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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스, 141번째 '꿈의 가구 기증 프로젝트' 진행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지역아동센터에 가구 전달 지난 16일 경기도 파주시 솔로몬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된 '꿈의 가구 기증 프로젝트'에 참여한 넵스 임직원들이 아동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넵스 넵스(NEFS)는 141번째 '꿈의 가구 기증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넵스는 '공간의 변화는 넵스로부터'라는 기업 철학과 종합가구기업이라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꿈의가구 기증 프로젝트'는 한국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노후한 가구를 새로운 꿈의 가구로 탈바꿈시키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역아동센터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돌봄교실을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로, 넵스는 지난 2007년부터 14년째 매년 평균 10여 곳 이상의 센터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41개 지역아동센터에 주방과 아동용 일반 가구 기증을 완료했다. 이번 꿈의 가구 기증 행사에 참여한 넵스 임직원들은 지난 16일 경기 파주시에 위치한 솔로몬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해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책상, 사물함 등 가구 30여 점을 전달하고 직접 설치하는 등 아동들의 방과 후 학업 및 센터 활동을 위한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넵스 김범수 대표는 "넵스는 '공간의 변화로 아동들의 꿈을 지원한다'는 사회공헌 비전으로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아이들을 위한 활동을 오랜 기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꿈의 가구 기증을 통해 더 많은 아동들이 보다 나은 공간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넵스는 꿈의 가구 수혜처 아동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는 '넵스 드림장학금'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총 262명의 어린이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꿈의 가구 기증 프로젝트는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를 통해 매년 초 모집 및 심사를 거쳐 선정하며, 매년 연말에는 넵스가 후원하는 골프선수와 함께 행사를 진행해 아동들에게 더욱 뜻 깊고 의미 있는 추억도 선사하고 있다.

2020-07-21 09:16:4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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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여제' 박세리, 스마트대한민국펀드에 출자

중기부, '스마트대한민국 펀드 출범식' 열고 1조 이상 조성 본격화 신세계, 네이버, 넷마블, 크래프톤, 무신사, 베스핀글로벌등도 출자 '골프 여제'에서 기업인으로 변신한 박세리 바즈인터내셔널 대표가 '스마트대한민국펀드'에 출자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 오후 서울 역삼동 팁스타운에서 온라인 골프콘텐츠 기업인 바즈인터내셔널의 박세리 대표 등 스마트대한민국펀드에 참여하는 멘토기업 경영자 등과 함께 '스마트대한민국펀드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명예 출자자 자격으로 참석한 박세리 대표는 지난 1998년 US 여자 오픈 경기에서 맨발 투혼으로 역전 우승을 한 국민 스포츠 영웅이다. 그는 최근 비대면 기업인 온라인 골프 교육 콘텐츠 기업인 바즈인터내셔널을 설립한 창업가이기도 하다. 박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선수로서도, 기업가로서도 위기는 항상 찾아왔던 것 같다. 저와 같은 스타트업과 벤처기업들이 코로나19를 넘어 세계적인 기업이 되는데 힘과 용기를 갖고 도전할 수 있도록 함께 동행한다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국민들 사이에서는 박세리 대표 맨발의 풀스윙이 위기를 정면으로 돌파하는 상징처럼 회자된다"면서 "국내 비대면, 바이오, 그린뉴딜 기업들이 코로나19를 정면 돌파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는 데 있어 희망의 상징이 되길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중기부는 앞서 지난달 16일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조정점검회의'에서 '스마트대한민국펀드 조성·운영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올해 1조원 이상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주요 투자 분야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성장이 기대되는 비대면·바이오·그린뉴딜 분야의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이다. 주요 출자자는 벤처 1세대 대표기업인 네이버, 넷마블을 비롯해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유니콘 기업인 크래프톤, 무신사, L&P코스메틱과 차기 유니콘 기업으로 거론되는 베스핀글로벌 등이다. 또 최근 투자 부문에도 진출한 대형 유통 기업 신세계 그룹이 출자하며, 기술보증기금과 노란우산공제회도 펀드 조성에 힘을 보태 한국판 뉴딜 관련 스타트업과 벤처성장을 지원한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디지털 경제의 주역은 혁신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이라며 "이들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고,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돋움 하는데 우리 사회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0-07-20 15:55:3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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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윤리·청렴실천 결의대회' 열고 청렴 조직 앞장

