 총장, 단국대 경제학과 교수 등을 거쳐 지난 2018년 2월부터 4대 동반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날 자리는 동반위 출범 10주년을 앞두고 앞으로의 운영 방안 등을 언론에 허심탄회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권 위원장은 "동반위가 10년간 무엇을 했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다각도로 지난 10년을 평가하기 위해 노력해봤지만 쉽지 않았다. 동반위 때문에 동반성장의 질이 높아졌느냐는 질문도 나온다. 이에 대해선 '그렇다'고 긍정적인 답을 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권 위원장은 "하지만 동반위라도 있었으니 기업들이 동반성장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 아니냐는 말은 분명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동반성장지수 평가 대상인 200여개 대기업 중에서 적지 않은 기업들이 동반성장 전담부서를 두고, 이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이 대표적이다. 삼성전자만해도 관련 인원이 200여 명에 달한다. SK는 사장이 동반성장 총괄 임원을 하고 있고, 많은 기업이 '상무급 임원'을 실무 총책임자로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권 위원장은 취임 직후부터 대기업·공공기관과 협력 중소기업간 협약을 통해 임금격차 해소를 위한 프로젝트를 꾸준히 추진해왔다. 그는 "한 나라의 동반성장 수준을 나타내는 가장 적절한 척도가 대·중소기업간 임금격차 수준이라고 생각한다. 이와 관련해선 동반위(가 있었기) 때문에 격차를 줄이는데 일조했다고 본다"고 말했다. '기업간 사회적 갈등문제를 발굴, 논의해 민간부문의 합의를 도출하고 동반성장 문화 조성 확산의 구심체 역할 수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동반위의 가장 큰 업무는 매년 한 차례씩 발표하는 ▲동반성장지수 산정 ▲중소기업 적합업종 합의·공표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 추천이다. 권 위원장은 "적합업종이나 동반성장지수나 모두 규제적 성격을 갖고 있다. 적합업종이 (대·중소기업간)자율합의라고는 하지만 '권고'하면 일반적으로 '지정'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또 법적 책임은 따르지 않지만 도덕적 책임은 피할 수 없게 된다. 동반성장지수 역시 (동반성장에 대한)사후적 평가이기 때문에 규제적 성격이 없다고는 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적합업종의 경우 합의, 권유, 지정 등에만 그치지 말고 (대·중소기업간)상생 협력을 통해 보다 적극적이고 다양한 방식들을 강구해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동반성장지수 역시 더욱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도록 기업, 정부부처, 관련 시민단체 등이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운동도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4차 산업혁명의 발달에 따른 다양한 플랫폼 기업들과 전통 산업간 갈등에 대해서도 동반위가 적극적으로 중재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방향을 모색해나갈 방침이다. 또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해 학계, 대학과 연계한 '동반성장 CEO 과정', '동반성장 실무자' 과정 등도 구상하고 있다. 한편 권 위원장은 앞서 동반위가 위원회를 열고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하기에 '부적합' 결론을 내리고 이를 주무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에 제출한 중고자동차 매매업에 대해선 원론적 입장만 전했다. 그는 "중기부가 관련 심의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동반위가 당시 '부적합' 의견을 낸 것에 대해서만 설명하겠다"며 "소비자들에게 미칠 영향을 가장 핵심에 두고 판단한 결과"라고 말문을 열었다. 권 위원장은 "중고차 한 대 가격이 적게는 수백만원에서 많게는 수천만원까지 하다보니 소비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너무 크다. 또 기존의 중고차 시장이 투명하고 소비자들이 신뢰할 만한 수준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 아울러 외국 완성차 브랜드들이 이미 국내에서 중고차 비즈니스를 하고 있어 한국기업을 역차별하는 결과가 될 수 있다. 찬성과 반대를 놓고 격론이 벌어졌지만 이같은 이유들로 중고차 매매업에 대해 '부적합' 의견을 내고 중기부에 전달하게 된 것"이라고 부연했다.