'갑질근절 서약서' 사무실에 게시등 조직문화 조성활동 지속 소상공인진흥공단 조봉환 이사장(오른쪽)이 직원 대표와 청렴서약을 진행하고 있다. /소진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공기관의 청렴인식을 높이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앞장선다. 소진공은 20일 오전 대전 중구에 위치한 본부에서 '2020년 윤리,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이날 결의대회는 방역 수칙을 지킨 최소 인원만 참석했으며, 영상을 통해 본부 직원을 대상으로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오는 22일부터 전국 6개 지역본부에서도 결의대회가 릴레이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영상을 활용해 전 직원 대상 비대면 청렴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소진공은 앞으로 ▲청렴서약서 및 갑질 근절 서약서 사무 공간 게시 ▲소진공의 청렴의지를 표출한 청렴현판(청렴거울) 부착 ▲지역본부에서 실시한 공연 영상을 활용한 청렴 연극 공유로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조봉환 이사장은 "그동안 공단은 101명 청렴지킴이 활동, 청렴마일리지 운영, 청렴릴레이 발언대 및 간담회, 연극 프로그램 활용 등 다양한 형태로 청렴한 조직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임직원 모두가 청렴 실천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취약분야를 개선해가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2020-07-20 14:38: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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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소상공인 디지털 콘텐츠 제작지원 전문기관 모집

방송 스튜디오·편집실, 교육실 등 조건 갖춰야…수도권·비수도권 각각 1곳씩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콘텐츠 실습과 제작 지원, 온라인시장 진출 등을 담당할 전문기관을 이달 21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디지털 중심으로 소비환경 변화가 가속화하는 가운데 소상공인의 기민한 대응이 부족한 상황에서 디지털 전환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디지털 콘텐츠 제작과 활용이 온라인시장(e-커머스) 진출 준비단계에서 마케팅 성공과 직결되는 만큼,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의 핵심요소로 꼽히고 있다. 중기부는 민간 기관이나 기업 등을 전문기관으로 지정해 소상공인 제품에 대한 홍보 동영상과 이미지 등 디지털 콘텐츠의 창작과 온라인마케팅 활동을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문기관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에 각각 1곳을 지정하고, 콘텐츠 제작을 위한 인프라 구축와 전문인력 운영 등에 필요한 예산을 중기부가 최대 10억원까지 투입할 계획이다. 다만 30%는 자부담이다. 이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선 방송 스튜디오 및 편집실, 교육실, 공유 사무실 등을 갖춰야 한다. 아울러 전용공간 500㎡ 이상을 확보하고, 디지털 콘텐츠 전담·전문인력을 3명 이상 보유해야한다. 또 인프라 구축과 운영을 통해 연간 소상공인 1000개사 또는 1000개 제품 이상을 디지털 콘텐츠화하면서 온라인 채널로 진출시켜야 한다. 중기부 관계자는 "민간의 디지털 플랫폼을 최대한 활용하는 가운데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온라인시장의 성장 대열에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신청자격과 접수방법은 관리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20-07-20 14:27:0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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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무역 제재에도, 중국 반도체는 일어난다

중국 SMIC. /SMIC 중국 반도체가 위기에 빠졌지만, 오히려 '반도체 굴기'를 가속화하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대만 TSMC는 16일 현지 언론과의 설명회를 열고 5월15일부터 중국 화웨이에 신규 제품 생산 주문을 받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9월14일 이후에는 이전에 주문 받았던 거래까지 완전히 끝낸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치는 미국 상무부가 지난 5월 파운드리 업계에 화웨이 설계 부품을 생산하지 못하도록 하는 새 제재에 따른 것이다. TSMC 대안으로 대만 미디어텍과 협력을 타진했지만 기술 수준이 크게 낮은 탓에 별다른 도움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장 화웨이는 자회사 하이실리콘이 설계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인 기린을 만들 수 없게 된다. 기린은 ARM을 기반으로 5나노 공정에서 생산 예정이었다. 5나노 파운드리를 생산할 수 있는 곳은 대만 TSMC와 삼성전자 뿐이다. 때문에 트위터리안 터미 등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화웨이가 하반기 출시할 플래그십 메이트 40에는 일부만 기린을 탑재하고, 해외 판매 물량에는 삼성전자 엑시노스 990을 탑재할 수 있다는 예상도 내놓고 있다. 만약 미중무역분쟁이 더 장기화되면 화웨이가 새로운 제품을 내놓기도 어려울 전망이다. 무너지는 중국 반도체 굴기에서 SMIC가 희망으로 떠올랐다. SMIC는 중국 파운드리 시장 2위 업체로, 지난 16일 중국 과학혁신판에 상장하면서 주가를 공모가보다 245.9%나 올리는 '대박'을 쳤다. SMIC는 그동안 심각한 적자로 중국 정부 지원에 의존해왔지만, 이번에 확보한 자금으로 대규모 설비 투자에 나서 전환점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SMIC 기술력은 10나노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2016년 처음 10나노에 진입한 삼성전자와 비교하면 4년 정도 차이가 나는 셈이다. SMIC 목표는 연내 7나노 양산이다. 순식간에 삼성전자와 TSMC와의 격차를 2년으로 줄이겠다는 얘기다. 당장 실현 가능성이 높지는 않지만, 내년에는 가능하지 않겠냐는 전망도 적지 않다. SMIC가 만약 7나노 양산에 성공한다면 중국의 중상급기 수요를 완전히 흡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파운드리뿐 아니다. 중국 YMTC는 올해 안에 128단 낸드 플래시를 생산하겠다고 공식 선언하고 양산을 준비 중이다. 128단 낸드 플래시는 현재 업계 최대 수준이다. 하반기에 인텔이 144단, 삼성전자가 160단 이상 제품을 내놓을 예정이긴 하지만, 시장 주력 제품은 한동안 128단이 이어갈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이 미국의 제재로 반도체 산업체 큰 차질을 빚고 있지만, 오히려 반도체에 투자를 집중하며 경쟁력을 높이고 독립을 가속화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7-19 15:11:4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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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수출 中企 위해 수출바우처등 지원 확대

자사쇼핑몰 육성사업·항공화물 운임 보전사업도 늘려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정부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지원을 늘리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벤처기업의 수출위기를 극복하고 수출활성화를 위해 수출바우처사업, 자사쇼핑몰 육성사업, 항공화물 운임 보전사업 등에 총 193억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수출 규모별·역량별 맞춤형 서비스를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하는 '수출바우처사업' 참여기업을 추가 모집한다. 총 135억원 규모의 이번 모집공고를 통해 약 360여개사를 선정하고, 전년도 수출실적과 단계에 따라 최대 8000만원까지 정부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비대면 수출을 활성화하고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자사 쇼핑몰을 보유한 5대 유망소비재 기업을 대상으로 홍보와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는 '자사쇼핑몰 육성사업'도 실시한다. 30개사를 선정, 온라인 수출 성장단계에 따라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해 급등한 항공 물류비를 지원하는 '항공운임 보전사업'도 추가로 시행한다. 총 1000개사를 모집해 7~8월 두 달간 항공배송을 이용해 수출이 진행된 건에 대해 해외 배송비의 30%(평균보조율),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중기부 노용석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수출기업의 애로 해소를 통해 기업들이 새로운 활로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시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들의 수출애로 해소 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해외진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사업들의 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부, 수출바우처사업, 고비즈코리아 누리집을 각각 참조하면 된다.