2020-11-16 15:35:0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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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상사·하우시스 분리 전망…구광모號 마지막 퍼즐 맞춘다

LG그룹이 다시 한 번 계열 분리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계열 분리는 주력 사업들과 관계 없는 계열사들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그룹 차원에서 마지막 계열 분리라는 분석도 나온다. 16일 재계에 따르면 LG그룹은 LG상사와 LG하우시스 등 일부 계열사들을 분리하는 내용으로 이사회를 준비중이다. 구본준 고문이 구본무 대표 취임 후 미뤘던 독립을 진행하는 것이다. LG그룹은 그동안 새로운 후계 구도가 확립되면 형제들은 계열사를 분리하며 그룹 경영권을 지켜왔다. 고본준 고문도 조카인 구광모 대표가 회장 자리에 오르면서 계열 분리를 결정한 것으로 추정된다. 구 고문은 그동안 LG반도체와 LG디스플레이, LG상사와 LG전자에서 대표를 역임하며 성장 발판을 마련한 주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LG 지분 7.72%, 시세로는 1조원 수준을 보유하고 있다. 계열분리가 유력하게 점쳐지는 곳은 LG상사다. ㈜LG가 지분 24.69%, 시세로는 약 1900억원 수준이다. LG그룹과 거래 비중이 높아 내부 거래 과다로 자주 지적받는 판토스를 주력 계열사로 보유하고 있어서 분리할 명분도 있다. 이미 준비도 어느 정도 진행됐다. 지난해 LG상사가 보유하던 여의도 트윈타워 지분을 ㈜LG에 매각한 게 대표적이다. 앞서 구광모 대표 등 특수 관계인들이 2018년 판토스 지분 19.9%를 매각하면서 LG상사(51%)를 제외하고 특수관계인 지분은 없다. LG그룹은 이런 계열 분리 작업을 조금씩 준비해 왔다. LG상사는 지난해 LG그룹의 본부 격인 여의도 LG트윈타워 지분을 ㈜LG에 팔고, LG광화문빌딩으로 이전했다. 또 구광모 회장 등 특수 관계인들은 2018년 말 보유하고 있던 LG상사의 물류 자회사 판토스 지분 19.9%를 모두 매각했다. LG하우시스는 그룹 주력 사업인 전자나 화학과는 크게 관계가 없다는 점에서 분리 대상에 올랐다는 분석이다. 하우시스는 LG화학에서 산업재 부문을 분할 설립한 회사로, ㈜LG가 30.07%, 300만6673주로 대주주에 올라있다. ㈜LG 지분은 시세로 약 2000억원 수준이다. 여기에 실리콘웍스까지가 계열분리 대상으로 추정된다. 실리콘웍스는 LG그룹의 팹리스 회사로, ㈜LG가 33.08%, 538만524주를 보유했다. 시가로 약 2600억원이다. 이들을 합치면 구 고문이 보유한 ㈜LG 지분 금액이 1조원에 근접한다. LG그룹 입장에서는 기존 사업에 악영향을 받지 않을 수 있고, 구 고문도 우량 회사들로 새로운 그룹사를 만들 수 있게 된다. 이번 계열분리로 LG그룹은 창업주 3세대까지 경영권 확립을 마무리하게 된다. 앞서 고(故) 구자경 회장 차남인 구본능 회장이 1996년 희성금속과 국제전선 등 6개사를 분리해 희성그룹으로 계열 분리를 한 바 있다. 막내동생인 구본식 LT그룹 회장도 지난해 희성그룹에서 계열을 분리했다. 구본준 고문은 3남이다. 앞서 LG는 창업주부터 장자 상속을 통해 안정적인 경영을 지켜왔다. 창업주인 구인회 회장을 비롯해 구자경 회장과 구본무 회장이 모두 장자였다. 장자가 아니면 모두 계열을 분리해 경영 분쟁을 최소화했다. 구인회 회장 동생들이 LIG와 LS그룹을, 구인회 회장 동업자인 고(故) 허만정 회장 손자인 허창수 회장이 LG건설 등으로 GS홀딩스를 설립했다. 구인회 회장 아들과 손자가 만든 아워홈과 LF그룹도 있다. 관계자들은 구 고문 계열 분리가 LG그룹의 마지막 분할일 것으로 보고 있다. 구광모 대표가 남자 형제가 없고, 많은 지분을 가진 친척도 없어서다.