2020-07-19 14:34:0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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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환경부, '그린뉴딜 유망기업' 40곳 뽑는다

2020년까지 100곳 선정 계획…1차 공고내고 20일부터 접수 정부가 미래 기후변화와 환경위기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그린뉴딜 유망기업 40곳을 우선 뽑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환경부는 그린뉴딜 정책 일환으로 2022년까지 유망기업 100곳을 선정하기로하고 1차로 참여기업 40곳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20일부터 8월10일까지 신청을 받아 9월 중 최종 선정하는 그린뉴딜 유망기업에게는 3년간 기술개발과 사업화 자금으로 최대 30억원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중기부와 환경부는 올해 제3차 추경으로 407억원의 예산을 반영했다. 지원 대상은 두 부처가 조금씩 다르다. 중기부는 연구개발(R&D) 지원 중심의 '그린벤처 프로그램'을 통해 '녹색인증제 운영요령'에 따른 혁신형 중소기업을 중점 지원한다. 혁신형 중소기업이란 이노비즈기업, 벤처기업 또는 기술부설연구소 인정기업 중 하나에 해당하면 된다. 환경부는 사업화 지원 중심의 '녹색혁신기업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녹색산업 5대 선도 분야 중소기업을 집중 육성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 기후변화와 환경 위기에 전략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국내 녹색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접수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연구관리시스템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종합관리시스템에서 가능하다. 미국 환경컨설팅·연구기관인 EBI에 따르면 세계 녹색산업 시장은 1조2000억달러 규모로, 반도체 시장의 3배에 이른다. 특히 녹색산업은 전 세계적인 실물 경기 침체 속에서도 매년 4% 내외로 성장 중이다. 미국 에이컴, 프랑스 베올리아, 독일 지멘스 등은 녹색 분야로 수조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이에 정부도 녹색산업 선도기업 탄생에 필요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그린뉴딜 유망기업 선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앞서 중기부와 환경부는 지난달 26일 '그린뉴딜 정책 추진 및 그린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책협의회를 통해 긴밀하게 소통해 왔다. 중기부 원영준 기술혁신정책관은 "미래 기후변화와 환경 위기에 전략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그린뉴딜 유망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3차 추경으로 총 407억원 예산을 편성했다"면서 "그린벤처에 전폭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는 만큼 선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국민평가단을 평가에 참여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07-19 14:20:3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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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한국어 AI 독해력 1위…사람보다 잘 읽었다

/LG LG가 한국어 인공지능(AI)에서 최고 수준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LG는 한국어 인공지능(AI) 평가인 '고쿼드 1.0 기계독해 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LG AI는 95.39점을 받았다. 사람이 독해한 점수인 91.2점보다 훨씬 높은 수치다. 기계 독회는 AI가 '질문하고 답하기'를 반복적으로 학습해, 스스로 문제를 분석하고 질문에 최적화된 답안을 찾아내는 기술이다. 예를 들어 "제주도는 대한민국의 남해 상에 위치하는 섬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섬이다. 행정구역 상 제주특별자치도에 속한다. 섬의 면적은 1833.2 km²인데 이는 남한 면적의 1.83%에 해당한다. 2020년 주민등록 인구는 약 67만 명으로 대한민국의 섬 중에서 가장 인구가 많다."와 같은 지문을 주고 "제주도에서 살고 있는 사람은?"이라고 물으면 AI가 맥락을 이해해 "67만 명"이라고 대답하는 식이다. 독해 평가는 AI가 약 10분 동안 수천 개의 비정형화된 주관식 질문에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답변의 정밀도와 재현율에 따라 점수를 높게 산출한다. LG는 해당 기술을 고객 상담 챗봇에 적용할 계획이다. 정해진 답변을 취사선택해 응대하는 기존 챗봇과 달리 질문 의미를 이해, 사람이 상담하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답변을 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국어 제품 설명서와 웹페이지 등 방대한 양의 길고 복잡한 문서도 빠르고 정확하게 이해해 필요한 핵심 정보를 단시간 안에 찾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기술은 그룹 차원의 AI 전담 조직인 LG사이언스파크 AI추진단이 주도해 개발했다. 추진단은 지난 달에도 세계 최고 권위의 컴퓨터 비전 학회인 '2020 CVPR'이 개최한 '연속학습 기술 경연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연속학습은 이전에 학습한 작업을 잊지 않고 새 작업을 배워 정확도를 높이는 기술이다. LG사이언스파크는 토론토대학과 함께 공동연구팀으로 참가해 아마존, 중국과학원, 도쿄대 등 총 79개팀을 제치고 이 분야에서 우승했다. 배경훈 LG사이언스파크 AI추진단장은 "국내외 공신력 있는 AI평가에서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통해 LG의 독보적인 AI 기술력을 입증했다"며, "AI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 확보를 위해 연구 개발 투자를 늘리고 과감한 오픈 이노베이션과 인재 영입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7-19 13:55:4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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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지역 상생형 안전망 실천…마늘꾸러미 들고, 마늘 메뉴 만들고