2020-11-16 14:35:0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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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10곳 중 4곳, '주52시간제' 준비 못했다

중기중앙회, 500곳 대상 조사…39% '준비 못해' 초과 근로기업 218곳 중에선 84%가 '준비 부족' 기업들, 계도기간 1년 이상·2년 이상 '연장 요구' 50인 이상, 30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주52시간제' 시행이 임박한 가운데 중소기업 10곳 중 4곳은 준비가 미흡한 것으로 파악됐다. 추가 채용에 따른 비용부담이 큰데다 구인난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올해 말까지로 끝나는 계도기간을 추가로 연장해야한다는 입장이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500곳을 대상으로 주52시간제 시행에 대한 의견조사를 실시해 16일 내놓은 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39%는 제도 시행을 위한 준비를 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52시간을 초과해 근로를 하고 있는 218개사를 대상으로만 집계한 결과에선 응답기업의 83.9%가 '준비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준비하지 못하고 있는 이유로는 '추가 채용에 따른 비용 부담'(52.3%)이 가장 컸다. ▲구인난(38.5%)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악화(28.7%) ▲제도설계를 위한 전문성, 행정력 등 부족(24.1%)도 주요 이유로 꼽았다. 이에 따라 응답기업의 56%는 올해 말로 끝나는 계도기간을 '연장해야한다'고 답했다. 반면 '연장이 필요하지 않다'는 의견은 44%였다. 일감 때문에 어쩔 수 없이 52시간을 초과해 근무하고 있는 업체(218개사)들의 경우엔 90.4%가 '계도기간 연장'을 원했다. 계도기간은 '2년 이상'이 40.7%로 가장 많았고, '1년 이상' 39.3%, '6개월 이상' 12.1%였다. 탄력적 근로시간제 단위기간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인 가운데, 기간이 6개월까지 늘어날 경우 46%의 기업이 주52시간제로 인한 현장애로가 해소될 것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일부만 해소될 것'(34%)과 '거의 해소되지 않을 것'(20%)이란 답변이 절반을 넘어 탄력적 근로시간제 단위기간 확대만으로 주52시간제 시행에 따른 애로가 완전히 해소되기엔 역부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유로는 '탄력근로제 도입이 적합하지 않은 업종'이란 답변이 56.3%로 많았다. '탄력근로제 단위기간이나 요건이 현실과 맞지 않는다'도 44.4%에 달했다. 이에 따라 ▲8시간 추가연장근로 제도 모든 중소기업으로 확대(56.3%) ▲특별연장근로제도 인가 요건 완화(33%) ▲일본처럼 월간·연장근로의 사용한도 정한 후 기업이 자율적으로 활용(30.4%) ▲선택적 근로시간제 정산기간 확대(22.6%) 등의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중기중앙회 이태희 스마트일자리본부장은 "여전히 상당수 중소기업이 비용부담, 인력난 등으로 주52시간제 준비를 끝나지 못한 상황이고, 예상치 못한 팬데믹 발생이라는 특수상황을 감안해 계도기간 연장이 필요하다"면서 "업무특성상 탄력적 근로시간제만으로는 해소되지 않는 사례가 많기 때문에 노사합의에 의한 추가 연장근로, 선택적 근로시간제 등 근로시간 단축의 사각지대를 보완할 수 있는 제도가 함께 개선돼야한다"고 강조했다.

2020-11-16 12:00:0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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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센터 몰테일, 스페인에 물류센터 열고 '유럽 공략'

하루 최대 1만건 물류 처리 능력…밀라노에 이태리 MD지점도 오픈 내년 상반기 중엔 프랑스, 핀란드에 물류센터 추가 오픈…현지 공략 코리아센터 몰테일의 스페인 물류센터 전경. 코리아센터가 몰테일을 통해 유럽지역 추가 공략에 나선다. 코리아센터는 해외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몰테일이 유럽지역의 코로나19 재확산 속에서도 공격적인 투자에 나서 스페인에 물류센터를 새로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총면적 4959㎡(약 1500평)인 스페인 물류센터는 하루 최대 1만건의 물류를 처리할 수 있다.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에 위치하고 있고 마드리드 국제 공항까지 차량으로 30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다. 스페인 물류센터는 ▲자라, 마시모두띠, 빔바이롤라, 마쥬 등의 의류잡화 브랜드 ▲스페인 명품 브랜드 ▲회원들에게 핫딜 제공하는 종합 쇼핑몰 '방트프리베' ▲올리브 오일, 트러플 오일 등의 식품류들을 주로 취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몰테일 관계자는 "이번에 오픈한 스페인 물류센터는 기존의 독일, 영국 물류센터와 함께 유럽 직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운영효율 등을 고려해 전문성을 갖춘 스페인 현지 물류센터와 제휴를 하게 됐다"면서 "직구 성수기와 프로모션 기간 등에 따른 물동량 변화에 탄력적으로 센터 공간을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몰테일은 이탈리아 밀라노에 MD지점도 함께 열었다. 이태리 MD지점은 ▲이태리 명품 브랜드 ▲의류잡화 패션 브랜드 ▲가성비 좋은 다양한 상품 등의 수요가 많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몰테일의 이번 스페인 물류센터, 이태리 MD지점 오픈은 올해 들어 코로나19 여파속에서도 9월까지 전년 동기대비 유럽 직구건수가 73%나 급증하는 등 직구족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선제적인 투자 필요성이 대두됐기 때문이다. 특히 스페인과 이태리 기업들 입장에서도 한국 고객을 확보할 수 있으며, 한국을 거점으로 중국과 일본 등의 아시아 시장 공략까지도 가능한 매우 매력적인 시장이다. 몰테일은 또 내년 상반기중에 프랑스와 핀란드에 물류센터를 추가로 열 계획이다. 유럽지역의 코로나19 재확산 속에서 공격적인 선제적 투자로 독일, 영국, 스페인, 이태리의 물류망을 한층 고도화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비해 나간다는 계획에서다. 코리아센터 김기록 대표는 "스페인과 이태리는 직구 선호도가 높은 유럽 국가 중 하나다"며 "독일, 영국 물류센터와 함께 현지 업체와 손잡고 유럽직구를 이끌어갈 물류 중심으로 성장시켜 유럽 직구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0-11-16 09:53:4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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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교통안전공단과 상생협력형 내일채움공제 '맞손'

핵심인력 8명분 기업부담금 지원…추후 확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상생협력형 내일채움공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중진공은 내일채움공제 가입지원 및 운영·관리를, 교통안전공단은 지원대상 모집과 선정 및 지원금 지급 등을 수행한다. 교통안전공단은 향후 5년 동안 매월 10만원씩 내일채움공제 가입 핵심인력 8명에 대한 기업 부담금을 총 4800만원까지 지원하고 매년 지원 대상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교통안전공단의 협력사 뿐만 아니라 운수회사, 경상북도에 있는 중소기업, 벤처기업 전체를 대상으로 지원에 나선다. 중진공 김형수 일자리본부장은 "교통안전공단과 교통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중소기업과 근로자를 지원하게 돼 기쁘다"면서 "기업과 공공기관의 동반성장을 통해 일자리의 안정성이 높아지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중진공은 11월부터 2018년 12월 상생협력 실무협약을 맺은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도 상생협력형 내일채움공제를 통해 경남 거창 승강기밸리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매월 10만원씩 지원을 시작했다. 2015년부터 중진공과 상생협력형 내일채움공제 협약을 맺고 사업을 함께 하고 있는 곳은 22개 공공기관·대기업, 16개 지자체에 이른다. 현재까지 약 2500여개 중소벤처기업과 6000여명의 핵심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중진공은 올해 상생협력형 내일채움공제의 첫 만기자를 배출하고 6개 공공기관과 KT 등 대기업과의 협업을 확대하는 등 중소벤처기업 핵심인력의 장기재직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상생협력형 내일채움공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진공 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 공·대기업 지원안내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11-16 09:28:2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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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1%대 저금리 정책자금 20일까지 접수