최태원 SK그룹 회장. /연합뉴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직접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19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7일 충남 서산 국도를 지나다 마늘 간이 판매점에서 차를 세우고 지역 상인들을 격려했다. 2개 매장에서 마늘꾸러미를 구입하기도 했다. 앞서 최 회장은 마늘 축제가 취소되는 등 서산 육쪽마늘 농가들이 어렵다는 소식을 듣고 서산공장을 방문했던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과 함께 마늘을 구매하기도 했다. 최 회장이 강조하던 지역 상생형 안전망을 실천한 셈이다. SK는 최근 서린사옥 구내식당에서 마늘 요리를 개발해 내놓고, 임직원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1억원 상당 마늘을 구매하는 등 지역 농가 돕기에 동참하고 있다. 계열사에서도 이같은 활동은 이어지고 있다. SK하이닉스가 '꽃'을 주제로 이천 지역 화훼 농가를 위해 꽃 나눔 행사를 벌이며 미니 화분 1만2000여개를 사무실에 두거나 임직원에 나눠줬다. SK E&S는 지역 사회 부족과 환경 오염 등 문제 해결을 위해 온라인 컨퍼런스 '로컬라이즈 라이브 2020'을 개최하기도 했다. 그 밖에도 SK그룹 관계사들은 전국에서 헌혈 행사를 이어가며 코로나19에 따라 부족해진 혈액 보충을 돕고 있다. 최 회장도 동참해 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을 보탰다. SK그룹 관계자는 "평소에는 일자리 창출이나 세수 기여로 사회를 돌보고, 위기 상황에는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더 노력하자는 것이 SK가 말하는 안전망의 취지"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7-19 13:54:1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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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IC넥스원 손잡고 국산 군용 드론 만든다

LIG넥스원 사업본부장 이건혁 상무(사진 오른쪽)와 LG전자 부품솔루션사업부장 왕철민 전무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LG전자 LG전자가 군용 드론 모터 개발에 나선다. 방위산업체인 LIG넥스원과 함께다. LG전자는 지난 17일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LIG넥스원 판교하우스에서 이같은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향후 3년간 각 회사가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군용 드론 사업에서 시너지를 낸다는 방침이다. 최근 드론 시장은 개인용뿐 아니라 농업, 군사용 등에서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드론에 사용되는 모터는 대부분 중국 업체들이 공급해 기술 자립 목소리가 적지 않았다. LG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여 년간의 노하우를 집약시킨 인버터 모터 기술력을 앞세워 국내산 드론용 모터의 저변을 확대할 예정이다. 모터의 성능향상 및 경량화로 비행 시간을 늘리고, 제어기인 모터 드라이브를 하나의 모듈로 합치고 무게까지 줄인 일체형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LIG넥스원도 1976년 설립(당시 금성정밀공업) 이후 40여 년간 정밀유도무기, 무인로봇 등을 개발해왔으며, 무인기 시스템 분야의 기술력을 육군 드론봇 전투체계 등 군용 드론시스템에 적용할 계획이다. LIG넥스원 사업본부장 이건혁 상무는 "최근 빠르게 성장하는 드론 사업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적용을 확대하는 중"이라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LG전자 기술을 군용 제품에 적용할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부품솔루션사업부장 왕철민 전무는 "오랜 기간 노하우를 집약시킨 인버터 모터 기술력을 드론 모터 등 신사업에 접목할 계획"이라며 "이번 LIG넥스원과의 협력을 통해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국내 드론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7-19 13:50:40 김재웅 기자