공단 홈페이지서 온라인으로…소공인특화자금, 혁신형소상공인자금 등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경기 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자금조달을 위해 1%대 저금리 정책자금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닷새간 접수를 받는 정책자금은 ▲소공인을 위한 소공인특화자금 ▲혁신형소상공인자금 ▲스마트설비도입자금 ▲도시정비사업구역전용자금 ▲사회적경제기업전용자금이다. 소공인특화자금, 혁신형소상공인자금, 스마트설비도입자금의 금리는 상품별로 다소 차이가 있고 업체당 운전자금은 연간 1억원, 시설자금은 최대 5억원까지 가능하다. 재건축, 재개발 등 정비과정에서 경영애로를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도시정비사업구역전용자금은 1.97%의 변동금리로 1곳당 최대 70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사회적경제기업전용자금은 협동조합,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생활협동조합 등을 대상으로 업체당 운전자금은 연간 2억원 한도, 시설자금은 최대 10억원 한도로 지원한다. 금리(변동) 수준은 1.77%다. 소진공 관계자는 "정책자금 접수는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수요자 편의 제고를 위해 지역센터에서 현장 접수가 아닌 공단 홈페이지를 통한 비대면 온라인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정책자금 지원대상 확인서' 발급 신청이 가능하며 지원대상이 확인되면 온라인을 통해 확인서 출력 후 지역 신용보증재단이나 은행으로 방문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반경영안정자금,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고용특별자금 등 공단 대리대출 상품은 온라인에서 상시 접수하고 있다.

2020-11-16 08:49:3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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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2021년 이커머스 특성화大 '사업 참여 대학 모집

23일까지 접수…2~4년제 7개교 가량 선발 예정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오는 23일까지 2021년 이커머스 특성화대학 지정·운영 사업 참여대학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커머스특성화대학 사업은 전자상거래 및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이해, 전자상거래 실습 등 전문 교육과정을 통해 재학생을 온라인수출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한 정부·대학간 협력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국내 소재 2~4년제 대학 7개교 안팎으로, 연간 수강인원 50명(학기당 25명)이상의 재학생 모집이 가능한 곳이다. 사업기간은 2021년 3월부터 12월까지 1년간(2학기)이다. 신청대학은 이커머스특성화대학 운영을 위해 연간 90시간 이상(학기당 3학점 이상) 전용과정의 정규과정 편성이 가능하고, 재학생 대상 전자상거래 이론교육과 실습 및 성과창출을 위한 협업이 가능해야 한다. 전자상거래학과, e-비즈니스학과 등 관련 전공학과를 보유하고 있거나 같은 사업의 전용과정에 3학점(학기당)을 초과한 학점을 추가 배정하는 경우 선정평가시 우대한다. 참여대학으로 선정되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명의의 '이커머스특성화대학' 지정서를 수여하고 과정운영비, 교육비, 판매실습비, 운영지원비를 지원한다. 과정수료 우수생에게는 장학금도 지급한다. 중진공은 재학생 대상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국내 중소기업과 대학 매칭을 통해 온라인 판매실습 기회도 제공하며 과정수료 우수 졸업생을 전문인력 양성사업 등 정부지원 사업과 연계해 전문셀러나 인플루언서 로의 성장을 후속 지원할 계획이다. 공고문을 포함한 자세한 내용은 고비즈코리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올해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고려대학교, 목포대학교, 배재대학교, 숭실대학교, 전북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등 7개 이커머스특성화대학과 함께 350명 이상의 이커머스 전문가를 육성하고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온라인수출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중진공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을 이끌어갈 온라인 수출 전문가 양성에 적극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2020-11-15 12:00:09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